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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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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입니다. 할 만한지? 봐주실 분
9개월차이고 5인 스타트업 다닙니다. 이공계 석사이고 회사 제품, 위치, 입주 건물, 출퇴근 시간(10:00-17:30), 동료 등 마음에 들어 계속 다녀왔는데...아래와 같은 이유로 다음 주에 퇴사할까 싶습니다. 1. 대표가 전문성이 없다 : 바이오 회사인데 기계공학을 전공하셔서 실험 결과 피드백을 gpt로 해주십니다. 참고하라고 주시는 자료도 모두 gpt.. 2. 대표 다음가는 전무가 문제가 많다 : 대표님은 타지에 계십니다(영업). 사무실에서는 가장 상사인 분이 전무님인데 무역을 하시던 분이라 국내외 업체 관리만 맡으십니다. 그런데 상습적으로 가짜 전화를 하시고 객곽적으로 일을 못하셔 저에게까지 내려옵니다. 항상 본인께서 일을 잘 못해 미안하다 하시는데 과장 없이 100번 넘게 들은 것 같습니다. 3. 무리한 업무 지시 :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인데요 지난 목요일에 대표님이 보낸 전체 공유 메일 내용이 전무님께서 현재 하시는 해외 업체 수배 및 관리를 잘 못하신다며 차주부터 제가 담당하라 하시네요. 전무님은 또 미안하다 하시구요..저라면 잘 해낼 수 있다는 말 뿐입니다;; 저는 영어도 못하고 전문적인 무역 용어도 잘 모릅니다. 까라면 까는거지만 상식적으로 하루에 전화(가짜 전화가 절반 이상)와 메일 발송(gpt로 작성)만 하시는 전무님 업무를 제가 해야되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실험부터 시험분석, 구매, 문서 작성(진짜 너무 많음)까지 안 바쁜 날이 없습니다.. 저에게 첫직장이고 제가 가장 막내입니다. 전무님 제외 다른 상사분들은 정말로 바쁘십니다. 뭣모르는 사회 초년생의 섣부른 판단인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버터식빵
금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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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에 15억으로 파이어가 왜안되지
죄다 금융문맹인가
dogcat
금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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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일반적인가요?
저희 사촌언니가 있는데요 저랑 나이차이는 많이나서 전 28 언니는 40 정도됩니다 저 애기때부터 저희 엄마랑도 꽤 자주 놀러다니고 했었고 엄마 일할때 저도 봐주구 했던 기억이 있고 세월이 지나며 엄마랑 언니가 싸우며 멀어지기도 하고 여튼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 예전에도 엄마가 언니랑 굳이 연락하지 말라는 식으로? 언니를 막 좋아하진 않는걸 알지만 최근에 정말 오랜만에 셋이 하루 놀러 갔다 온 적이 있었어요 별 일없이 잘 갔다와놓고는 오늘 갑자기 언니랑 연락하지는 않지? 하면서 별 도움되는 사람은 아니잖아 지 맘대로 살고. 그러는거에요 언니는 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2-30대 정확히 무슨일을 했는지는 모름) 지금은 작은 지방에서 음악과 관련된 이런저런 일을 해요. 학교에서 기간제?인지 강사 같은 뮤지컬선생님으로도 일하고 무슨 합창단도 하고 말그대로 프리랜서로 살아가고 있는거죠. 근데 엄마가 저렇게 말하니까 너무 제가 기분이 안좋은거에요. 굳이 왜 저런 말을 할까 싶고.. 아무 생각 없었는데 괜히 저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고 안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불쾌한.. 그래서 다들 저희 엄마처럼 저렇게 생각하나 싶은거에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사촌언니가 저런 말을 들을 정도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ldorvaem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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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의 미래 고민
안녕하세요 매번 다른 분들의 글을 읽기만 하다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서 쭉 부산에 살다가 성인이 되고 3년의 외국 생활 후 코로나 시기때 한국에 들어와 부산에 다시 정착을 하여 직장인이 된지 어언 5-6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가 자라온 저희 집은 어릴 땐 중상층이라고 생각했지만 커보니 중상층이라 할만큼 부유하지 않은 집에 아낌없이 자식들을 부족하지 않게 키우려고 했던 부모님들의 헌신이 컸던 것 같습니다 외국 생활은 어학연수 + 비즈니스 컬리지 경험이 목적이었으며, 대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비 모아서 스스로 다녀왔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자라온 환경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지금부터 현재 고민을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평일엔 직장인으로써 주말엔 카페 알바, 한가지 더 에어비앤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엔잡러로 살아온지도 벌써 4년이 넘었습니다 연봉이 높지도 낮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직장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건 오로지 돈의 목적 보단 제가 좋아서 하는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평일 회사 업무가 퇴근 후에도 온오프가 안되어 온종일 스트레스를 받고, 매주 주말 카페 알바 출근만 기다리는 (?) 저만의 힐링 잡 이라고 해야 할 까요 (직장 다니며, 올해 카페 오픈 계획도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다보니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연애의 필요성을 못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성격도 꽤 강한 것 같습니다) 매일 일만 하며 살아서 그런지 현실적으로 누군가를 만날 연결고리도 없고, 술을 아예 안마시고, 친한 친구들도 1년에 많이 만나면 4-5번 정도 만납니다 (약속을 잡으면 숙제 같은 느낌이 되어 스트레스를 받아요 🥹) 소득은 잘나지도, 부족하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의 제일 큰 숙제 연애와 결혼이 너무 어렵네요 주변에서는 왜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하는데 전 이미 루틴이 되어버려 디폴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을 너무 많이 하는 여자 .. 현재 생활을 멈추고 연애 라는 카테고리에 좀더 노력을 해야 할까요 .. 아님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 가다 보면 어떠한 계기가 생길까요 …? 나이가 나이인지라 최근 이러한 고민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선택은 물론 제가 해야 하는 것 이지만, 저보다 먼저 길을 걷고 있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딥코브
금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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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사할때 원래 이런가요?
직원 10명의 소기업입니다. 이전회사도 소기업이었으나 이전에 다닐때는 몰랐던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회사 이사할때에 원래 직원들이 짐을 다 나르나요? 책상 서랍장등 외에는 정말 직원이 모든 짐을 다 날랐습니다. 일주일동안 꾸준하게. 이사하는 건물의 거리가 가깝단 이유로 이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로 이동은 해야하는 거리이기에 이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토요일에 출근해서 이사를 했는데 제가 이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평일에 일을 해야하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대표가 있고 주체적으로 본인이 이사를 하자고 해놓고 직원들이 짐을 다 나르고 있는데 본인은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한다면서 점심에 집에 갔습니다. 이건 이해가 되는 부분인가요? 다른팀 남자팀장에게 일을 시켜놓고 본인이 가는 부분을 저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제가 매우 불만스럽고 화가나는건, 이사하기전 회사에서 짐정리부터 해서 일주일간 짐을 계속 나르면서 대표가 흘러가듯이 한마디를 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이 다 나르니까 이게 다 옮겨지네?" 제가 대표를 싫어해서 더 안좋게 느껴지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맞는것인지 저는 너무 이해가 가지 않네요. 말하다보니 회사 뒷담화가 되었는데ㅎ 이사경험 있으신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리키엘로즈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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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킥보드에 받혀 크게 다치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께서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보행길과 자전거 주행로가 함께 있는 천변에서 보행길 상 도보중 보행길로 넘어온 전동 킥보드 운전자에 의해 뒤에서 받히신 게 사고 경위입니다. 치아 다수 손실, 무릎 분쇄 골절, 양 손목 골절에 허리 쪽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신에 고통을 호소 하십니다. 경황이 없어 하염없이 검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데 제가 해둬야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경찰분께서 사고 수습을 해주셨고, 목격자분께서 경찰 소방에 신고 및 저희 가족에게도 연락을 취해주셨습니다. 당황스러워서 뭘 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IIlllIIl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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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큰 병원에서 수간호사님들께 리더 입장에서의 갈등관리를 강의하고 왔습니다
대구 대형 병원 수간호사님들과 함께한 뜨거웠던 리더십 특강!강의 현장을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영상 보기: https://youtu.be/XEcCSDmhEUs #김주연박사 #유쾌한리더십 #병원리더십 #수간호사 #갈등관리 #기업교육 #강사브이로그 #출장기록 #대구강의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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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토라지는 지독한 회피형 남편
연애할땐 몰랐던 지독한 회피형.. 싸움은 피하며 기분이 상하면 눈도 안마주치고 대답도 안함 10년간 참다못해 섭섭한게 있으면 말을 하고 말을 안할거면 섭섭한걸 잊던지 티를 내지말아라 수차례 이야기함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누구랑 있던간에 본인 마음이 상하면 즉각적으로 티를내서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 타입 최근 해외출장을 가게되었는데 뭐가 불만이었는지 또 틱틱대기 시작 연락해도 대답도 없음 뭐 섭섭하거나 화난거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런것도 없다함 일주일간 개빡센 출장 이후 돌아왔는데 캐리어 들어주러는 나왔지만 눈도 안마주치고 캐리어만 들고 들어가줌 웃으면서 오빠 왜그래~~ 라고했지만 묵묵부답 같이간 동료들은 가족들이 힘들지는 않은지 날씨는 어떤지 온갖 연락을 다 받는데 나는 친구와 친정부모님 연락만ㅋㅋㅋㅋㅋㅋ 오만정이 다 떨어짐. 나도 똑같이 굴기로 마음먹었지만 차마 대답안하는건 성격상 못해서 대답만 하고 눈도 안마주치기를 삼주차 답답했는지 우리 언제까지 냉전이야~~ 이러는데 할말이 없더라 진짜 난 이혼까지 생각드는데? 왜냐면 한두번이 아니니까.. 지긋지긋하다 본인 마음이 상하면 나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무덤덤하게 관심없어하는 모습.. 못참겠음 너무 힘들어 차라리 애인만들라고 나한테 관심 끊으라고 하고싶을 정도임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했는데 이젠 그 시기도 지나서 화만난다 ㅠㅠ
1203
금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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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대중교통 출장길 🥵 ➡️ 프로 강사 모드 ON! (경주 황룡원 성과관리 특강 Vlog)
뜨거운 날씨에 캐리어 끌고 고군분투한 대중교통 출장기부터, 멋진 황룡원에서 진행된 4시간 성과관리 특강 현장까지! 땀과 열정이 가득했던 강사의 리얼한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 영상 보기: https://youtu.be/Tauflag1DxU ​#김주연박사 #유쾌한리더십 #경주황룡원 #성과관리특강 #강사브이로그 #기업교육 #출장기록 #리더십강의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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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서 가장 좋은 점!
돈이야 원래도 벌었지만 최근에 이직도 하고, 부업도 하면서 생활에 조금씩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원래 쓰던 생활방식이 달라진 것도 아니지만 돈을 (더) 벌어서 기쁘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어요!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 할 때 주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어머니랑 가장 친한 친구의 생일이었는데요 이전에는 어떤걸 해야하나 고민하면서 동일한 상품이라도 인터넷에 최저가를 며칠동안 검색해서 포장하고 마음 조마했는데 이제는 같이 매장에 가서 고르고 맘에 드는 상품을 계산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물론 그 전에 제가 한 노력들도 당연히 가치가 있고, 받는 상대방도 기뻐했지만 그냥 선물을 고르거나 결제 할 때 마다 고민하고 주저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못나보일 때가 있었어요. 지금도 고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 이게 젤 좋으니까 이걸로 하자! 라고 마음 먹고 할부 2개월 정도로 미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마음을 선물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스스로가 되길 바라며 글 마무리 합니다. 다들 오늘도 내일도 더 먼 미래에도 화이팅입니다!
세광양대창
은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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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너무 아쉽네요.
오랜만에 리멤버 들어왔다가 우연히 지원한 스타트업 기업이었는데, 면접보러 뚝섬쪽 사무실 가서 보니 넷플릭스 문화 느낌도 나고 사무실 공간이 외국계 기업처럼 독특한 아테네 회의장처럼 되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매번 수직적인 문화에 있다가 이런 문화인 회사 와보니 여기서 커리어 쌓아보는거도 좋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긴장이 되었는지 면접때는 정확한 답변들이 생각안났네요. 즐겁게 일해볼 수 있겠다 라는 느낌이 든 회사였는데 면접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해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경력이 쌓이면 할 줄 아는거도 많아지고 좋은 기회도 많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해본 경험이 너무 많아서 제 강점이 더 흐려지는 느낌입니다. 제 이력을 설명할때도 혼란이 오기도 합니다. 매너리즘도 크게 오고 회의감도 크게 오는 시기인데 좀 더 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네요 🥲
전찬혁 | 오픈링크(주)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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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할 때 연락 안되는 직원
영업부로 근무 중입니다. 제 밑에 연 $1000만 짜리 바이어 2개로 할당되어 있습니다. 업계가 좁아서 어디라 말은 못하겠는데 산업 특성상 업무가 많습니다. 주야간 근무는 물론이고, 바이어가 요청하면 주말도 나와서 일해야 합니다. 주로 미국 타겟, 월마트로 물건이 납품되고요… 프로젝트가 워낙 방대해서 혼자서는 절대 못하고 무조건 밑에 리더들과 직원들이 서포트 해줘야 하는데, 특히나 타겟 월마트 오더는 납기 놓치면 무조건 에어로 나갑니다. 그리고 정해진 기한 내 입고가 안되면 아예 물건을 매대에서 빼버립니다. 그러다보니 긴급상황 발생하면 야근도 하고 주말근무도 해야하는 곳인데, 문제는 그럴 때마다 키맨들이 연락이 안됩니다. 퇴근하면 회사일이 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책임지고 같이 일해줄 직원이 없는데 너무 힘드네요…
사표내는제이지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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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책임진다는 10년된 남사친
안녕하세요. 38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회사 다닌 지는 꽤 됐고, 지금 월급은 650 정도 받습니다. 다만 돈 버는 만큼 마음고생, 몸고생도 꽤 있는 편이라 요즘은 “내년에 그냥 퇴사할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모아둔 돈은 7억 정도 있습니다. 근데 또 막상 퇴사하려니 이직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사업을 할 배짱도 없습니다. 결국 그냥 참고 다니면서 월급 받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친한 남사친이 한 명 있습니다. 사업하는 친구인데 꽤 오래전부터 결혼하자고 합니다. 그친구는 저랑 같은나이에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집도있고 차도있고 대출은 없고 아주 건실한 그냥 작은 회사 대표입니다 친구로서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가끔 만나면 즐겁고 편하고요. 근데 신기하게도 연애 감정은 크게 없었습니다. 썸을 탄 적도 없고요. 막상 같이 살 생각을 하면 뭔가 어색하고 갑갑할 것 같기도 합니다.(약간 오타쿠…지만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좀…)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회사도 지치고 인생도 지쳐서 현실도피성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건가?” 싶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소개팅 만나는데 굉장히 많은 남성과 매일 리셋되는 자기소개를 할때마다 현타 오긴 합니다 아주 귀칞고 알아보기도 싫고 취향 맞추기도 별로고 이 정도 상황이면 그친구에게는 그냥 고맙다 하고 그냥 회사에서 적당히 버티면서 돈 더 모으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선택을 고민해봐야 할 시기일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hhhhhhhh
쌍 따봉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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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기간 업무 처리 관련
15년차 직장인 입니다. 휴직 기간 중 (육아 혹은 병가 혹은 그 어떠한 사유 등) 업무에 대한 연락 및 처리는 법적인 기준 및 해석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은지? 이유야 다양하지만 휴직 기간 중 업무로 부터 자유롭고 싶은데, 윤리적으로 그리고 책임적으로 연락 및 업무 팔로우 업을 받아야 줄 수 있지만, 그렇다면 휴직의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휴직은 어떻게 회사와의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을까요?
개개개굴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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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다녔던 중소기업 품질팀에서 겪은 일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당시 저는 품질 업무를 담당하면서 검사 기준, 작성 방법, 업무 절차 등을 문서로 정리해 누구나 실수 없이 업무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직급을 달고 온 신입 직원이 들어왔고, 이후 회사는 점점 기존 직원보다 그 직원의 의견을 더 신뢰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측정 담당자는 제가 측정한 데이터와 근거가 있음에도 계속해서 제가 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순한 업무 토론 수준이 아니라 다른 직원들 앞에서도 제가 한 일이 틀렸다고 말하고, 저를 무능한 사람처럼 취급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데이터와 근거로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지속적인 비난과 압박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임신한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유산된 상태였습니다. 유산의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결국 저는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퇴사한 이후에는 제가 정리해 둔 업무 체계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해 업무도 예전처럼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업무 능력이 부족했던 직원이었을까요? 아니면 특정인의 의견만 받아들여지는 조직 문화 속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한사오정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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