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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결혼식 다녀오고 눈물 흘리시는 아버지...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저희 집안 첫 결혼식에 경사스러운 날이었는데 마음이 참 복잡해져서 글 남겨봅니다. 다소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 저는 집안의 장손녀이자 비혼주의자예요. 연애를 안 해본것도 아니고 최근까지도 만나는 사람이 있었지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저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고요. 결혼을 위해서 선을 보거나 누굴 억지로 만날 생각도 없고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비혼주의자인 것에 대해 잔소리도 하고 설득도 하셨지만 어느 순간부터 포기하셨는지 더이상 닦달을 안 하시더라고요. 제가 '이제 결혼하라고 잔소리 안 하네' 라고 농담삼아 말씀드렸었는데 '요즘 뉴스 보니까 너가 괜히 결혼한다고 이상한 사람 만나 고생하는거보다 혼자 행복한게 더 나은거 같다'라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던 적이 있어요. 제 삶의 방식이 이제는 인정 받은거 같아서 감사하기도 했고, 불편했던 마음도 이때 사라졌었어요. - 그런데 얼마 전에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저희 집안의 첫 결혼식이었고 그린듯한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요. 좋은 호텔에 신랑 신부도 비주얼 좋은 선남선녀였거든요. 저는 다녀오고 나서 별생각 없었는데, 부모님은 좀 마음이 복잡하셨나봐요. 아버지가 결혼식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약주를 한잔 하시더니 눈물을 보이시더라고요. 집안 조카가 다 커서 결혼을 올리는게 대견하고 뭉클한 마음도 있으셨겠지만.. 당신의 딸이 드레스 입고 아빠 손 잡고 들어가는 모습은 영영 못 볼수도 있다는 사실이 슬프게 다가오셨나봐요. 아빠 인생에 그 장면이 없을수도 있다는게 너무 서글프다고 하시는데, 그 말을 들은 제 마음도 너무 무겁고 괴롭네요. - 그렇다고 제 가치관이 흔들리는건 아니에요. 부모님 속상하다고 제 인생의 선택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결혼 말고 선택하고 싶은 인생의 목표가 있고 제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내린 선택이 부모님께는 어쩔 수 없는 불효가 된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도 하고.. 어쩔 수 없다고 넘기고 싶다가도 아버지가 흘린 눈물이 계속 생각나네요. 어머니까지 합세해서 슬퍼하셔서.. 결혼에 필요를 못느낄뿐이지 결혼이 싫다는건 아니라고, 마흔 되서라도 결혼할수있는거라고 말하고 말았어요. 이대로 결혼 안 하면 내가 불효녀인건가?.. 라는 의문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다른 방식으로 허전한 마음을 채워드려야 하는 거겠죠 고작 웨딩드레스가 뭐라고 이렇게 슬퍼하시는게 이해가 안 되다가도 죄스러운 마음에 한풀이 해봅니다..
TAMBURIN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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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근무 힘드네요
이제 입사한지 두달 가까이 됩니다. 저는 20대 초반이고, 갓 대학 졸업 후 취업도 잘 안되고, 스타트업에서 밑바닥에서 부터 올라오는 포트폴리오를 쌓으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판단하여 동기들 자격증 준비, 취준 대외활동 할 때 저는 바로 제가 하고 싶은 직무 스타트업에 입사했습니다. 바이오.화장품.제약 이 카테고리의 회사인데, 공대(이공계열) 출신은 저 뿐이라 기술적인 부분에서 상품 기획은 거의 저 혼자 다 하게 되었어요. 대학교 다닐때 이 직무 관련해서 인턴을 해봤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알긴 하지만, 막상 사수도 없이 실무에 던져지니까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ㅜ 일단 기본 비즈니스 매너도 제대로 몰라 메일도 챗지피티한테 검수받구요, 이런말을 이런상황에 해도 되는지 몰라 맨날 ai한테 물어보고, 제조사에 전화하는것도 너무 긴장되어 수첩에 말할 대사를 다 써서 전화합니다.. 이제까지 랩실에서만 근무해봤어서, 사무직을 처음해보긴 하지만 제가 너무 무능한 것 같아 자괴감도 많이 들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 이런 제 상황을 설명했었지만 너무나 바쁘신 분이라 다시 말씀드리기도 죄송스럽고.. 제가 너무 자소서를 부풀려서 쓴건가 후회도 되고 그러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저는 글쓰면서 눈물 고이고 그런데 ㅋㅋ ㅠ 이 글 읽으시는 선배님들은.. 웃기겠죠 ㅋㅋ ㅜ 심적으로 힘든데 동기, 또래들은 다 취준생이고, 제 직무를 하시는 분은 다 너무 어른들이라.. 누구한테 말할 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하소연 해보아요... 저도 언젠간 멋진 직장인이 될 수 있기를..
에훃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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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에게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많은 분의 지혜를 빌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 팀 내 팀원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상황을 팀장에게 정식으로 얘기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얘기해도 바뀌지 않을 테니 입 다물고 이직 준비나 하는 게 상책일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팀 상황은 이렇습니다. 1. 기본적인 업무 자질 미달 문서 검토 중 코멘트에 오타를 내서 (예, ‘부탁드리겠ㅅㅂ니다라고 수정해 주세요’라고) 적어주었더니, 내용 확인도 없이 그대로 ‘부탁드리겠ㅅㅂ니다.’라고 수정해서 제출하는 수준입니다. 2. 경력 대비 현저히 낮은 업무 이해도 5년 차 경력직임에도 1년 내내 가르친 업무를 여전히 숙지하지 못합니다. 이유를 물으니 "자신이 이해가 느리니 좀 봐달라, 지적할 때 너무 차갑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합니다. 3. 주도성 결여와 업무 회피 매뉴얼에 만드는 법이 다 적힌 간단한 업무조차 "몰라서 못 한다"며 손을 놓습니다. 시킨 일은 무조건 더블 체크가 필수이며, 마감 직전에야 확인하면 그제야 "이제 하려고 했다"고 답합니다. 4. 사고 은폐 및 비전문적 대응 장비를 고장 냈음에도 숨기고 있다가, 추궁한 끝에야 사실을 시토했습니다. 업체에 문의했냐고 물으니 전문가가 아닌 잘 아는 '친구'에게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이런 문제가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의 인원에게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사 초반부터 1년이 넘도록 사무실에는 가방과 옷만 둔 채 실험실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니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 길도 없고, 저 역시 자기 일만 잘하면 상관없다는 생각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차가 쌓였음에도 여전히 1인분을 못 해 저를 포함한 다른 팀원들이 그들의 몫까지 대신 하는 상황이 반복되니 화가 치밉니다. 이제는 업무적으로 아예 배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챙겨주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니까요. 팀장님도 문제를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십니다. 저를 포함한 몇몇이 이미 건의했기 때문입니다. 인원들이 1~2년 차인데도 업무를 못 따라오니 교육이라도 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던 와중 실태를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보안 이슈로 사용이 금지된 개인 노트북을 들고 와 대놓고 딴짓을 하고, 이직 준비를 하는지 실험실 프린터로 자격증 시험 문제집과 요약집을 대량 인쇄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청소를 제대로 안 해서 실험 기기에 곰팡이가 생기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화가 나서 팀장에게 다 쏟아낼까 싶다가도, 말해봤자 별 신경도 안 쓸 것 같아 고민이 깊어집니다. 주변에서는 어차피 바뀌지 않을 거라며 말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을 해야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직 준비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이직을 해야하고요. 다만 그냥 조용히 있다가 갈지, 있는 기간에라도 편해질 가능성을 위해 얘기를 해보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김수한무두루미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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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통과라고 나오는데 아무 연락이 없는 건
리멤버에서 지원한 회사이고 오늘 인사담당자가 열람 후 얼마 안돼서 서류 통과라고 떠있는 걸 확인했는데 아직까지 별도로 연락 받은 건 없어서요! 혹시 인사담당자가 잘못 누른 확률이 클까요? ㅠㅠ
샤인머스cat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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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년 썼어요
남은 저장용량은 넉넉하고 배터리 75프로 남았어요 바꿔도 되나요? 낭비인가요?
브람
쌍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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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폰에서 소개팅 어플 발견했는데 심심풀이로 깔았대요.
본인은 만날 의도가 없었고 단순히 게임하듯 사람들 프로필을 넘겨보는 게 재밌어서 했다고 하더라구요... 틴더는 남친 폰으로 같이 영상 보다가 뭐 광고 알림이 와서 발견했구요... 바로 추궁하니 남친은 억울해하며 앱을 켜서 채팅 내역 그런 걸 떳떳하게 보여주면서 자기는 여자들이랑 대화도 나눈 적 없으니 바람피운 건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그 어플을 써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보여준 화면상으로는 뭐가 없긴 했어요. 인스타 그 돋보기 누르면 여러 계정 뜨는 것처럼.. 근데 애초에 저는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소개팅 어플에서 이성을 탐색하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연인 사이에 신뢰를 깬 행동이라 판단해서 헤어지자고 했고... 그게 지지난주였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실질적인 만남이나 연락이 없었으니 자기는 떳떳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는 제가 평소에도 집착이 심해 혼자 오해하고 관계를 깼다는 식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중이구요. 남친 입장은 인스타에서 예쁜 인플루언서들 팔로하는 것도 그럼 바람이라고 칠거냐고 아주 당당해요. 겹지인 중에서도 남친의 편을 들며 저에게 나무라듯 연락이 오는 사람도 있어서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여친을 두고 틴더로 이성 사진을 구경하는 걸 단순한 취미생활? 유흥?으로 이해해 줬어야 하는 건지요 ㅎㅎ...정말 제가 유난이었던 걸까요?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추추추ㅜ매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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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프로젝트 완료인데 이직을 해야할지 스테이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다 마치고 이직하려고 했는데 회사 대우가 좀.. 많이 섭섭하여 이직이 고민되는 상황이라 고민글 올려봅니다 현재 회사 3년반 정도 재직하였고 대우가 섭섭하여도 올해 끝나는 프로젝트 마감까지 경험을 쌓고싶어서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재계약시 저에게 더 못올려준다고 한 근거들이 동료들에게 듣는것과는 상당히 달라 감정이 많이 상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공고를 봤더니 채용을 하는 곳이 있으나 업그레이드 이직은 아닌듯하여 고민이 됩니다 (붙여준단 보장도 없지만) 고민되는 이유 1. 3년반 재직동안 연봉 200 상승 2. 그렇게밖에 못 올려준다고 설명한 근거가 규정과 상이함 (사내규정 연2% > 알고보니 2.5%가 규정, 이 규정은 오피셜임) 3. 야근수당, 주말수당 없었으나 재협상때 만듦 > 상사가 그런건 없어보인다, 요즘말로 짜치니까 수당 올리지 말라고 함 4. 연봉이 적다 어쩐다 같은 언급도 3의 이유로 짜치니까 상사 본인에게 언급하지 말라고 함 5. 저의 연봉이 동년배 또래들보다 높은 편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상사의 언급 > 막상 동료들 연봉을 들으니 그렇지 않음 6. 재협상 시 무기계약직으로 되는줄 알았으나 도장찍는날 회사에서 제안한 계약서는 계약직 계약서임 > 회사와의 신뢰 상실 7. 제가 그동안 업무량이 많아 야근을 매우 잦게 함, 저희 팀이 절대적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결국 일이 밀리니 저의 일 일부를 떼어서 계약직 아르바이트(?)생 채용공고를 올림 > 그럼 그동안 저는 뭐였나요? 2,6 번때문에 당시에도 퇴사후 이직을 엄청나게 고민했으나 제 커리어를 생각하며 프로젝트 마감까지만 버티려고 하였으나 최근 3,4,5,7번의 충격으로 또다시 이직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에 공고를 보니 채용을 하는곳이 있긴한데, 현재 회사 사업보다 약 20배정도 큰 규모이긴 하나... 옆그레이드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되는것도 있습니다. 어차피 붙여준것도 아니니 제 위치를 평가받기 위해서라도 지원을 해보는것이 맞을까요? 저는 어떻게 하는것이 맞을지 스스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경험이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를 완료하는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거라는 막연한 생각만 있지 그게 취업시장에서 얼마나 강점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상사에게 물어보자니 당연히 너에게 도움이된다는 말밖에 하시지 않을것 같아 객관적인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돈많은백수라이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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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버핏
전원주 투자 정보 투자 철학: 전원주 씨는 "욕심부리지 말고 참을성을 가져야 한다", "빨리 팔면 안 된다", "회사를 보고 들어가야 한다"는 장기 투자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 투자: 2011년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전, 주당 2만원대에 매입하여 10년 넘게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익률 및 자산 추정: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만약 전 씨가 매입한 주식을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400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 인해 주식 자산 규모가 8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수치는 아닙니다. 주식 외에도 수십억 원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리사니
동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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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팀장님이 집들이를 꼭 하라는데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저는 원룸에 혼자 살고요... 집 구한 순간부터 집들이 하라고 매일매일 말하십니다.. 매일 말하는데 왜 본인말을 안듣는거냐며 날짜 잡아서 공지하라고 합니다 무시도해봤고 저 사는곳에 왜 오시려 하느냐... 저는 누구 초대안한다 남자친구가 싫어한다 다 말해봤는데 안통하는지 또 집들이 노래를 부르십니다 그 아래 팀원들도 팀장님이 시키는데 왜 안하냐고 뭐라합니다 참고로 저혼자 여자고 다 남자입니다 팀장님포함 대부분이 결혼도했고 자녀도 있구요... 절 평가하는 사람이고 잘보여야하는 사람인데 개정색하고 화낼수도 신고할수도없는 상황입니다 저러시는 이유가 뭘까요...? 저혼자 여잔데 왜 저 사는 원룸에 아저씨들이 오고싶어하는걸까요??? 거절을 수십번을했는데.. 그냥 한탄 해봤어요..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선배님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
lxmccm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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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도권 해양 쪽에서 느끼는 변화 하나
요즘 수도권 해양 쪽을 보면 단순 레저나 개발 이야기를 넘어서 정비(MRO), 레트로핏, 그리고 요트·선박 소유 수요가 함께 늘어나는 흐름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노후 어선과 관공선, 관광·체험선, 개인 요트까지 운항되는 배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를 안정적으로 정비·보관·관리할 수 있는 거점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새로 짓는 곳”보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바로 운영할 수 있는 해안 인접 거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이런 흐름 속에서 수도권을 거점으로 해양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의견 교류보다는, 이 시장을 이해하고 있고 실제로 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과 관심을 가진 분들과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엠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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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적자인 남친에게 현실을 보라는 게 가스라이팅인가요?
지금 남친이 3년 가까이 개인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데 사실상 적자만 보고 있거든요. 모아둔 돈도 계속 까먹고 생활도 힘들어지니까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타까워서요... 무엇보다 멘탈이 너무 갈려나가는 것 같았어요. 끊은지 오래됐다던 술담배도 저 몰래 계속 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만났을 때 더 늦기 전에 기술을 배우거나 취업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보면 좋겠다고, 오빠 능력이면 회사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남친은 제가 주기적으로 실패를 주입시킨다고 받아들이더라고요. 자기는 멘탈 잡고 버티는 중인데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꾸 안 될 거라는 식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니까, 멀쩡하던 자신감도 사라지고 진짜 자기가 무능력한 사람처럼 느껴지게 세뇌당하는 기분이라며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제가 옆에서 믿어주지 않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줘서 일이 더 안 풀리는 거라고 저에게 원망스럽다는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그 전까지 남친에게 사업 관련 얘기는 조심했다 생각했기 때문에 전혀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고, 처음엔 미안한 감정이 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제가 남친에게 가스라이팅을 한 건지 조금 억울한 감정이 듭니다... 저는 맹목적인 희망 고문보다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때라고 본 건데, 그게 상대방의 자아나 자존심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린 건지... 제가 진짜 기다려주지 못하고 쪼아대서 그 사람을 망치고 있는 건지... 사랑하면 끝까지 현실 눈감고 응원만 해줬어야 하는 걸까요...?? 제가 어떻게 했어야 맞는 걸까요?
스타북스박스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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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택시 조심하세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카지노에 놀러 갔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랩도 없고 해서 택시를 탓습니다. 먼저 얼마냐 물으니 미터기대로 나온다고 해서 안심하고 탓습니다. 한참을 달리다가 택시 기사가 그러드라구요. 시내까지 가는 길이 엄청 밀린다고...그래서 우리 와잎이 승차비를 흥정하더라구요. 약 8만원 정도로..근데 달리다 보니 하나도 안 막혀요. 그래서 제가 미터기대로 요금을 지불하겠다고 했지요. 그랫더니 안된답니다. 이미 흥정한거라서..옥신각신하다가 할 수없이 이동식 카드체크기에 대고 계산했는데...영수증이 안나오는 체크기였어요. 기사가 8만원 정도 입력하고는 제게 보이고는 OK?라고 하며 다시 체크기를 보여주며 OK?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와서 삼성카드 대금 결제 내역을 보니 2번 결제 되었더라구요. 엄청 열받아 '이놈을 어떻게 하나' 생각해도 그놈을 어찌 찾겠습니까. 혹시나 하고 삼성카드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얘기 했더니..한참 후에 중복 결제 된 건 중 한 건이 제 통장으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아~~얼마나 삼성카드가 고맙고..신뢰가 가는지... 말레이시아에서 택시 탈 때 조심하시라는 말씀과 삼성카드 서비스를 알리고 싶어 장황하게 글 썻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필드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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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친구들 모임에참석을전혀 안하다가 회비조금내고 갑자기모임에나와서 딸 결혼한다고청첩장 보냈는데 가야할까요?
carlife2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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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연봉에 대해서
연봉 6000..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저는 첫 시작부터 4000으로 시작하고 바로 전 직장에선 8500 정도 받았습니다 중간에 외주도 했으니 연봉 6000이 높아 보이지 않아요 직종 특성상 제 역량에 따라 매출 편차를 크게 낼 수 있어서 많이 받는 편인 걸 알지만 가끔 또래들이랑 얘기하다 보면 괴리감이 듭니다 연봉 6000이 현실적으로 그리 어려운 수치인가요? 제가 고졸 27이라 "나도 하는데" 라는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어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하하호호히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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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로 이직하고 5kg 쪘음.. ㅋㅋ
여기는 직원들 사육하는 곳이 아닐까 원래도 먹는거 좋아해서 마른편은 아니였는데 이직한지 몇 달 됐다고 5키로나 쪘음ㅠㅠ 바지 핏 이상해지고 다들 왤케 얼굴 좋아졌냐(*절대 좋은 의미 아님) 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입에 맛있는거 들어오면 또 행복함 배랑 궁딩이로 지방이들 눌러앉은거 같음.. 점점 푹신한 인간이 되고 있음 일단 지금 회사는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이 맛잘알인지 구내식당 메뉴가 미쳤음.. 막 지역 특산품이랑 콜라보해서 제철 음식들 나오고 프차 메뉴들 따라한것도 나오고 탕비실 간식도 한달마다 바뀌는데 새로운거 나오면 또 안먹어볼수가 없음 이 회사 입사하면 인턴이고 경력직이고 할 것 없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뀐다는 전설이 있음. 우리팀 팀원들도 먹는거에 진심이어서 유행하는 음식 있으면 박스단위로 사옴.. 두쫀쿠도 우리 회사에서 우리팀이 제일 먼저 먹어본듯 쓰고보니 왠지 자랑글된거 같은데 자랑하는거 절대 아니고 슬슬 내년 건강검진이 걱정됨..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는데 운동으로 먹는 양이 커버가 안되는 듯함 오늘도 점심 먹고 배부르고 나른해 있었는데 팀원이 두바이 소금빵 사와서 저는 안먹는다고 했더니 아~ 시장 조사라고~ 하면서 입에 넣어줌 이 정도면 혼자 살찌기 싫어서 다같이 돼지가 되려는거 같다 우뜩하지? 이게 식품회사의 운명인가
하무니까
동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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