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역 이단 교회를 장모님이 다니세요. 결혼 전에 알았지만 현 와이프가 남편 될 사람에게는 절대 강요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믿고 만났습니다. 하루는 와이프네 가족들이 카페를 가자던데 해당 종교에서 운영하는 카페더군요. 불편했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운영 카페와 종교 행사까지 참석 해주었습니다. 이후로 장모님께선 계속 단 둘이 만나자며 종교에 대한 설득을 강요하십니다. 한번이면 된다는 말과 함께. 저는 살면서 이단은 처음 겪어봤고 그날 있었던 일이 충격적이라 와이프 및 장인어른께 저의 입장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와이프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본인의 어머니가 간곡한 입장이라 막을 수 없다고 하며 저에게 해결하라고 하네요. 이게 맞나요? 중간 연결자로서 해결하지 못하는 와이프에게도 화가 납니다. 종교를 믿는 자유는 종교인과 비종교인 둘 다에게 있는 거 아닌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내일 장모님께 강경하게 입장 전달 하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문자 보냈더니 이렇게 회신 오시네요.. 좀 선을 넘는 것 같네요.
이단 교회를 다니는 장모님과 대화 어쩌면 좋나요;
10월 28일 | 조회수 2,442
얀
얀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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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에프오엔엠
10월 29일
이단이 아니어도 차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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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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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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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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