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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강의 프로젝트수업을 비대면으로 에휴ㅠ
80명정도 되는 교양강의를 오픈카카오+실시간 줌+프로젝트형 팀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데 정말 머리털이 다 뽑힐것 같습니다! 공지는 해도해도 못들은? 이해를 못한? 심지어는 교수님이 말씀을 안해주신? 아이들은 끝없이 생기는 걸까요 ㅠ 오픈카카오로 소통창을 열어놨더니 끝없는 문의로 1박 2일로 수업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ㅠㅠ 3시간 수업인데 수업시간 끝날때까지 출석체크 해달라는 학생들은 끊임없이 있고 출석이 출석의 의미를 잃어버린지 오래... 총체적 난국이에요 대형강의라 대면수업도 못하고 있지요 ㅠ
쫑알쫑알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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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고싶네요.
코로나 일 확진자 수가 300명이 넘어간다는 소식에 문득 학생들이 보고싶네요. 특히 19학번들. 신입생때 제가 연구년, 2학년때는 코로나, 내년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고..
손지샘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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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평가에 대해
요즘 저희 대학에서는 강의 평가 문항 개선(?)작업중이라 다시 해묵은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항들을 보면 강의 평가가 아니라 교수 평가로 가는 듯도 하고. 수요자 중심을 강조하다보니 대학의 본질이 무엇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오시는 교수님들께서 강의 평가에 이런 문항은 유용하더라 하는 것이 있으면 하나씩 올려봐 주십시오.
한걸음만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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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커스 하이브레인넷
스벅 쿠폰 받겠다는 일념으로 직무톡에 글을 두 개 올렸습니다. 그런데 소주 한 잔 하고 덩그라이 혼자 연구실에 앉아 선생님들 댓글을 보고 있노라니 눈물이 왈칵.. 열정 가득했던 유학 준비 시절의 고해커스 임용 준비하며 마음 졸이던 시절의 하이브레인넷이 떠올랐나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마음 붙일 곳 없는 쓸쓸한 중견(?) 교수가 되어있는 제 자신이 측은한 밤입니다. 직무톡 영자 지원 함 해볼까요?ㅋ
손지샘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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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혹시 명함 어디서 주문하시나요? 입사할때는 파주더니 그 이후에는 알아서 하라길래 인터넷으로 싸구려 파서 썼는데 넘 싸구려 같아 보여서.. 부교수 승진하고 몇 해 동안은 그냥 남은 조교수 명함 썼는데 이제 늙어보여서 조교수 명함 내밀기가 좀.. 그래서 명함을 놓고 왔네요 양해 구하고 리멤버로 명함 전달하곤 합니다. 리멤버 사용자가 늘어서 전자 명함을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되었음 좋겠네요.
손지샘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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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안녕하세요? 지거국 상경계열 부교수입니다. 어제로 학종 서류평가 끝내고 이제 숨 좀 돌리고 도청 출장왔습니다. 200명 정도 하는데 110시간 투입 되더군요. 눈이 아파 누안액 들고 다녔습니다.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차비라도 챙겨준다고 하기싫은 용역하다보니 싫은 출장도 다녀야 하네요. 얌전히 연구실 앉아 논문이나 읽고 쓰고 싶은데 무슨 1인기업 사장마냥 발을 동동 구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립대 월급 빤해서 40 중반인데 내 집에서 살지도 못하고 있네요. 자문회의 중인데 스벅 쿠폰 받을까 싶어 땡땡이 칩니다ㅋ 너무 자조적인가요? 힘에 부칩니다. 북미에 테녀트랙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그래도 누군가는 바라는 자리겠지 여기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손지샘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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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년을 놀면서 보내는 교수님들이 아직도 많네요
참 스스로 눈이 찌푸려지는 광경인데 시대가 변해도 여전하군요 나름 사명을 갖고 오래 일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참 씁쓸합니다 최근에 또 관련 소동이 생겨서, 푸념좀 해봅니다.
당근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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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교직을 연구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알려드릴 수 있는 입장이라면 좋겠습니다만 여쭈려는 것입니다. 급여도 적은 지방대에서 그동안 학생들을 아들딸 같이 대하며 즐겨왔어요. 대학원이 없고, 학기 중엔 많은 수업에 학기말 무렵부터 방학동안에는 입시에 그야말로 치이고 또 치이는 인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논문도 별 의미가 없어 최소한으로 .. 거의 안하다시피 했죠. 이제부터는 제가 교수였던 흔적을 논문으로 남기다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속도감도 갖추려하구요. 여러 동료들께서 가지고 계신 논문쓰기 시스템을 선한 뜻으로 나눠주시렵니까? 알려주시면서 정리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형에게 공부법 배우듯 귀한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기본 태도에서부터 매우 현실적인 조언까지.. 노트북은 뭐가 좋더라까지도 !
봄가을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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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도 만만치 않네요.
이래저래 시즌이 되어 입학사정중입니다. 뭐랄까... 상위권대학이야 좋은 학생들 오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 그냥 해당 지역의 '착하고', '순한' 아이들이 옵니다. 참... 매년 지치네요. 입시 시스템, 이게 대체 뭔가 싶고요... 교수님들은 어떠십니까?
냠냠망고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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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갑도다.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
세종 10년 진주에 사는 김화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에 대하여 엄벌하자는 주장이 논의되었을 때, 세종은 엄벌에 앞서 “아버지를 살해하는 일은 충효를 모르는 백성의 어리석음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탄식<세종실록>하며, 조선과 중국의 효자, 충신, 열녀를 가려 뽑아 세상에 효행의 풍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서적을 간행해서 백성들에게 항상 읽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글과 그림으로 『삼강행실도』를 편찬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림만 보고서는 백성들이 충효의 깊은 뜻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세종은 “책을 줘도 그 뜻을 모르니 어찌 착한 마음을 일으킬 수 있으리오”<세종실록> 탄식하면서 백성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문자의 창제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들이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새로 28자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익히어 편히 쓰도록”<훈민정음 해례본>하여서,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의 마음을 안타까이 여겨 문자를 창제한 세종대왕의 동상은 여러 곳에 세워졌지만, 정작 세계적으로 최고의 문자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상징물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상징물이 국내외에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차에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이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 1가정 1권 소장하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의 언어로 해석하고, 훈민정음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세종어제훈민정음 총록>의 출판을 축하합니다. 이 책이 모든 가정에 한 권씩 소장되어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갖는 국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훈민정음 창제 576(2020)년 10월 21일
(탈퇴한 회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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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시험 평가 어떻게 진행계획하고 계시나요?
절대평가였던 저번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에는 상대펑가라고하고해서 비대면 vs 대면 시험을 치룰지 고민이 많습니다-.- 공정성이 제일 중요한건데 비대면을 하자니 아무리 화상캠 키워도 사각지대가 있기마련이고 삼성전자처럼 관리감독시스템을 쓸 수도 없고 아이디어들이 있으시다면 의견부탁드립니다~~^^
biofuzzy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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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연금통합에 대한 의견.
국민의 힘에서 특수직역 즉 사학연금등 의 타 연금을 국민연금으로 통합하는 정강을 발표했는데요. 앞으로 오년안에 그런 추세로 갈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속도가 더 빨라질듯 합니다. 민주당도 내심 반길듯 하네요. 여러 교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닉22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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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이 너무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제약이 너무 많아 참 어렵네요. 교수도 어렵고.. 학생들도 힘들고..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얼른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좋겠는데.. 다음해까지도 이런 상태가 지속되겠지요...?
(탈퇴한 회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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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출장 갈때마다.. 영업사원같은 느낌
점점 입시가 어려워지는 이 시점에 입시를 위해 출장을 갈 때마다 영업사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은.. 저만 느끼는 것인가요.?
(탈퇴한 회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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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같은 직군에 계시니 비슷한 경험을 하실 듯 하여 글 올려봅니다. 금년 아이들 학번이 20학번입니다. 00학번 후배들 산소학번이라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이제 아이들하고도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신입생들 보면, 후배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딸, 아들 나이대네요. 하아... 시간이 참... 제가 있는 곳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뭐랄까, 어째 전체적으로 추욱 쳐져있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에 쳐져 있다는 것이 보면서도 안쓰럽습니다. 주위 둘러보면, 한편으론 이해가기도 하지만... 메이저 대학이야, 학생들이 출중하잖아요. 알아서들 본인 진로 잘 설정하고, 능력도 좋고, 취업도 잘 할 겁니다. 물론 그 아이들도 나름의 고충은 있겠지만... 반면, 제가 있는 곳은 글쎄요... 얼마전에 4학년 학생들 진로조사를 다시 해봤는데, 거의 전부다 '공무원' 하겠답니다. 좋습니다. 그럴 수 있죠. 내년 기준이면 일년도 안남았죠. 헌데, 적어도 그런 의지가 있으면, 적어도 기출문제는 한번 봤어야 정상일 겁니다. 없습니다. 단 한명도... 심지어, 졸업자격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 물어보면, 내년엔 시험삼아 한번 보고, 그 다음해에 하려고요. 이럽니다... 왜 기를 쓰고 하질 않는 걸까요? 분명히 1학년때부터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격려하고, 별별 수단을 다 쓴다고 해봤는데, 왜 이런 것일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냠냠망고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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