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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였는지 판단좀해주세요
서론 같은 법인에서 입사 두달차이나는 사이로 만남 처음엔 그냥 얘 때문에 회사 이직하자마자 나가고싶었는데 일많은거 같이 도와주다보니까 친해짐 그러다가 술먹자고했는데 (원래안마셔서) 두번거절했더니 이제 마지막으로 말하는거라면서 같이 술마시고 노래방감 본론 1. 남산놀러가자 그래서 회사 연차내고 같이 놀러감 *이날 여름 개더운데 걸어올라갔다가 명동까지걷고 영화보고옴 2. 매일 아침마다 인사하는데 악수함 (이건뭐....걍..) 3. 회사에서도 보고 주말 저녁에 술마시고 노래방감 4. 저렇게 노래방갔다가 꼭 산책을 함 5. 밤에 갑자기 산책하고 싶다고 공원 산책함 6. 회사 회식때 얘안오고 나 취했다니까 데리러옴 7. 얘가 퇴사하고도 둘이 거의 매일 카톡함 8. 직원들끼리 놀러가서 나취해있으면 자기옆에 내꺼 이불깔아두고 데려감 9. 행궁 걷자그래서 몇번감 10. 궁궐투어함 근데 어느순간 카톡읽씹이 생김 근데 만나는 빈도는 달 2~3회 근데 계속되는 카톡 읽씹에 짜증나서 연락안함 일주일정도 있다가 걔 카톡왔는데 내가 읽씹함 그리고 연락없음 그러다가 다른친구 결혼식장에서 만남 나는 모른척했는데 얘가와서 갑자기 손잡고 악수하더니 바로 도망감 결론 얘 진짜 나쁘다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다... 리맴버하는거 아는데 너 이거보면 연락좀해봐 술병들고 쫓아갈라니까
꾸깅
25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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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한테는 보고싶다는 말 안하죠??
휴가 붙여서 쫌 길게 쉬었는데 메신저로 이런 말을... 사진은 펑 예정입니다 썸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이거 의미부여해도 되는거죠?? -- 댓글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네요;; 혹시 몰라서 사진은 펑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연휴라 오래 못봐서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보도
25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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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비 시어머님 밥 먹고 제대로 현타 왔어요
내년 결혼 생각 중이라 겸사겸사 이번 추석에 남친 집에 인사 드리러 다녀왔는데 와... 남친 어머님 음식 솜씨가 진짜 보통이 아니시더라고요. 시댁에서 인생 갈비찜 만날 줄이야.. 글쓰는 이 순간에도 침이 고이네요 ㅎㅎㅎㅎ 솔직히 저희 엄마 솜씨보다 더 좋으셨어요 ㅠㅠ (엄마 미안) 남은 음식들 포장해줬는데 예의상 거절도 안하고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왔네요. 어쩐지 남친이 요리를 잘하더라... 물론 어머님 솜씨 따라가려면 멀은 것 같지만 그리고 동시에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제 요리들... (아련) 그동안 제가 해준 정체 모를 음식들을 "맛있다!"고 해치워준 ㅠㅠ 남친에게 갑자기 고마움과 미안함이 밀려오더라고요. 그의 '맛있다'는 찐사랑이었구나... 깨닫게 된 추석이었습니다... 제 요리 실력에 급 현타가 와서 끄적여봅니다 ㅋㅋ 다들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코오키이
25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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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내가 왜 좋은지 물어봤는데..ㅠ
예쁘고 착하다 밝고 편안하다 이게 전부예용.... 저는 뭔가 구체적인 사례나 특정 포인트를 듣기를 원하는데 딱 떠오르지 않아서 나중에 말해준다는데...은근 서운하네용 ㅜㅜ 저는 구체적으로 100가지는 얘기할 수 있거든요!! 남자 여자가 다른건가용...?! ㅜ_ㅜ 참고로 남자친구는 성실하구 루틴하고 말수가 별로 없는 내향인 입니다 😂 +) 아직도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ㅎㅎ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의 칭찬 받았다고 생각하며 남자친구한테 더 잘 하겠습니다 ㅎㅎ
미르르
25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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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자친구 생일선물 고민
안녕하세요 :-)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곧 남자친구의 첫 생일이 다가오는데, 저희 100일이랑 하루 차이예요. 그래서 100일보다는 생일만 챙기려고 해요. 남자친구가 옷이랑 신발을 좋아해서 생일 선물로 신발을 미리 사뒀는데요, 사실 이 신발은 최근에 제가 블랙 운동화를 살까 고민할 때 남자친구가 “이거 어때?” 하고 보내줬던 제품이에요. 그때 남자친구가 “아니면 우리 커플로 맞춰서 같이 신을까?” 했었는데 결국 흐지부지 지나가고 저만 그때 그 신발을 샀었거든요! 최근에는 커플 가방을 선물 받았는데 둘 다 너무 잘 들고 다니고, 남자친구가 가방을 메고 왔는데 제가 안 멘 날엔 “오늘 왜 안 멨어~” 하면서 장난도 치고 해서 커플템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같은 신발을 골라 선물로 준비했어요 🥹 그런데 막상 생일 선물이라 생각하니까 ‘본인이 갖고 싶었던 신발을 사주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이미 사둔 커플 신발을 환불하고, 다시 다른 신발을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ㅠㅠ 일단 환불 기간은 남아 있어서 그냥 커플템으로 먼저 선물하고, 마음에 안 들면 갖고 싶었던 신발을 사준다고 할지 고민 중이에요. 근데 생일 선물은 서프라이즈로 주고 싶어서 당장 미리 물어보긴 싫은 마음도 있고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움오아엥
2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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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한테 마음 식는 제가 잘못일까요ㅠ
저는 30대 중반 여자친구는 30대 초반입니다. 여자친구가 음대를 나와서 프리랜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어요. 벌이는 월 200정도이구요 여자친구 집이 잘사는건 아니에요. 아주 어린시절에는 부유했던 것 같지만, 가세가 기울어 지금은 보통이거나 보통보다 조금 못한정도에요 나이가 있고 만난 시간이 있다보니까 결혼 이야기를 종종 하는데 - 결혼하면 애완동물을 키우겠다 - 아이는 둘 낳아야 한다 - 일 그만두고 집에서 베이킹 하고 싶다 - 카페나 빵집 차리는거 어떻게 생각하냐 - 일년에 해외여행 한번은 가야 한다 이런 말들을 하는데, 저런 말들을 들을때마다 저는 너무 답답합니다. 맞벌이가 당여하다는 말을 오래전에 한 번 한적이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결혼이야기 할때마다 하네요.. 정말 착하고 순한 여자친구인데, 저런 말들을 계속해서 들으니 점점 마음이 굳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굳어가는 제 스스로가 죄책감도 들어요. 실제로 여자친구는 벌이는 적을지라도 지금 돈 벌기위해 열심히 살고 있고, 저런 말들은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말일수도 있는데 제가 너무 나쁘게만 보는건가 싶어서요 제가 너무 재고 따지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쓰다보니 지금 마음에 안드는 것만 적게됐지만, 여자친구는 정말 착하고 저한테 많이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냥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초오짜
2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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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썸일까요? 회사 동료랑 연휴 내내 같이 게임하고 있습니다
스몰토크하다가 친해진 회사 동료분이 계시는데 저랑 게임 취향이 겹치더라구요 연휴 전날에 같이 겜 하자고 스팀 친구하자고 해서 추가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같이 게임하고 있습니다 주로 굶지마 하는데 다른 게임도 종종 하구요 굶지마에서 계속 채팅하고 게임 내에서 같이 살림 꾸려나가고 몬스터 잡고 그러니까 왠지 연애 감정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밥 먹었냐 내일은 몇시에 하자 이런 연락도 하고 있구요 게임하면서 웃고 떠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됩니다 회사 동료끼리 친해지면 이 정도는 흔한 건가요, 아니면 이 정도면 그린라이트로 봐도 될까요? 선배님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1. 이거 썸일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호감이 있어서 먼저 게임하자고 말씀을 주신 걸까요? 아니면 아직 속단하는건 너무 이를까요? 2. 계속 디코 채팅으로만 연락했었는데, 전화 보이스도 해보자고 할까요..? 조언이 간절합니다!
디블리
2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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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께 보내드린 명절 선물이 아쉽다네요
1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처음으로 명절 선물을 보내드렸어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걸로 고르다가 과일로 결정을 했는데 (웬만한 건 집에 있으신 것 같아서...) 방금 남자친구가 말하길 부모님께서 선물을 받고 아쉽다고 하셨대요 ㅠㅠ 깎아 먹는 것도 번거롭고 부모님이 안좋아하시는 과일도 있었다고 하셔서 좀 먹다가 마셨다는데... 남자친구는 선물 말고 직접 와서 뵙고 싶다는 뜻이겠지 하면서 최대한 좋게 해석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마음이 좋진 않네요. 그걸 그대로 전하는 남자친구도 그렇고, 선물에 담긴 마음보다 다른 걸로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신 남친 가족도 좋게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아님 정말 제 센스가 부족했던 걸까요...ㅠㅠ
이순재씨
2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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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와 연애 중인데요... 이해가 안 됩니다...
20대 여자입니다. 동갑내기 남친과 한 달째 만나고 있어요. 남친은 스스로를 '상남자', '테토남'이라고 칭합니다. ENTJ에(mbti가 과학적인 건 아니지만요), 맹수같은 느낌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에스트로겐 넘치는 섬세한 남성분들과 연애했었고, 저 또한 뼛속까지 여성스러운 '에겐녀' 입니다. 문제는, 이런 '상남자'를 호소하는 남자친구의 말들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1. '너 엄마 없었어? 난 네가 부모님이랑 잘 지내는 거 같아서 어머니도 계신줄 알았어' 2. '야야 야이 새꺄, 오빠 바쁜 거 안 보이냐~' 새끼라고 하지말라고 했지만 안 고쳐짐. 3. 제가 하루종일 기침할 때 > '키스해줄게 그럼 싹 나아' 이후론 어떠한 걱정도 안 해줌. 4. 영상통화 중, 앉아서 소변을 눔. 물론 전화끊고 볼일 보라고 1억번 말함. > '나 지금 소변 안 누고 있는데? 네가 잘못 듣는 건데? 어차피 들리지도 않잖아?' 5. 술 약속이 있던 날, 집에 언제쯤 가냐고 물어봄. > '몰라? 언제갈 지 안 정했으니까 모르겠지?' 6. 저는 무교고, 기독교를 그닥 좋아하지 않음. > '너도 예수님좀 믿어. 얼마나 좋은데 말야. (찬송가를 부르며)' 7. 남친이 친구와 있는걸 모르고 '보고싶다'고 애교 부림. >'야야 오빠 바쁘다. 새꺄 뭘이리 칭얼거려. 야시끄러. 끊어.' 8. '아 존나 덥다', '개짜증난다', '존나 정신없다' 9. '자기 전에 잔다고 연락을 왜 해야 해? 졸릴 때 카톡하면 잠이 다 깨는데 그걸 어떻게 해? 난 못해' 10. 국물닭발을 같이 먹던 중, 마요네즈에 닭발을 찍어먹어서 마요네즈 전체가 다 빨개짐 >'야 남자는 이럴수도 있는거야. 그리고 편한 너랑 먹는건데 왜 내가 불편하게 이런것도 신경써야해? 그냥 먹어' 적으려니 너무 많네요 ㅠ 여튼 본인은 본인이 남자다운 면모를 가진 게 좋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하는 말들이 재밌고 유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욕 하지 마라, 저거 하지마라 말은 하고 있지만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이런 건 성향이 아닌 '기질'이라 바꿀 수가 없는 문제일까요? 아님 제가 과도하게 예민한 걸까요...................................ㅠ 제가 상남자와 썅남자는 다른 거고 솔직한 것과 무례한 건 한 끝 차이라고 말해줬지만 귓등으로도 안 듣습니다. '아'랑 '어'는 정말 천지차별인데, 남친은 너무 무감각한 것 같습니다...
김사원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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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 ? 결정사? 써서 좋은 성과 보신 분 있나요
소개팅 어플이나 결정사 등 좋은 분 만나 연애하는 중 or 결혼하신 분 있나요.. 어떤 어플 썼는지 알려주십쇼 ..!! 지인들한테 소개팅 받는 것도 한계가 있고.. 자만추도 한계가 있어 이런저런 거 해봐야 하나 싶네요 😂
바뱌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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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는 진짜 옷 멋지게 입는 게 플러팅이예요?
리멤버에 INFP 분들 계신가요...?? 친구한테 들었는데 INFP들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옷을 신경써서 입고 가는 게 거의 고백하는 수준이라는데요...? 약간 믿기지가 않아서 물어봅니다....ㅋㅋㅋ 애초에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잘 보이고 싶은 건 당연한 것 같아서요ㅋㅋㅋㅋ 플러팅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관심사를 물어본다거나 밥 먹자고 한다거나 하는 거 아닌가요? 약간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답답한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난대니얼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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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짝퉁을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평소에 제게 "나이가 있으니 좋은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사실 명품에 큰 관심이 없어서 엄마가 쓰다가 물려준 명품 가방 하나가 전부인데 그마저도 잘 들진 않습니다. 그래서 거듭 생각 없다고 말했는데, 며칠 전 제 생일에 남자친구가 한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선물로 줬습니다. 너무 고가의 선물이라 굉장히 부담스러웠지만 나이에 맞게 일부러 무리해서 가방을 사준 것 같아 고마운 마음도 컸고요. 그리고 어제 친구들 모임에 그 가방을 들고 나갔습니다. 제가 웬일로 좋은 가방을 들고 왔다며 모임에서 한 차례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모임이 끝난 후 친구가 저에게 따로 카톡이 왔습니다. 가방이 아무래도 가짜인 것 같다고요. 확인해보니 친구의 말이 맞았습니다. 제가 먼저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 선물입니다. 오히려 남자친구가 '30대 여자는 좋은 걸 들어야 한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왜 짝퉁을 선물했는지 그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 보니 가방은 200 좀 안되는 금액대이고 남자친구 연봉을 고려하면 그렇게 무리한 금액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저보다 더 많은 명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저를 친구들 앞에서 민망한 상황에 처하게 만들어서 당장은 속상한 마음이 큽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그냥 모른 척 하는 게 맞을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싶어서 리멤버에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당첨됏으면
2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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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사소한 도벽...? 제가 문제일까요
남친이 제 자취방에 올 때마다 물건을 슬쩍 가져가서 고민입니다 엄청 대단한 건 아니고 마스크팩이나 샘플로 받은 화장품, 손톱깎기, 코스터, 병따개, 볼펜 등등 진짜 하찮고 평범한 것들이에요 어떤 건 구석에 처박아둔 것도 있고, 자주 써서 거실 테이블에 둔 것들도 있고... 처음엔 "어 이거 안쓸거면 나 주라"하길래 몇번 그러라고 했더니 그 이후론 말도 안하고 가져가는 바람에 언제 한번은 제가 물건을 찾다가 못찾아서 새로 산 적도 있어요 남친이 물건을 가져가서 잘 쓰기라도 하면 모를까 본인이 가져가 놓고 방치해뒀다가 나중에 가서야 이게뭐지?? 이런 적도 있어요. 참다가 앞으론 필요한 게 있으면 내가 사주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분명 말했는데 제가 못들은 거 아니냐고 화내더라구요ㅎㅎㅎㅎ 마지막엔 남친이 저보고 쪼잔하게 굴지 말라고 해서 대판 싸웠어요 솔직히 비싼 물건도 아니고 남자친구니까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게 반복되니까 왜 내 허락도 없이 당연하게 가져가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나쁜데요 남친 말대로 제가 정말 쪼잔한 걸까요? 저도 아직 화가 나있는 상태라 이성적으로 판단이 잘 안돼서 익명의 힘을 빌어 조언을 구해봅니다ㅠ 사귄지 얼마 안돼서 최대한 맞춰가려고 했는데 싸우게 되니 제가 너무 성급했나 싶은 마음에 심란하네요.
마늘한주먹
2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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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플은 처음 봤어요
어제 고깃집 갔는데 바로 옆 테이블 커플이 밥 먹다말고 언성 높이면서 싸우던데 남자: 아니 너는 말을 꼭 그렇게 해야 돼? (집게로 고기를 뒤집으며) 여자: 솔직히 니가 이런 적이 처음도 아니잖아 (남친 잔을 채워주며) 싸우는 와중에 고기 다 굽고 야무지게 추가 주문도 하고 옷에 흘린 거 닦아주고 서로의 앞접시에 다 익은 고기 놓아주는 거 보고 웃참했네요 하나의 퍼포먼스를 본 기분이랄까ㅋㅋㅋㅋㅋ 그 모습 보니까 저도 급 연애하고 싶어졌어요... 이렇게 잘 맞는 사람 어디 없을까요 ㅠㅠ 따흐흑
남포동
2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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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장소 고민하는 남자 후배들에게
가끔 리멤버에 올라오는 소개팅 후기 보면 처참한(?) 내용이 많아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처음 글 남겨봐요 ㅎㅎ 1. 한식은 피하세요 괜히 한식집 가면, 얘기하다가 이에 고춧가루 하나 딱 붙으면… 그냥 그 소개팅은 거기서 끝이에요. 분위기 싸해지고, 서로 눈치만 보게 되거든요. 2. 무난하게 양식이 정답 양식은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먹기도 편하고, 대화하기도 좋고, 감각 있어 보이는 분위기도 낼 수 있어요. 3. 음식이 맛있으면 분위기도 살아남 맛있는 음식 = 좋은 분위기. 자연스럽게 대화도 부드러워지고, 센스 점수도 은근히 올라갑니다. ⸻ [제가 직접 가본 곳만 적었고, 맛과 분위기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소개팅추천 (라이트한 느낌) 마포구 - 빠넬로 (피자, 파스타) 용산구 - 에그앤플라워 (파스타) 종로구 - 도우룸 (파스타) 성동구 - 다로베 (피자) 강남구 - 세이지앤버터 (파스타) 추신. 반응좋으면 다음에는 기념일버전도 올릴게요! 모두 맛점해요 ㅎ
노뿌로
2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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