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위도우의 디즈니플러스 동시개봉 관련해서 소송도 있고 시끌한데요.
동시공개를 배우에게 고지하지 않은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콘텐츠 유통에 더 가까운 일을 하다보니 디즈니의 전략이 무조건 잘못됐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OTT(사실 디즈니플러스는 단순 OTT플랫폼이라기보단 IP제작에 더 가깝지만) 채널 영향력이 강해질수록
블랙위도우 건과 같은 사례가 더 많이 발생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 2~3년 사이에도 제작환경, 유통 환경이 많이 바뀌었는데
이번 블랙위도우 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앞으로 또 어떻게 판이 바뀌게 될지 궁금합니다.
제 밥줄과 간접적으로라도 연결된 일이니까요.
제가 연차만 찼지 시야가 좁고 부족한게 많아서 많은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미디어/문화/예술베스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