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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인간관계
남자친구가 저 때문에 가장 친했던 형이랑 손절 했어요. 남자친구가 현재는 서울 거주중인데 고향이 지방이라 서울 친구도 없는데 유일하게 이 사람은 진짜 좋은 사람이다라며 아끼던 형이었습니다 근데 그 분께서는 저를 되게 싫어했어요. 저랑 남친 연애초부터 남친 전 와이프 얘기, 전 여친 얘기, 전에 클럽갔을 때 다른 여자랑 키스를 했녜 마녜 이런 얘기를 막 저한테 했고 저도 싫어했습니다 당연히. 그러다가 중반에는 또 나름 저도 맞춰보려고 같이 술도 먹고 맛집도 다녔어요 셋이 그러다가 저희가 여러사정으로 재결합을 여러번 하다보니까 중간에서 힘들고 본인이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다며 남자친구와 손절 했습니다. 손절 한 지는 반 년 가까이 됐고요, 지금도 종종 연락이 오나봐요. 뭐 자주 가던 술집을 가면 생각나서 전화했다, 요즘 잘 지내냐 이러면서 연락이 와요. 뭐… 저랑 헤어지면 다시 연락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각별할 수 있죠 뭐 둘이 되게 친했으니까요. 저도 그분께 죄송한 게 있고 어린 나이에 철없을 때 너무 실수도 많이해서 오빠한테 먼저연락해서 화해를 해 봐라, 나 빼고 둘이 술 한 잔 해봐라 했더니 너 때문에 끝난 관계이니 신경 쓰지 말래요. 저 22살, 남친 36살 그분 39살이고요 저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난다고 친구들에게 거의 손절 당해서 연락하는 친구 거의 없고… 남자친구는 제가 손절 당해서 힘들어하면 그게 제대로된 친구냐면서 오히려 잘됐다 라는 식으로 얘기해요. 근데 저한테는 “너 때문에 끝난 관계인데 니가 참견할 것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 정말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이것도 제 문제인가요? 아무리 친한 사이었고 저 때문에 손절 했다고 해도요
sisiw
은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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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한달차... 원래 어색한가요?
소개로 만나 삼프터에 고백을 했고 오늘로서 거의 30일이 되어갑니다. 둘다 30초중반이고 여자친구 나이가 2살 더 많아요. 아무튼 서로 좋은 마음이 있다는 걸 안 채로 만났고, 제가 표현을 자주하냐고 물어보니 여자친구가 “연애의 안정기(약 3개월)가 지나야 하는 것 같다”라고 해서 기다리겠다는 대답을 해줬어요. 주마다 만나고 있고, 스킨십도 다 했습니다만 주말동안 식당에서나 카페에서나 말이 없고 어색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저와 여자친구가 동시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한텐 토요일 저녁에 “OO이는 원래 밥 먹으면서 말은 잘 안해?”라고 물어볼 정도였으니까요 ㅋㅋ 과거에도 저에게 말을 많이 해달라는 피드백을 통해 말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사실 여자친구의 리액션이 영 좋지 않아서 저 혼자 떠드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것도 한순간이지 매순간 하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말재주가 좋은 것도 아니구요... 소개팅을 통해서 얻은 연애의 30일차의 제 상황, 어색한게 정상인가요??
에로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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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이별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약 2년 가까이 연애했고, 헤어진 지는 어느덧 4개월 정도 되어 갑니다. 연애하는 동안에는 취향이나 성격도 잘 맞는다고 느꼈고, 저 역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연애 1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저와의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 여러 번 대화를 나누며 붙잡았고, 그렇게 약 6개월 정도 더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도 수많은 소개팅 끝에 어렵게 인연이 닿았던 터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소개팅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독 주말이 되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더디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고, 그럴 때면 마음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헤어진 초반처럼 매일 울거나 무너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회복되고 있다는 것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직도 ‘그렇게 잘 만났는데 왜 결혼까지는 아니었을까’,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그 시간을 지나고 있는 입장에서는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었는지, 다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버텨내셨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dkdld114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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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결혼 문제 고민입니다.
3년 넘게 연애 중인 30대 초반입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실 그동안은 가족에게 남자친구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었습니다. (전 남자친구들도 말한적 없음) 그러다 작년에 처음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후로는 가끔 남자친구의 근황 정도만 말씀드리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부모님께서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마침 어머니 주변에서도 저를 소개해 주고 싶다는 분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남자친구의 상황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십니다. 가정형편이나 현재 모아둔 자금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계셔서, 처음부터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시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저에게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하시면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정리를 하고 소개를 받아볼 것인지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저도 확신이 없다는 점입니다.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적극적으로 변호하거나 “이 사람과 꼭 결혼하겠다”는 확신 있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3년 넘게 만나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건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말씀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런 고민.. 해본 분들 계실까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ㅠㅠ
밈밈밈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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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너무 다투는데 제가 진짜 문제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전문직 미혼 여성입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해서 이 자리에 왔고 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것들도 있고요. 업무상 일 주는 사람들도, 동료들도 남자가 많습니다. 업무 수주를 위한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임도 있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구설을 만든다거나 문제있는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술을 아주 가끔 마시기도 하지만 그건 한두달에 한번? 필요 최소한으로 하고있고 많이 마시지도 않습니다. 주로 골프를 치거나 식사 정도 하는 경우가 많고요. 결혼을 하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 좋은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있어요. 저는 외적으로는 자기관리 잘 되어있는 편이고 어려보이고 미인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 편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매력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깔끔하게 단장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약 3개월 전 정말 오랜만에 맘이 가는 사람을 만나 급격히 가까워졌고 뜨겁게 연애했습니다. 이 나이에 이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다정하고 유쾌한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경기가 안좋아서 좀 힘들지만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하루에 두번씩 만나면서도 서로 그립고 대화할 땐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번 아픔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다 괜찮았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미친듯이 싸우고 있습니다. 서로 상대가 문제라고 하고있는데 다른 분들, 특히 남자분들 생각을 좀 듣고 싶어요. 가장 큰 문제는 남친의 통제와 저의 반발, 그로 인한 대화시 심한 말이 오가고 서로 상처를 주는건데요.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남친이 제가 자기만의 여자 같지 않고, 만인의 연인 같다고 느끼는게 모든 갈등의 핵심 같아요. 업무상 남자들과 골프를 치고, 모임이나 식사 약속들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싫은티를 너무 내고 제가 움츠러들게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여자들이랑 골프치러 가겠다, 술 약속 잡겠다 말을 해요. 그러곤 술 마시는 거(세달 간 술자리 2회 있었습니다; 취하도록 마시지 않았어요. 남친은 술 잘 마시고 자주 마십니다. 자기는 남자들과 마시는 거라서 괜찮다는 입장이고요), 옷 입는거(속옷이 비친다, 남자들 보여주려고 그렇게 입고다니는거냐; 저는 그냥 오피스룩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랍니다.), 전화 통화나 대화시 남자 동료 이름을 언급하는거(다정하게 언급한답나다;;) 다 문제 삼기 시작했고, 처음엔 좀 맞춰줘야하나 싶었는데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스스로 위축되는 지경에 이르러서 제가 앞으로는 너한테 휘둘리지 않을거고 나답게 살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랬더니 그 이후부터 연애하면서 혼자일 때와 똑같이 하겠다니 그렇게 해라. 자기는 너한테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다. 사소한 의견대립이 생기면 꼭 저 지점으로 얘기가 흐르고 나를 존중하고 인정해달라는 얘기다. 조율할 것들은 해나가자고 해도 결국 내가 저 말했던걸 끄집어내서 하나도 안 바꾸고 맘대로 하겠다는데 무슨 조율이냐고 언제 헤어져도 안 이상한 관계라는 식으로 결론이 나버려요. 남친한테서 말이 세게 나오니까 저도 감정이 상해서 받아치고 서로 그러다보니 매번 사소한 일이 커져서 관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이런 연애를 왜 하고있나 싶은데ㅠ 그래도 이렇게 마음 가는 사람 만나는게 쉽지 않은 일이고 할 수만 있다면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거든요. 이게 자기 불안을 저에게 해소해주길 강요하는 남친의 문제일까요, 무신경한 제 문제일까요? 남친처럼 반응하는게 일반적인 건가요? 저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제 업무 특성상 좋은 사회적인 관계들이 꼭 필요합니다. 이럴때 남자분들이 생각하는 연인간에 설정해야할 기준 같은건 뭐가 있을까요? 그냥 우리는 안 맞는 사람들일까요? 혼자 생각하다가 당장 헤어질 수도 이렇게 만날수도 없어서 글 올립니다.ㅠ -상황 전달에 도움이 될까해서 연봉을 기재했는데 불편한 분들이 계신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궁금해22
억대연봉
금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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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애... 오늘 헤어지러 갑니다.
아마 마지막으로 얼굴 보는 자리가 되겠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나서 20대 대부분을 같이 보냈습니다. 처음 같이 갔던 여행, 처음 싸웠던 날, 서로 취업 준비하면서 힘들어했던 시간까지... 진짜 제 20대 거의 모든 순간에 그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헤어짐을 결심한 지금도 이 사람이 없는 내 삶이 잘 상상이 안 되네요.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너무나도 힘든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연인이 아니라 그냥 오래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서로 너무 익숙해져서 고마운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서운한 것도 그냥 넘기고… 몇 번이나 다시 잘해보자고 했지만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붙잡고 있었던 건 아닌지 정말 이 사람과 앞으로의 10년을 더 함께하고 싶은 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습니다. 오늘 만나면 아마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결국 울 것 같네요...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사람을 내가 직접 놓는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기도 하고요. 10년을 함께한 사람과 헤어지는 건 사람 하나를 잃는 게 아니라 그 시절의 나까지 보내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혹시 오래 만난 연인과 헤어져 본 분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나요?
poiuy373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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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연애할때 하는 실수
여자는 언제까지나 여자에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본인남자에게 엄마가 되려고 하지 마세요. 여자가 되시고 결혼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마세요. 사랑하면 단칸방에서 시작하는게 여자잖아요. 조건보다 내가 받아야 할 사랑의 크기를 타협하지말라는 얘기에요. 엄마처럼 잘해주니까 남자들이 놓지도 않고 결혼도 안하는거에요. 연애만 하려고하고 결혼기피하는 남자들의 심리는 너는 여태 나한테 엄마처럼 해줬는데 왜 지금와서 내 여자가 되려고 하는거냐 이거에요. 의무는 없고 권리만 누리겠다는... 그러니 권리만 쥐어주지마시고 의무를 명시하고 부여하세요. 아니면 결혼에 성공하더라도 더더욱 이기적인 개체만 먹여살리는꼴이됩니다. 남편 하나일까요? 결혼은 시댁도 세트입니다. 명심하세요. ------------ 남녀는 엄연히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를 바꿔서 생각하면 다를거 없다...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 여자라고해서 혜택 대우를 더 누려야한다 이런 생각 해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전적으로는 동의할 순 없습니다. 생물학적인 차이때문입니다. 결국 출산을 하게되면 여자입니다. 출산을 하지 않더라도 여자는 나이가 들면 여러모로 사회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이걸 악용하는 남자들이 여자들은 맞벌이안하겠다는 여자들은 폐급취급 혹은 집에 들어앉아있으면 네가하는게 뭐가 있냐 시전하고 나르시즘을 내재하게되는겁니다. 문제는 남자들 스스로 이 부분을 인지를 잘 못하고 여자입장에서 이해하고 배우자에대한 존중을 어떻게해야되는지조차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르는 미혼이신 착한 여성분들이 너무 많아요... 결혼 후 이혼생각하는 글들을 보면서 상식이하의 남편과 시댁얘기들을 늘어놓는 글들을 보면서 저런 미개한 일은 나한테는 절대 일어나지않을거라고 생각하죠. 진상은 진상을 알아보고 서로 피하죠. 자기들끼리는 알아보죠. 엮일 일이 없죠. 늘 진상과 호구는 세트입니다.
삥꾸루삥뽕삥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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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헤어지실건가요?
일년정도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을 약속한건 아니지만 이대로 만나면 결혼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있고, 일단은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꾸준하게 결혼하면 ~ 이런 얘기를 꺼내긴 해요) 근데 이사람이랑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누나가 맘에 걸려요. 사귄지 얼마 안되어서 안 사실인데, 누나가 사귀던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더라고요. 엄청 성공한 사업가여서 돈을 엄청 썼나봐요 누나한테 (억단위) 애가 하나 있고, 아내랑은 별거하고 누나랑 사는 것 같았어요. 이혼할거다 할거다 하면서 만난거같아요. 질질끌다 결국에 이혼하고 나서 둘이 결혼한다하니 남친 부모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결사반대해서 완전 난리난적도 있고.. 근데 결국 나중에 둘이 헤어지긴 했어요. 전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할때는 누나가 그런게 남친 잘못도 아니고, 맘고생하는게 안쓰럽다는 생각도 했는데, 결혼을 상상해보니 괜찮을까 고민이 되네요. 그냥 가족 중에 그런 비정상(제가 보기엔..) 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좀 걱정돼요. 부모님도 몇번 뵙긴 했는데, 두분이서 사이 너무 좋으시고 어머님이 저를 너무 예뻐해주세요. 그래서 사실 다른걱정 없고 딱 누나만 걸리네요 맘에 ㅠ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 만나도 될지, 정리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콩콩쥐팥팥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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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만 눈에 들어오는데 좀 더 지평을 넓혀야 될까요?
눈을 낮춰야 되나 고민입니다.
이번생에
억대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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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날 여직원 울린 미친놈이 접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접때 여직원이랑 유채꽃밭에서 뭐시기했던 사람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제부터 저 그 여직원이랑 사귑니다 ㅋㅋㅋ 참고로 그때 글은 이거 https://link.rmbr.in/tgz67b 그때 글 쓰고 나서 한동안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한번 보고 하긴 했거든요? 근데 괜히 김칫국 마셨다가 회사 생활 꼬일까 봐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있었어요. 제가 좀 둔하기도 하고 그냥 원래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긴 하지 하면서요. 근데 저만 빼고 나머지 팀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알고 보니까 그 친구(현여친)가 팀에 친한 사람한테 저 때문에 답답해 죽겠다고 상담을 했대요. 티를 낸다고 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다고 ㅋㅋㅋ 그래서 그 뒤로 팀원들이 작정하고 판을 깔아줬던 거였습니다. 어쩐지 요새 이상하게 둘이서 외근 가거나 밥을 먹게 되는 상황이 잦다 했습니다. 그러다 어제 회식을 했는데 안 그러던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1차 끝나니까 갑자기 다 피곤하다면서 둘은 더 먹고 갈거지? 하면서 다 가버리는 거예요 ㅋㅋㅋ 아니 회식하면 2차 3차까지 가던 사람들이 무슨 일이야 아니 이게 뭐죠? 하고 그 친구를 쳐다봤더니 뭔가 비장한 표정을 짓고 우리끼리 2차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술쟁이라 아예 안 마시면 안 마셨지 1차만 하고 끝내는 걸 상상도 안해봤거든요!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서 근처 맥주집에 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맥주 시켜서 짠하고 벌컥벌컥 마시는데 그런 저를 보더니 갑자기 한숨을 푹 쉬는 거예요. 그러면서 뭐하는 거냐고 하대요. 에? 맥주 마시는데요? 하니까 하... 하고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해서 아 뭐지 스무고갠가 진짜 모르겠는딩 하는 표정을 지으니까 아니 자기가 얼마나 티를 냈는데 회사 사람들도 같이 얼마나 밀어줬는데 아직도 모르냐고 하더니 우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소중한 맥주를 쏟을 뻔 했어요 근데도 멍청한 나새끼는 아니 내가 뭘 모르는 거냐고 반문을 했고... 그 친구가 울면서 '아니 좋아한다고요ㅠㅠㅠ' 라고 해서 바보같이 유레카! 해버렸습니다 거기서 '아 그래서~~~~~' 했다가 또 뒤지게 혼났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마음이 있었던 게 맞고 마음이 있었으니까 그때 여기 그런 글도 썼겠죠? 제가 워낙 멍청하고 둔한놈이라 혹시 그거 보고 고백해줬으면 해서 쓴 것도 있었는데 그냥 두달간 나름 썸타는 거에도 또 적응해버려서 나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썸에 편안함을 느껴버렸달까? 그래서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어제 우는거보고 정신 팍 차리고 도게자 박았ㅅ브니다 사실 나도 좋아하고 있었다 그때 유채꽃 데이트 설렜었다 여자가 먹던 빨대 입댄거 처음이다 넌 이미 내 순결을 앗아간거다 했다가 또 째려봄을 당했지만 배실배실 웃대요 귀엽대요 ㅋㅋㅋ 근데 이렇게 눈치없고 멍청한 나라도 괜찮냐고 했더니 그게 매력이니까 괜히 똑똑한 척 하지 말래요 ㅋㅋㅋ 암튼 그렇게 어제부터 1일이 됐고... 오늘 출근하니까 벌써 소문 났는지 사람들이 올~~~~ 하면서 놀리는데 첫날부터 공개연애는 생각도 안해봤지만 어쨌든 기분 존나 좋네요. 비상비상! 커플입니다 ㅋㅋㅋㅋㅋ 락스 미리들 주문받으시길
쳇gpt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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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7개월을 지인통해서 사귀었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두달뒤 제가 다시 보고싶다고 집앞에 편지를 두었습니다. 전 여친은 지인에게 스토커같다고 무섭다고 그만해달라고 전달받아 진짜 끝이구나하고 모든걸 지웠습니다 근데 최근에 지인이 또 저에게 전여친 집에갔냐고하더라구요 저는 안갔다했는데 전 여친이 제 차를 봤다고 또 찾아온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이없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저한테 다이렉트로 말하면되지 왜 자꾸 지인이게 말하는지 지인에게 이러쿵저러쿵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래가걱정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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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프로포즈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안녕하세요 여쭤볼곳이 없어서 게시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희는 6년차 커플이고 제가 30대초반 남자친구가 20대후반입니다 은연 중에 결혼 이야기는 계속 오갔고 그냥 러프하게 내후년쯤 결혼하자~ 이런 이야기는 했었어서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반지도 있었고 매주 저희 집에 놀러오니 서프라이즈로 반지랑 풍선, 편지 등등... 조촐하게라도 해주고 싶어서요! 제가 누나기도하고 제가하고 싶은 그런것도 있고..🫠🫠 근데 막상 몇가지가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프로포즈인데 고가의 물건이 필요할까? 만약 예산을 잡는다면 얼마나 해야할까? 내가 하면 부담스러울까? 20대 후반인 남자에게 프로포즈는 급한가? 식당이라도 예약해야할까? 등등... 이미 결혼하신분들 , 감정이입해서 여자친구에게 받아보는 상상해보신 분들 등등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여기에 남겨봅니다! 🫶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걱정많은빵야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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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냥, 헤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늘 리멤버 글 보며 울고 웃다가, 응원하고 못된 상사한테는 욕 하던 평범한 사람이예요. 네, 어제 헤어졌어요. 하찮은 글일 지 모르겠지만 보고 멘트 남겨주시면, 앞으로 사는 길에 새겨듣겠습니다. 우연히 만나서, 한 눈에 반해서, 딱 2년 사랑을 했습니다. 뭐, 처음에는 저 보고 한 눈에 반했다더니 이제 와서는 그냥 뭐 나 보러 왔길래.. 이러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쎄했죠. 말이 바뀌었으니까요. 저 30 후반, 그 분 40 초반. 우선, 저. 저는 개발 쪽 정규직이라 꾸준히 월 500+@ 일 때려치워도 교원 자격증 있기도 하고, 지금도 같이 일했던 분들 중에 수업 해보자는 원장님이나 사학 교장님들 계심. 늦게 들어간 대학원 탓에 연봉 후려쳐짐 + 당시 집안 사정 상 보태느라 오래 있어서 모은 돈은 5천 정도. 그래도 먹고 살고 놀고 기부하고 여행 할 정도는 됩니다. 그 분. 가게 스텝으로 계시다가 독립해서 현 사장, 월 2~600 (변동 심함) +@ 자산 주식 4억 정도 둘이 처음 만날 때 부터 마음이 잘 맞았고, 먼저 그 분이 페이 오픈하시면서, 그럼 이 쯤 해서 여기에 이 정도 집 구하고 결혼하자, 니가 정말 좋다 하시기에 결혼 전제로 정말 행복하게 연애했습니다. 일주일에 딱 하루 보는데, 그 날 만이라도 꽃 받고 싶다고 했더니 코스모스라도 길에서 꺾어오는 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분과 만나는 사이에, 제가 전 남자친구에게 심하게 스토킹을 당했습니다. 이 분도 같이 당하셔서 고소를 했는데, 무혐의 처리가 났구요. 저는 제 집 앞까지 찾아와서 인터폰+전화 해가며 결혼 안해주면 여기서 자살하겠다는 그 미친놈 덕에 타지로 도망갔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참 무섭더라구요. 창문만 덜컥거려도 떨리고, 누가 벨 눌러도 무섭고, 샷시 이중창 아니거나 도어벨+보조걸쇠 아니면 잠을 못잡니다. 밥도 못먹어요. 억지로 먹어보긴 하는데 원래 밥 3그릇 먹던 사람이 반그릇도 못먹어요 이젠. 진짜 언제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인간이라 (기존에 같이 사업하려던 게 있어, 제 개인 신상 주변인 신상 및 주민번호 다 알고있음. 심지어 저 자는 동안 제 지인들 번호 폰에서 다 빼가서.. 지인들도 많이 잃었습니다. 제 정보 넘어갈까봐요.) 아직까지도 정말 수면이 힘든 상태예요. 병원 다닐 정도로요. 그런데 어제. 또 누가 자취방 문 앞에서 입으로 띵동-띵동- 하더라구요. 이 분 한테 전화해서 무섭다, 누구냐고 물어도 답 없이 왔다갔다한다, 라고 했더니 정신 나갔녜요. 밥 안먹고다니니 헐것 들리네. 환청이다ㅋㅋㅋㅋㅋㅋ 헐것듣고 헐것보네 잘났네~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왜 그러냐, 괜찮냐 하면서 달래주는게 먼저 아니냐, 했더니 야 니 정신이나 차려. 지금 미쳤잖아. 밥도 안먹고. ㅎ..? 점심시간 써서 병원 다녀오는 길에, 늦을까봐 고로케 두 개 사왔었는데 어쩌다 시간 맞아서 구내식당 갔다가 대표님이랑 1:1 밥먹고 고로케먹었졍! 한 카톡 내용도 있는데 못믿겠다고, 구라치지말라고, 정신 나갔냐 소리를 계속 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의심하고 무시할거면 그만하자, 했습니다. 결혼 준비 진행된거도 없고, 그냥 깔끔하게, 그러고 싶었는데,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제가 싹싹 빌고 잡으래요. 있잖아요, 오빠. 나 시집가면, 아빠가 최대한 이쁘게 야외웨딩 하고 (여름에는 나도 사양이지만.) 축의금 필요없다 니 비상금 해라 내 사위한테는 진짜 잘할거다 둘이 집 하게 최소 5억은 해줄게 하셨는데 말 안했거든요. 제가 바보 덩신인거 알아요. 그런데 계속 T, F 하면서 따지지 말자구요. 그 놈의 주식 2년째 그대로인데 10억 가면 결혼하자는 말, 나, 그냥 결혼 안하겠다로 받아들일래요.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연애가 처음이라는 말에 좋은 곳, 신기한 곳, 파인다이닝 데리고 다니고 (스테이크, 랍스터 제가 사줘서 처음 먹어본다고 했음) 생일 이벤트+생일상+선물 일하다가 밥이라도 굶을까봐 각종 반찬 만들고, 과일 배달에 손님이랑 둘이 점심시간 겹친다 하면 커피+샌드위치 셋트 사다 보냈던 제가 참 바보였네요. 그 와중에 저 전에 만났던 여자가 있는데 뭐, 옛날이니까, 걔는 처음 아니야. 니가 해준게 처음이지. 뭐가 달라? 똑같잖아~ 하며 해맑게 받아치는 걸 보니, 멍청했지만, 아픈걸 보니 제가 그래도 사랑을 했다 싶네요. 바보처럼요, 등신처럼요. 부모님이 그러셨어요. 그냥, 너 먹고 살 자신 있으면 결혼 안 해도 된다. 괜찮다. 너만 행복해라. 다음에 데리고 올 놈 있으면 너 여왕대접 할 놈 데려와라. 그 때는 왜 결혼 허락 안해주냐고 오빠가 얼마나 성실한데! 하며 투덜댔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사는게 더 행복할거같네요, 이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 볼게요. 저 많이 이뻐해주셨던 어머님, 언니,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알콜/벤젠/아세톤 다 좋은데. 차라리 용매랑 결혼할까 싶네요. 온도만 잘 관리하면 되니.
오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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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하는 전여자친구 신경쓰입니다.
전 여자친구와는 3년전에 헤어졌습니다. 상대방쪽에서 바람을 펴서 헤어지게 됐구요. 저의 취미활동으로는 달마다 한달간의 일기를 블로그에 작성하는 건데요. 연애할 때 블로그에 연애하던 이야기도 종종 썼던 터라 블로그 존재에 관해서 전여자친구가 알고 있는 상황이고 헤어지고 나선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면 전 여자친구가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달마다의 게시글을 보고 갑니다. 헤어지고 나서 3년간 연락 한번 한 적 없고 작년엔 늦은 시간에 딱 한번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왔지만 받지 않았어요. 유입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는걸 모르는건지 블로그는 꾸준히 들어오더라구요. 문제는 이게 제가 신경쓰인다는 겁니다. (신경이 쓰이니 유입경로를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 사실 전여자친구를 제가 많이 좋아해서 바람핀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관계회복이 어렵다고 생각해 헤어졌고, 연락 한번 안하고 살고있지만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 연인의 블로그 게시물 들어와서 염탐하고 가는 전여자친구의 심리는 대체 무엇인가요... 연락하면 안된다는 걸 너무 잘 알지만 마음이 심란하네요. 답답해서 푸념 늘어놓습니다..
바른말제조기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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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자분들 여친이 처음이라고 하면 어때요..?
제목 그대로! 나이 많이 차이나는 연하 여친이 예쁘고 인기 많지만 유교걸이라는 가정하에 본인이 첫경험이라고 말하면 좋아요 아님 부담될까요?
기린린린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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