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하루가 한해의 보람으로 다가왔다

12월 20일 | 조회수 155
L
Leodin

올해 나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300일 넘게 글을 썼다. 조회수도 반응도 없던 날이 더 많았지만, 멈추지 않았다. 결국 그 기록들이 모여 하나의 콘텐츠 시리즈가 되었고,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처음 받았다. 숫자보다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사실이 가장 뿌듯했다. “덕분에 오늘을 버텼어요.” 올해 처음 받은 이 한 문장을 아직도 지우지 못했다. 매일 새벽 글을 쓰며 스스로에게 묻던 시간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 조회수나 숫자보다, 한 사람의 마음에 닿았다는 그 경험이 올해 내가 가장 뿌듯한 순간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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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킥
    2시간 전
    누군가에겐 용기가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 문장을 왜 지울 생각을 하세요 캡쳐해서 남겨두시고 2026년에도 좋은 글 많이써주세요 작가님
    누군가에겐 용기가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 문장을 왜 지울 생각을 하세요 캡쳐해서 남겨두시고 2026년에도 좋은 글 많이써주세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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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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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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