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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전 팀장의 몰락...
업보라는 게 정말 있긴 한가 봅니다. 주말 저녁에 우연히 예전 직장 동료 소식을 전해 듣고 참 사람 앞일은 모르는 거구나 싶어 충격을 받았네요. 몇 년 전 같은 팀에 정말 같이 일하기 힘들었던 선배가 한 명 있었습니다. 본인 업무는 후배들에게 다 떠넘기고 성과가 나면 본인이 주도한 것처럼 포장해서 보고하던 사람이었죠. 반대로 문제가 터지면 밑에 사람 탓으로 돌리며 꼬리 자르기를 참 잘했습니다. 그 선배의 가스라이팅과 업무 떠넘기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지쳐서 퇴사한 후배도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2년 전쯤 업계에서 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연봉을 높여 이직을 하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묵묵히 일하는 사람만 바보고 저렇게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결국 잘 나가는구나 싶어서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오늘 건너건너 그 선배와 같은 직장을 다니는 지인을 통해 근황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직한 회사에서 본인보다 한술 더 뜨는 팀장을 만났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예전에 후배들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공은 다 뺏기고 책임을 다 뒤집어쓰면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전 직장에서 실무를 직접 안 하고 떠넘기던 버릇 때문에 업무 밑천도 금방 드러나서 업무 고과도 최하위... 지금은 팀 내에서 거의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퇴사 압박까지 받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선배 밑에서 고생할 때는 속으로 언젠가 꼭 벌받았으면 좋겠다고 수백 번도 더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본인이 남들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돌려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냥 통쾌하다기보다는 기분이 참 뭐라 형용할 수 없네요. 업보라는 게 존재하는 건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마냥 남일 같지 않아서, 저 역시 앞으로 직장 생활하면서 말과 행동을 더 조심하고 반듯하게 살아야겠다는 경각심이 들기도 하고요. 주말 동안 그 선배의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이렇게 글로 털어내 봅니다.
아베체
쌍 따봉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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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이직 많이 민폐일까요?
안녕하세요. 많아 고민하다가 글 올리게 됩니다. 임신시도 하다가 이번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좀 쉬면서 이직 준비하려고 했는데, 임테기에 두 줄이 떠서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가고싶던 회사에 내일 면접 예정인데 다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면접 초반에 말씀드리는게 나을지 고민스러운 밤입니다. 다행히도 남편이 육아휴직 쓸 수 있어서 저는 출산휴가 정도만 쓰고 복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tltl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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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개월 뒤 퇴사 예정인데 동기 결혼식
4개월 뒤 퇴사하면서 이 업계를 떠날 예정입니다. 동기중 결혼예정자가 둘 있는데 한달전 동기들과 결혼예정자 둘이 청모를 했습니다. 전 그 둘과 그렇게까지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다들 참석하는 분위기라 참석했습니다. 곧 퇴사하고 이 업계를 떠나면 다시는 볼일이 없을텐데,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마음 같아서는 안가고 싶은데, 동기들이 지나치게 친목을 강조하는 사람들이라 좀 부담스럽네요.
고래래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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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 하루하루가 넘 지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처음 써보다보니 두서없지만 매일매일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보니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써봅니다. 저는 현재 삼십대 중반 남자로써, 외벌이 직장인입니다. 아이는 23개월됐습니다. 집사람과는 20대 중반부터 만났으며, 결혼까지 양가 지원과 가진건 없어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꼬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두 연고가 없는 곳에서 정착하며 살았습니다만, 아이엄마는 새롭게 구한 직장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심하게 당해 얼마 못있다 퇴사를 하며 후유증을 크게 안게되었습니다. 이미 집과 차 등 많은 빚을 지며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저 혼자 일단 떠안으며 버텨왔고 당시 애가 없던터라 쉬면서 케어하라고 다독여줬습니다. 몇년이 지나 어느정도 케어가 되어, 아이엄마와 합의하에 아이를 가지게 되었지만, 돌쯤 되었을때 아이엄마가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제가 그동안 평일에 아이돌보는거 빼고는 모든 집안일, 이유식 만들기, 주말에 오롯히 혼자서 아이를 돌보았는데도 상황은 나빠져, 결국 재택근무가 가능하는 IT 회사로 옮기게됩니다.(기존에는 안정적인 금융회사를 재직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익숙한 일을 떠나 새로운 업무에 맞이하다보니, 매일이 민원에 시달리고 익숙치 못한 일을 하다보니, 직장동료들의 눈치에 속앓이를 해오고 있으며, 경력직으로 넘어왔지만 새로운 분야 업무를 하다보니, 신규보다 일을 못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방안에서는 제가 업무에 지쳐있으며, 방문을 열면 아이를 케어 못하고 있는 아이엄마를 보다보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에 매일 밤마다 눈물로 지새워지냅니다. 갚아야할 빚더미와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는데도 어디 멀리 떠나고 싶고, 그동안 지켜오던 책임감이 한순간에 무너진거같아, 현재는 약을 먹고 있는데도 도통 해소가 안됩니다. 저보다, 더 힘들고 열심히 살고 계시는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요즘들어 하루하루가 힘들어 하소연 적어봅니다..
쉬고싶은사람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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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뭐하고 싶나요
만약, 어찌 저찌하여 비교적 젊은나이에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 되어 퇴사 한다면 뭣들 하고싶은지요?
focusx
억대연봉
쌍 따봉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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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0일 (남긴) 일기
너무 심심하게 하루가 가는 것 같아 요즘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을 온라인에서 검색하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몇권 구매했는데 기분이 갑자기 좋아짐.. 특히 서울편이 있는 9권, 10권을 구매했는데 3월달에 읽어 볼 생각임... 지금보다 따뜻한 봄이 오면 서울에있는 역사적 유적지에 아이들과 같이 돌아다녀 보기로.. 오늘은 MBA 동문 중 한명에게 연락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역시나 그도 나이가 들어 대기업에서 퇴직을 당하기 전에 여러 기업에 투자해서 CFO로 일하면서 수입을 다변화 시켜 놓았다고.. 능력있는 사람은 역시 다름.. 나랑은 완전 다른 길이지만 부러움.. 하지만 나는 향 후 20년동안 나에게 수입을 안겨줄 직업을 이제 준비할 예정이니 지금은 그가 부러워도 10년후에는 다를 수 있겠지.. 오늘 봤던 유튜브 중에 정년퇴직하고 제2의 직업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유튜브를 봤는데 모두들 기술직에서 일하시는 케이스.. 이것도 나랑은 다른 길이지만 60이 넘어서도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고 인생의 활력을 되찾기위해 기술전문직에 도전하시는 모든 시니어 분들을 응원합니다!!!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쌍 따봉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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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지주사 어땡
최근에 경력직 채용 하는 것 같더라고 지주사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재직자 있어??
@(주)현대지에프홀딩스
브릉브릉빵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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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이제 임원
어느덧 20년차입니다. 신입사원 초봉 대비 딱 다섯배 올랐네요. 뿌듯하면서도 인생을 갈아 넣은 결과가 이정도라니 현타가 오는 일요일 져녁 이네요.
은하파파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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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팀변경 고민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의견 여쭈어봅니다~ 현재 중견it회사 과장3년차입니다. 대형고객사에 대한 제품 검증부터 기술지원, 대응, pm등..너무많은일을 거의혼자 하고있는데요 인력충원 및 지원은 몇년째 거부되고있는 상황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제 파트의 향후 매출이 떨어지진않겠지만 일만하다 끝날것같은..롱런의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사내 it서비스팀에 TO가 있을것같은데 처우는 동일하거나 조금 낮아지고 기술을 내려놓는 단점이 있지만 심적.몸적 스트레스는 적어질것같고 AI 자동화코딩 공부도 할수있을것같아 고민이 됩니다. (동종업계 이직은 업계가 불황이라 마땅치 않습니다) 가령 개발자나 엔지니어 입장에서 1-2년 기술을 잠시 내려놓는 팀으로의 이동이 커리어적으로 많이 안좋을까요??
s91전장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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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약한 동료..
회사에 40대초반 동료분이 계신데 멘탈이 거의 개복치입니다 회사에서 업무 퍼포먼스가 좋지도 않은데, 불평불만, 남탓만 너무 심합니다. 그러면서 다른팀 사람이 프레임 씌운거라는둥… 그러면서 이제는 본인은 팀장은 달고싶다는데..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같은팀으로 다니면서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팀원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틀딱킹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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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사태의 본질은 : 홍보직은 정치개입+개인브랜드화라는 것
이게 공직사회에서 좋아할수가 없죠 대부분 공직사회는 유지보수가 주 업무니까 공무원이 실적위주? 식당들 영업이 가능할까요 맨날 단속할텐데. 주차단속 음주단속 신난다 하고 하겠죠. 그럼 사회적 효율이 올라가나요? 여기에 정치가 껴서 선출직이 밀어준다? 더 개판됨 사회복지직이 개인브랜드화? 실적쌓으려고 일을 늘린다? 본인만 기초수급자에 깔려서 죽어나는거죠 결국 공직사회는 유지보수직이 훨씬많음 홍보직종은 공무원직종 대부분이랑 안맞음 충주맨 케이스도 개인역량이 운좋게 발현된 케이스고 이 구조에선 자연히 시기질투가 따라올수밖에없음 대중들은 걍 이때다 싶어서 도덕적 우월감 느끼고 공무원집단 개 패는거고 ㅋㅋ
dogcat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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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촉진제 회사에서 휴가
휴가 쓴다고 눈치주는 정신나간 상사 뭔가요 연차 안쓰면 소멸되는데 팀원들이랑 겹쳐 쓰는거도 아니고 쉬려고 휴가 쓰면 눈치 겁나줍니다 ㅈ소라 연봉도 작은데 면접 목적 휴가도 못쓸까 무섭네요
아일릿원희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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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자랑2
순댕이들ㅜ 잘 때 꼭붙어서 자야하는ㅜㅜ
아이엠샘
은 따봉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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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더모아 Farewell 준비하라
더모아카드 유효기간이 8개월 남았네..ㅠㅜ 가난했던 나의 카드생활에 단비를 내려주었던… 더모아 쓰는 재미로 쿠팡이고 네이버페이고 분할결제고 시간가느줄 몰랐는데ㅠ 더모아를 보내고 나면 내 삼페 지갑은 무엇이 남는고 ㅠ 신한카드 빨리 더모아 후속작을 내놓아라!!!
브람
쌍 따봉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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