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관리자 관련 이직 고민중입니다.
현재 31살, 전기기사, 소방기사(전기), 전기공사기사, 기계제도기능사(캐드관련자격증)을 보유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전기공사업체에서 2년 일하고 저랑은 안맞는다 생각이 들어서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현재 중견기업 전기안전관리자로 일하게 됐습니다. 입사한지 이제 1달이 지났는데 대기업 계열사 골프장에서 전기안전관리자로 일할생각 있는지 물어봐서 일단 면접이라도 봐볼까 하고 갔다왔는데 어제 합격통보가 온상태입니다.
중견기업 계약연봉 3500만원, 성과금 없음, 명절수당 거의 안나옴(4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대기업계열사 계약연봉 3800만원, 성과+명절수당 포함시 4300만원(면접시 1년전에는 성과가 100% 나오는게 아니라 4300은 안될거라고 했습니다.), 복지로는 사옥아파트 제공(1인1실), 365일 아침,점심,저녁 제공
저와 같이 전기공사업체에 다녔던 친구는 2년 전기공사업체 + 2년 식품회사 전기안전관리자 경력으로 이번에 제약회사 전기안전관리자로 들어갔는데 계약연봉만 4400에 다른 수당까지 하면 엄청 많이 받는다고 하면서 현재 중견기업에서 1~2년 경력 쌓고 공조냉동기계기사 취득후 제약이나 대기업으로 이직반복으로 연봉 뻥튀기가 가능하니깐 가지말고 미래를 생각하라고 하는 상태인데 조언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