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성장과 노동집약 산업이 끝나가는 지금.
과연 모두가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한지 의문.
그리고 아무리 강요해도 대졸 80%이상의 대한민국에서 3D업종을 강요한다고 과연 될지.
차라리 일정수준의 취업 포기 인력에게 고용관련 지원예산으로 생계비를 지원해서 고용시장에 공급을 조절하는게 어떨지.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의미없는 고용지원예산 대신 이를 복지예산으로 전환하는게 나은 것이 아닌지.
출산 예산도 육아휴직 경력단절까지 고민할 게 아니라 육아만 해도 살 수 있다면 누군들 일하고 싶을까
2가지를 연계한다면 육아만 한다면 2명 중 한명이 일을 안해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면 출산도 고용도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지. 모두에게 노동을 강요하는 것이 AI가 노동을 대체한다는 세상에서 옳은 가치인지 고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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