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 직장 약 3년과 이번 직장에서 약 3개월간 영업으로 일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B2B, B2C) 두 직장에서 공통적으로 들었던 피드백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이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평소 생활,근태,업무태도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도 열심히 하고 마인드도 되어있는데,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 한 선배님이 커피를 마시면서, 너는 간절함이 없어보인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열심히 하면서 잘하려고 해야하는데 너는 딱 거기서 그친다. 주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움직이고, 어떻게하면 잘할까, 독기를품고 아등바등 해야하는데 너는 그런 배고픔이 없다. 내 눈에는 니가 이 회사에 오래 다닐 생각이 없어 보인다. 라고 하셨습니다.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퇴사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A영업이 안되면 B를 영업 하면되는거고, 내가 이 자리에서 살아남을수있을까 전전긍긍 해본적은 없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도, 너는 결혼을 빨리해야 가정이 생기고 책임감이 생겨서 일을 더 잘할수있을거다 라고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냥 일어나서 출근해서 일하고, 계획잡아서 영업하고.. 그런 하루의 반복인데, 선배님들이 원하는대로 회사생활을 하려면 어떤 생각의 차이가 필요할까요? 제가 너무 프로 의식이 없는걸까요? 일잘러 선배님들의 의견과 피드백, 경험의 공유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09월 09일 | 조회수 119
우
우히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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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영업만해
09월 17일
저는 올해로 딱 10년 영업 경력 채웠는데요. 믿으실지 안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초고속 승진해서 지금 임원급까지 올라왔는데요.(인원은 200명정도 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선배들이 하는 말 (열심히 하면서 잘하려고 해야하는데 너는 딱 거기서 그친다.）이 말은 제 경험상으로 봤을때는 “내 일의 한계를 정하고 그 안에서만 쳇바퀴 돌듯이 일한다”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저는 ９－６ 근무제 회사이지만 ３년～５년차때 거의 집에 새벽에 들어갔었어요。 일이 많아서도 있지만 영업이라는게 답이 없다고 하듯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영업을하려고 하거나 매출 기회를 더 늘려보려고 나름대로 기획을 해서 제출도 해보고 했던거 같네요。 지금도 그렇게 일을 하고 있지만 저 때는 정말 열심히도 하고 생각의 틀을 벗어나보려고 엄청 노력을 했던거 같습니다。 출근할때도 생각전환 해보려고 일부러 다른길로 가보고 막 그랬던거 같아요 。 결국 요지는 “열심히”하는거에 더해서 ”정해진 틀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더해져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결국 자기생각이 없는 영업은 이전 선배들이 하던 그대로 성공이면 성공 실패면 실패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면 회사에서 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그저 그런 한 명의 영업사원이 됩니다。지나가다가 썼는데 너무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올해로 딱 10년 영업 경력 채웠는데요. 믿으실지 안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초고속 승진해서 지금 임원급까지 올라왔는데요.(인원은 200명정도 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선배들이 하는 말 (열심히 하면서 잘하려고 해야하는데 너는 딱 거기서 그친다.）이 말은 제 경험상으로 봤을때는 “내 일의 한계를 정하고 그 안에서만 쳇바퀴 돌듯이 일한다”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저는 ９－６ 근무제 회사이지만 ３년～５년차때 거의 집에 새벽에 들어갔었어요。 일이 많아서도 있지만 영업이라는게 답이 없다고 하듯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영업을하려고 하거나 매출 기회를 더 늘려보려고 나름대로 기획을 해서 제출도 해보고 했던거 같네요。 지금도 그렇게 일을 하고 있지만 저 때는 정말 열심히도 하고 생각의 틀을 벗어나보려고 엄청 노력을 했던거 같습니다。 출근할때도 생각전환 해보려고 일부러 다른길로 가보고 막 그랬던거 같아요 。 결국 요지는 “열심히”하는거에 더해서 ”정해진 틀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더해져야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결국 자기생각이 없는 영업은 이전 선배들이 하던 그대로 성공이면 성공 실패면 실패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면 회사에서 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그저 그런 한 명의 영업사원이 됩니다。지나가다가 썼는데 너무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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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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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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