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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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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연금+ISA 포트폴리오 ㅠ 부탁드려요
연금저축 및 ISA를 넣으려고 하는데 주식을 안해봐서 이번에 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추천할 만한 종목이나 비율 등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댓글 달아주시면 찾아보고 할게요 [고민 중 연금 포폴] KODEX 미국나스닥100 40% TIGER 미국S&P500 40% TIGER 미국채10년 선물 10% ACE KRX 금현물 10% [고민 중 ISA 포폴] PLUS 고배당주 25%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25%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 액티브(H)25% 회사채(A-이상) 액티브 25%
소미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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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명의 아파트 월세를 합치기 싫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30대 중반 부부, 맞벌이입니다. 최근에 아내랑 생활비 문제로 조금 크게 싸웠는데 제가 속이 좁은 건지 아님 아내가 너무 계산적인 건지 판단이 안 서서 글 올립니다. 아내가 결혼 전 부모님께 증여받은 소형 아파트가 한 채 있습니다. 거기서 매달 월세가 나와요. 그걸 최근에 알았고, 월세가 얼마 나오는지는 모릅니다. 아파트니까 꽤 되겠죠. 저는 왜 여태 그걸 숨겼냐, 우리는 경제 공동체 아니냐, 그 수익도 가계 수익으로 합치자고 했습니다. 앞으로 아이 키우고 하면 돈 들어갈 일도 많을테니까요. 근데 아내는 왜 그걸 가계 수익으로 합쳐야 하는지 모르겠다. 본인 부모님이 와이프 고생하지 말라고 물려주신 거니까 합칠 수 없대요. 결혼할 때 둘 다 부모님 도움 일절 안받지 않았냐. 우리 손으로만 우리 가정 꾸려가기로 했고, 그래서 우리 둘이 번 근로소득만 공평하게 합치는 게 맞다고 생각한대요. 월세 수익은 터치하지 말라더군요. 제가 뭐라고 하니까 왜 자꾸 욕심부리냐고, 이럴 것 같아서 말을 안한 거래요. 본인은 제 명의로 된 재산이나 부모님 용돈 드리는 거 일절 간섭 안 할 테니 자기 월세 수익도 건드리지 말라고요. 그렇게 싸우다가 결국 생활비는 각자 월급에서 200만원씩만 내서 합치기로 해버렸습니다. 원래는 둘의 월급을 다 한 통장에 모았거든요. 보너스 정도만 암암리에 각자 비상금으로 썼습니다. 참고로 둘이 월급은 비슷합니다. 근데 여전히 마음이 복잡하네요. 아내는 그 월세로 자기 쇼핑도 하고 친정 용돈도 드리는 것 같은데 저는 외벌이처럼 빡빡하게 살아야 하는 기분이 들어서요. 우선 홧김에 월급 합치는 것도 엎어버려서 더 찝찝한 마음이 듭니다. 와이프를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제가 진짜 도둑놈 심보인 걸까요? 부분데 합치는 게 맞지 않나요? 저였으면 합쳤을 것 같아서 계속 찜찜합니다.
0가로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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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결과
월요일에 최종면접 봣고 이번주 내로 결과 알려준댓는데 오늘까지 안나왓네요 떨어진거겟죠? 어쩔수없죠 뭐
베르세르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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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것도 스펙이다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올라온 지 3년 차인데 요즘 현타가 오네요.. 서울이 본가인 동기들은 확실히 더 여유로운거 같아요 돈 문제도 그렇지만 서울 살면 경험의 폭이 더 넓어지는거 같아요 요즘 취직하려면 대학생 때부터 대외활동 공모전 해커톤 같은거 착실히 쌓아서 그 스펙 가지고 인턴을 해야되는데 서울에 살면 대기업이나 정부에서 주최하는 활동들 넘쳐나고 지방은 가뭄에 콩나듯 해요.. 퀄리티 차이도 많이나구요 저는 결혼 때문에 서울 올라가기로 하고 나서부터 이직 준비를 했는데 본가로 주소 해놓으면 서류부터 탈락시키더라구요 면접에서도 출퇴근 어떻게 하냐고 무조건 물어보고 면접관 눈빛부터 미묘하게 다른 느낌..? 그래서 서울 취직하려면 집부터 먼저 구해야된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서울살이 하고 나서부터 직무 네트워킹도 훨씬 열심히 하는데 그냥.. 저도 서울에 본가 있었으면 예전부터 훨씬 편하게 커리어쌓았을거 같고 좀 현타가 오네요.
xhdgod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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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회사를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업무에 몰입할 때 행복해요.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라 좋고, 보람찬 업무를 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내일도 출근하고 싶어요! 주말보다 출근하는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세상에 우리 회사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요즘은 정말 회사에 뼈를 묻고 싶네요. . . . 문장 앞 글자에 제 진짜 진심을 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 되시길 ^^
코리아넘버원
쌍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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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은 쉬운 일만 해서 칼퇴한다"는 신입
신입이 하는 행동이 너무 건방지게 느껴지는데 제가 과한 건지 좀 봐주세요. 참고로 신입이 들어 온 지는 아직 6개월 정도 밖에 안됐고 저는 대리입니다. 신입한테 딱히 어려운 업무가 주어지는 건 아닌데 적응을 못하는 건지 뭔지 요새 계속 야근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어느 납 갑자기 본인은 왜 복잡한 일만 주냐고 하면서 저에게 "대리님은 쉬운 일만 하셔서 매일 칼퇴하시네요. 제 업무는 어려워서 맨날 야근하는데 대리님 업무를 저한테 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대놓고 제 업무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겉보기엔 편해 보여도 소위 연차가 쌓여야 리스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책임이 따르는 업무고.... 제가 칼퇴하는 이유는 제가 근무 시간 내에 제 업무량을 모두 소화했기 때문이고요...^^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는데 계속 요구가 반복되니까 팀장님도 따로 불러서 업무가 분장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납득을 못하고 계속 툴툴거리면서 사무실에서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신입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텃세를 부리면서 편한 일은 골라서 한다고 얘길 하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신입이라 저를 더 우습게 보는 것 같아요. 이대로 가만히 넘어가면 앞으로 계속 저를 만만하게 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당사자에게 대놓고 따져야 할지, 아니면 팀장님께 뒷담화 건까지 묶어서 다시 보고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베네딕트자대배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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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어디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중소 pos사에서 근무중입니다. pos솔루션 업체에서 영업직무로 4년차 근무중이고 van협업 키오스크 등 다양한 협력사와도 협업하며 A~Z까지 거래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업계가 pos솔루션이다 보니 핀테크나 현재 성장중인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데 번번히 떨어지네요. 최근엔 최종에서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이직을 위해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은힘들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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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세가 자꾸 들러붙는데 미치겠습니다;;
다른 부서에 남의 사적인 얘기를 꼬치꼬치 캐묻고 회사 생활은 어떤지 은근슬쩍 떠보고 다니는 과장님이 한 분 계십니다. 처음엔 단순히 남의 일에 관심 많은 오지랖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회사 실세들이랑 끈끈한 라인이더라고요. 저를 포함해 다른 직원들이 한 얘기나 부서 내 자잘한 불만들이 자꾸 그 과장님을 거쳐서 윗선으로 싹 다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눈치채고 나서부터는 어떻게든 엮이기 싫어서 철저하게 피해 다니고 있는데 유독 저한테 자꾸 친해지자며 들러붙습니다. 단둘이 점심 먹자고 끈질기게 조르는 건 기본이고 핑계를 대고 피하면 아예 제 자리까지 찾아와서 말을 겁니다. "요즘 ㅇ팀장님 기분 안 좋아 보이던데 왜 그래요?", "ㅇ대리님 요새 불만 많아 보이던데 무슨 일 있어요?" 하면서 어떻게든 제 입에서 남들 얘기나 회사 불만을 끌어내려고 집요하게 떠봅니다. 속이 뻔히 보여서 미치겠네요. 상사라서 대놓고 쳐내지도 못하는데 바쁜 척 무시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아예 캘린더까지 뒤져 보면서 제가 자리에 있을 시간만 기가 막히게 노려서 찾아오니까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대놓고 정색하며 선을 긋자니 저보다 직급도 높고 회사 실세랑 친한 사람이라 제 험담을 윗선에 어떻게 포장해서 보고할지 몰라 밉보이는 것도 껄끄럽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웃으며 장단을 맞춰주자니 제 입에서 나온 말이 어떻게 와전될지 몰라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고요... 이런 부류의 상사한테는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진짜 출근할 때마다 오늘은 또 어떻게 피해야 하나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습니다. 아무리 피하고 바쁜 척해도 찰거머리처럼 들러붙는데 밉보이지 않으면서 직급 높은 상사한테 현명하게 철벽 치는 꿀팁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ㅠㅠ...
음악이흐르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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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4년제 학사 따면 이직이나 커리어에 도움 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후반이고 공고 출신 초대졸 전기과입니다. 보유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 전기공사산업기사 경력은 자동화설비 유지보수 1년 6개월 현재 중견 제약회사 공무팀 근무 중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학력에 따라 올라갈 수 있는 직급이나 기회가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야간 4년제 대학에 진학해 학사를 취득하고, 자격증도 계속 취득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가려고 고민 중입니다.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야간 4년제 학사를 취득해도 이직 시 관리직(공무/설비/전기 파트)으로 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까요? 2. 야간 학사도 일반 주간 4년제 학사와 동일하게 인정받는지 궁금합니다. (채용이나 승진 측면에서) 3. 현재 경력 + 학사 취득 + 자격증 추가 취득까지 하면 커리어 상승에 체감될 정도로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최종 목표는 기술사 취득입니다. 비슷한 길을 가셨거나 현직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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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제 손톱을 깎았어요
작년에 입사한 신입인데요.. 팀장님이 전부터 제 손을 가끔 빤히 보시면서 손톱 길면 안 불편하냐고 물어보셨어요. 근데 오늘 제 자리로 의자를 바짝 붙여 앉으시더니 갑자기 제 손을 덥석 잡고 손톱 깎아주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손을 뺐는데 자기가 아들 손톱도 다 깎아준다면서 다시 손을 잡고 손톱을 하나하나 깎기 시작하셨어요. 사무실에서 제 손톱 깎이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팀원들 시선은 느껴지고... 진짜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깎아주시는 내내 저한테 손이 고와서 짧게 깎아도 예쁘다고 하시는데 소름이 돋고 너무 불쾌했거든요 너무 기분 나빠서 화장실에서 손 빡빡 씻고 오늘 팀장님 말씀에 대답을 안했는데 팀장님이 버릇 없다고 뭐라고 하셨어요 이거 인사팀에 말해도 될까요? 퇴근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아요
xoaqj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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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동결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까요??
회사 경영진들의 무능함으로 회사가 어렵습니다. 무슨일이 있는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지난달부터는 월급도 밀리더군요. 회사가 어렵다고 올해도 연봉동결입니다. 3년째 동결은 아닌것 같아요 직무도 만족스럽고, 같이일하는 직장동료들도 좋아서 계속 다니고싶었는데 대기업도아니고, 연봉 많이 주는곳도 아니면서 계속 동결이라.... 이제는 놓아줘야할때 같네요. 아직 방향을 못정했습니다.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순대홀릭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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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생략?
채용 공고엔 서류>1차 면접>2차 면접>처우협의 순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서류 합격 안내 메일을 확인해 보니 1차 면접으로 전형이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대리급이긴 하지만 경력직인데 임원 면접을 안 본다는 게 조금 의아해서요. 채용이 그만큼 급한 상황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서류 합격 연락 자체도 3영업일 이내로 빠른 편이었고, 중견기업입니다.
릴리22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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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환전소장의 "외환의 역설"- 새는 돈을 잡아라
오늘 아침 환율, 유가 보고 놀라지 않으셨나요? 최근 수입,수출하는 회사 대표님과 만나다보면, 이런 대화가 자주 오가곤 합니다. 담당자는 고객 발굴하고, 해외 공급사 챙기고, 발주서 보내고, 통관까지 확인합니다. 그 과정에서 환율은 대부분 이렇게 처리됩니다. "그냥 물건 들어올 때 맞춰서 바꾸면 되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셨나요. 중국 공급사에 발주를 넣은 건 1월이었습니다. 달러로 가격을 잡았고, 마진도 맞았습니다. 실제 결제는 3월이었습니다. 그 사이 원/달러는 70원($1450.97->1526.20)넘게 올랐습니다. 견적할 때 예상했던 원가가, 통장에서 찍힐 때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 요즘은 특히 다릅니다. 미국 관세 이슈, 중동 리스크, 국내 정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환율이 하루에 10~20원씩 움직이는 날이 잦아졌습니다. 1~2개월 전에 잡은 원가 계산이 입고 시점엔 이미 틀려있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걸 '환율 리스크'라고 부르지만, 솔직히 리스크라는 말이 너무 거창합니다. 그냥 매번 조금씩 새는 겁니다. 한 번에 크게 나가는 게 아니니까,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중소 수입/수출 기업 기준으로 연간 외환 거래의 1~1.5%가 환율 타이밍과 수수료 구조 때문에 빠집니다. 매입/매출 규모 10억이면 1천만 원, 50억이면 5천만 원 수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빠듯한 유통·제조업 기준으로 보면,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환전 타이밍을 조금 구조화하고, 수수료 구조를 한 번만 들여다봐도 달라집니다. 먼저 지금 얼마나 새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환전비용 계산기] https://switchwonbiz-calculator.netlify.app/ *이미지는 생성형AI로 만들었습니다~
도파민환전소장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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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1차 면접 후 연락
- 경력직 1차 면접 진행 - 결과 상관없이 연락은 준다고 함 - 1차 면접 진행 3일(주말 제외) 후 같은 직무로 새로운 공고가 등록 - 1차 면접 후 5일(주말 제외) 지남 이건 불합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아니면 다음주 중에 확인 연락을 해봐도 좋을까요?ㅠㅠ
튀튀튕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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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너무 무서워서 일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막 팀장 직책을 달게 된 초보 팀장입니다. 팀장이 되고 나서는 주말 내내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실무자일 때는 제 앞으로 떨어진 일만 기한 내에 쳐내면 그만이었는데 막상 책임자가 되고 나니 월요일 아침 출근 직후에 감당해야 할 압박감의 차원이 다르네요. 주말 동안 쌓인 타 부서의 업무 협조 요청 조율해야 하고, 오전 임원진 주간 회의에 들어갈 보고 자료도 세팅해야 하고, 팀원들이 이번 주에 처리할 업무 분배와 이슈 체크까지 한꺼번에 쏟아질 텐데... 그 아침의 아수라장 속에서 제가 막힘없이 의사결정을 내리고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숨이 막혀서 도저히 맘 편히 누워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지금 한두 개라도 미리 처리해 두고 월요일 아침의 멘붕을 막아보자는 심정으로 주말에 미리 쳐낼 수 있는 업무를 지금 정리하고 있네요. 뭐 위에서 지시한 것도 아니고 야근 수당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순전히 초보 팀장인 제 스스로가 월요일 아침의 스트레스와 책임감을 덜어보려고 소중한 휴일 저녁을 갈아 넣으며 미리 매를 맞고 있는 셈이네요. 머리로는 휴일엔 온전히 쉬어야 팀을 이끌 원동력이 생긴다는 걸 아는데 현실은 늘 책임감과 불안감에 쫓기듯 끌려다니는 것 같아 자괴감이 듭니다. 연차가 쌓이면 이런 중압감도 점차 무뎌지고 요령이 생길까요?
아삽으로부탁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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