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이번엔 꼭 퇴사 성공할겁니다..!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7년차 직장인입니다. 20대 초반에 입사해 7년동안 기차 화통 삶아먹은 대표 아래서 죽도록 열심히 일했습니다. 수많은 인신공격과 윽박.. 성과를 내도 인정 한번 하지 않고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오로지 자신만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른같지도 않은 어른.. 그래도 대표가 소리지를 때마다 데시벨보다는 내용에 집중하면서 내가 더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우리 회사에 필요한 체계는 무엇인지, 그걸 실현하기 위해선 어떤걸 공부해야하는지 스스로 더 나은 직원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이악물고 노력한 덕분일까요? 어느새 저는 대표와 직원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꼭 퇴사할겁니다. 감사하게도 진심으로 지지해주는 지인들이 곁에 있어, 그동안 얼마나 기가 꺾여 있었는지 내가 해온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 일들인지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7년동안 저를 생성형 AI쯤으로 생각한 대표 덕분에 많은 것을 공부하고 터득했습니다. 머리가 커져 욕심도 생기고 하고싶은 일도, 공부도 생겼습니다. 물론 첫 직장에서 지금까지 일해왔기 때문에 이직이라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지 못합니다. 나를 원하는 회사가 없으면 어쩌지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뒤에 더 멋있어질 저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번주에 퇴사하겠다고 대표에게 얘기하려 하는데 참 떨리네요.. 꼭 퇴사 성공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뽀드락지
쌍 따봉
3일 전
조회수
11,260
좋아요
313
댓글
76
사수가 싫어서 퇴사했는데 같이 일하자고 하네요.
첫 직장을 작년에 그만뒀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건 건강 문제였지만, 솔직히 그 뿐만은 아니고, 밑바닥엔 제 사수였던 분에 대한 설명할 수 없는 거부감(?)이 컸던 것 같아요. 정말 좋은 분이세요. 저보다 여섯살 많은 남자분이신데 저한테 화 한 번 낸 적 없고, 늘 친절하게 하나 하나 잘 챙겨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왜 그렇게 그분이 부담스럽고 싫었을까요? 제 바로 뒷자리에 앉아 계셨는데, 일하다 뒤에서 의자 바퀴 굴러가는 소리만 나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속으로 '오지 마라, 오지 마라' 빌면서요. 불필요한 스킨십이 있었다거나 한 적은 없지만 그냥 유난히 가까이 붙는 사람이었어요. 옆에서 알려줘도 되는데 굳이 뒤에서 손 뻗어서 약간 뒤에서 안는 자세가 된다거나? 근데 또 친한 사람들이랑은 이성이라도 딱 붙어 앉곤 하니까 별 생각 없겠지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유난히 제 주변을 많이 맴돌았어요. 동기들이랑 나누는 채팅을 뒤에서 가만히 보고 있다가 괜히 말을 건다거나 하는. 사람이 그렇게 부담스럽고 싫었던 게 처음이었어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나는 왜 이리 나쁜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분의 과도한 친절이 저를 숨 막히게 했던 걸까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절 좋아한다고 이야기라도 했다면 거절이라도 했을텐데 그런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어쨌든 다행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도망치듯 회사를 나왔고, 반년 쯤 쉬면서 병원 다녔더니 이제야 좀 살 것 같더라고요. 근데 며칠 전 그 사수분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이 최근에 회사를 옮겼는데 거기 티오가 났다며 저를 추천하고 싶다고요.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는 너무나 고마운 제안이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취업 시장이 지옥이라는 글들을 보며 슬슬 겁이 나던 차였거든요. 취준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했는데 저를 좋게 봐주시고 손을 내밀어 주신 게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하긴 합니다. 근데 하... 한편으론 또 소름이 돋습니다. 그 제안을 듣는 순간 감사함보다 그 진절머리나던 의자 바퀴 구르는 소리가 먼저 떠올랐거든요. 저를 아껴주는 고마운 사람인데 왜 저는 이게 이다지도 싫은 기분일까요. 조금 생각해보고 연락드린다고 하긴 했는데... 후. 요즘 같은 불경기에 배부른 고민인 거 알아요. 근데 정말 너무 고민이 돼요. 거절해야겠다는 쪽에 힘이 실릴 정도로. 저 너무 바보같은 거겠죠? 잘해주는 사람이 싫어서 이렇게나 스트레스 받고 있다니 제가 생각해도 참 어이가 없네요...ㅠ 댓글들 보면서 고민해보다보니 부담스러웠던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부담스러운 사람 있잖아요. 저한텐 그분이 그랬던 것 같아요...
라인타기
3일 전
조회수
5,931
좋아요
16
댓글
34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물 흐르듯 사회에 나온 초년생입니다. 아무래도 어른이 되었다는 생각에 뭔가 자유가 있을 것 같고 그랬는데 딱히 그런건 없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자식의 외박에 대한 생각들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외박 때문에 혼난건 안비밀입니다. 그냥 너무 나쁘게만 보고 이야기 하시는게 속상해서 글 써봅니다.
어르시니
3일 전
조회수
179
좋아요
1
댓글
2
다들 회사 내 욕설 수위가 어느정도….?
남초 회사다보니 궁금하네 다들 어느정돈지.. 장난 스럽게 웃으며 친구들끼리 하는욕설이아님. 진심 화내면서 어느정도까지나옴? 나한테는 그냥 … 기분 나쁘게만 얘기하던데 예를들어, ‘어이 아저씨, 그거아닌데요?. 뭐 잘모르면 말을하지마’ 이정도임ㅋㅋㅋ 왜 아저씨라고하는지 모르겟음. 자기가 제일 나이도많은데 ㅋㅋ 다른신입들한테는 .. 저기에다가 “돌대가리네 이새끼 “ 이정도 수준임.. ㅋ 웃으면서 하는말이아니고 정색하면서 한다는거임.말을 저딴식으로하면 사회생활 못할거같은데 ..겪어보니 대외적으로는 만능이되어보이려고하고, 오히려 같이오래된, 잘아는사람들한텐 막하는거같음ㅋ 여튼 우리회사는 저정도의 욕설 수준인데.. 내기준엔 한참벗어났지만 다들 그런지궁금하넴
고골
3일 전
조회수
337
좋아요
2
댓글
5
cj enm다니는 형님들 계신가요?
enm에 아티스트IP 기반 상품기획 MD 포지션이 있어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엔터부문인지 커머스부문인지 안적혀있는데 엔터부문이겠지요? 근무환경이나 처우가 궁금합니다 연봉은 직전연봉베이스로 협상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일반적으로 MD계열 처우가 어떻게 될까요? 5년차입니다. 근무환경은 지금도 야근을 밥먹듯 하고있어서 더 나빠질건 없을 것 같네용
@(주)CJ ENM
안료
3일 전
조회수
533
좋아요
5
댓글
4
회사에서 절대 다리 꼬지 마세요
오늘 너무 충격받아서 글 남깁니다. 최근 들어서 계속 엉덩이 쪽이 뻐근하고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찌릿찌릿하게 저린 통증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꽤 오랫동안 지속되길래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검사해 보니까 디스크가 아니라 이상근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리 많이 꼬거나 양반다리 자주 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일할 때 무의식적으로 꼬고 앉는 버릇이 있거든요. 집중할수록 더 꽉 꼬고 앉는데 하루에 기본 7~8시간을 그런 자세로 있었으니... ㅜㅜ 딱딱한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문일 정도로 엉덩이부터 찌릿하고 화장실 갈 때도 절뚝거리면서 걷게 되도라고요. 다행히 수술 해야 하는 건 아니라지만 당분간 도수치료 받아야하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야 한다네요. 지금 이 글 보면서 무의식중에 다리 꼬고 있는 분들 있죠? 당장 다리 풀고 엉덩이 뒤로 바짝 붙여서 앉으십쇼... 발받침대 같은 거라도 당장 책상 밑에 둬서 다리 꼬지 마시길... 저처럼 뒤늦게 엉덩이 부여잡고 병원 가서 후회하지 말고 다들 멀쩡할 때 건강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씁니다!!
mnbvcdde
금 따봉
3일 전
조회수
4,465
좋아요
125
댓글
16
입사 오퍼레터 받고 난 후 입사 전 업무내용 변경
안녕하세요. 얼마 전 최종합격 후 오퍼레터까지 받고난 후 입사 대기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입사 일주일 전 A/B 업무 중 A업무는 기존 재직자분 중 한분이 담당하게 되어 입사하게 되면 B업무만 하면 된다고 그래도 입사하겠냐고 연락이 온거에요. 처우나 직급 등 처우는 똑같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A업무 하는게 나중에 이직 시 더 몸값을 올릴 수 있거든요. 우선 처우는 변동없고 사실상 업무도 줄어드는거라 간다고는 했는데 가는게 맞나 싶네요. 인사팀에서 정말 그 사유때문에 물어본건지 아니면 오퍼레터까지 보낸 상태라 갑자기 채용취소하기 애매해서 입사 포기하게 하려고 물어본건지 의심도 들구요.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우선 입사해 보고 판단하는게 맞을까요? 30대 중후반 대리 ~ 과장급 입니다.
secret3
3일 전
조회수
296
좋아요
0
댓글
1
공백 6개월 -> 계약직
홍보 총경력 7년, 쌩퇴사하고 공백 6개월 그사이에 중소 한곳 입사 후 아사리판이라 퇴사, 10위권 한 두달 다니다가 부서가 날아가버려서 또 퇴사.... 최근에는 여러 지인들 통해서 계약직(최대 2년, 전환x) 합격하고 출근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곳 면접 결과 기다리고 있고 대겹 면접 하나 준비중이구요 근데 이게 공백기가 길어져서그런가 현실적인 감각이 점점 떨어져있고 계약직이라도 가야하나 하는 조급함때문에 지원을 했던건데 막상 출근하려고 보니 계약직 꼬리표가 거슬리고 출근일이랑 대겁면접일이랑 붙어있어서 스케쥴도 꼬일것 같고..계약종료후가 또 걱정이되네요.. 근데 또 하는일은 일반적인 하빠리가 아니라 pjt성이라 연봉도 잘챙겨주고 스펙업 할수 있는 업무라고 자꾸 합리화를 합니다 계속 버틴다 vs 계약직입사...조급함과 무뎌진 현실감각으로 판단이 안되는데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랄랄라라라라
3일 전
조회수
295
좋아요
1
댓글
0
육아 전쟁중
와이프랑 11살 아들 양육방식 의견충돌중이야 난 기본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외출복 입기전에 세수,양치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와이프는 반대야. 외출복 환복후 세수,양치하는게 맞다고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극TTTT
3일 전
조회수
700
좋아요
0
댓글
20
1인 전산으로 계속 버텨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31살 전산 직무 3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 남자 직장인입니다. 현재 200명 규모 중소기업에서 1인 전산으로 근무 중이며, 24년 5월 입사 이후 인수인계 없이 업무를 맡아 PC, 서버,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직접 부딪히며 익혀왔습니다. 작은 장애나 일반적인 전산 이슈는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네트워크나 인프라 관련 큰 장애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현재 회사 서버는 외주업체가 있으나, 네트워크는 별도 유지보수 업체 없이 운영 중이라 루핑, 장애 등 발생 시 전적으로 제가 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1. 모든 부서가 저를 기다리는 상황 2. 장애 발생 시 부담감 증가 3.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혼자 감당해야 하는 구조 이런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유지보수 업체 도입을 건의했지만 위에서는 비용 문제로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있습니다. 👉 이런 환경에서 계속 경험을 쌓는 것이 맞는지 👉 아니면 현재 경기가 어렵더라도 전산 체계가 갖춰진 회사로 이직하는게 맞는지 선배님 후배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퇴근시켜주십셔
3일 전
조회수
510
좋아요
1
댓글
4
둘이 같이 산다는것
결혼을 앞두고, 둘 다 처음으로 가족외에 다른 사람과 같이 살게 되었습다. 3년반정도 연애를 하며 가장 길게는 여행 가서 4박5일 보낸게 다인지라.. 합친지 이제 한달정도 되었는데 마냥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저와 예랑이 모두 출퇴근을 하지만 추후 임신까지 고려해서 제 직장에서 가까운곳에 신혼집을 마련하였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아침에 같이 일어나 아침도 챙겨주고 배웅하고 굳이 따지면 집안일은 더 많이 맡아 하고 있습니다.(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 주말에는 집안일을 더 같이 해줬으면 하는데,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에 제가 자꾸 꿍해지고 서운함이 쌓이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상 건조기에서 빨래 개줘, 이거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줘 얘기하면 다 해주고, 또 내가 할건 없는지도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혼자 산 기간도 제가 더 길고, 집안일도 저는 나름 착착하는 성격이니 하나 둘 가르치는게 맞겠구나 싶지만..요즘 종종 혼자 꿍해져서 어렵네요 ㅠㅜㅎㅎ.. 인생 선배님들 제가 어떻게 좀 더 현명하게 예랑이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웬123
금 따봉
3일 전
조회수
2,813
좋아요
174
댓글
31
신혼집 전세대출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말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을 알아보고있는데 매매는 당장은 어렵고 전세로 보고있습니다! 저와 신랑 연봉을 합치면 디딤돌 이라던지 신혼부부 전세대출 같은건 기준이 초과해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을까요..?? 혼인신고를 하고 개인대출을 받으셨는지 등 궁금합니다.. 이쪽으로는 처음이라 많이 무지합니다ㅠㅠ 선배님들 의견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꿍꿍이2
3일 전
조회수
383
좋아요
2
댓글
5
투표 야근 잦으신분들 운동은 어떻게 하실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야근으로 평일 22시~24시쯤 퇴근하는 일정인데요 인력이 부족해서 업무량이 버거워 야근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게..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어보이진 않고 최소 올해는 계속 이런 일정일 것 같아요ㅠ 근데 운동을 못한지 반년이 넘어가니까 24시간 헬스장이라도 갈까.. 싶은데 그러면 22시 퇴근 기준으로, 집 도착 22:20 헬스장 도착 22:40(지방 소도시라 가장 가까운 24시간 헬스장) 귀가 및 취침 24-01시 가 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이게 오히려 체력적으로 더 독이 될지 아님 답정너인데 핑계만 대고 있는지 고민이 됩니다. 형님누님들 고견 여쭙습니다!
바코드는짜쳐
3일 전
조회수
514
좋아요
3
댓글
10
아버지 건강 문제로 상견례 불참…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목을 이렇게 적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주말에 상견례를 진행했는데, 아버지께서는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솔직히 서운함보다는 이 정도로 상태가 안 좋으신 건가하는 걱정이 더 큽니다. 아버지는 58년생이시고, 퇴직하신 지는 약 6~7년 정도 되셨습니다. 퇴직 이후에는 특별한 활동 없이 집에 주로 계시고, 가끔 아파트 주변 산책 정도만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기운이 없어지시고, 체중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매일 드시던 막걸리를 끊으신 이후로 10kg 이상 체중이 빠졌는데, 단순히 건강하게 빠진 느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지면서 거동까지 힘들어지셨습니다. 당시에는 불면증 약 영향도 있었던 것 같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정적으로 올해 초 친척 환갑 기념 여행에서 허리를 다치신 이후, 디스크 시술까지 받으셨고 그 뒤로는 거의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지내십니다. 이후로 몸 상태가 눈에 띄게 더 나빠지셨고, 근력과 기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입니다. 저도 휴일에 며칠만 계속 누워 있어도 몸이 금방 안 좋아지는 걸 느끼는데, 연세 있으신 분이 장기간 움직이지 않으시면 더 빠르게 약해지실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문제는 제가 타지역에서 근무 중이라 직접 챙겨드리기가 어렵고, 아버지 성격상 말씀을 드려도 잘 받아들이지 않으신다는 점입니다. 어머니나 동생에게 강하게 부탁드리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 병원도 다녀오셨지만, 신경외과에서는 “운동을 해라”, 정형외과에서는 “쉬어라” 이렇게 의견이 갈려서 더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고민해봤습니다. 물리치료를 미리 결제해서라도 꾸준히 받게 해야 할지, 억지로라도 움직이실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할지, 심지어 반려견을 들여 산책을 유도하는 방법까지 생각해봤지만, 확신이 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상견례 같은 중요한 자리도 못 오실 정도면 단순한 귀찮음이 아니라 실제로 거동 자체가 어려운 상태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운동을 강요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이런 경우 어떻게 접근하는 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산에서 괜찮은 병원이라도 알고 계신게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Rain95
3일 전
조회수
326
좋아요
2
댓글
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