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거국 상경계열 부교수입니다. 어제로 학종 서류평가 끝내고 이제 숨 좀 돌리고 도청 출장왔습니다. 200명 정도 하는데 110시간 투입 되더군요. 눈이 아파 누안액 들고 다녔습니다.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차비라도 챙겨준다고 하기싫은 용역하다보니 싫은 출장도 다녀야 하네요. 얌전히 연구실 앉아 논문이나 읽고 쓰고 싶은데 무슨 1인기업 사장마냥 발을 동동 구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립대 월급 빤해서 40 중반인데 내 집에서 살지도 못하고 있네요. 자문회의 중인데 스벅 쿠폰 받을까 싶어 땡땡이 칩니다ㅋ 너무 자조적인가요? 힘에 부칩니다. 북미에 테녀트랙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그래도 누군가는 바라는 자리겠지 여기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푸념
20년 11월 11일 | 조회수 1,020
손
손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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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링다오
20년 11월 11일
요새 교수는 3D 업종이 아닐지? 급여 부분은 당연히 회사 다닐때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연구 보다 학생관리, 행정업무, 프로젝트 등에 소진되다 보면 가끔 후회가 됩니다.
요새 교수는 3D 업종이 아닐지? 급여 부분은 당연히 회사 다닐때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연구 보다 학생관리, 행정업무, 프로젝트 등에 소진되다 보면 가끔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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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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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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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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