이직 후 5개월 차... 이 회사는 아닐때..
이직 후 5개월 차인데.. 이 회사는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해외 영업 시스템 엔지니어링 대리인데 아무 일이 없어서 힘드네요...잉여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일이 없습니다.
외근도 부장들끼리 나가고, 과장을 가끔 데리고 나가고, 심부름만 하고 있습니다. (팀장 심부름, 운전기사 하기 등등)
매일매일 자리에 앉아서 놀고 있습니다. 멍때리면서..
기존에 2차 전지 해외영업으로 경력 5년 정도 했고 이번에 배터리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링으로 이직했는데, 아무 일이 없네요.
관련 공부를 하려고 캐드도 배우고 응용기계기능사 등을 공부하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가르쳐 주는 것도 없으면서 배우라고 합니다.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직할까 하는데 솔직히 30대 중반으로 걱정되네요.
이직을 다시 생각한다면 5개월~6개월 경력을 좋게 보는 사람이 있을까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계신 영업 전문가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