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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게 맞는걸까요
입사 9개월차 직원입니다 하소연 핑계로 들릴수도있겠지만 얘기해볼게요 제가하는 업무특성상 주말, 공휴일까지도 연락이 옵니다 심할때는 운전하면서 외근하면서 전화를 100통 넘게한 날도 있을정도에요 부서장과 팀원 할일이 명확하게 나눠져있다한들 상사가 시키면 퇴근하고 잠을 줄여가면서라도 일을 끝내는게 제 성향입니다 외근이 잦은 업무인데 저희팀에게 내려진 일들을 부서장이 분배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작 필요하다 하여 내근업무로 변경하게되어 근무하면 누구나 하기싫고 귀찮고 눈아픈 오탈자체크, 메뉴얼만들기, 레시피테스트 등등 제가 막내이지만 모든일의 짬 맞는게 1순위입니다 물론 대부분 직원들과 같이하게끔하지만 혼자서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제가 쳐내야 할 업무를 손도못댈정도로 일이 곱절로 늘어납니다 옆팀 부서장은 직원들이 외근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내부적으로 해결할수있는 일들과 문제들을 처리해주는데 저희 부서장은 처리해야할 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담당직원들이 해야하는 일들을 가로채서 하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그 가로챈 일들마저도 제대로 처리되는게 없으며 직원들이 처음부터 다시쳐내야 할 일로 추가됩니다 위에 말했듯이 직업특성상 주말, 공휴일까지도 연락이오지만 받지않거나 해결해주지 않은적은 한번도없구요 심지어 휴가갈때 급한일있으면 문자로 남겨달라, 너무급할시에는 전화 바로 달라고 연락을 돌렸었는데 저희 부서장이 그럴거면 이 업종 그만두라고 직원들 다있는곳에서 얘기하더라구요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라 제가 보고들은것만 수차례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늘어지게 글을쓰긴했네요.. 이 회사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이따보자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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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한 상사 미쳐버리겠음
오너 일가의 무능력한 임원 오로지 핏줄 하나로 들어와서 회사는 일주일에 두세번 오고 그 사람이 또 팀장을 뽑으면 자기같은 무능력 클론 급 팀장이 들어옴 둘이서 맨날 술먹으로 놀러다니고 결국 실무진들이 혼자서 지지고 볶다가 회장 보고 누락으로 문제 터지니 실무자들의 행정 쥐잡듯이 잡아서 책임 전가시키려고 이틀을 시간 보내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나오니 회장한테 자기들이 머리박고 끝남 그러더니 본인들이 싼 똥을 치워야 된다고 실무진들을 불러서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지고 와라 라고 뜬금포를 던지고 오늘 미팅이 끝났네요 작은 회사도 아니고 나름 규모있고 좋은 회사인데 이런 회사에서 무능력한 상사 둘을 보고 있으면 이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음 둘이 룸쌀롱 간걸 대놓고 자랑스럽게 늘어놓질 않나 문제가 생기면 실장은 도망감 팀장은 실무진 탓하다가 탓할게 없으면 마지막 종착지 실장탓함 멋진 브로맨스 혼자 고군분투하던 실무자는 결국 갑자기 욕먹고 똥처리까지 담당 이 패턴 반복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죠 망할일 없는 회사라 그냥 일하는 사람만 고통스럽네요
아어아어아어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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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후 복귀 시간은 연차 소진하라는 회사
민방위 교육이 09:00 ~ 13:00 로 잡혀있어 민방위 후 회사로 복귀 하겠다고 보고를 드렸는데 13:00까지만 공가가 인정되기 때문에 13:00 이후 시간은 연차를 소진하여 회사로 복귀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교육이 13:00 에 끝나는데 공가를 13:00까지만 인정한다는건 제가 회사로 순간이동을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연차를 사용해야 한다는 뜻인데... 결국 예비군이나 민방위가 있을 때마다 연차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제롱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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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00일인데 뭐해야할지
어플알람떠서 낼 300일인거 알았는데 남친은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낼 뭐해야할까요?
빵빵빵덕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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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 압류시킨 직원...
여자친구 만나느라 몰래 회사차 쓴 것도 대단한데 주정차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압류된 게 레전드ㄷㄷ 애초에 안들키고 싶었으면 꼴랑 4만원이니까 빨리 냈으면 이지경까진 안갔을텐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직원이 있을 수가 있나요??
그림그린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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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기업이면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흔하디 흔한 ㅈㅅ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 두달째고요. 입사전 긴가 민가 하던 회사고 잡사이트 평가는 최악입니다. 규모에 비해 업무인력은 동종업계 대비하면 1명이 4~5인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알면서고 인력 충원은 안하고요. 흔한 ㅈㅅ기업 레파토리 그대로 갑니다. 2명이 하던거 1명 퇴사하면 남은 1명이 덤탱이 쓰고 일 받고 그게 만성화 되는거요 직급이라고는 있지만 의미가 없습니다. 15년차 대리 입사자가 아직도 과장? 경력이직자는 다 차장... ;; 차장위는 ceo의 가족, 친척, 지인...입니다. 근무환경이 최악입니다. ;; 어디 유흥가 작은건물처럼 층에 화장실이 1개입니다. 그리고 격층으로 남 /녀 나눠져있네요. 회사화장실 가려고 줄서는거 본적 있나요? ㄷㄷ 연봉인상 같은것도 당연히 없습니다.. 실적을 내도 인센티브 따위 없고.. 가끔 월급도 밀린다네요. ;;; 근속년슈 1년을 넘는 직원이 전체 직원에 30%가 채안됩니다. 이런 회사라 입사를 후회중이고 나이도 많지만 그냥 퇴사하려는데. 업계에서 소문난 최악 회사라 채용공고를 걸어도 지원자도 없어서 계속 회유를 해요.. 솔까 회유 당할 일도 아닌데요. 이런덴 빨리 정리 하는게 낫겠죠? ㅠㅠ
스팸볶음밥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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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퇴사 준비가 맞을지ㅠ
인력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야하고 내가 더 잘해줬음 한다라는 걸로 밑에 있는 사원을 빼겠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그러면 여기 다닐만한 이유가 없어지는건데 (업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안그래도 없었는데 더 적어지고 단순 업무때문에 기존 업무들 퀄리티도 낮아질 수 있고 또 뭐라고 하면 정신적으로 힘글거 같아서) 일단 하라는거 하고 조용히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을지 가능한 범위에서 협의보는게 맞을지.. 그동안 열심히 한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인정안해주니 의욕이 안드네요. 지금 몇일째 잠을 제대로 못자네요 상사들이 다 악마같아요ㅠ
아하하i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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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30] 돌이 죽으면?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돌이 죽으면?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 모범답안: 고인돌 -. 유사답안: [차가운핫초코님] 석사 -. 아차답안: [일잘하는직장남님] 죽돌이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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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습니다.
퇴사가 처음은 아닌데, 처음으로 이직 전 며칠을 휴가를 내고 쉬기로 했어요. 그동안은 이직 전 회사에 미련이나 애정이 있어 이직 결정 후 한달에서 두달까지 텀이 있어도 이직 전날까지도 이전 회사를 출근하다가 다음날 이직 회사로 출근했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았네요. 짐 챙겨서 귀가하고 저녁먹고 바로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새벽 3시 10분. 이런저런 생각에 다시 잠이 안 와서 글을 써보네요. 퇴사 결정 전 이명이 심해져 병원에 갔어요. 안과도 가고 정신과 가서 불면증, 공황, 우울증 진단도 받고... 그만두겠다는 이야기하기도 전에 이직하려는 회사가 경력조회를 해서 알고 있었다고 회사에서는 이직사유는 묻지 않더군요. 이 회사 오던 첫 날, 공고와는 팀원 인원이 많이 달라서 계약서 싸인을 하지 않는게 맞다했는데 인사팀 담당자 과장이 난처해하면서 일하면서 생각해보시란 말에 일단 다녔는데 그게 잘못된 거였는지...2년간 충원을 해주지 않고 있는 인원도 전부 육아휴직 단축근무자나 육아휴직자였어요. 인사팀과 직상급자에게 요청과 항의를 반복하다보니 사이도 안 좋아지고 이렇게 외롭고 힘든 직장생활은 처음이었어요. 성과급이나 연봉도 공고를 이상하게 해서 오해하게 하고 담당자는 뭘 물으면 제대로 답해주는 건 없고 늘 짜증만 내는데 직원이 수천명이라 바빠서 저러니 이해해야 한다고..시간이 지나보니 얻어가는 게 없네요. 감사실도 임원도 체계가 없는 회사인 건 인정하네요.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비전이 없어 사직했습니다. 너무나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이런 분들 많으시겠지만 직접 겪어보니 너무 괴로웠습니다. 기관장은 개인 범죄 문제 해결 부탁해서 해결 후에는 나 몰라라, 직상급자도 개인주의에 다른 팀 팀장들도 별로 친해질 일은 없고 오늘까지도 시비만 걸더군요.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 아직도 전부 꿈같아요. 위로해주신 직원분들과 일하면서 아침에 메일이나 메신저 열었을 때 해드린 일에 비해 분에 넘치는 감사인사를 받았던 기억들만 가져가고 싶은데 안좋은 게 더 많이 기억나겠죠. 인사팀은 오늘까지도 사직일 발령도 안내고 있다가 사직희망일이 퇴사일이냐 아니냐로 저와 다투고 다른 팀 팀장도 와서 인사팀 편을 들어 시비를 걸더군요. 나오는 순간까지도 이래야 되나요.
행복한 사람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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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전 직장 약 3년과 이번 직장에서 약 3개월간 영업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B2B, B2C) 두 직장에서 공통적으로 들었던 피드백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평소 생활,근태,업무태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도 열심히 하고 마인드도 되어있는데,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 한 선배님이 커피를 마시면서, 너는 간절함이 없어보인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열심히 하면서 잘하려고 해야하는데 너는 딱 거기서 그친다.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움직이고, 어떻게하면 잘할까, 독기를품고 아등바등 해야하는데 너는 그런 배고픔이 없다. 내 눈에는 니가 이 회사에 오래 다닐 생각이 없어 보인다. 라고 하셨습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퇴사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A영업이 안되면 B를 영업 하면되는거고, 내가 이 자리에서 살아남을수있을까 전전긍긍 해본적은 없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도, 너는 결혼을 빨리해야 가정이 생기고 책임감이 생겨서 일을 더 잘할수있을거다 라고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냥 일어나서 출근해서 일하고, 계획잡아서 영업하고.. 그런 하루의 반복인데, 선배님들이 원하는대로 회사생활을 하려면 어떤 생각의 차이가 필요할까요? 제가 너무 프로 의식이 없는걸까요? 일잘러 선배님들의 의견과 피드백, 경험의 공유 부탁드립니다!!!
우히호잉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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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3년반, 41세 남자 취업 희망합니다.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스트레스 때문에 결혼하고 1년뒤 퇴사하였습니다. 업무에 대한 매너리즘과 스트레스가 심해 이직은 시도해보지도 않고 나와서 요식업을 하다보니 3년반이 지났내요. 아이가 생기고 나니 자영업의 힘듦을 알고, 회사의 소중함을 알아갑니다.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ㅠ 차라리 공무원 준비가 빠를까요ㅠ
열정열정열정84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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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이상 뽑는 곳들.. 전문학사 받아줄까요?
전문대졸이고 구직중인데 학력에 학사이상 뽑는 곳들에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지원하는게 맞을지 다 걸러야할지 고민되는데,, 여기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여쭤봅니다.. 총무 직군이고, 직접적인 경력 4년 반, 비서+서무 경력 약 5년입니다.. (추가 - 참고로 전직장은 퇴사하고 쉬면서 구직중인 상황입니다... 예전에 방통대 생각한적 있긴한데.. 학점은행제도 못해도 1년은 걸릴듯 한데 마냥 쉬면서 학위를 딸수도 없고... 요즘들어 학사만 뽑는데가 유독 많아보이네요ㅠ) 깨알 궁금.. 다른 글들 보다 보면 총무에 억대연봉이신분들 있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수있을지 정말 부럽고 대단하고 궁금하네요,,,
250909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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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괄임금제 하는 기업 찾기 어렵네요 ㅠ
회사가 답답하여, 이직하려고 이직처를 찾고 있습니다. 비포괄임금제를 시행하는 회사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힘드네요 ㅠ 회사에 야근은 불가피한 존재라서 공짜 노동해주긴 싫고, 그렇다고 현재 원징으로 맞춰 줄 회사 찾긴....없네요.
너는누구니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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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년 부족 가능할까요
it 개발 직군에서 3년 됐는데 너무나 희망하는 회사 자격 요건이 4년이더라구요 ㅜㅠ 경력 제외하고는 모두 일치하는데 서류를 넣어보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93839105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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