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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수가 여러명 생긴 기분”
금방 알게 되죠.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겠다고 나설 때 얼마나 든든한지. 반대로 도움 청할 곳이 없다는 건 참 막막합니다. 누구나 좋은 사수를 만날 수 있는 건 아니기에 많은 주니어들이 막막함 속에서 살죠. 김혜정(닉네임: 마케터 만옥이)님은 IT 솔루션 스타트업 캡클라우드의 마케터입니다. 올해 4년차로, 할 일도 고민도 많은 시기입니다. 업무적으로도 커리어적으로도 훌륭한 사수의 도움이 필요한 때죠. 혜정님은 그 도움을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받고 있다고 해요. --- 👉 매 월 활발한 교류를 해주신 회원님을 운영진이 선발해 인터뷰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드립니다. 👉 언제나 지식 나눔 보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직무톡, 모두의 라운지에서 글을 작성해보세요. 쓸 때마다 천 원씩 드려요! 바로가기 >> https://app.rmbr.in/mDQ5ZeVa2fb --- 🎙 리멤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어쩌다 마케팅 커뮤니티를 봤는데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할 말이 많을 것 같은 곳이었죠. 그래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 마케터면 더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많지 않나요? 💬 마케터가 모인 오픈 카톡방이 많죠. 근데 거기랑은 좀 다르다고 느껴졌어요. 🎙 어떻게 달랐어요? 💬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고 해야되나.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충 물어보지 않더라고요. 마케터들이 모인 다른 공간에 가면 포털에 검색 한 번 하면 알 수 있을 것들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리멤버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들은 찾다 찾다 해결이 안돼서 물어보는 것 같았어요. 준비된, 수준 높은 질답이 오고가죠. 🎙 여기는 왜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 분위기가 그렇게 잡힌 것 같아요.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답지 않게 점잖아요. 예의를 갖추려고 하고요. 조심스러워하고요. 심지어 민감한 정치 얘기를 해도 대부분 자신의 소신을 밝힐 뿐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더라고요. 🎙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진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 이 곳에 들어올 때는 일종의 검증을 해야하잖아요. 명함을 찍고 들어와야 하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좀 더 진정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 같아요. ‘선의가 있는' 소통도 많이 일어나고요. 한 번은 어떤 분이 회사 생활 힘들다고 글을 올리신 적 있었는데, 거기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서 이토록 깊은 공감이 일어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을까 싶었어요. 그 일이 기억에 남아요. 🎙 혜정님도 도움을 많이 받으셨어요? 💬 제가 할 일이 많아요. 스타트업의 마케터가 다 그렇겠지만요. 바쁘게 지내다보면 내가 지금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건지 확신이 옅어져요. 그럴때 활동해요. 저랑 같은 고민 하던 사람들이 답변을 달아요.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소통하니 재밌어요. 몰랐던 것도 알게 되면서 막막했던 기분도 많이 사라지고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는 일도 잦아요. 🎙 실질적인 도움의 사례가 있나요? 💬 어떤 분이 옥외광고 업체를 찾는다고 해서, 제가 아는 분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 또 어떤 점이 다른가요. 💬 연차 차이가 많이 나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엄청 커요. 저는 이제 4년차인데, 막 2, 30년차 넘은 분들이랑 쉽게 대화를 할 수 있어요. 🎙리멤버 커뮤니티에는 연차가 높은 분들이 많죠. 💬 네. 아마 명함 관리에서 시작한 서비스라서 그렇겠죠. 연차가 낮을 때는 명함을 주고 받을 일이 많지 않으니까요. 정말 회사에서는 말도 붙이기 어려운 분들이 많아요. 고위 임원도 많고요. 🎙회사에서라면 말도 못 붙여봤을 분들과 어떤 소통을 하시나요? 💬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저연차 분들이 고연차 분들을 타겟해서 글을 쓰지는 않아요. 그런데 댓글에 어김없이 고연차 분들이 등장해요. “30대 초반인데 회사 생활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면 은퇴를 앞둔 50대 분들이 나타나 경험을 담아 조언을 해줘요. ‘와 나는 저런 일은 평생을 살아도 경험하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이야기를 해주죠. 그게 사실 엄청 큰 메리트예요. 주니어 입장에서는 더더욱. 🎙어떤 메리트가 되나요? 💬 훌륭한 사수에게 좋은 조언을 들을때의 기분이죠. 물론 맨 몸으로 부딪혀서 경험과 지식을 얻는 것도 좋지만, 먼저 그 길을 가본 사람들의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면 커리어를 더 탄탄하게 이어나갈 수 있을 거잖아요. 늘 여기서 오가는 대화를 보면서 ‘내 생각이 짧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리멤버 커뮤니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 특정인의 글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종종 생각을 따라가고 싶은 분을 만나게 되거든요. 김혜정(마케터 만옥이님)님이 근무하는 캡클라우드 전경 👇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1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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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제 교수의 비극
연봉제 교수들 많으시죠? 30-40 대 교수님들 2012-13 전후로 많이들 뽑히신 분들일겁니다 정말 최근 규정 바뀐거며 대우 일 몰아주기 정말 힘들고 떼려치구 싶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로건니
21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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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외 줌으로 학생들과 소통 진행해보셨나요?
수업 외 학생들과 편히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이제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줌으로 학생들과 만나는 과별, 그룹별 이벤트나 소모임 성격의 온라인 자리를 마련해보신 경험있으신지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고견 공유해주시면 저도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ㅎㅎ
싸이온스
21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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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시간을 들여 ‘이것’을 하는 이유
직장인들은 바쁩니다. 커리어와 성장에 도움되는 일에 집중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오래 머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회계법인에서 9년간 일하다 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한, 누구보다 바쁠 illl1i1l님은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꽤 오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왜 illl1i1l님은 귀한 시간을 내서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을까요? --- 👉 매 월 활발한 지식 나눔을 해주신 회원님을 운영진이 선발해 인터뷰합니다. 5월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 언제나 지식 나눔 보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직무톡, 모두의 라운지에서 글을 작성해보세요. 쓸 때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20,000원을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 >> https://app.rmbr.in/mDQ5ZeVa2fb --- 🎙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회계 법인에서 7년, 투자 심사역으로 2년 가량 근무하다 지금은 핀테크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창업 2년차입니다. 금융/투자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 커리어를 잘 쌓기 위해서는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양질의 정보와 풍부한 지식을 가진,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키맨'이 주위에 얼마나 있는지요. 그때 리멤버 커뮤니티가 런칭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는가’와 리멤버 커뮤니티가 어떤 연관이 있나요? 💬 같은 일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곳이라고 홍보하셨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또 모인 목적이 일 얘기를 하는 것이라면 바라던 소통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죠. 이 지향점에 공감했기 때문에 초기부터 참여하고 싶었어요. 🎙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 일에 대한 얘기를 하기 위해 모여 있다. 이 자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신 거군요. 💬 네. 청계천 주변에 제조업체가 모여있고 파주에 출판사가 모여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예요. 모여 있으면 옆 가게로부터 ‘다음 주에 어떤 업체에서 대규모 발주를 계획중이래’ 이런 양질의 정보를 얻게 되거든요. 그렇게 비즈니스가 창출되는거죠. 집적의 이윤이 나오는 거예요. 🎙 이전에는 그런 공간이 없었나요? 💬 오프라인에는 꽤 있어요. 그런데 그런 모임은 십중팔구 배타적이에요. 소수가 정보를 독점하죠. 사람들이 줄타기에 목 메게 되고요. 온라인에는 전무했고요. 🎙 하지만 온라인에는 리멤버 커뮤니티보다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많잖아요? 💬 대부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지 못해요. 오히려 부정적인 가치를 주죠. 단순히 분노 표출이나 가십의 장이 되어버린 경우가 많아요. 🎙 실제로 리멤버 커뮤니티를 경험해보니 어떠신가요. 💬 아직 갈 길이 멀어요. 하지만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 일 얘기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여있는 것 만으로 활동할 이유가 충분해요. 어쨌거나 제가 관심있는 금융, 투자, 스타트업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거든요. 같은 분야 사람들이 모여있는 거니까요. 🎙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할까요? 💬 암묵지를 더 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해요. 기능적으로도 뒷받침될 게 많겠지만, 심적으로 사람들이 여기서 더욱 마음껏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IT 서비스라고 하면 대부분 기술로 승부를 보지만, 리멤버 커뮤니티는 더 나아가 심적인 부분을 건드릴 수 있어야할 것 같아요. 이전에는 이런 공간이 없었으니까요. IT 분야 외에는. 🎙 IT 분야에는 리멤버 커뮤니티와 같은 공간이 어떤 게 있나요? 💬 깃헙 같은 오픈소스 플랫폼들이요. IT 분야가 혼자서 끝도 모르고 성장하고 있잖아요. 물론 IT 자체가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지만 오픈소스 플랫폼 같은 곳들이 있기 때문에 이만큼의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금융이나 마케팅, HR같은 분야에는 이런 공간이 없죠. 모든 분야에 걸쳐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리멤버 커뮤니티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리멤버 커뮤니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명함 기반 유틸리티 앱에서 시작한 게 커요. 그랬기 때문에 직무별로 사람을 모을 수 있었으니까요. 반복해서 말씀드렸듯 애초에 같은 일 하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줄 수 있고, 또 그들이 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별로 없거든요. 🎙 리멤버 커뮤니티가 궁극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곳이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잖아요. 어떤 산업이나 시장에 혜안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인사이트 가득한 말 한 두마디. 이런 것들이 오가는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 인간에게는 욕구의 단계가 있다고 하잖아요. 지금의 온라인 공간들은 따지자면 위생, 생계의 욕구를 채워지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리멤버 커뮤니티는 가장 높은 자아 실현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어요. 저도 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지식이나 커리어 고민을 여기서 나누면서 그런 욕구가 풀어지고 있다는 걸 벌써부터 느끼고 있거든요. 르네상스 시대 살롱같은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 illl1i1l님의 활동내역 캡처 / 근무중인 회사 모습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1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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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원 노조 구성원 선정에 관해서 의견 구합니다~
대학 교수님들이 노조를 결성하자고하는데 대학내 교수님들의 근로 조건들이 너무 다르다보니 구성원의 기준을 어떻게 두어야할지 궁금합니다 1. 정년트랙 교수들만의 노조결성 ㅡ 이런 경우 분명히 테뉴어받은 분들은 움직임이 거의 없을듯 싶고..무관심도 꽤 있을듯 싶음 2. 정년/비정년 교수들 모두의 노조결성 ㅡ 이런 경우 주축은 비정년교수님들의 처우가 열악해서 비정년교수님들 중심으로 이루어질듯 싶음..너무 조직이 커져서 하나의 목소리 내기도 힘들듯 싶음 위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다보니 섣불리 결정을 교협회장님도 잘 못하는군요~~교수가 굳이 노조가 필요할까하다가도 결국 교수도 지식노동자인 관계로 필요할듯 싶네요~~타대학은 어떻게 구성을 해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정답은 없으니 다양한 의견 주십쇼^^
biofuzzy
21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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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시작
저희 학과는 내일부터 대면수업이 시작되는데 이는 학과마다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이유도 학생들의 대면수업에 대한 요구에 따라 투표로 진행된 결과, 대면 수업을 시작하기로 한 것인데요..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대학은 현재 어떤 형태로 수업이 운영되는지 궁금합니다.
Airness
21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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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도 이제는 감각이 무뎌지네요
작년엔 100명만 나와도 너무 많이 나온다. 어쩌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500명, 600명이 나와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게 된건가.. 작년엔 300명 대 나와서 비대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마스크 잘 쓰고 거리두기 하라고 하고 대면 수업 합니다. 작년엔 비대면 수업 준비가 그렇게 힘들더니 이제 대면 수업 하려니 할게 너무 많고, 수업하고 나면 녹초가 되네요.. 참 적응이 빠른건지.. 정말 웃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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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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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교수님의 갑질을 견디기가 힘들어요
저는 한 명문 대학 교양학부의 비전임 교수입니다. 2년 전부터 석좌 교수님 한 분이 저를 너무 괴롭혀서 직장 생활이 힘겹습니다. 아침이면 이대로 깨어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가끔 듭니다. 2년전 학과 워크숍에서 노래방에 있다가 제 동료교수가 만취하였길래 제가 부축해서 호텔방으로 올라가는데 석좌교수로 계신 A 전학과장이 저희를 가로막으셨습니다. 본인의 딸과 동갑인 제 동료 교수 B 에게 논문을 평가해주겠다고 가져오라고 했습니다(A와 B의 전공은 다름). 평소에도 비전임교수들에게 반말을 하며 대학원생 취급하는 것을 불쾌해했던 B가 A에게 "니가 뭔데"라고 혀 꼬인 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옆에 서 있던 목격자일 뿐입니다. 이 사건 이후 교육부 민원이 제기되거나 학과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마다 A교수가 "니가 뭔데" 사건을 언급하며 "어릿광대" "시정잡배" 란 표현까지 쓰며 저와 제 동료교수를 민원인으로 추정하며 비난하는 학과 전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모든 연구소 업무에서 배제 당했고, A는 새벽에 술을 드시고 11차례 학과 전체 메일을 보내 저를 조롱하고 인격을 손상시키며 화풀이를 하셨습니다. 더욱 견디기 힘든 일은 A를 따르는 동료교수들을 동원해 저를 왕따시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직하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꾹 참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타 대학 교수 채용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악연인지 A교수의 초청으로 저희 대학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특강을 했던 C교수가 심사위원으로 들어왔고, 저는, 또 다른 심사위원의 평에 의하면 연구 업적도 뛰어났고 프레젠테이션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하였습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A가 C 에게 저에 대해 무슨 거짓말을 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C가 특강을 왔을 때 제가 사회를 보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니가 뭔데"사건이 일어난 직후라 사회자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었었습니다. 이직해서 A를 보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A는 여전히 석좌교수이자 인사위원입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에스트렐라
21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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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조교의 역할
안녕하세요? 지거국 40대 중반 작은 학과의 학과장으로 있습니다. 학과 조교샘은 여성으로 저보다 한 살 위이고 80년대 학번 교수님보다 입사 연도가 빠릅니다. 빠릿하게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었다는데 이젠 수험생 아이 뒷바라지가 힘든지 살이 쪄서(?) 힘든지 카톡 단톡방으로 본인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개별 교수님들이 제출할 서류나 필수교육 일정도 단체 이메일로 특정교수님 이름을 거론하면서 미이수했다고 알려주고 이번에 80년대학번 교수님이 중간시험 감독을 부탁했더니 TA조교 있는데 본인이 해야하냐고 되물어서 학과회의때 열을 내시더군요. 젊은 사람들만 불만을 가지고 있는줄 알았는데 기존 교수님들도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모양입니다. 법적으로는 낮은 평가를 주고 계약하지 않으면 그만이겠지만 너무너무너무 편하고 좋은 자리인거 같아서 나가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공뭔으로 받는 급여는 막내 교수님보다 낮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교체가 필요하긴 한데 무리없이 어떻게 접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학과 교수님들은 전반적으로 꼬장(?)부리거나 개인적인 부탁을 하지 않지만 털면 털릴것이 있을것 같구요. 다른 학교 같은과에서 박사학위받고 학과삼실을 개인 연구실처럼 쓰던 조교샘이 퇴직하게되자 여기저기 투서를 넣어서 한동안 고생했단 얘기를 듣기도 했고요. 학과장이 칼자루를 쥐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손지샘
21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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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명이 모여있는데 이상한 사람이 없다고요?"
리멤버 커뮤니티 런칭 1년, 습관처럼 접속하는 유저가 많아졌습니다. 티마님도 그런 유저 중 한 명입니다. 리멤버 팀이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금융/투자 커뮤니티 티마님과의 인터뷰 전문 리멤버: 어떤 일을 하시나요? 티마: 올해 14년차로, 증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리멤버: 미국에 계신 거군요. 해외에서는 리멤버를 많이 쓰진 않을 텐데요. 티마: 그렇죠. 저도 미국에 와서는 명함 교환할 일이 적어져서 잘 안 썼어요. 커뮤니티 아니었으면 한동안 안 들어갔을 거예요. 리멤버: 지금은 오직 커뮤니티 때문에 리멤버를 쓰고 계신 거군요. 티마: 오히려 명함 관리만 할 때보다 훨씬 자주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리멤버: 자주 들어오는 이유가 뭔가요? 티마: 뭐랄까.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유저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대화하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리멤버: 어떤 대화를 나누나요? 티마: 아무래도 금융/투자 커뮤니티에서 금융권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고, 해외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합니다. 또 제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서 경영전략, 스타트업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댓글을 답니다. 리멤버: 자극이란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티마: 지적 자극입니다. 자기보다 박식한 사람들과 대화하면 받는 자극 있잖아요. 네트워킹도 종종 이뤄지고요. 리멤버: 네트워킹이라 하면? 티마: 인맥이죠. 여기서 대화하다가 소통이 쌓여 이메일도 주고 받고, 그렇게 더 깊은 대화를 하는 관계요. 스타트업에서 10년 넘게 일하시는 분께 해외 MBA 정보를 드린 적도 있고 금융권에 종사하는 분과 긴 대화를 나눈 적도 있습니다. 리멤버: 지적 대화와 네트워킹이 모일 수록 티마님껜 자산이 되겠군요. 티마: 그렇죠. 리멤버: 사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준 높은 대화를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나 00 커뮤니티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드문 것 같은데요. 티마: 익명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요.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예의를 갖출 필요를 못 느끼는 거죠. 리멤버: 리멤버 커뮤니티는 그렇지 않다는 말인가요. 티마: 여기는 좀 더 선의로 차 있습니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리멤버: 선의로 가득찬 분위기란게 어떤 건가요. 티마: 도움을 청하는 질문이 많고, 질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종의 동질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을 더 잘하고 싶고 커리어를 잘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끼리의 동질감. 리멤버: 30만 명 넘게 모여있는데 이상한 사람이 없을 수가 있나요. 티마: 물론 본 적 있습니다. 별 이유없이 욕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아마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생각하고 온 것 같은데… 얼마 못 가 댓글을 삭제하고 탈퇴하더라고요. 분위기가 다른 걸 느낀 거겠죠. 리멤버: 최근 유명인들도 리멤버 커뮤니티에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어땠나요? 티마: 네 토스 이승건 대표 AMA(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이 참 좋았습니다. 유명인과 그 정도의 현장감있는 소통은 하기 힘들죠. 참고: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38725 리멤버: 처음에는 리멤버 팀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섭외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다른 분들도 나서시더군요. 티마: 더 많은 사람들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리멤버: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와 다르게 리멤버 커뮤니티가 수준높은 소통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티마: 리멤버만이 쌓아온 신뢰라는 자산이 이런 차별점을 만들어낸 것 아닐까요. 리멤버는 명함 기반으로 프로필을 생성해야하고, 이 명함으로 연결되는 사람들도 많고 내 명함을 등록한 사람들도 많잖아요. 리멤버: 명함 기반 프로필이 신뢰로 이어진다는 말이군요. 티마: 커뮤니티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저들도 마찬가지니 신뢰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가짜로 전문가인척 행세를 하거나 익명이라고 아무 말이나 할 수 없죠. 그런 인식이 모여 수준높은 직장인들의 소통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리멤버: 분위기가 충분히 잡힌 것 같나요? 티마: 아직 시작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자부심도 있습니다. 역사의 시작을 함께 하는... 👇 티마님의 활동내역 캡처 / 근무중인 증권사 모습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1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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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학과별 선후배 사이 소통 단절 극복 방안
저희가 1학년이 학부제이고, 2학년부터 과 체제이다보니 현재 3학년이 4학년 선배를 모르고, 아시다시피 현재 2학년이 코로나 첫 피해 학년이고, 1학년들도 여전히 피해자인 상태입니다. 학과장을 맡고있는데 제 대학다니던 시절 생각하면 이 상황이 끔찍하다고 판단되기에, 제가 교육행정, 연구활동 등 너무 바쁘긴한데, 이 난국을 헤쳐나가고 도움줄 방법이 묘안이 없을까 싶습니다. 일단 학년별 과대들을 불러서 식사를 같이하는 것도 진행할 예정이긴 하지만 한계가 있어보이네요 -.-
biofuzzy
21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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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기간 시험방법
여전히 서울 경기권 확진자수가 꽤 많다보니, 중간고사 기간동안 중간고사를 어떻게 치룰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는 학생들의 편의 및 안전성을 위해서 결국에는 비대면을 유지하고, 오픈북 시험을 치루기로 했습니다 -.- 상대평가로 진행해야한다고해서, 난이도를 얼마나 끌어올릴지 고심이 많네요 -.- 타 대학 교수님들은 어떻게 시험을 치루고 계시나요? 제가 미흡한 면이 발견되면, 기말고사때는 피드백주신 것 들을 반영해보려합니당~~
biofuzzy
21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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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떠나려구요.
one of us. 모두 그렇겠지만 어려운 지방대 중 하나에 있는 48세 부교수 입니다. 모집은 잘 안되었고, .. 학령인구는 24,25년까지 계속 줄어 든다고 하네요. 학교보직을 맡고 있는데... 제 시간이 없네요. 학교를 떠나려 합니다. 사직. 연구, 소명, 역할, 행복 등을 고려했는데, 암 걸릴것 같은 현재의 역할 그리고 봉급 보다는 가족과의 행복을 택하려구요. 개인 연구 역량 향상과 논문쓰면서 대학위기 소나기를 피해 보려합니다. 이기적인가요? ㅠ
노을마을
21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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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위기 어떻게 보시나요?
지방대 위기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학령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죠~~ 지방대 교수들 사이에선 “앞으로 다가올 입시철이 두려워진다“는 말이 자주 오가는 실정입니다. 학교가 폐교 또는 통폐합이 된다면 남은 교수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직을 고려해야할까요? 아니면 끝가지 버텨야될까요? 참~ 답답해집니다.
les사랑
21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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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료와 교안비
지자체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예산에서 강사료는 50%계획 예정입니다 교안비가 강사료에 포함되는지 얼마나 예산을 잡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이썬
21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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