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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만났고 곧 헤어져요
상대방이 꿈꾸는 미래는 '안정된 가정생활' 입니다. 그것이 그의 가치관이예요. 반면 저는 현재 안정되어 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면 '같이 헤쳐나가자'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상대방보다 제가 인생을 살아온 레벨이 많이 낮아요. 상대방은 그런 저를 성장하겠끔 많이 도와줬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예요. 그리고 상대방이 말하는 저는 그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저의 인생을 품을 수 없고 상대는 저와 함께 미래를 걸어갈 생각도 없기에 헤어짐이 최선인 만남임을 서로가 알고 있었지만 같이 있으면 잘 맞았고, 비록 시시콜콜 다툼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서로가 잘 맞추었어요. 꽤 부드러운 관계였고 잘 놀고 잘 먹고 편한 마음이 드니, 각자의 가치관을 조금 누르고 '지금'만 생각하며 만나었고 그게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저는 이 정도면 한쪽이 마음이 끝날 때 까지는 같이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상대방은 꼭 결혼을 할 것이기에, 그리고 나와는 그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기에 헤어져야 한다고 단호하게 늘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너랑 같이 있고 싶고, 본인도 많이 아쉽고 더 잘해주고 싶기 때문에 올해까지만 만나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 그냥 바로 헤어지자 했어야 했는데, 만나는 동안 생일을 매번 기억하지 못한게 그때 생각이 났고 제 생일이 곧 다가오는 시점에 그런 말을 꺼내는게.. 당시에 쫌 억울했어요. 그래서 ..올해까지 만나는 것에 동의해버렸습니다. 그 생일이 뭐라고.. 사실은 헤어지기 싫으니 핑계거리로 삼은거겠죠. 그리고 그 이후로 정말 잘해줘요. 생일도 폼나게 챙겨주었어요. 생일 까먹고 있었을 땐 은근 화가 났었는데 이젠 너무 잘해주니까 슬퍼요. 왠지 내가 시한부가 된 느낌. 누가 봐도 좋은 연애를 헤어짐을 약속하고 하고 있다는 것이. 가끔은 연기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를 건드리지 않으려 하고.. 그렇게 잘 지내려고 애쓰는 모습이 슬퍼요. 그래서 어제는 술을 딱 한잔하고 마음먹고 짜증을 내었어요. 하지만 늘 결과는 똑같은 말만 되풀이될 뿐이예요. 이제 2달 남았는데.. 그냥 답답합니다. 시절인연이라며 마음을 추스려도.. 상황을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네요. 날 아직 좋아하고 후회하고 싶지 않고, 내가 힘든걸 보고싶지 않다면서 올해까지는 그래도 만나자는. 이 모순 아닌 모순을.. 애써 이해하고는 있지만, 마음 한켠은 참 쓰게 느껴져요. 나에게 그가 아무리 잘 해주어도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이 굴레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커지고 있어요. 같은 회사라 헤어지면 또 계속 마주쳐야 하고 나중에 그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사람도 제 의지와 상관없이 알게 될 걸 생각하니 아찔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그 사람 얼굴을 보면 마음이 무장해제 되어서 단호히 헤어지지 못 하고 2개월을 이별해야하는 두려움에서 버텨내야 하며 이별 후에도 기약없는 이별휴우증을 각오하는 사람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이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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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방산 구매 추천!!!
구매 업무로서 가고싶은 방산업체는?
포지션 변경
쌍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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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월 급여 퇴직금 포기각서
급여 퇴직금. 포기각서. 재직중 업무에 잘못이 있으니. 둘다 포기하라고. 각서 작성하라고함
퇴사13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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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제안이 도착했습니다 누르면 없음
포지션 제안이 도착했습니다 누르면 제안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오는데 이게 뭔가요 계속 이러는데;;
소주한병주세요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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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컨설팅
회사가 오래 되었지만 인바운드 세일즈가 전무 할 만큼 마케팅이 없습니다. 교육용 기자재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 입니다.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어떤 마케팅을 얼마를 투자하여 도입하고 개선해야 할 지를 컨설팅 또는 제안서를 받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컨텍 포인트릉 못 잡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꾸벅.
요리조리출근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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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이 취미인 여친 때문에 10kg가 쪘는데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고민(?)이랄까 좀 난감한 상황이라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 여쭤봅니다. 제 여자친구가 베이킹이 취미인데, 손재주가 정말 좋습니다. 쿠키나 빵, 케이크 등등을 만들면 항상 제 몫까지 넉넉하게 챙겨줍니다. 근데 주에 한 번 정도 보는데 만날 때마다 새로 구웠다는 디저트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요 처음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맛있긴 합니다. 제 생각엔 팔아도 될 정도? 근데 덕분에 지금 제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어서 미치겠네요. 아침에 거울 볼 때마다 짜증나고 솔직히 여자친구가 아직까지 정떨어지지 않은 것 같아서 고마울 정도로 살이 쪘네요 평소 식단이나 활동량은 비슷해서 아무래도 원인이 달고 칼로리 높은 디저트 때문인 것 같은데 살쪄서 먹기 싫다고 하자니 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상처 줄 것 같아요. 매번 거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 혼자 살아서 가족들한테 줄 수도 없고 그나마 직장동료 분들한테 몇 번 나눠주긴 했는데 계속 드리다보니 그분들도 좀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여자친구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할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먹은 만큼 죽어라 운동해야 하나요ㅠ... 혹시 저처럼 강제 벌크업 중이신 분... 팁 좀 공유해주세요...
폴라로이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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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새로운 길이 생겼네요. 이번 주말에 꼭 가보세요.
오랜만에 남산에 다녀왔는데, 길이 재정비된 것 같아 정보 공유차 글을 씁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산 하늘숲길이라고, 후암동 쪽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지(총 1.45km), 무장애 데크길이 새로 조성되어 지난 주말 개장했다고 합니다. 단풍이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제법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아마 다음 주나 다다음 주쯤이면 가장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조금 흐렸는데, 맑은 날에는 한강과 관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하니 조만간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길 곳곳에 안내판과 포토존 표시가 잘 되어있고, 정원이나 벤치도 잘 갖춰져 있어 가볍게 걷기 좋았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무장애길이라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가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부족하게나마 제가 찍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코리아넘버원
은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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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 작년에만 산재 29건···SPC삼립보다도 두 배 많았다
1. 런던베이글, 작년에만 산재 29건···SPC삼립보다도 두 배 많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05520?sid=102 2022년부터 올 9월까지 63건 신청, 전체 승인 작년 SPC삼립 14건 신청·11건 승인보다 많아 총 산재 발생 건수: 2022년부터 2025년 9월까지 런던베이글뮤지엄 사업장에서 총 63건의 산재가 신청되었고 모두 승인됨 (산재 승인율 100%). 연도별 급증 추세: 산재 건수는 2022년 1건 -> 2023년 12건 -> 2024년 29건 -> 2025년 9월 기준 21건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 대기업 대비 심각성: 인력 규모가 훨씬 작은 런던베이글뮤지엄의 2024년 산재 승인 건수(29건)는 같은 해 SPC삼립의 승인 건수(11건)보다 약 2.6배 많음. 산재 유형: 대부분인 60건이 사고 재해였으며, 이는 작업장 환경의 구조적인 안전 문제를 시사. 최근 사건 배경: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숨진 20대 노동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해당 산재 통계가 공개됨. (유족 측은 사망 직전 주 80시간 이상 근로 주장) 2. 근무 기록 없다더니... '연장근무수당' 지급한 런던베이글뮤지엄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78191 런던베이글뮤지엄 측 "실제 연장 근무 여부는 (출퇴근 기록 아닌) 직원 수행 결과 보고 확인" 기사중 "직원 과로사 의혹'을 받는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고인의 근로 기록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초과 근로를 인지하고 연장 근무 수당을 지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일하던 고 정아무개(26)씨의 사촌이기도 한 정상원 노무사는 <오마이뉴스>에 "고인의 급여명세서를 살펴보면 연장근무수당이 지급된 적이 있다. 이를 지급하려면 특정 직원이 계약된 근무 시간을 초과했을 때 회사가 알고 있어야 하고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책정하는 구조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도 회사 측은 계속 '근로 기록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런베뮤' 질의하다 울컥한 국회의원... "자식 죽을까 부모가 제보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3182?sid=100 국감 질의중 "(관련자들) 제보를 받았는데, 매일 1명은 시말서를 썼고 월 1번은 근로계약서를 갱신했다고 한다", "의원실로 부모님이 자기 자식이 죽을까 봐 제보를 하셨다, 자녀가 화장실도 못가고 식사할 시간도 없었다, 저녁도 안 먹이고 밤늦게까지 일하게 하면서 별것도 아닌 일에 시말서를 쓰게 했다고 한다" "이걸 그대로 놔두면 더 많은 청년이 목숨을 잃을 것 같다", "이 사안을 한 청년의 죽음으로 보지 마시고 계열사 전체를 점검, 근로기준법과 노동관계법을 지키지 않는 기업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 주셔야 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우선 장관으로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런 죽음을) 미처 예방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29일부터 인천점 본사에 대한 즉시 기획감독을 실시했고 위반 여부가 확인될 때는 전국 지점으로 확대하겠다.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러한 운영 방식이 마치 기업 혁신이나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보장되어서 성공 사례처럼 회자되는 문화, 이번에 반드시 발본색원 하겠습니다."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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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이직처 없이 퇴사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막상 스트레스 받으니 그냥 그만두고 싶네요 ㅎ 버티는게 이기는거라 했는데, 제 존재가 팀의 리스크란 느낌을 강하게 받으니 그만둬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건아닌거같아
은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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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강아지 생일파티하는데 저는 초대 못받았어요
저희 팀에 진짜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분이 있어요 이번 주말에 팀원들 몇 명 같이해서 강아지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 빼고 팀원들끼리 단톡방도 만들어서 이미 한창 준비 중인 것 같았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제가 '강아지 생일파티 재밌겠다~' 하고 말 걸었는데, 한 분이 '아, 네...ㅎㅎ' 하고 얼버무리시더니 바로 다른 화제로 넘어가시더라고요. 그 순간 '아, 나는 초대를 못 받았구나' 직감했어요. 사실 회사에서 딱히 누굴 미워하거나 트러블이 있었던 적은 없어요. 일할 때는 무난하게 잘 지낸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이렇게 모두가 아는 사적인 모임에 저만 쏙 빠지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그냥.. 저만 제외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좀 씁쓸합니다. 제가 혹시 모르는 사이에 뭔가 실수를 했나 싶기도 하고요. 저도 평소에 그 강아지 좋아했어서 꼭 보고 싶었는데..ㅎㅎ 평소에는 저한테도 강아지 사진 많이 보여주셨는데.. 주말에 사적으로 보는건 다른 문제라서 그런 걸까요 혹시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쿨하게 넘겨야겠죠?
알흐ㅜ
쌍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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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방구소리 너무 듣기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참 친구들한테 말하기에도 민망한 내용이라 익명인 곳에 씁니다. 드러운 얘기 미리 죄송해요 전 결혼한지 이제 3달 됐고... 지난 주말에 얼굴 뵐겸 시댁에 밥먹으러 갔어요. 아무래도 결혼한지 얼마안되기도 했고 파워 내향인이라 아직은 한 식구가 됐다는 느낌은 잘 안드는데요 그래도 시댁 식구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만날 때마다 너무 살갑게 맞아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데... 문제는 같이 있을 때 생리현상을 너무 거침없이 배출하시네요... 다같이 외출했다가 현관 들어서자마자 뿡(뒤에 저 있든 말든 신경 안쓰심 ㅠㅠ) 거실에서 과일 먹으면서 티비보는데 아무런 예고없이 뿡 실수로 나온 게 아닌.. 그.. 아시죠 ㅠㅠ 저는 순간 얼어버리고 남편이랑 시부모님은 시부모님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있고요.. 저만... 이 집안에 적응 못하는 이방인... 이 된 기분입니다. 어쩐지 남편이 너무 빨리 방구를 트길래 참 신기했는데 가족력(?) 이었나 싶고요. 남편은 그래도 오래 만났고 사귀었으니 면역이라도 생겼는데... 맨~~ 처음엔 남편이 "oo이 있잖아~" 이 정도 얘긴 해줬거든요 근데 시부모님이 "뭐 어때 oo도 이제 우리 가족인데 유난은~" 이러셔가지고 더 이상 말을 못꺼내겠습니다... 아니 생리현상인 거 저도 이해합니다... 근데 저는 아직 시부모님이 어색해서.. 들을 때마다 당황스럽고... 살짝 비위가 상할 때도 있습니다ㅠㅠ.... 그냥 절 정말 딸처럼 생각해주는 거라고 여기고 참아야겠죠? 더 좋은 방법이 없을지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보고 싶습니다...ㅜㅜ
무법자123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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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맨날 혼나네 ㅋㅋ 개웃김
저번달에 입사한 중고신입 팀장님한테 맨날 깨지네 ㅋㅋ 회의 때 다보는 앞에서 피드백 받았는데 오늘 또 혼난다 ㄹㅇ 한심 ㅋㅋ 근데 그 신입이 나다 어떡하냐
당면추가
동 따봉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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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느 고3이 말합니다. 직장인이 벼슬임?
직장인들 진짜 존재 자체가 걸리적 거리는데 수능날 만큼은 수험생들한테 방해 안되게 하루 정도는 집에서 못 나오게 막아야 됨 이라는데 저는 100% 1000% 지지합니다 이 고3을 국회로! 수능날 직장인들 출근 금지 법안을 올려주세요!!!
쇼쇼쇼쇼
은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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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멀티프로필 들켰습니다.. shit..
카톡 프사 중에 바디프로필 사진이 있어서 여직원들한테는 보이게 원래 프로필로 해놓고 나머지 팀원들한테는 멀티프로필(하늘 사진) 해놨었는데 오늘 여직원한명이 팀 단톡방 내용 보여주면서 뭐 얘기하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보고 차장님: 저거 ㅇㅇ(제이름)이냐? 여직원: 맞습니다 차장님: ㅇㅇ 프사 이거 아니지않냐? 왜 자기랑 다르냐 이래서 여직원도 당황 나도 당황 다행히 다른 팀원들은 퇴근하고 없었습니다 그냥 프로필 설정이 풀렸나봐요 제가 핸드폰을 잘 못써서 허허. 하고 얼버무렸습니다.. shit 저 ㅄ으로 보였을까요? 걍 지금이라도 원래 프로필로 돌려놓는게 좋을까요 어케 수습할지 모르겠네요 내일 출근하기 싫으네요...
쉬즈건
쌍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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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소외감 느끼네요
팀 사람들이 저한테는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가봐요. 다른 직원들한테는 장난치고 말거는데 저한테는 그런거없이 항상 쌩이고 일적인 얘기만 하네요. 제 일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장난치는 직원이 하는 말도 귀담아듣고 반응해주고 그러긴 하는데 이런다고 해서 저한테는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물론 장난을 나에게도 쳐줬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은 아니지만, 너무 티나게 다른 직원이랑 다르게 행동하니 소외감이 느껴지더라고요. 팀원들과 같이 식사는해도 단순히 식사만 하고 답변 정도만 표면적으로 해줄 뿐 그 이상으로는 저에게 다가와주거나 관심가져 준 적이 없네요. 회사는 일하는 곳이니까 신경쓰지말고 일에 집중하는게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쏴리쏴리
은 따봉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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