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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입사 28년차
눈 깜박하니 28년이라는 세월이 훅~ 지나 병든 몸만 거울에 비추는듯 합니다 30대 40대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그때 어떻게 살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나름최선을 다해서 내가받는 월급 보다는 회사에 이익을 주는 사람이 되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직책이 오를수록 그 신념이 발목을 잡은것 같습니다 하는 일은 줄고 월급은 늘어나고 내가찍는 업무용 도장의 값이 늘어만 갑니다 목수술 허리수술로 병가를 낸것도 미안해지고 나는 다시 이직장에 도움이 되는일을 할수 있을까요? 내청춘을 다 보낸 이곳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싱글보스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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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 먹어가면서 1년 버텼어요 ㅠㅠ
올해 1월에 번아웃 와서 멘탈 탈탈 털리고 잔여 휴가 2주 쓰면서 1월 한달 정신과 다녔었습니다(1월 한달 동안 잔여 휴가 및 설날 연휴로 쉬면서 멘탈 겨우 잡음) 올해 2월부터 다시 출근 하게 되어 정신과 약 먹으면서 이렇게 힘든데 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 울면서 출근 했습니다. 맞벌이 인데 대출금 때문에 (그 당시 3억) 이 악물고 버텼는데 25년 1년 버티면서 둘이서 1억 원금 갚고 이제 2억 남았네요 (1년동안 고생한 저 칭찬 합니다 ㅠㅠㅠㅠ)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은데 일단 25년 잘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26년 어떻게 할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1년 더 버틸지 퇴사할지 또 고민 중ㅠㅠㅠㅠㅠㅠ) 겨우 겨우 1년 버텼는데 무슨 정신으로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울면서 기도했네요. (회사일이 너무 바빠요 ㅠㅠ) 올해 마무리 잘하고 26년도에 새출발 잘 할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B2B영업ㅇㅇ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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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참 잘했어!!
도저히 견딜 수 없었던 순간들, 앞으로 더 회사생활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 커가는 아이들, 마음속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여건 상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꿈. 이 모든 것을 해결할 돌파구로서 선택한 휴직. 비록 소득은 1/3 수준으로 훅 떨어지고, 가끔 승승장구하는 동료들의 소식에 기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난 내 선택을 믿고 존중하려고 한다! 자존감을 채워가며, 내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고, 해보고 싶던 공부도 차근히 해나가는 하루하루에 감사하다.
이롭게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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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
어느 순간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만 하는 것들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가장으로 책임져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았으니까요. 어느 순간부터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 지금 많이 지쳐있구나를 느꼈고 그래도 버티는 게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나와보니 세상엔 할 일이 참 많네요. 제가 고집한 것들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느끼고 더 많은 선택지들과 넓은 세상으로 가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무엇보다도 몸건강 그리고 마음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뿅븅뱡뱌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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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퇴사하려는 생각을 5번이나 참았다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 그리고 조직문화.. 매출과 영업이익이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고, 1인 경영을 하는 회사이지만 이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연말까지 수도 없이 퇴사욕구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래도 꾹 참고 팀원들 보면서 버텨냈는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잘 찾았답니다!! 수고했어'라고 내 자신을 칭찬해 줍니다
일장춘몽직장생활
억대연봉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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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응대 하다가 요로결석이 왔습니다.
요로 결석을 겪어보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시겠지요.. 전화 응대 직무여서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없었기에 물을 적게 마시고, 화장실도 참았더니 요로결석과 전립선 비대증이 동시에 왔습니다. 자랑할만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프로페셔널 했지 않습니까?
떡먹는한석봉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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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가가요! 가족이 만들어집니다
37살, 요샌 적령기라지만, 이쁜 와이프 늦게 만나 결혼합니다!
니르바나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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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0여일 근무하면서 34000건의 cs를 처리함
그냥.. 잘했다고.. 회사가 잘되니까 기분도 좋고 잘되니까 문의도 많은거겠지... 힘들었지만 그렇... 난 잘했어 그리고 일해서 7만달러 이상 환전도 했고. 테슬라도 낭낭하게 먹고있고 슨피도 많이 사놨고.... 걍 잘했다고 생각해
고로어드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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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연금계좌 시작
조금이라도 ETF와 연금계좌에 저축 및 투자하고 있는데 누가 보기엔 푼돈으로 뭘 하느냐라고 핀잔, 조롱 듣지만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투자 및 저축해서 인생 말년엔 웃을 수 있길🙏 꾸준히 투자관련 서적도 읽어보자
끝까지해보자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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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를 알게된 한해
올해 급격하게 살이찌면서 우울감과 자존감이 바닥을 치며 힘들었던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무너진 몸은 마음까지도 병들게 하더군요. 매일 화만 내고 밤엔 울고를 반복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살을 뺄 용기와 의지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월부터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밖에 나가 걷기라도 했습니다. 처음엔 조금이라도 뛸라 치면 숨이 턱끝까지 올라서 죽을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조금씩 더 달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참 신기했어요. 오늘로 러닝을 시작한지 7개월차네요. 저번주에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8키로를 감량했어요. 여러분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죠. 모두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시작부터 해보길 추천합니다!
롱로로롱롱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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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최우선으로
일이 먼저였던 지난 10년을 청산하고 이직해서 딸과 아내가 최우선인 삶으로 돌아간것.. 잘했다 정말..^^
오늘오후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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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둘째 생겨서 이사 하기로 한거 정말 잘했다.
바쁜 업무에서도 둘째 생기고, 둘째 생겨서 이사고민하다 결정한거 정말 잘했다.
상급노예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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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디어 ........ 제 개인적으로 총 자산이 1억이 되었습니다!!!
나이는 이제 30대 중반이 되는 시점에서 총 자산이 어제부로 1억이 넘었어요!! 주식(해외, 국내)투자 / 예금 / 적금 / 연금(IRP,연저펀*2) / ISA / 월세 보증금 빚 X 모두 포함한 금액이요!!! 사실 연금 보험을 하는게 있어서 9일에 이전 신청한게 연금 저축 한게 10일 부로 금액이 합산 되면서 1억이 넘었네요...ㅋㅋㅋㅋ 일시적인 거지만... 사실 1억이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많은 돈이라고 생각하지만 상금 1억은... 적은거같고 ㅋㅋㅋ..아무튼 기분이 뭔가 묘하네요. 좋은거 같기도 하고 무덤덤 하기도 하고ㅋㅋㅋ 대학 시절에 돈모으려고 12시간씩 호텔에서 알바하던게 있었는데 그 시절부터 조금씩 모아서 직장 생활 4년이 조금 안되는 시점에 1억 모았어요!!!!!!!!ㅋㅋㅋ 그 중 20% 연금 이지만!!! ISA만기하고 가지고 있던 주식 펀드 다 팔고 다시 가입했는데 이 때 총 재산이 확 뛰더라구요!! ㅋㅋㅋ 신기하네요!! 내년엔 재산을 더 많이 모아서 주식에 더 투자 해볼 생각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 저보다 많이 모으신 분들도 많지만 저 개인적인 목표느낌의 금액이라 자랑해봅니다!
아아는역시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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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간 내자신 칭찬합니다
회사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외부 파트너사들과의 협의까지 마친 상황. 투자 내부보고도 마쳤고 결재만 남은 상황에서 대표이사께서 프로젝트를 하지말자고 선언. 그 후 이걸 해야하는 당위성과 외부 파트너사들과의 관계등을 페이퍼로 정리 후 설득까지 무려 3 달.. 그 순간순간 너무 힘들고 현타도 많이 왔지만 결국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달동안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설득을 통해 나아간 내자신 칭찬합니다..
돈내놔
억대연봉
2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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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연기상, 그리고 연출상 3개
2011년 6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장교 생활하고 2018년 10월부터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해 9월 정확히 7년만에 제가 연출, 작가, 배우 등을 한 연극 <그 해 봄> 으로 대한민국 20분 봄내연극제에서 우수연기상 수상 첫 연기상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 2020년 2월부터 콘텐츠제작사 <청춘터> 대표 연출을 시작하며 3년간 상 16개 받았었는데.. 한동안 끊겼다가 올해부터 다시 받게 되었어요 17 서초구 테러 공모전 <낯선 가방> 장려상 18 아이디어 챌린지 이머시브 팝업 공연 최우수상 19 제3회 이태석 신부 문학제 특별상 다시 성과가 나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하지만 대부분 돈보다 명예인 것 같아요!! 예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달성하기는 힘드니까 그래도 분명 최선은 다했습니다 ㅎㅎ 지금도 12월 13일 연극 <와인 다섯 잔> 12월 21일 연극 <와인 여섯 잔> 공연 준비중인데 관객 분들이 많이 와주셨으면.. 제 인스타는 @actordirectorjoon 입니다 😊 소통하며 지내요~~!!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배우연출 강현준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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