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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취업이 너무 안되요 ㅜ
입사지원하면 서류검토가 많이 뜨는데 이건 왜 그런거에요? ㅜ 면접제안 받는것도 쉽지 않네요 ㅜ 한강 가야하나... 등 뒤에 절벽이 있는거 같아요... 제발 살려주세요... 애절합니다 ㅜ 매일 야근하라면 군소리없이 할께요 ㅜㅜ
번아웃 | 자민경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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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안 읽고 답장 안 하거나 개 느리게 오는거
카톡 알림으로 읽고 1 안 없애려고 가만히 놔두고 쌓아두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해 정말 왜 그런거야? 답장을 안 하거나 엄청 늦게 하면 결례라는걸 인지 못 하는거야?
숨참고추장
쌍 따봉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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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흡연자의 천박함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대체 왜 담배피면서 침을 바닥에, 재털이에 침을 그렇게 뱉는걸까요? 한모금 빨고 침뱉고, 침뱉기위해서 담배피우나요? 드러워서 정말
독깨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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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단점(큰 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가지 마세요)
스타트업의 단점이라고 적었지만, 작은 회사의 단점이라고도 보면 된다. 난 첫 입사를 대기업에 해서 12년간 일하다가, 이렇게 살다가는 변화가 없을거 같아서, 또한 퇴직하고 그때 가서 할 일을 찾느니 미리 야생을 경험하고 미리 내 일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대기업 퇴사하고 지금 스타트업계에서 구른지 6년정도 되었다. 가끔 대기업다니는데 힘들어서 퇴사하고 스타트업으로 갈까요 그런 글들이 올라오는데, 난 절대로 그런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답글에 그래도 되고,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라는 식의 댓글을 볼때마다......절대 이런 댓글에 현혹되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할말이 많지만, 글이 길어질거 같아 최대한 짧게 쓴다. 단점은 일단 첫째는 현실적 처우의 차이이다. 스타트업은 돈이 항상 모자란다. 대기업만큼 연봉/복지를 해줄수 없고, 그러다보니 스톡옵션과 같은 수법을 쓴다. 잘 되면 이걸로 대박나는거야라고 현혹시키지만 그게 정작 돈이 되는 경우는 없다. 대기업정도의 연봉/복지를 유지하려면 대기업에서 받은 본인 연봉의 최소 1.5배이상은 받아야 본전이다. 그러나 그 정도 줄수 있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되며, 설령 준다고 하더라도 그 회사가 오래 살아남을수 있을까? 그 정도 줄수 있는 스타트업은 이미 스타트업이 아닌 거대기업이다. 둘째는 사람들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우수한 사람들은 대부분 대기업에 속해 있다고 보면 되고, 남은 사람들이 채용시장에 있는 것이다. 미안하지만 그 사람들의 수준은 그리 좋지 못 하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 사람들은 자신이 능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메타인지가 안 된다. 주위에 능력있는 사람들을 보지 못 했고, 의미있는 결과물에 도달하는 경험을 해보지 못 했는데, 또한 능력자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공부하는지를 보지 못 하는 상황에서, 매일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만 만나고, 대학교 동아리 수준의 의미없는 결과물만 만들면서 뭔가 뿌듯해하고, 이 공부 정도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자신의 좁은 세상만 바라보니 큰 세상을 모른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안 된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 한다. 수준 높다고 착각하는 수준 낮은 사람들과 일해보면 안다. 사람 스트레스가 더 심해진다. 대기업에도 그런 사람이 많다고? 나와서 경험하면 안다. 대기업은 채용시장이 빡세기 때문에 인력 수준의 하한선이 존재한다. 야생은 하한선이라는게 없다. 셋째는 허울뿐이 스톡옵션이다. 언론에는 성공한 기업들만 나와서 스톡옵션으로 얼마 벌었네, 대박났네 이러고 있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당신이 수능 전국 1등할 확률만큼이나 거의 없는 상황이라 보면 된다. 스톡옵션은 거의 의미없다. 스톡옵션이 아니라 회사의 지분이 그나마 낫지만....그조차 회사가 성공했을때 의미있다. 넷째는 회사의 존속 문제이다. 스타트업계는 돈이 없다. 최근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그냥 망한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스타트업에 온다? 회사가 존재해야 능력을 발휘하든 말든 하지. 스타트업의 제일 필요한 능력은 돈을 어디선가 가져오는 능력이 제일 우선순위이고, 현업의 실무 능력은 그 다음이다. 돈 가져오는건 현업자가 아니라 대표가 하는 일이 아니냐고? 그건 맞는데, 월급 밀리고 이런 상황에서 과연 직원들 본인의 일에 집중이 될까. 스타트업은 대기업에서 느껴볼수 없는 생존 자체에 대한 문제를 개인에게 던져준다. 대기업보다 처우도 떨어지고, 회사의 존속성도 매우 떨어지고, 대박을 노릴수 있는 옵션조차 큰 의미가 없는 상황에서......굳이 대기업 때려치우고 작은 기업으로 갈 필요가 없다. 짧게 쓴다고 막 생략하고 쓰는데 의미 전달이 잘 될거 같진 않다. 그냥 큰 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가는건 아니다라고 보면 된다.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옮겨가고, 작은 차에서 큰 차로 옮겨가듯이, 회사도 큰 회사로 가는게 크게 보면 맞는 방향이다.
자발적백수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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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1.2% 쑥
2025.10.29 매경 1년 6개월만에 최대 재정 확대가 민간 소비 늘려
Reits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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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안에서 여자들 심리가 궁금해요
30년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여자들의 전철 안 좌석확보 심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신분당선 정자에서 신사까지 이용하는데요, 출퇴근시 매우 혼잡구간입니다. 남자들은 의자 앞 손잡이를 잡고있어도 일단 주변의 여러조건이 순간적이지만 빠르게 검토/분석하여 내 자리가 맞구나 싶으면 앉는데요(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은 일단 자리가 나면 저 멀리부터 달려드는게 남자 상식으로는 여전히,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아서요. 전철안에서 수년간 여자들을 관찰해본 결과 노소 구분없이 이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들은 보통 이럴 때 매우 매너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는데(주변 직장동료 설문) 이걸 여자들이 몰라서 그러는건지 아님 어차피 한번 보고 안볼사이이니 체면같은 것은 무시하는 것인지 너무 궁금해요. Lady first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겠죠? 사실 요즘 몇번은 일부로 내 앞자리를 저 멀리서 여자한테 주고 싶지않아 일부러 앉았거든요. 피해의식같기도 하고, 와이프는 자차 통근이라 이런 말해도 이해 못하는것같아 글 올려봅니다.
정박사0313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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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 현업 직무에서의 업무 자동화 역량이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수출물류 직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니어 연차 물류인입니다. 현재 준대기업 그룹사에서 약 2년 간 재직 중인데, 업무를 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처음으로 리멤버에 고민을 남겨봅니다.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개발 등의 역량이 비개발 현업 직군 종사자의 향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인턴일 때부터 RPA에 관심이 많아서 독학으로 공부했고 인턴 시절 ~ 현재 재직 중인 회사까지 약 4년간 현업에서 업무 자동화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는 현재 담당한 업무에서 엑셀로 작업하는 업무는 40% 자동화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90% 자동화한 후 업무 경험 확장을 위해 업무분장을 변경해달라고 건의해볼 생각입니다. 또한 현재 자동화된 업무 중 전사 공통 업무에 해당하는 업무는 수평 전개해서 전사 적용을 목표로 협업 추진 중인데, 이러한 노력이 추후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고민이 됩니다.. 당연히 도움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비용 절감이나 이익 창출과 같은 직접적인 회계상 수익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성과는 아니다 보니 회사에서 선호할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기업은 업무 자동화 전담 부서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제가 쌓아온 자동화 성과에 크게 관심을 가질지도 의문이구요.. 이래저래 고민이 됩니다. 상향 이직도 하고 싶고, 이직이 아니더라도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쭉 성장하고 싶거든요. 여러 의문 속에서도 계속 업무 자동화를 고집하는 이유는 언젠가 AI가 우리를 대체할 날이 올 거고, 그 흐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가 AI를 통제하는 역량을 길러야 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의 고민과 관점이 맞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현업 종사자 분들과 함께 나눠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장황하고 긴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카공족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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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떡 돌렸더니 부하직원이 봉투를 주네요
아기 백일이라 회사에 떡을 돌렸습니다. 극구 사양해도 부하직원이 봉투를 계속 주길래 손부끄러울까 일단은 받긴 했습니다만, 집에서 봉투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큰금액이라 돌려줘야하나 싶습니다. 돌려주는게 맞을까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A3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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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교회를 다니는 장모님과 대화 어쩌면 좋나요;
서울 경기지역 이단 교회를 장모님이 다니세요. 결혼 전에 알았지만 현 와이프가 남편 될 사람에게는 절대 강요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믿고 만났습니다. 하루는 와이프네 가족들이 카페를 가자던데 해당 종교에서 운영하는 카페더군요. 불편했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운영 카페와 종교 행사까지 참석 해주었습니다. 이후로 장모님께선 계속 단 둘이 만나자며 종교에 대한 설득을 강요하십니다. 한번이면 된다는 말과 함께. 저는 살면서 이단은 처음 겪어봤고 그날 있었던 일이 충격적이라 와이프 및 장인어른께 저의 입장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와이프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본인의 어머니가 간곡한 입장이라 막을 수 없다고 하며 저에게 해결하라고 하네요. 이게 맞나요? 중간 연결자로서 해결하지 못하는 와이프에게도 화가 납니다. 종교를 믿는 자유는 종교인과 비종교인 둘 다에게 있는 거 아닌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내일 장모님께 강경하게 입장 전달 하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문자 보냈더니 이렇게 회신 오시네요.. 좀 선을 넘는 것 같네요.
얀구직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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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내년 5월 9일 이후 부활 조짐 2주택자 20%, 3주택자 이상 30% 가산 ‘양도세 중과 배제’ 비조정지역 주택 팔아 1주택자 된 뒤 ‘2년 거주’ 양도세 면제 전략 만약 양도세 중과 조치가 부활한 후 주택 한 채를 팔아야 한다면, 어떤 집을 파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할까 ? 상세링크 https://wreits.co.kr/board/index.html?id=board4&no=22
Reits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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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립니다]친구,지인 결혼소식들으면 절연하고 싶을정도로 힘드네요
30살 여자고 솔로입니다. 요즘 결혼생각이 커서 그런지 일만 하고사는게 상대적 박탈감 크게느껴져서 그런지 요즘 친구나 지인 연애,결혼소식 / 같이찍은사진 카톡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거보면 절연하고 싶을정도로 힘듭니다. 다 업데이트 안보기나 카톡친구는 숨김처리하는데도 소식이 점점 늘어서 고통스러운데 어떡할까요?ㅜ 최근 모임에서 친하고 살뜰하게 챙겨주던 분이 결혼 앞두고있는데 청첩장 받는게 겁나서 저는 안줘도 된다고 미리 말하고싶을 정도에요(진짜 말하면 엄청 이상해보이겠죠...) 이렇게 힘든적이 없었는데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할까요.. 왜 고통스러울정도로 힘든지 이유를 모르겠고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이성소개 받아봤고, 소개팅도 많이 해봤고 다 잘 안됬습니다. 지금은 정말 좋은사람 만나려고 준비하려고 자제하고 있구요. 연애하면 해결된다는 답변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뽀삐95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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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못해먹겠다 진짜
안녕하세요. 조금만 회사에서 팀장 직급을 맡고있는 사람입니다. 첫 직장에서 첫 팀장이다 보니 항상 노력하지만 리더십이 부족한거 같아 늘 걱정이 많았는데요 드디어 터질게 터진거 같습니다. 저희 사장님은 평소에도 업무 강도를 굉장히 높게 요구하십니다. 제가 매번 팀원들이 소화 할 수 없는 양이라고 말씀드리고 거절하고 있지만 항상 사장님께선 애들 더 밀어 붙이고 야근까지 다 시키면서 업무를 밀어 넣으셨습니다. 업무 강도가 정말 전체 팀원들이 매일 야근을 해야 되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새로 입사한지 일주일된 신입들까지도요 그러다 결국 묵묵히 해주던 직원들이 야근 하기 싫다고 너무 힘들다며 찾아왔습니다. 충분히 이해 합니다. 팀장인 제가 봐도 직원들 죽어나는게 눈에 보이니깐요 인력보충을 말씀 안 드린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직원으로 뽑을 때마다 돌아오는 업무량은 더 늘어났죠, 매일 업무 보고 드리며 업무 강도에 대해서도 매번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애들 더 키우면 될거다, 더 절벽으로 몰아 넣어라 그럼 된다라고 하십니다.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팀원들을 지켜주고 싶은데, 현실은 자꾸 벽에 부딪힙니다. 팀원과 사장 사이에서 계속 끼어 있는 기분입니다. 도대체 지금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선택이 옳은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밥챙겨먹어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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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
베이커리 쪽에서 생산직 근무하다가 온라인 md로 직무 전환해서 내일이 첫 출근인데 이쪽 일은 처음이라 떨리네요. 첫 출근 꿀팁들 있을까요?!
식빵맨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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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퇴근자 필수 확인 요청드립니다.
줄 서있는데 뒷 사람들 가운데로 비집고 새치기 해서 열차 들어가는데 그러지 마십시오. 니 면상에 침 뱉는거는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 무시하는 겁니다. 조만간 저한테 걸리면 싸울겁니다. 조심하십쇼
ITmas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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