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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나의 해?!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2025년 한해는 정말 감히 ‘나의 해’라고 할만큼 큰 변화들이 많았습니다. 0. (2024년) 침체기 24년 상반기 말에 계약종료로 회사를 퇴사하고, 반년 동안 백수로 지냈습니다. 그간 힘들었던 나를 리프레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실업급여가 끝나가니 조바심도 나고, 돈 없이 더 놀기도 마땅치 않아서 24년 연말은 약간 우울했던 것 같아요. 1. (2025년 1분기) 기: 인연을 잇다 새해가 되었으니 다시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새해를 핑계로 그동안 알고 지내던 분들께 새해 인사 겸 연락을 돌렸습니다. 사람 인연이란게 얼마나 신기한지, 내가 아무런 댓가없이 정말 호의로 다가가니 그 동안의 공백이 무색하게 다들 반가워 해주는 게 느꼈어요. 1월에는 10년만에 연락한 고등학교 친구랑 갑자기 당일치기 타지 여행을 가서 많이 달라진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비건음식도 처음 먹어봤어요. 2월에는 회사에서 일로만 만났던 선생님을 다른 곳에서 따로 만나뵙고, 말씀을 들으면서 더 큰 생각과 시각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지요. 3월에는 전회사에서 1개월 남짓 업무 인수인계를 하는 동안 함께 근무했던 짧은 만남이 있던 사수의 소개로 A회사를 지원했고, 합격하게 됩니다. 간단한 새해 인사로 인연의 끈을 다시 잇고, 좋은 운으로 연결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 (2025년 2분기) 승: 시작과 끝 (이직) 새로운 A회사에서는 기존과 같은 업무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회사보다 팀원이 많고, 전과 달리 직급자도 실무에 함께 참여해서 업무에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있으니, 귀찮은 일들은 나서서 좀 더 챙기려고 했었고 그런 모습을 잘봐준 동료, 선배들이 있어서 조직에서도 잘 적응하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계약직이라는 신분이 늘 불안정하게 느껴졌고, 퇴근하고 나서도 계속 정규직 공고를 찾아보고 지원하며, 주말마다 NCS시험을 치러 다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침내 정규직 회사 B사로 합격합니다. (이사) 이 시기에는 이직과 별개로 전세집 계약종료가 되어 연장을 할지, 이사를 나갈지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였어요. 어디 이사를 간다면 지금 빌라보다 좋은 곳을 찾기는 어려워 더 살고 싶기도 했지만, 보증금을 돌려주는데 소극적인 집주인을 보니 더 오래 있으면 안되겠다 생각에 집을 나가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집을 구하러 다니게 됩니다. 3. (2025년 3분기) 전: 전화위복 (이직2) 새로운 회사 B는 기존에 하던 업무와 비슷하지만, 방향이 좀 다른 회사예요. 그 차이가 낯설었고,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동안 한참 중고 신입인데도 바로 업무에 투입하지않고 다른 팀원을 서포트하면서 업무를 익힐 시간을 주고, 다른 경험과 시각을 가진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는 팀장님을 만난 것이 큰 행운이었어요. (이사2) 보증금 반환에 소극적인 집주인 때문에, 계약 종료인데도 결국 직접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고, 복비도 내고 이사를 나가게 됩니다. 돈 백만원 손해본게 억울하기도 했지만, 건물 크랙까지 파손으로 걸고 넘어지는 집주인에게서 벗어난 것만해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돌이켜보니 대출규제 직전에 계약하고, 이사한 마지막 시기였더라구요. 다행이었죠. 근데 돈에 맞춰서 내 나이보다 많은 늙은 아파트를 살 때만해도 그렇게 큰 공사가 필요할 줄은 몰랐어서, 결국 마미캐시를 지원받았습니다. 4. (2025년 4분기) 결: 또다른 시작 사실 결혼한지 3년차 곧 40살을 앞두고, 그동안 아기를 안갖는 우리 부부 때문에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제대로 된 집도 직장도 없는데, 내 앞가림하기 바빠서 애기는 생각도 하기 힘들더라구요. 적어도 내 부모한테 받은 만큼은 해줘야 할텐데, 그 애에게 내 노후를 짐지우면 안될텐데, 그런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작지만 회사와 집이 어느 정도 해결되니 슬그머니 애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실 노산이라 이제는 임신이 잘 안될 수도 있겠지만, 한번 노력해보자 이야기를 나눴고 지난주에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긴 백수생활에 우울했던 것, 퇴근 후에도 밤새서 이력서를 쓰던 것, 보증금 반환문제를 두고 집주인과 다투고, 하자를 두고 인테리어 업자와 언성을 높이던 것, 그 힘들었던 장면들 위로 낡고 작은 아파트 한칸, 두번의 이직, 그리고 내년에 생길 새로운 가족 이라는 좋은 일들이 덧씌워집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 가볍게 새해 인사를 전했던 것부터 좋은 인연과 이어지고 행운이 연결된 것 같습니다. 혹시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것이 남는다면, 내년엔 작은 변화로 새롭게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벤트 상금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모두들 연말연시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쏠쏠랄라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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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하루가 한해의 보람으로 다가왔다
올해 나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300일 넘게 글을 썼다. 조회수도 반응도 없던 날이 더 많았지만, 멈추지 않았다. 결국 그 기록들이 모여 하나의 콘텐츠 시리즈가 되었고,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처음 받았다. 숫자보다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사실이 가장 뿌듯했다. “덕분에 오늘을 버텼어요.” 올해 처음 받은 이 한 문장을 아직도 지우지 못했다. 매일 새벽 글을 쓰며 스스로에게 묻던 시간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조회수나 숫자보다, 한 사람의 마음에 닿았다는 그 경험이 올해 내가 가장 뿌듯한 순간이다.
Leodin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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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서 부족함과 또 한번의 성장 가능성을 본 한해였다.
올해 6월, 경력직으로 들어온 회사에서 1년차가 되었습니다. 매출과 플랫폼 활성화가 KPI였고, 개인적인 성과가 두드러진 1년이었는데요. 연봉 협상 과정에서 스스로도 만족할만한 성과에 당당히 협상을 제시했고, 흔쾌히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인정을 받는 것 같아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온 1년은 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토대로 사업 확장을 고민했던 대표님은 새로운 R&R 로서 팀장 직급을 제안주셨습니다. 경력은 4년차를 겨우 넘긴 상황에서 내가 팀장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으로 다가왔던 것, 이게 제 첫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째 느낀 점은 어떤 일을 더 하게 될까 하는 호기심이었습니다. 이게 어떤 기분인지 머리에 내려앉기도 전에 대표님의 기대에 찬 눈빛을 보니 해보겠다는 대답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팀원이 충원되면서 팀장이 되었다는게 조금 실감이 되더라구요.. 몇개월 해보니 팀원들도 잘하는 업무나 이해도 차이는 분명히 보였고, 저는 장점을 살릴 수 있게 업무를 분배하고 이 일을 하는 목적부터, 그렇게 하기 위해 자연스레 따라오는 업무 설계를 생각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제 방식을 많이 알려줬지만 사실 이게 정답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각자만의 방식을 최대한 존중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 부분은 아직도 고민중인데, 팀원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는 성격도 아니고, 친구처럼 대해주다가 넌지시 힌트를 주는 스타일이다보니 저를 편하게 생각하는 팀원들이거든요. 크리티컬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뭐라하는게 맞지만, 이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은게 사실이에요 ㅎㅎ 다행히 아직까진 선을 넘는 팀원은 없어서 잘 유지가 되고 있지만 불만을 갖는 직원이 생기진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는 것도요! 인원 관리에 대한 고민과 디벨롭은 계속 하고 있지만 올 한해 잘하고 있다 라고 생각되는 것은 딱 한가지인 것 같아요! 팀원들이 못보는 부분을 내가 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구나 하는 포인트가 자주 느껴질 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나도 신입이었을 때가 있고, 욕 먹어가면서 깨지고 부서져가면서 배웠었는데, 어느새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와있고, 어떻게 피드백을 해줄지 고민하고 있구나 하구요 ㅎㅎ.. 또 직원들이 대표님이랑 면담하는 자리를 다녀오면 대표가 저에 대한 신뢰도를 많이 표시했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그만큼 더 보상해주면 좋겠다는..욕망을 드러내고 싶긴 하지만요ㅎㅎ) 저는 리멤버 커뮤니티를 보면서 다들 처음이실텐데 잘 해내고 계시는 모습들, 그리고 이미 적응하셔서 사회적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해주시는 분들 보면서 나도 잘해야지, 저렇게 되어야지 하는 본보기로 삼고 있습니다. 현생을 잘 이겨내고 계신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연말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십쇼-!!
롱앤숏앤톨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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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해의 익숙함을 내려놓고 저녁있는 삶을 선택했다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쇼킹한 일생일대의 변화는, 거의 서른 해 가까이 몸담았던 직장을 떠난 것이다. 남들이 보기엔 안정적이었고, 익숙했고, 굳이 흔들 필요 없어 보였던 자리였다. 하지만 그 안에서의 나는 늘 술과 일에 지쳐 있었고, 집에 돌아와도 마음은 회사에 남아 있었다. 결정을 내리는 데는 오래 걸렸지만, 막상 떠나고 나니 깨달았다. 익숙함은 안전함이 아니라, 때로는 나를 서서히 소모시키는 관성일 수 있다는 것을. 직장을 그만둔 뒤, 내 삶에는 작은 변화들이 하나둘 돌아오기 시작했다. 퇴근 후 술자리가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탁.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누는 짧은 대화와 웃음. “오늘은 어땠어?”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건넬 수 있는 여유. 아내와의 관계도 달라졌다. 각자 지친 얼굴로 하루를 버텨내던 부부에서, 다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웃는 사이가 되었다. 결혼 초, 신혼 시절처럼 사소한 일에도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산책하고, 함께 미래를 이야기한다. 시간이 흐르며 사라진 줄 알았던 감정이 아니라,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감정이었음을 이제야 알게 됐다.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 일도 두려움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곳에서는 ‘일하는 사람’ 이전에 ‘사람’으로 받아들여졌다.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고, 부담보다 신뢰가 먼저 오는 환경 속에서 나는 다시 한 번 배운다. 일은 삶의 전부가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한 부분이어야 한다는 것을. 올해 나는 더 빨리 성공하지도, 더 많이 벌지도 않았다. 하지만 대신, 나 자신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 가족과 함께 웃는 시간을 되찾았고,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했고,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냈다. 그래서 말할 수 있다.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일은, 내 인생의 방향을 다시 선택한 것이라고.
그날은온다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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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뒤에 숨겨진 '나'를 발견했던 1년 : 성과보다 소중한 성장의 기록
시작하며: 숫자로 증명할 수 없는 시간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다이어리를 뒤적입니다. 올해 내가 세운 KPI는 얼마나 달성했는지, 연봉 협상에서 내세울 만한 '숫자'는 무엇인지 복기하곤 하죠. 리멤버 앱에 쌓여가는 명함의 개수만큼 나의 가치도 선형적으로 우상향했는지를 묻는 질문 앞에서, 저는 잠시 멈춰 섰습니다. 올해 제가 가장 잘한 일은 단순히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거나 높은 성과급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대신, '타인의 속도가 아닌 나의 보폭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첫 번째 잘한 일: '관계의 질'을 바꾸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관계는 흔히 '인맥'이라는 단어로 치환됩니다. 저 역시 과거에는 명함첩의 두께가 곧 나의 경쟁력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저는 전략을 바꿨습니다. 무분별한 네트워크 확장 대신, “깊이 있는 연결”에 집중했습니다. • 진심 어린 안부의 힘: 리멤버를 통해 연결된 수많은 인연 중, 올해는 매달 세 명씩 '당장 업무적 용건이 없는 분들'에게 먼저 연락을 건넸습니다. "요즘 그쪽 업계는 어떤가요?"가 아니라 "그때 말씀하셨던 고민은 좀 해결되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 결과: 이 작은 시도는 놀라운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커리어의 고비마다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선배'와 '동료'를 얻었습니다. 단단한 관계망은 위기의 순간에 가장 강력한 안전망이 되어준다는 것을 깨달은 한 해였습니다. 두 번째 잘한 일: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 연차가 쌓일수록 "모른다"는 말을 내뱉기가 어려워집니다. 전문가라는 프레임에 갇혀 아는 척을 하거나, 익숙한 방식만을 고집하곤 하죠. 올해 제가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점은 “기꺼이 초심자의 마음(Beginner's Mind)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 새로운 툴과 기술의 학습: 급변하는 AI 환경과 시장의 변화 속에서 저는 고집을 버렸습니다. 후배 사원에게 새로운 협업 툴 사용법을 묻고, 주말에는 전혀 다른 직군이 모이는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 변화: 처음에는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지만, 배움을 수용하자 오히려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내가 가진 전문성에 새로운 시각이 더해지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해결책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문성'이란 고여 있는 지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확장하려는 태도라는 것을 몸소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잘한 일: 나만의 '정거장'을 만든 것 우리는 모두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삽니다. 하지만 올해 저는 의도적으로 “멈춤”의 시간을 설계했습니다. 번아웃이 오기 전에 미리 나를 돌보는 법을 익힌 것이 올해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입니다. • 디지털 디톡스와 리프레시: 퇴근 후 한 시간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읽거나 명상을 했습니다. 리멤버의 알림이 울리지 않는 물리적인 고요함을 확보한 것입니다. • 효과: 역설적이게도 이 멈춤의 시간 덕분에 업무 집중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잘 쉬는 것이 곧 잘 일하는 것의 핵심임을 깨달았고, 감정의 기복에 휘둘리지 않는 평온한 '직장인 자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내년의 나에게 건네는 응원 올해를 돌아보니 대단한 훈장이나 트로피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압니다. 작년의 나보다 조금 더 유연해졌고, 조금 더 단단한 관계를 맺었으며, 나 자신을 더 아끼게 되었다는 사실을요. 명함 속 직함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올 한 해 내가 쌓아 올린 '태도'와 '경험'은 온전히 나의 것입니다. 리멤버 앱 속의 수많은 프로페셔널 여러분도 올 한 해 고생한 자신에게 "성과를 떠나, 견뎌내고 성장하느라 정말 잘했다"는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바로, 오늘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칭찬하기로 마음먹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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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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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주간 가족여행~~~
다시 직장을 옮기기 전까지 전 직장에서 심한 가스 라이팅과 마찰로 자존감이 바닦을치고 내자신이 무능력한가?등의 생각으로 하루하루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매일을 보내다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웠었고 주말부부로 혼자 우울증에 시달리는것도 너무 화가나 올 6월달에 2주간 조호바루-싱가포르-쿠알라룸프르에 이르는 여행을 갔다왔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후 다시 회복해서 이직을 준비했고 다행히 이직과 가족과 함께 지낼수 있는것을 동시에 해결하면서 다시한번 3주간에 미국 여행을 떠났습니다. 꿈과 같은 시간이었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씨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헐리우드등 많은것을 보고 느낄수 있었고 그동안 괴로움과 힘들었던것들을 더 털고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직해서 잘 자리를 잡아 그전에 힘들었던일이 기억의 저편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괴로운 리멤버 회원분들이 계신다면 가스 라이팅을 당했던 경험자로써 힘들다 느끼실땐 한발 물러서서 회사와 본인과의 관계를 잘 생각해보시고 우리가 이직할수 있는곳은 반듯이 있으니 걱정보단 도전을 해보시기바랍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지난 5주간의 여행을 생각해보면 올해 가장 잘 결정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순간이었습니다~^^ 모두 멋진 마무리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철 | 퍼스트랩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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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끌어모아 마무리 지은 2025년이다…
2025년…이 드디어 끝나가네유..! 광고대행사 이런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런 줄은 몰랐던 한해였습니다… 누군지 들통날까 자세히 쓰지는 못하겠지만… 담당 AE가 난리난리 엉망진창으로 일 해놓고 퇴사해버린 다음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미쳐 날뛰는 광고주(나가버린 AE도 AE지만, 이 인간도 멍청하고 이상한 건 마찬가지…ㅋ) 어르고 달래고 기싸움까지 해가며… 그래도 드롭 안 하고 끝까지 끌고온 나 자신 칭찬해야할듯…ㅎ 회사야.. 나 덕분에 그래도 수 억 남겼지?? 나는 흰머리가 늘었어~~ 근데 상황보니, 성과급 줄 상황은 아닌 듯하여 쏘~~ 열받네! ㅎㅎㅎㅎ 어떻게 마무리짓지?? 후… 그냥…나 화이팅!
봄아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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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물류일을 하면서 가장필요한것은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것을 새삼느꼈으며 아무니급하고 어려워도 상대편에서 불러줄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는 마음에 상대방에게도 감동을 줄수있다는것을 느껴봅니다 기존거래쳐가 있다보니 쉽게 거래쳐을 바꿀수없는것이 상거래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늘 방문하여 애로사항이나 잘못한것이 없나하는 마음으로 친근함이 있을때 기회가있을때 얻을수있다는 것을 알아내면서 기다려주는 인내심을 끼워야한다는것을 다짐해봅니다 다른것도 마찬가지겠디만 특히 물류쪽이 더 그렇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5년도을 잘 마무리하고2026년을 기다려봅니다 희망찬 한해가 되어주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우리 리멤버 가족 모두에게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신흥디엘에스 오원식 올림
@(주)신흥지엘에스
사랑두방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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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하던 사진으로 전시!
올해는 다사다난 했습니다. 하지만 '유종의 미'라고 연말은 뜻깊은 일이 많아졌네요✨️ - 📸 가장 뿌듯한 것! : 취미로 시작한 사진촬영으로 작은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 미루던 자격증 준비를 위해 얼마 전 퇴사! 힘들게 들어간 회사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 연애 1년을 넘긴것도 또 뿌듯하고 사랑이 가득한점입니다
dorz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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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 장애가 장점이 된 한해
2021년 4월 업무를 마치고 난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갔다가 왼쪽 팔다리가 감각이 없고 마비가 생겨서 결과는 뇌출혈로 결국 뇌병변 장애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8개월간 병원에서 치료 및 재활한후 회사로 복직했을때 이미 제 업무는 사라진지 오래고 회사 직원들에게 저는 이미 투명인간이 되어 있었습니다.그렇게 자아가 무너지고 우울감과 자기 비하가 극에 달했을때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유튜브에 올라온 명상수련을 통한 마음챙김에 깊이있게 공부하고 매월 15권이상 인문학과 철학,심리학,뇌과학 등에 바탕을 둔 다독을 통해 책을 읽고 난후 감상평을 쓰는것에 재미를 들여서 글을 쓰는것에 점점 서평,칼럼등의 글쓰기를 취미로 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저는 글을 통해 회사에 도움을,기여를 할수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사내 메일을 통해 서평과 칼럼을 작년부터 시작해서 매일 3편정도의 글을 공유했습니다 처음에는 돈이 안되는 쓸데없는 짓 하고있다, 어지간이 할일없는가봐 하는 반응이지만 점차 회사의 소통문화,리더십, 공감력, 라이프트렌드, 통찰력 키우는방법 , 각종심리활용법,자녀교육법등 영역을 넓히고 시와 수필을 통하여 인간다움의 본질을 깨우치는 글을 쓰다보니 점차 호응을 얻고 회사에서도 제가 쓴글을 리더쉽, 소통문화,구성원간 관계정립등등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존중과 배려 그리고 사랑과 용서 수용,존중같은 감정은 AI가 가질수없는 인간 본연의 본질임을 공유하여 유연하고 진정성있고 따뜻하고 자기를 잘 표현하며 이타적인 자아의 주요성을 사내에 잘 전파할수있어서 나름 보람있는 일을 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한해 장애를 극복하고 나아가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을 한것에 감사를 드리고 비록 하찮고 부족하지만 제가 저자신에게 잘 했다, 수고했다고 나직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Petros69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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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 육아
1월에 아기용품 준비 2월에 출산 3월에 육아 시작 4월에 신생아랑 친해지기 5월에 계속 우는 아기랑 달래기 6월에 똥사개 아기 엉덩이 닦기 7월에 독박육아 이겨내기 8월에 이유식 시작 9월에 밥태기 견디기 10월에 이유식 3끼 만들기 11월에 10kg 아기 들어 엉덩이 닦기 12월(드디어)에 돌잔치 준비하기.... 매월이 새로웠던 2025 입니다 무거워지는 만큼 귀여워지는 칭구 모든 엄마, 아빠들 응원합니다 좋은 연말되세요!
Jules22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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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회고
결과물: - 빚투 청산! - 서울 이직! - 매주 5회 헬스하기 - 매일 영어 공부하기 - 방통대 2학년 마무리 - AI 뉴스 매일 보기 빚투를 청산한게 너무 감격스럽네요 5년전 5000 대출받아 빚투하다 미장에서 상폐 당해 남은돈 900만 언저리를 정신을 못차리고 코인에 넣었다 깨끗이 청산당하고 빚만 5000이 생겼었습니다. 3000도 안되는 연봉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참아가면서 이자 갚고 원금 갚고 그렇게 5년을 버티면서 내일채움공제 올해 만기되면서 전부 갚았네요 ㅎㅎ 참 긴 여정이었습니다. 어른들이 왜 빚지지 말라는지 정말 제대로 체감했습니다. 이자 나가는게 생각보다 실체감 2배 3배 정도네요. 월세만큼 나가는데 정말 숨이 막혔었네요. 진짜 다시는 빚투는 절대 안할렵니다. (코인도 절대 안건들거고요) 참 후회됩니다 5천이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고 여행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을텐데.. 참 눈앞에 일확천금에 눈이 멀어 절벽을 못봤었네요. 근데 절벽에 떨어질때가 되니까 살려고 악착같이 버텼네요. 장학금 받아서 대학교 공부도 하고, 지인분 도움으로 헬스도 배우고,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을 투자하고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나봐요 이제는 일확천금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나 자신 하나 믿고 저에게 투자하렵니다. 내년부터 플러스 인생이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주린주린이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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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PM, 골프 등
1. 제안서 작업 및 제출을 철야를 해서 밤을 새고 아침에 씻고만 왔을때 알아주시던 상관의 칭찬 2. 7시 까지 출근하라 약속했던일을 꾸준히 지켜 회사 첫 문을 열고 있음 3. 골프 연습을 꾸준히 해서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음
PNYX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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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지워내듯 버틴 2025
올해 남들이 흔히 말하는 삼재의 시작과 사건들이 실제로 회사에서 매일 있었습니다. 소소하게는 출근길 고속도로 터널에서 화물차가 들이받아서 몇달 안된 새 차를 견인시키고 온 몸이 후들거리는 상태로 잠깐 치료받고 또 다음날부터 출근... 스카웃으로 온 지금의 회사는 대표이사가 함께하자는 제안으로 열정으로 입사해서 온갖 BtoB영업 전선에서 잠못자고 뛰어다녔는데 그 대표님이 돌연 사퇴... 그 이후부터 제가 이 회사에 있는지 매일매일을 증명해내야하는 전쟁터였습니다. 이직할 수도 있었지만 버틴 건 제 스스로를 믿었고, 사람의 인맥을 믿고 줄을 서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해낸다는걸 보여주고싶었던 욕심이 있어서 입사 1년을 버텨보자는 오기와 끈기로 하루하루를 카운트해나갔습니다. 일단 1년 넘기기는 성공했네요. 1년반이 딱 되어서... 회사에서 방향을 잃었지만 증명해나간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스스로 대견하다 격려해봅니다. 사업수익에 대한 통찰과 관점이 확대되었고, 회사에서 살아남는 내공도 두꺼워졌습니다. 잘 살아남은 제 자신에게 내년엔 날아오를 새 날개를 선물해주고싶어서 이렇게 각오를 담아 한 해의 치열함을 짧게 남겨보네요. 책상에만 앉으면 우울함에 눈물 나던 시간들, 전 대표의 사람이라 썪은 동앗줄이다 내놓고 듣던 말들, 숨만 쉬어도 내가 유출한거 아니냐 의심받던 오해들. 그 시간들을 조각내어 2025년을 마무리합니다. 버텨줘서 고마웠어. 나 자신! 그리고 우리 직장인들.
1young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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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직, 자격증 취득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많이 흔들렸지만 그만큼 많이 버텼던 한 해였던 것 같다. 먼저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나서 마음속에 갑자기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처럼 느껴졌고, 그 공허함과 슬픔을 감당해내는 게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하루씩 버텨낸 나 자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무렇지 않은 척 일상을 살아가야 했던 그 순간들, 아무도 모르게 혼자 울컥했던 밤들까지도… 그 모든 시간을 잘 견뎌줘서 고맙다. 그 와중에도 멈추지 않고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게 더 큰 의미로 남는다. 둘째,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시간, 실패할까 두려우면서도 끝까지 놓지 않았던 노력들… 결국 그 모든 과정이 이어져 이직이라는 큰 변화까지 만들어냈다. “나는 여기까지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스스로에게 증명해 준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의 나는 충분히 잘했고, 정말 자랑스럽다. 힘든 순간에도 끝까지 버텨준 나에게,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 도전한 나에게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다. “정말 잘했다. 많이 힘들었지, 그런데도 끝까지 해냈구나.” 앞으로의 길이 언제나 쉬울 순 없겠지만, 올해를 버텨낸 나라면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내년에는 슬픔보다 웃는 날이 더 많아지고, 버팀보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떠올릴 수 있기를. 지금까지 충분히 잘했고, 앞으로도 잘 할 거야.
비긴어게인1
25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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