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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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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쎄한데 맞는걸까요
소개팅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는 조금 쎄하긴 했는데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더 쎄한게 있네요 본론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소개팅녀가 정치 성향이 다르면 어쩔꺼냐고 묻길래.. 너무 극단적으로 다르지 않으면 서로 대화로 조율해야하지 않을까요? 했고 예를 들어, 저는 리멤버 빼고 일베나 어떤 성향의 커뮤도 안한다고 하니.. 소개팅녀가 갑자기 일베는 범죄 아닌가요? 이러길래 그쵸 저도 일베 가입한 적도 없는데 좌든 우든 정치 성향이 강하지 않아요..라고 했더니 자꾸 소개팅녀가 본인은 정치 성향 중립인데 어쩌고하면서 계속 여친이 정치 성향이 다르면 어쩔꺼냐고 구체적으로 묻길래.. 서로 대화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고 대충 정치 주제는 대화 마무리했는데, 뭔가 좀 걸리네요.. 소개팅에서 소개팅녀가 정치 얘기로 먼저 이렇게 길게 얘기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거겠죠..?
인연을찾고싶네요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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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고백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회사에 저한테 관심이 있어보이는 남자분이 계신데요, 복도에서 오다가다 몇 번 마주쳐서 얼굴은 알지만 이름도 모르고 어떤 부서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업무로 만난 적도 없이 인사만 하는 사이에요. 근데 몇달 전쯤부터 이상하게 자주 마주치고 있는데요, 어차피 사무실 넓어봤자고 동선 겹치는 거야 그럴 수 있는데 그냥 마주치는 게 아니라 그분이 제 곁을 맴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고민입니다. 도끼병이나 자의식 과잉일 뿐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주변에서도 조금씩 이상하다고 하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져서요! ㅠㅠ 제가 의심(?)하게 된 계기는,, 전 1시간 일찍 출근을 하는데 항상 출근 전에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사오는 게 루틴인데요, 하루는 A카페, 다음 날은 B카페 총 두 곳을 번갈아 가면서 마시는데 근데 매번 카페에서 마주치게 되더라고요. 애초에 사무실에 그 시간대에 출근하시는 분들이 저 포함 딱 4명이고 거기에 그분이 추가가 된 건데, 매일 같은 커피를 사고 같은 시간에 같은 엘베를 타고 출근하게 된 거죠. 이걸 한번 의식하게 된 뒤로는 조금 신경이 쓰여서 그냥 출근할 때 카페를 안 가거나 다른 카페를 가는 식으로 바꿔서 더 이상 출근길엔 안 마주치게 됐어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퇴근길에 마주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제 퇴근하려고 컵 씻고, 자리에서 가방 챙기고 있으면 그분도 자리를 정리하고 나오셔서 같이 엘베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요. 야근을 8시까지 하든, 10시까지 하든 매번 타이밍이 겹치는 건 좀 특이하지 않나요...? 직원수가 적은 것도 아닌데 유독 이분만 이렇게 마주칩니다. 언제 한 번은 그분이랑 같이 엘베 기다리고 있다가 제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엘베 안 타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그분은 먼저 내려가신 것 같더라고요. 근데 건물 1층 로비에 그분이 서 계셨어요. 눈이 마주쳐서 목례하고 건물 나서는데 그분도 곧바로 나오셨고요.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거, 우연의 일치일 뿐인 거겠지만 그냥.. 느낌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분이 혹시 저에게 호감이 있나 싶은... 그래서 혹시나 관심이 있는거라면 차라리 말을 걸어주셨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제가 부담스럽다고 선을 긋든 뭘하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매번 '내가 오해하는 거겠지?' 싶은 정도로 마주치기만 하니까 조금.... 저도 괜히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제가 퇴근 준비할 때마다 갑자기 저편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니까 조금... 부담스러워요 그냥 제가 먼저 말 걸어볼까요?... 도끼병이라고 말해주시면 정신차리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하는감자튀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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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어케결혼하나요
안녕하세요 2년 연애 후 결혼까지 고민하다 헤어져서 현타온 33살 여자입니다. 성격도 잘 맞고 거주지, 직장 모두 같은 서울이라 진지하게 결혼까지 고민했습니다. 결혼 관련 얘기를 하던 중에 경제적인걸 오픈했는데 모아둔 돈이 한푼도 없다는 걸 듣고 고민끝에 바로 헤어졌습니다. 자취를 했던 것도 아니고 부모님집에서 살고 직장 생활한지 10년 가까이 됐음에도 특별한 이유없이 사치스러운 소비습관으로 인해 모아둔 돈이 한푼도 없다는 것은 도저히 배우자로서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너무 모진걸까요? 참고로 저는 1억 3천만원을 모았습니다. 저도 솔직히 나이에 비해 별로 못모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큰걸 바란것도 아니고 적어도 그정도 직장생활을 했으면 1억 가까이 모았을거라 생각해서 둘이 합쳐서 전세정도(대출 끼고)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과 공포여서 전남친에게는 미안하지만 바로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벌써 33살인데 이런일이 생기니까 2년이란 시간이 너무 아깝고 현타오네요.. ㅠㅠ 다들 어떻게 결혼하시는거죠? 저처럼 경제적인거 때문에 고민하신 분들 없으신가요?
곧청년나이끝남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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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더치페이 원하는데 저는 싫어요.
사귄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저나 남친 한쪽이 전부 계산한 뒤 1/N 한 금액을 알려주면 보내는 방향을 원하더라고요. 저는 반반은 괜찮지만 제가 이번에, 남친이 다음에 내거나 제가 영화티켓 사면 남친이 팝콘 사는 식이 좋아요. 한 번 가볍게 이야기 했는데 자기는 정확히 주고받아서 서로에게 빚지지 않는 관계가 좋다고 하네요. 뭐라고 대화를 해봐야할까요? 아니면 이 방식이 연인 사이에서는 너무 계산적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제가 일반적이지 않은걸까요?
jijijili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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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 내가 뭘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사나 싶네요
20대 후반 직장인인데 요즘 커리어, 연애, 결혼 생각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그냥 현타가 옵니다. 저는 그래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한 분야를 꽤 오래 준비했다가 진로를 바꿨고, 이후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지금도 계속 커리어를 만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이직하려고 퇴근 후에 공고 찾아보고 포트폴리오 만들고 자소서 쓰고요. 그런데 요즘은 제가 정말 열심히 살아온 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커리어가 잘 풀린 가족이나 주변 사람을 보면 한없이 작아지고, 회사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보다 더 힘들게 일한다”, “그렇게 힘들면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해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틀린 말 아닌 거 알아요. 저 잘되라고 하는 말인 것도 알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런 얘기를 듣고 나면 힘이 나는 게 아니라 내가 아직도 세상 물정 모르고 철없는 소리나 하는 사람 같고, 지금까지 내가 해온 건 별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내가 너무 초라해집니다. 그러다 보면 또 그런 생각도 들어요. 커리어가 그렇게까지 중요하면 나는 뭐 하러 피곤한 몸 이끌고 일주일에 세 번씩 수영 다니고, 체중 관리하고, 옷이나 외모에도 신경 쓰면서 사나 싶습니다. 2년 전에 비하면 9kg 정도 뺐고 지금까지 나름 유지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간식을 좀 먹어서 1~2kg 정도 찌긴 했지만, 다시 관리하면 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요. 엄청 마르거나 몸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꾸준히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남자친구 만날 때도 옷 신경 써서 입고 화장하고, 나름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노력합니다. 그런데 예쁘다는 말도 거의 못 듣고, 힘든 일이 있어서 이야기하면 제가 원하는 건 해결책보다 그냥 “그랬구나, 힘들었겠다” 정도의 공감인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오히려 “나는 네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들을 때도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나쁜 사람인 건 아니에요. 저를 생각해주는 것도 알고, 저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도 많고요.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나를 위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말 때문에 제일 초라해지고 힘들 때가 있고, 오히려 최근에 제일 힘이 됐던 건 회사에서 만난 동료가 해준 말들이었습니다. 저와 입사 시기도 비슷한 동료인데 항상 사소한 것에도 고마워하고, 저한테 같이 일해서 좋다,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을 자주 해줍니다. 예전의 저라면 사람을 볼 때 학벌이나 직업 같은 사회적인 조건도 중요하게 생각했을 텐데, 그런 것과 상관없이 그 친구가 해주는 말과 마음이 너무 고맙고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정작 나를 버티게 해준 건 그런 몇 마디였다는 게 묘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요즘은 내가 사람한테 대체 뭘 원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있는데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면 결혼은 왜 하는 건가 싶고, 함께여도 외로울 거라면 차라리 혼자 자유롭게 살면서 외로운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또 혼자 사는 삶을 생각하면 그것도 제가 원했던 삶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원래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고,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삶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조금 일찍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그 이야기를 자기 부모님께 했었나 본데, 부모님께서는 제가 왜 그렇게 일찍 결혼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도 저한테 왜 그렇게 일찍 결혼하고 싶어 하는지 물어봤는데, 사실 저도 그동안 정확하게 설명을 못 했어요. 그런데 요즘 생각하다 보니 조금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커리어에서는 내가 기대했던 만큼 이루지 못했고 또래보다 뒤처진 것 같은데, 적어도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만큼은 또래보다 뒤처지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 깨닫고 나니까 그것도 좀 허무하더라고요. 내가 정말 결혼이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결혼을 통해서라도 ‘나도 그래도 잘 살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건지. 그리고 정말 솔직히 말하면 가끔은 오만한 생각도 듭니다. 나는 피곤해도 운동하고, 살도 빼고 유지하고, 옷도 신경 써서 입고, 화장도 하고, 회사 다니면서도 더 나아지려고 계속 뭔가 하고 있는데 대체 내가 뭐가 그렇게 부족한가 싶어요. 그러다 보면 ‘나 정도면 지금보다 조건이 좋은 남자를 만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 나면 또 바로 내가 내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 주제넘은 생각을 하는 건가 싶고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차라리 커리어에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으면서 매달릴 게 아니라 외모나 자기관리에 더 투자하는 게 나은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 생각하는 제 자신도 싫어요. 사람의 가치를 직업, 학벌, 연봉, 외모 같은 걸로 줄 세울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정작 제 인생을 볼 때는 계속 그런 것들로 저를 채점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커리어가 잘 안 풀리면 실패한 것 같고, 남들보다 결혼이 늦어지면 뒤처지는 것 같고, 남자친구한테 예쁘다는 말을 못 들으면 내가 별로인가 싶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면 그제야 내가 괜찮은 사람 같고. 그냥 요즘은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나는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부족한 사람이 된 기분이고, 가족도 남자친구도 다 나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정작 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면 더 작아지는 것 같고,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원망하는 것도 맞는지 모르겠고요. 결혼을 하고 싶은 건지,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은 건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건지, 그냥 누군가에게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싶은 건지, 커리어가 잘되고 싶은 건지,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싶은 건지. 이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늘은 이것저것 겹치다 보니까 갑자기 현타가 세게 와서 어디라도 써놓고 싶었습니다.
키친튀기는치킨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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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은 생각없어보여요
친구들보면서 부럽기도하고 딩크로살아도 착실히 노후대비하고싶었어요 금액적으로 대략적인 계획은짰고 서로 다른지역에 살어서 집은 어디로구해도 좋으니 알뜰히모아서 노후준비하고 결혼하는게 좋겠다 제안했어요 남친은 이루고싶은 꿈이있고 회사계약기간이 끝나고나서 실업급여를받구있구요 사이버대학을다니며 나중엔 결국 꿈을 이루고싶다고합니다 그래서 졸업장이 꼭필요하다고했구요 취업해서 돈모아도 지금 준비하기엔 빠듯하다 느꼈기에 회사를 다녀야한다고 지속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아직 실업급여를 받고있으니 지금당장은 금전적인계획을 세울수없고 앞으로 돈모아서 노후준비하겠다고합니다 답답한건 여기부터인데 기존에 하던일은 할순있지만 꿈꾸던 일을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그 직업이 저한텐 문제거든요 작가를하고싶다고합니다 경제활동은 영화사같은곳 취업하면된다고 안되면 기존하던일 하면된다고 돈모으겠다 딱이정도의 말만하고 결정된건 없습니다 제마음은 하루라도 빨리 준비해야하는데 지금처럼 몇달이고 몇년이고 기다려야하는건지 그게 답답한거죠 제가 뭘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젠도통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후시구로메구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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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저희 집으로 오고 있다네요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전여친이랑 헤어진 지 몇 달 됐는데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건 전여친이었고 몇 번 붙잡았는데 까이고 완전히 맘 떠났다 싶어서 매일 술 처먹고 즙짜고 다녔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잘지내냐고 카톡이 오더라고요 회의 중에 비명 지를 뻔 했네영ㅎ 퇴근해서 집 도착할 때까지 계속 답장이 오다가 전여친이 갑자기 얼굴 한번 보고 싶다고 지금 저희 집으로 오겠다고 연락 왔습니다... 뭐죠 이거... 이거 꿈인가ㅁㅊ 솔직히 재회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근데 막상 갑자기 얼굴 본다고 하니까 뭔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멘붕인데 괜히 기대했다가 실망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얼굴 한번 보자는 건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급하게 집 치워놓고 얌전히 전여친 기다리는 중인데 아니 진짜 갑자기 왜 이러는 겁니까 의도가 멀까요ㅜ 재회 성공해보신 분 있을까요 으아악
딴구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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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보고 싫다던 소개팅녀의 마음을 바꿨습니다
소개팅녀가 친구 과후배입니다ㅋㅋㅋ 소개팅하고 싶다고 했더니 친구가 꼭 만나보라고 한 분이었습니다. 소올~직히 사진 보자마자 이런 분이 왜 나랑 소개팅을 함 싶을 정도로 예쁜 분이라 친구한테 이분이 진짜 나랑 소개팅을 하겠다고 함? 오케이를 했다고? 하니까 넌 내 친구니까 무조건 되지ㅋㅋㅋ 이러더라고요. 음 이상하게 친구가 워낙 마당발이라 걍 스쳐가는 인연이 될 것 같다 큰 기대는 안 됐어요. 그리고 금밤 어제! 소개팅녀는 40분 지각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5분만 늦는다는 게 10분이 되고 10분이 30분이 되고 40분이 되고ㅋㅋ 걍 근처 서점에서 책이나 읽으면서 기다렸습니다. 별 생각 없었어요. 그래~ 늦으시는구나~ 배고프다~ 막상 만나서는 야근하느라 늦고 피곤한지 리액션도 거의 없어서 제가 많이 떠들었습니다. 지쳐 보여서 알아서 주문 도와드리고 챙겨드리고 회사 얘기 물어봐 드리고 좋아할만한 아이돌이나 화장품 얘기로 화제 틀고 잘 들어가시라 하고. 뭐 일반적인 소개팅이었어요. 그리고 방금 아침에 친구한테 연락왔습니다. 어떻게 한 거냐 걔가 너한테 꽂힌 것 같다 여태까지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바로 다음 말이 소개팅녀가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싫다고 하다가 선배 부탁만 아니면 이 소개팅 안 나갔을 거다 했었대요ㅋㅋㅋ여기서 잠깐 고민했습니다. 이거 기분 나빠해야 하나 좋아해야 하나. 근데 또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ㅋㅋㅋㅋ직접 만나고 나서 마음에 들었다는 건 어쨌거나 제가 매력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기분 좋네요 어디 소리지르고 싶은데 세상 조용하네요. 자랑합니다!!!!!!!!!! 저 매력있어요 여러분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즐주~
mminions
금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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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당연한 내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대에
사회적으로 나보다 낮은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는게.. 맞는건가? 사회적 급의 정의는 사람에 따라서 직장, 영향력, 학벌, 학력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비슷비슷한 사람 만나서 가정도 같이 가꾸는게 맞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혹시 저만 하나요?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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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소개팅을 하고 싶다
심사역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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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나는 남자친구랑 8살차이나 남자친구는 돌싱이고.. 어쩌다..그전아내분인스타를 알고있는데 엊그제 타팀 부친상이있어서 근무중 지방에 다녀온다했거든 근데..어쩌다보니 오늘이 딱 전처 할머님 발인인거같더라고 다녀올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왜거짓말을했을까 나도 같이산지 4년이 넘어서 믿긴하지만... 그냥 내가 싫어하고 걱정할까봐겠지?
노에이즈낫프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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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장님보다 네 살 많은데요
팀장님이 절 불편해해요. (전 여자 팀장님은 남자, 제가 사회생활을 많이 늦게 시작한 편) 처음 입사했을 때 팀장님께서 다른 팀원들보다 저와 거리를 둬서 저의 예민이라고 넘겼어요. 입사하고 세 달 지나도록 계속 어색한 사이여서 저 혼자 이유를 막 찾았어요. 일, 복장, 태도, 하다못해 목소리까지. 그러다 불편하다 못해 깍듯한 팀장님을 보고 알아챘어요. 나이가 문제구나! ㅎㅎ..팀원들 모두 팀장님보다 어린데 저만 팀장님보다 네 살 많아요. 팀장님들이 리멤버에 많은 것 같아 여쭤봐요. 자신보다 나이 많은 팀원, 꺼려지시나요? 네 살..ㅎ성별도 다르고.. 크리티컬하죠? 그 팀원이 다가가면 부담스러우실까요? 어떻게 다가가면 팀장님이 제가 안 부담스럽고 다른 팀원처럼 덜 깍듯해지실까요? 출근길에 오늘도 갑갑해요. 다들 팀장님과 개그도 치고 까르르 지내는데 저만 외딴 섬같아요. 어제 유튜브 뭐 봤냐 티키타카 저도 하고 싶어요..
춘식죠르조앙
은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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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방에서 여자 머리끈이 나왔는데요
누가 봐도 여자가 쓰는 빨간색 레이스?천 같은 재질의 스크런처였어요 그러니까 뭐라해야하지? 곱창끈 같은거요 머리묶는 남자들은 많이 봤지만 스크런처로 묶는 남자는 본적이 없는데.. 이거 뭐야? 오빠 이런것도 써? 했더니 진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 내껀데? 집에서 나 원래 머리묶고있어 이러는거예요 난 오빠 머리묶은거 본적이 없는데 했더니 혼자 있을때만 묶는다고 누가 보는거 부끄러우니까 라는데 누가 보는거 부끄러워하면서 왜 이렇게 예쁜 스크런처를 쓴대? 하니까 내맘이지 집에서 예쁜거 쓰고싶어서 그런다 왜 남자는 이런거 쓰면 안돼? 이게 여자만 쓰라고 나온거야? 라고 버럭하네요 버럭하는거 보니까 더 수상한데....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첨부한 사진이랑 비슷한 재질의 스크런처입니다. 큰 건 아니고 좀 작은거) 남친이 남자치고는 머리가 길긴한데 그렇다고 여자 단발머리 정도까지 길이는 아니에요. 근데 묶을라치면 반묶음은 할수있을정도? 근데 아무리 그래도 남자가 자기 머리 묶으려고 이런 야시시한 재질의 스크런처를 직접 사서 쓴다구요? 제가 남자형제도 없고 남친 말고는 친한 남자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데가 없는데 이런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는 남자가 있나요?
퀭한눈
금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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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어머님이 편찮으십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는 곧 서른, 연애한지는 1000일입니다 저희끼리는 약 1-2년 뒤 결혼을 바라보고 연애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양가 부모님과는 딱 한번씩 식사를 했고, 서로 좋게 봐주셨습니다. 여자친구 어머님이 약 8개월 암투병 중 오늘을 버티기 힘들다고 합니다.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번 뵈었지만 여자친구의 어머니이자 가족이기에 저도 속상하네요 여자친구가 슬퍼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유독 오늘 더 힘들어보이는게 가슴이 아프네요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고 기적이 일어나길 하루종일 기도하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위로를 전하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힙니다 마음가는 대로라면 당장 가서 위로해주고 같이 울어주고 싶은데, 서서히 모여 슬퍼하는 여자친구의 가족 입장에서는 제 행동 하나하나가 불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추가로 여자친구도 정신이 없을거고 환기가 필요할 것 같아,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마음이 불편한건 어쩔수 없네요 남들이 봤을때는 단순 연인이지만 지금껏 고생하고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와 가족분들을 떠올리고 오늘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서 제가 어떻게 행동을 갖춰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또한 더 슬픈 일이 일어나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푸른밤바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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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를 초딩처럼 놀리는데
만나면 엽사만 찍고 놀리고 남초딩 애기같다고 하는네 좋아해서 그런거 맞겠죠 정말 자는데 코고는 영상찍고 보면서 엄청 웃어요.... 저는 이러다가 정떨어져서 도망가면 우짜냐 걱정중 제가 평소에 엄청 덤벙거리는 편이라 잘 챙겨주긴합니다 잘 흘려서 미리미리 앞치마 입혀주고 중간중간 여며주고 흘리면 닦아주고 짐챙겨주고 핸드폰 충전해주고... 이런거 보면 좋은데 하아아 잘챙겨주는데 그만큼 자꾸 킹받는다 답답하다 이렇게 말해요 참고로 남자친구 mbti는 인팁입니다 저도 인팁이지만 이사람을 이해할 수가 쉽지가 않네요
그런일도있었군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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