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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게 없다고 슬퍼하거나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연말결산 이벤트를 보고 있으니 참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하신 분도, 자산이나 이력을 높히신 분들도 전부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특별하게 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소득 증대나 큰 이벤트는 없었고 차를 한 대 뽑은 소비만 있었네요 올해 딱히 이룬게 없어서 스스로에겐 내년에 더 열심히 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모두에게는 무탈히 넘기셔서 고생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꾸준히 본인 일을 지속한다는게 대단한 일입니다. 반복되는 업무, 때론 버거운 업무에서 쉬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을텐데 책임있게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게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남았다는 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니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도 살아 남아봅시다! 화이팅!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금 따봉
2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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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던 삶을 잠시 쉬고 소중한 사람의 곁을 지킨 내 결정
첫 입사 후 6년이란 기간을 쉼 없이 달려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던 시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지 못해 상대적으로 신경 쓰지 못했던 가족들의 건강문제를 한꺼번에 맞닥뜨린 30대 초반의 나. 주변 모두가 만류하고 휴가와 배려로 가족도 돌보며 계속 일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대학가기 전까지 직접 날 키워주셨던 할머니의 심해진 병환을 인지한 순간 간병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애지중지하던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퇴사하여 가족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퇴사 3주 후, 아버님께서 65세의 이른 나이로 먼저 소천하셨습니다. 내 삶에 매진하여 언제 그렇게 주름졌는지 모를 손을 잡고 제발 살아만 달라고 매일 간병하며 기도하던 그 3주. 임종 며칠 전까지도 당신에겐 오래간만에 이렇게 아들과 길게 같이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던 아버님을 보내드리고 진작 이렇게 옆에 있지 못한것을 후회하며 한참을 눈물 흘렸습니다. 아버님을 보내드리고 몇달 후 할머니를 집에서 함께 모시며 간호하던 어머니의 뇌동맥류 수술로 근심걱정이 더해졌지만, 두 분을 같이 모시고 한동안을 간호하고 같이 지내며 다행히도 회복해 나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내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에게 집중했던 그 선택이야 말로 올해 했던 의사결정 중 가장 으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 전, 90세로 생을 마감하고 아버님 곁으로 가신 할머니의 49재까지 마무리한 후 부족하지만 가족을 대표하여 그리고 아버님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집안의 큰일을 마무리 해나가는 저의 모습을 '아버님과 할머니가 대견해 하시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행복하고싶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커리어를 쌓아 나갔던 나. 뒤늦게 정작 가족을 돌보지 못했던 나의 실수를 인지하고 올 한 해 소중한 사람인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있기 위해 퇴사라는 결정을 내리고 가족을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했던 나. 이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죽기 직전까지 후회와 회한으로 살았을 것 같은 지금. 부족하지만 가족을 선택하기 위해 했던 올해의 제 결정을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하는 소소한 칭찬으로 글 남겨봅니다.
돈더줘요단강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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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가 바뀌었음에도...
올해 3월에 이직을 성공하여 채용대행 보조 업무를 6개월 간 맡았습니다. 그러는 동시에 현장에서 몰려오는 긴장감과 잦은 실수로 인해 대표님과 면담을 가졌고, 부서 변경이라는 큰 사건을 마주하였습니다. 다행히, 면담 도중 제가 문항 검토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과 외국어에 능하다는 점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대표님의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부서 변경 이후 문항 검토 및 출제, 편집 업무를 주로 맡았습니다. 새 부서에서의 매뉴얼, 주의사항을 단기간에 흡수하여 실전에 투입되는 데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제 강점을 비로소 살릴 수 있는 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낭만의직장인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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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 출시했습니다.
올해 5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개발관련 강의를 출시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아무 도움없이 기획부터 영상 촬영, 녹음까지 처음해보는 것 투성이였습니다. 아내가 만삭이었어서 첫째 육아, 일하며 매일 밤 기획하고 자료만들고 촬영했습니다.(첫째 재워놓고 안방 파우더룸에서 누워서 쉬는 아내 옆에서 혼자 중얼거리며 촬영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올해 6월에 둘째가 태어나 20일의 배우자 출산휴가 중 10일(주말 포함 총 2주) 동안 첫째 육아하면서 첫째 어린이집 간 동안 열심히 작업해서 버킷리스트 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의 출시를 완료했습니다. 기대한 것만큼 큰 수익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지만 스스로 대견해서 올려봅니다 ㅎㅎㅎ
알통몬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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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고 싶어도 그만 안둔거
업황 어렵고 그동안 해 온일 회사가 완전 뭉개버리고 이상한 곳으로 배치해서 몇달간 죽도록 힘들었는데 이제는 적응됬는지 그냥저냥 다니고 있음 때려치고 싶은맘 100번은 더 했는데 나와봤자 갈곳도 없고 나오더라도 희퇴금은 받자 정신으로 버티는중
anstnr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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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으로 돈 번 올해 나, 총자산 마이너스 3천에서 2억까지의 여정
독자한테 얘기하는 말투가 아닌 본인한테 말한다 생각하고 적어봤습니다. 대학생때 크라우드펀딩에서 물건 떼와서 팔아보겠다고 대출 1천만원 : 코로나 시기에 제조사 파산으로 물건 못 받음. 그거 메꿔보겠다고 코인에 빚투 300만원 : 신규 상장 코인 불장인줄 알고 달려든 불나방 그대로 만원대로 떨어짐. 그 외 학자금 대출, 생활비 대출, 월세, 등등.. 이러한 과정을 겪어 보니 이미 자산형성은 포기한 상태였다. 그걸 보던 친구가 월세부터라도 아끼라며 전세 대출 외 필요한 자기자본 몇천을 이자 없이 빌려주며 전세집부터 구하라더라. 그땐 몰랐지. 이게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란걸. 친구한테 크나큰 빚을 진 상태에서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다 싶어 빚부터 다 갚자 마음을 먹고 전세집에서 살면서 평일엔 직장, 주말엔 알바를 하며 버는 월급의 8~90% 빚 갚는데 몰두 했다. 연휴는 오히려 1.5배 줘서 설날, 추석 등 쉬는 날 없이 일했다. 빚 다 갚은지 어연 4년 정도 지난 올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주식을 시작했다 그냥 시작한게 아니라 기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공부해서 투자한 회사인 만큼 10%, 20% 하락 폭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물타기를 매일 꾸준히 정해진 금액을 했다. 매년 20~30% 수익이 나더라. 72의 법칙대로 2배가 된 올해까지 열심히 살았다. 빚 때문에 자산형성을 아예 포기했던 나,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 ㅇㅂ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너가 날 막장인생 가기 직전에 구한거야. 아 물론 나도 열심히 살았어 보답하려고 ㅎㅎ
MZ와꼰대그사이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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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첫 가족사진 촬영했어요!!
2025년에 제가 가장 잘한 일은, 우리 가족의 첫 가족사진을 찍은 일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매년 “가족사진 한 번 찍자”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늘 조금 더 괜찮을 때 찍자, 조금만 더 준비되면 찍자 하며 미뤘습니다. 그 ‘조금만 더’라는 말이 쌓여 어느새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더군요. 그동안 저도, 동생도 30대가 되었고 바쁘다는 이유로,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이유로 가족사진은 항상 뒤로 밀려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생이 내년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문득 깨달았습니다. “혹시… 지금이 아니면, 넷이서 사진을 남길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 순간, 묘한 불안함과 아쉬움이 가슴을 쿡 찌르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만큼은 절대 미루지 않겠다. 그리고 마침내, 33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부모님 헤어·메이크업부터 스튜디오 예약까지 준비하는 과정은 조금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 그날 부모님이 보여주신 표정은 그 어떤 값으로도 살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항상 무뚝뚝하시고 말수도 적으신 분들인데 그날만큼은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고, 촬영이 끝나고는 친구분들에게 자랑하시며 얼마나 행복해하시던지… 그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오래 미뤘을까’ 하는 죄송함과 그래도 지금이라도 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꾸며드린 부모님 모습이… 정말 중년 배우 그 자체였습니다ㅎㅎ 스튜디오 촬영 끝나고 가족여행까지 갔는데 다들 신나셔서 사진을 500장은 넘게 찍은 것 같아요.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부모님은 그날 사진을 바라보며 당시 이야기를 꺼내세요. 그럴 때마다 “올해 내가 한 일 중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2025년, 저는 드디어 오래 미뤄두었던 마음을 실천으로 옮겼고 그 선택이 우리 가족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엄마, 아빠, 동생 사랑해요! 2026년에도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순간이 계속되길!! 그리고 리멤버 분들 모두에게도,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능이능이버섯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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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안전 메세지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빙판길 안전 운전하세요! 즐겁고 안전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운동 열심히 해서 아무 탈 없시 보낸 내가 잘한것 같네용
@DB손해보험(주)
김종일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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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의 마감과 새로움으로 전환
저는 딱 60이 되는시점입니다. 일명 꼰대라는 외관을 가진 제가 글을 써도되는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마침표로 맺을까합니다. 소위 전문분야에서 특히 R&D에서 개발, 운용, 시험 등에 20여년을 하다가 올햐 정년과 함께 일단락 마감을 했죠. 나름 전문분야고 학위에, 각종 연구실적, 학교강의 등을 하고 있어 쉽지만은 않지만 여러 기관과 업체에 응모할 경우에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런데 올 3월 부터 시작된 채용의 기회들이 8월 9월 11월 등을 거치면서 계속 지나가게 됬어요. 그러면서 처음에는 무척 당황하고 되겠지라는 막연함이 재 능력과 연계하여 자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제 자신의 변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과정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젊은 분들은 그 정도면 쉬면 되지않나!?, 이런데는 안어울려요라는 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한 객체의 존재감과 실현감을 얻는 것은 나이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서류전형은 되는데 면접이후에 계속 고배를 마시면서 '내가 나만을 자랑하고, 지나옴만을 지나치게 애기한건 아닌지, 나만의 요구만을 내세운 건 아닌지'하는 사려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이전에는 미래, 열정, 연구, 적극 등의 단어를 되세기면서 성과들을 내었죠. 그런데 내가 지나치게 나한테 방향을 돌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상대방, 채용기관의 입장에서 대응력이 부족하다라는 결론에 이르면서 나를 잃지는 말자. 그리고 다시라는 단어를 들어올리면서 올해를 마감하고자 합니다. 자식과 손자를 보면서 나를 다시 만들고 그들에게 본을 보여주는 그 모습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끼는 게 본연의 가치가 아닌가 합니다. 속된말로 올해는 그냥 꽝입니다. 그런데 그게 꽝이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는게 아니라 나라는 자신을 더 알게 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고, 다시 나를 일어서게 하는 의지와 열정을 갖게 된 것은 큰 만족이자 절대적 가치라는 것입니다. 여기 이 프런트에 계시는 모든분들, 특히 젊은분들은 우리나라에 중요한 존재들입니다. 죄절과 허망함이 남루하고 진흙탕에 자신을 던져지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서는 자존감을 갖고 미래와 희망, 행복의 흐믓함을 향유하기 바랍니다. 절대 자신을 버리지말고 다시금 일어서게 만드는 꿋꿋함을 탁마하세요. 저도 올해는 이러지만 내년에는 새로움에 전환해서 좋은 결과를 맺어 명함을 교체하고자 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든 분들도 그러함에 주저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맺음을 하고자 합니다. 지화자 좋~~~다.
클린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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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회사 4개를 다녔습니다..
자랑할 건 아니지만.. 2025년에 회사 4개를 다니게 되었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말 오래다닐거란 다짐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25년 참 다사다난 했지만 모든 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적인공대생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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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내 일보다 ‘사람’을 먼저 선택했던 어느 금요일
올해를 돌이켜보면 화려한 성과나 숫자로 설명할 만한 ‘대단한 일’보다는,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지나갔지만 스스로 꽤 오래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새로 온 팀 동료에게 인수인계를 하던 시기였어요. 아직 업무 구조가 익숙하지 않은 동료가 연차를 쓰는 날, 그 동료가 맡고있던 업무에서 갑자기 긴급 이슈가 터졌습니다. 그 순간 선택지는 둘이었죠. “내 일부터 처리하고 나중에 도와줄까?” 혹은 “내 업무는 밀리더라도, 먼저 챙겨줘야 하지 않을까?” 저는 두 번째를 골랐습니다. 평소라면 ‘왜 내가…’라는 마음이 들 법도 했지만, 그날은 묘하게도 그런 감정이 없었습니다. 막막해할 걸 알았고, 누군가 한 번쯤은 이런 자리를 대신 채워줘야 팀이 굴러간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측은지심 반 / 책임감 반으로 조용히 일을 처리했습니다. 물론 그 대가는 명확했습니다. 제 업무는 뒤로 밀렸고, 결국 금요일 저녁, 사무실의 불이 거의 다 꺼진 조용한 시간에 혼자 남아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괜히 도왔나…” 같은 후회는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래, 이런 선택은 나중의 나라도 칭찬해줄 일이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회사에서는 결국 결과가 중요하겠지만, 저에게는 그날의 선택이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였습니다. 누가 보지 않아도 내가 나 자신에게 조금은 더 좋아지는 순간이기도 했고요. 2025년의 제 기록 중 조용하지만 꽤 따뜻했던 한 장면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LV84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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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버리다 ? 벼리다 !
사람과 함께... 얼마 전까지 대기업에 있다가 흔히 하는 말로 '졸업'했습니다. 제법 고위직(임원)으로 재직하다. 갑자기 노후 등 훗날이 걱정되어 그만두고 중견기업 고위직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지식한 성격에 이제 대기업에서 벗어나 Business하려니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잘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련 Business도 있고 해서 현재 재직 중인 대기업 후배, 비슷한 연령대의 동료, 일 같이 했던 협력사 후배 들과 가끔 회합을 하고 지내는데... 이제 정년 다가오는 사람, 계약직인데 만료시한 받아놓은 사람, 재취업을 못해 쩔쩔매는 사람, 현 직무에 애로를 겪어서 이직하려는 사람 등 후배들의 많은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고민 중에 30년 넘는 월급쟁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붙어 있는 인적 Network를 동원하여 그들을 재취업시켜 주는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4명 재취업시켜주고 밥도 사주고 응원도 해 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별일이 다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의리없는 분, 상사 부하 관계일때만 충성하던 분, 자신의 이득이 없으면 관심끄는 분, 남의 얘기 이상하게 전달하는 분 정의롭지 못한 분 등 모두 걸러지고 좋은 후배들만 주변에 더 많아졌습니다. 올해 뿐 아니라 최근 수년간 제일 잘한 일 같습니다. 재취업시켜준 후배 중 2명은 아이가 셋이고 한친구는 늦 장가 가서 오십 줄인데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등 등 본인들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상사, 냉혹한 회사, 상식적이지 않은 배신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동료, 남의 생계를 우습게 아는 인사담당 등 수많은 Story가 담겨있습니다. 모두 인생살이 막막했을텐데.. 이제 만나면 웃으면서 서로 응원합니다. 서로 하는 일에 도움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제이슨본드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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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직 성공한 나 칭찬합니다.
그래도 나름 대기업에 재직 중이었는데..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인력효율화(정리해고) 대상에 포함될 시기가 몇년 남지 않아서 심적으로 힘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2024년 말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2025년 8월에 이직 성공한 나 정말 칭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조금이나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라 만족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처우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하니 회사 다닐 맛이 나네요 어려운 나날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주)kt
스마트폰유져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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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5년 9월 2일 화요일 밤에 하늘나라로 가신 저의 어머님 ( 고 조영숙 어머님 , 88세 )을 위하여
올해 2025년 9월 2일 화요일 밤 11시경에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 ( 고 조영숙 어머님 , 1937년 10월 7일생 ) 을 국립 대전현충원 장병 제2묘역 15묘판 8279번으로, 6.25 참전유공자이신 아버님 곁으로 합장을 시켜드린 점에서 정말 막내아들로서 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 , 살아생전에 어머님께서 하늘에서 부르신다면 , 반드시 국립 대전현충원 아버님 곁으로 합장을 시켜 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 약속을 실천하게 되어서 정말로 가슴 뿌듯합니다. 어머님 막내아들 주용규 ( 010.3372.6006) 가 , 어머님의 소원대로 약속을 실천한 점에서 , 자식 된 도리로서 정말로 잘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 많은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 !!!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 최선을 다하여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살아 나가겠습니다. 뵙고 싶은 어머님께 ----. 막내아들 주용규 드림.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15시 04분 드림.
애플보이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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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고 하지않고 한다!
다짐에 그치지 않고 호기심에 눈만 굴리지 않았고 두려움에 발길 주저하지 않았던 '실행'이란것, 나는 '했다' 2025년에 나는 '한' 해였다!!
체리고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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