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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구X) 중세초 한반도 최후의 승리자 태조 왕건
왕건을 두고 인생 승리자라고 하면, 단순히 “고려를 세웠으니까 성공한 사람” 정도로 말하는 것은 오히려 너무 약합니다. 왕건의 진짜 대단함은, 한 인간이 자기 인생에서 바랄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승리를 아주 높은 수준으로, 그것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얻었다는 데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과정이 피비린내 나는 극단적 파멸이나 처참한 대실패 없이, 꾸준히 위로 올라가며 완성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왕건은 한국사에서 보기 드문, 거의 교과서적인 “인생 전체를 이긴 사람”에 가깝습니다. 생각해보면 후삼국 시대는 평범한 사람이 평범하게 살기에도 너무 거친 시대였습니다. 오늘은 어느 성주가 누구 편을 들고, 내일은 다른 군벌이 들이닥치고, 모레는 어제의 동지가 배신자가 되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에는 힘만 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머리만 좋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너무 강하게 나가면 미움을 사서 제거되고, 너무 착하면 먹히고, 너무 조급하면 먼저 무너집니다. 그런데 왕건은 그런 혼란 속에서 이상하리만큼 안정적으로 커 갔습니다. 젊은 시절 궁예 휘하에서 활약할 때도 그는 단순히 전투 잘하는 장수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전쟁터에서 공을 세우면서도, 동시에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자기 평판을 쌓아갔습니다. 난세에 필요한 것은 칼솜씨만이 아니라 “저 사람 밑에 있으면 살 수 있겠다”는 신뢰인데, 왕건에게는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궁예 말기에 민심과 신하들의 마음이 급속히 이반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왕건의 위치가 얼마나 묘하고도 강했는지가 드러납니다. 그 시기는 잘못 끼면 같이 몰락할 수 있는 위험한 국면이었습니다. 궁예 편에 끝까지 붙어 있다가 같이 망할 수도 있었고, 너무 일찍 움직였다가 역적으로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람들은 왕건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짜는 쪽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왕건이 무력이 셌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미 그가 오랫동안 쌓아둔 신뢰, 인망, 현실감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 인생 차원에서 보면 여기서부터 이미 큰 승리가 시작됩니다. 세상이 무너질 때 같이 깔려 죽지 않고, 오히려 새 질서의 중심에 선 것입니다. 왕건의 진짜 무서운 점은 그 다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쿠데타나 권력 장악에는 성공해도, 그 뒤로 자멸합니다. 권력을 잡은 뒤 의심이 많아져 사방을 숙청하고,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 자기 기반을 깎아먹습니다. 그런데 왕건은 그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쟁자를 이겨놓고도 “다 쓸어버리는” 방식보다 “내 질서 안으로 넣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왕건은 단순한 승자가 아니라 큰 승자가 됩니다. 후삼국 통일 과정에서 왕건은 무조건 칼로 밀어붙이지 않았습니다. 호족들과 혼인 관계를 맺고, 지역 세력을 포섭하고, 항복해온 이들을 적절히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식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는 적을 제거해서 빈 땅을 만드는 사람이라기보다, 적의 힘과 네트워크까지 인수합병해서 자기 몸집을 키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컨대 지방 호족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왕건은 “저항하다 다 죽을 상대”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붙으면 우리 집안도 살아남고 더 커질 수 있는 상대”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세력이 그에게 완전히 짓밟혀서가 아니라, “저 사람 편에 서는 게 낫다”는 판단 아래 모여들었습니다. 이건 엄청난 능력입니다. 세상에는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지만, 이기고 나서 상대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사람은 훨씬 적습니다. 견훤과 비교하면 왕건의 인생 운영 방식이 더 잘 보입니다. 견훤은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밑바닥에서 군사적 실력으로 후백제를 세운 창업자였으니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의 인생은 끝이 너무 험했습니다. 아들 문제로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자신이 세운 나라에서 밀려나는 장면은 개인 차원에서 보면 처절합니다. 그렇게 강했던 사람도 말년에 자기 집안 내부에서 무너진 것입니다. 반면 왕건은 달랐습니다. 그는 많은 아내와 자녀를 두었지만, 그것이 단순한 사적 향락만이 아니었습니다. 각지 유력 세력과 혼인으로 엮으면서 정치적 안전판을 만들고, 동시에 왕실의 혈통과 기반을 두텁게 했습니다. 오늘날의 감각으로 보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당시에는 이것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장기 전략이었습니다. 즉 왕건은 자기 당대의 승리만이 아니라, 자기 자식들과 가문의 미래까지 설계한 것입니다. 그 장면을 조금 더 생생하게 떠올려보면 이렇습니다. 난세의 유력 호족 집안에서는 늘 불안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어느 편에 서야 집안이 산다” “누구와 손잡아야 우리 아이들이 목숨을 건진다” 같은 고민이 매일 있었겠지요. 그런데 왕건과 혼인으로 이어지고, 왕건의 질서에 편입되는 순간 그 집안은 단순한 지방세력에서 미래 왕조의 외척 혹은 유력 협력 세력으로 변합니다. 왕건 개인에게도 이득이고, 상대 가문에게도 이득입니다. 얼마나 영리합니까. 혼인 하나가 단지 사적인 결합이 아니라, 생존과 권력과 미래를 묶는 계약이었던 것입니다. 왕건은 이런 식으로 자기 삶의 기반을 점점 넓혔습니다. 그래서 그의 많은 아내와 자녀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이후에도 내 세계가 계속 돌아가게 만드는 장치”였습니다. 그리고 왕건의 인생이 정말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은, 그가 단지 왕이 된 것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역사에는 왕이 된 사람은 많습니다. 잠깐 천하를 잡아본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내가 왕이 되었다”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왕조가 오래 간다”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이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사업으로 치면 잠깐 돈을 번 창업자가 아니라, 수백 년 가는 브랜드와 시스템을 만든 창업자에 가깝습니다. 자기 개인의 성취가 구조로 굳어졌다는 뜻입니다. 그가 남긴 훈요십조 같은 것을 보면, 왕건은 단순히 오늘의 승리에 취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후대가 어떻게 나라를 운영해야 할지까지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또 한 번 인생 승리자의 면모가 드러납니다. 많은 사람은 오늘 잘나갈 때 내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자기 뒤를 생각했습니다. 후손들이 나라를 어떻게 붙들어야 할지,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남겼습니다. 자기 생애의 성공을 후대의 생존 매뉴얼로 바꾸어 놓은 셈입니다. 이건 개인의 삶으로 봐도 엄청난 일입니다. 내가 잘 먹고 잘사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이후 사람들까지 살 길을 만들어놓는 것이니까요. 또 하나 왕건이 무서운 것은, 적과의 관계가 비교적 극단적 파탄으로 흐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쟁의 시대였으니 충돌과 유혈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궁예처럼 광기로 치닫지도 않았고, 견훤처럼 말년에 비참한 가족 파탄으로 무너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상대를 이기면서도 가능한 한 질서 속에 편입시켰습니다. 쉽게 말해 “칼을 쥐고도 칼만 믿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개인 인생에서도 가장 강합니다. 주변을 피로 물들이며 올라가는 사람은 언젠가 피의 대가를 치르게 마련인데, 왕건은 그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승리는 더 오래가고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명예라는 점에서도 왕건은 거의 완벽합니다. 많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화려하지만 죽고 나면 욕을 먹고, 어떤 사람은 당대에는 강했지만 후대 평가가 나쁩니다. 그런데 왕건은 죽은 뒤에도 창업 군주로 추앙받았습니다. 고려 내내 태조 왕건은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후대 왕들이 정통성을 말할 때 결국 돌아가는 이름이 왕건이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승리냐 하면, 그는 자기 생전의 부귀영화만 누린 것이 아니라 사후에도 상징적 아버지로 남은 것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이보다 더 큰 명예가 또 있을까요. 살아서는 최고 권력을 누리고, 죽어서는 왕조의 뿌리로 기억되는 것. 그야말로 현실적 성공과 상징적 영광을 함께 쥔 삶입니다. 부귀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지방 호족 출신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천하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자리를 물려받아 유지한 것도 아니고, 자기 시대의 격랑을 타고 올라가 왕조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이 점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냥 상속받은 승리가 아니라, 판을 읽고 사람을 얻고 싸움을 이기고 관계를 넓히며 만든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건의 성공은 더욱 생생합니다. 원래 있던 자리를 지킨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판을 바꿔 자기를 꼭대기에 올려놓은 사람이니까요. 결국 왕건의 삶을 한 장면으로 압축하면 이런 느낌일 것입니다. 지방 유력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혼란한 세상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위험한 권력투쟁의 한가운데를 지나, 강력한 경쟁자들을 하나씩 넘어가고, 그 과정에서 무턱대고 적을 늘리지 않고 오히려 사람과 세력을 자기 편으로 만들며, 마침내 천하를 통일하고, 많은 자녀와 혼맥으로 자기 세계를 넓히고, 죽은 뒤에도 후대가 끊임없이 떠받드는 왕조의 시조가 된 사람. 이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놓고 봐도 거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삶입니다. 그래서 왕건을 개인 차원의 인생 승리자라고 하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그는 큰 실패 없이 꾸준히 성장했고, 정적을 이기면서도 포용과 연대로 더 큰 승리를 만들었으며, 명예와 부귀와 가문의 미래를 함께 성취했습니다. 자기 한 사람만 잘된 것이 아니라, 후대가 오래 누릴 질서까지 남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뜨겁게 빛나지만 짧고, 어떤 사람은 오래 버티지만 평범합니다. 그런데 왕건은 오래 버티면서도 크게 이겼고, 크게 이기면서도 오래 남았습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왕건은 정말 드물게, “개인 인생 전체를 통째로 이긴 사람”처럼 보입니다.
프로듀서X
동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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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젊은 팀장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최근 이직한 경력직입니다 팀장이 30대 초반인데 살면서 이런 사람 처음 봅니다.. 1. 아무런 업무배경에 대한 설명 1도 없이 일을 던집니다. 그것까진 내가 찾아서 하면 되니 오케이 하겠는데 진심 3분 단위로 어디까지 됐는지 물어보고, 10분 정도 지나면 한숨 쉽니다. 2. 외부 요청자료를 보지도 않고 토스합니다. 외부기관 커뮤니케이션 대응할 일이 많은데 자료를 보지도 않고 토스하고선 언제까지 되냐고 계속 물어봅니다. 그것도 그냥 내가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외부기관 대응 자료이니 팀장과 팀원이 컨펌할 수 있는 영역이(이 내용을 외부에 공유해도 되는지 아닌지)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것에 대해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자료만 보채니 미칠 지경입니다. 3. 모든 일이 다 ASAP입니다. 외부기관에서 이번주까지 주라고 요청했음에도 지금 당장 달라고 난리를 칩니다. 그러다보니 ASAP만 여러개가 되는데 그러다보니 마음은 급해지고 또 옆에서 보채고 앉아있으니 조급해져 실수가 생기면 실수를 진짜 엄~청 추궁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요청하시니 제가 체크를 놓쳤다 죄송하다 말하면 자기가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냐며 사람을 바보로 만듭니다. 4. 팀원이 개인비서인줄 압니다. 본인이 필요한 프린트 시키는 것은 물론, 본인이 확인하면 될 아주 사소한 것까지 확인해달라고 하고 인격적으로 기분이 나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이것도 시키면서 빨리 달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프린트를 빨리 달래서 빨리 하다가 손가락이 베인 적이 있는데 참 서러웠네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적지 못한 것이 아직도 많다는 게 참.. 이 모든 단점들이 능력이 있는, 배울 점이 있는 리더면 참고 뭔가 배우려고 하겠으나, 그런 것도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고작 2살 많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월권을 행사하는 꼴이 정말 회사 다닐 맛 안 나서 죽겠습니다..
qazwdx
쌍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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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을 때 연락 관련
저는 여자친구와 사귄지 1년 지났습니다 제가 술 약속있을때는 저는 보통 2~3시간 정도 한번씩 뭐하고 있다라거나 사진도 찍어서 보내줍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두달에 한 두번 정도? 친한친구끼리 모임으로 만난다고 4~5시간씩 연락이 안됩니다 사진도 보내주지 않고 미리 오늘 연락 잘 안된다고 이야기만 하고 아무리 여자들끼리 오랜만에 만난다고 하지만 화장실 갈 시간이나 중간 멍때리는 시간 휴대폰 볼 시간도 없이 이야기를 하나요? 여자분들 궁금합니다 사진이나 통화 하자고 하는건 뭔가 쫌생이같고 자꾸 신경쓰이네요
궁금해뭐가있
쌍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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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펀드파트너스
한국펀드파트너스 여기는 지원할때부터 성적증명서 pdf 제출이던데 이런곳은 컴터로 성적으로 필터링하고 실무자들한테 이력서 가겠죠? 아시는분 있을까요?
@한국펀드파트너스(주)
부자되즈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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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도중에 딩크로 생각 바꼈는데 여친에게 말하기 두렵네요
제가 34살이고 여친이 32살, 만난 지는 이제 3년 정도 됐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만났다 보니 서로 아이 계획에 대해 꽤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결혼하려 했는데 여친 집안에 일이 생겨서 미뤄지게 됐고 그 사이에 제 가치관이 바뀌기 시작했네요. 올해 되면서 여친이 결혼 얘기를 꺼내며 재촉하고 있는데 저는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니까 솔직히 아이를 낳고 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고 애를 키우면서 져야 할 무거운 책임감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자꾸만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딩크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문제는 여친은 결혼 후 출산을 전제로 저를 만났을텐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면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도무지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에 지나가듯 여친이 난소 나이를 언급하면서 '오빠랑 결혼 못하면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나서 애 낳기엔 노산이다' 이런 얘길 농담처럼 했던 적이 있어요. 그 말들이 자꾸 스쳐지나가면서 마음 한 구석에 돌덩이를 얹은 느낌으로 괴롭습니다. 저처럼 만나던 도중에 딩크로 생각이 바뀌어서 결국 헤어지거나 아님 갈등을 겪어보신 분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저도 결혼하면 다시 아이에 대한 생각이 생길까요? 욕심인 거 알면서도 전 헤어지고 싶지도 않고 가능하다면 여친이랑 아이 없이도 둘이서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어떻게 하면 대화로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태양이싫어서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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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폰(업무폰)으로 카카오페이 송금 받아야하는데..
업무상 보조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번호 및 계정이 각각 두개) 보조폰 카카오 계정으로 받은 돈을 내 계좌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경조비가 보조폰(엄무폰) 카카오계정으로 들어오는데 메인폰(개인폰)에 카카오페이 인증이 되어있어서 보조폰으로 들어오는 경조금을 받을수가 없네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혹시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해결방법조 부탁드려요 @카카오 @카카오페이
@(주)카카오페이
브릴리언트2
억대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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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까먹어서 헤어지게 됐네요...
제가 오랜만에 연애를 하는 거라서 나이 먹고 좀 유치하긴한데 발렌타인데이 이런걸 좀 챙겨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주변에 연애하는 사람들 보면 막 직접 만든 빼빼로 이런거 받길래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페레로로쉐 같은 거 말고 이왕이면 수제로 만들어 달라고 좀 부탁 아닌 부탁을 하긴 했습니다. 알고보니까 여자친구는 원래 연애할 때 생일이나 몇주년 같이 굵직한 기념일만 챙긴다고 하면서 영 내키지 않아 하더라고요. 베이킹도 아예 할 줄 모른다고 부담스러워 했는데 그래도 결국 만들어서 주기는 줬습니다. 게다가 제가 평소에 갖고 싶다 생각했던 신발까지 선물로 같이 줘서 그건 진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주변에다가 자랑도 엄청 많이 했고요. 근데 솔직히 화이트데이는 요새 챙기는 사람도 거의 없는 추세잖아요. 그리고 제가 이직 준비를 하느라 너무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날짜를 완전 잊어버리기도 해서 결국 14일 당일에 잊어버린 채로 데이트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아무 말도 안해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집에 데려다 주고 잠깐 차에서 대화 나눌 때 저보고 사탕 하나 안주냐고 서운하다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생각나서 요즘 일때문에 바빠서 생각도 못했다고 변명을 좀 하다가... 말다툼이 확 커졌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네요. 솔직히 연애라는게 꼭 받았으면 무조건 갚아야 하는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만 하는건지 왠지 모르게 현타도 좀 오고요 물론 제가 먼저 수제 초콜릿에 신발까지 받아놓고 그냥 넘어가서 서운하게 만든건 잘 알지만 제가 요새 이직 준비에 신경쓰느라 얼마나 여유가 없었는지 이해해주기 보다 사탕 안줬다고 단번에 관계를 끝내자고 할줄은 몰랐어서 많이 당황스럽네요. 어떻게든 다시 붙잡고싶은 마음이 크긴 한데 이미 날짜는 다 지나버린 마당에 이제라도 사탕을 사서 주면 마음이 풀릴까요?
하무니
쌍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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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H&B 업계에서 브랜드 영업 담당자로 2년 (이제 3년차)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국내 채널 한 개에서만 한달에 30~40억 정도 매출 하는 브랜드 현재 팀장, 저 포함 정규직2명, 전임직2명(인턴) 이렇게하고 있는데, 제 선임 포지션으로 들어온 주임, 대리님 2명은 들어오자마자 각자 한달도 못버티고 나가고, 남은 정규직 팀원분도 이번달 말에 퇴사 예정입니다. 팀장, 본부장님 모두 채널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신 분들이라 지금도 업무 하나 컨펌할때마다 수일이 소요되어 업무 지연이 상당한데, 남은 팀원까지 나가면 과로보다는 화병으로 죽겠다 싶습니다. 제가 재직중인 곳이 연차 대비 연봉을 많이 주는 편이라 버티는게 맞나 싶다가도 점점 정신적으로 지치니까 돈 우선순위가 아니게되네요. 이번달에 퇴사하시는분도 그러한 이유로 나가시는거구요. 매출이 작다면 작겠지만 결코 이쪽 업계에서는 작은 브랜드가 아니어서 정말 쉴틈없이 일이 몰아치는데, 위 아래로는 줄퇴사하고 리더급들은 있으니만 못하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 그냥 일단 버티는게 답일까요?
낑깡꽁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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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교체주기 관리앱 업데이트 해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모품 교체 주기 관리 앱 '다씀' 기획자입니다. 시간이 조금 많이 흘렀네요. 댓글로 주신 소중한 의견들 다 필요한 기능이고 좋은 기능 같아서기능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넣고 또 어느정도로 구현 해놔야하는지 정하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습니다 ㅠㅠ 결론적으로 업데이트 한 내용은 딱 하나입니다 ! 바로 알림 기능이에요. 교체 주기가 다 된 소모품들은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폰에서 푸쉬알림으로 뜨도록 만들었습니다. 사실 진짜 기능 다양하게 다 넣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개발자도 아니고 ,, 기획자가 AI로 한꺼번에 많이 수정하려고 하니까 자꾸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욕심 다 버리고 제일 매력있는 기능 하나만 넣자 ! 해서 이 알림기능을 넣게 되었어요 ㅎㅎ 혹시 출시 이후로 계속 쓰고 계신 분 있을까요 ? 피드백 해주시면 또 조금씩 고쳐나가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athfinder.dassum&pcampaignid=web_share IOS : https://apps.apple.com/kr/app/%EB%8B%A4%EC%94%80-da-sseum/id6759442495
sharony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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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람(?)이 이득보는 사회…(feat. 롯데월드)
얼마전에 와이프랑 롯데월드에 가려고 카드 혜택을 사용하여 자유이용권를 끊어서 입장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바로 돌아와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애가 갑자기 아픔) 문제는 이게 카드 혜택을 통해서 절반가격 정도로 구매(예매)한 것이기에 당일 환불이 안되는 상품(?)이라 환불을 할수도 없었습니다. 애가 아프다고 하니 급히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다시 팔거나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냥 와이프랑 우리 대신 가려는 분들께 선물로 드리고 가자고 해서 마침 입장권을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있길래 그냥 가장 가까운쪽에 계신 여성분께 인사를 드리고 혹시 자유이용권 필요하시지 않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마치 굉장히 불쾌하다는 이상한 표정으로 ”왜요?? 왜 물어보세요???“라고 하길래 저도 기분이 별로여서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한뒤에 그 뒤에 계신 여성분에게 똑같이 물어봤거든요. 그분은 친절하게 자유이용권 필요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길래 그러면 저희꺼 그냥 드릴테니 들어가시라고 드렸습니다. 그렜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남자친구분이랑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때 앞전에 물어봤던 여성분의 표정이 썩어가는걸 봤거든요. 저한테 저기요라고 말하길래 그냥 못들은척 가볍게 무시하고 뒤에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라고 하고 저희는 집에 왔습니다. 뭐 큰 이슈는 아닌데, 괜히 사람들에게 시니컬하게 행동하고 그런분들에게는 복이 행운은 안가는가 봅니다.
the프로디지
억대연봉
쌍 따봉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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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2년 안 돼서 이직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지금 경력 7년 차가 되어가는 30대 초반 디자이너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4개월 정도 더 있으면 2년이 됩니다. 연봉은 다른 곳들보다 높다고 할 수는 없고, 출퇴근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직원분들이나 대표님이 좋고 하는 일의 강도도 높지 않습니다. 프로젝트가 있는 시즌에만 바쁜 느낌..? 그런데 계속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보다는 다른 업무들을 병행해서 맡다 보니 일이 조금 바빠도 젊을 때 연봉을 올리고 디자인 관련 전문성이나 직급을 맡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재직 중인 곳에서 2년도 안 됐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이직 준비도 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되네요. 여기서는 연봉을 더 올리기 힘들고 아마 비슷한 상태로 갈 것 같아서 더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ㅠ
유까뀨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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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영업일지 및 고객사 관리 프로그램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노션에서 개인적인 입맛대로 만들어서 일지 작성 및 고객사 관리를 하고있는데요. 약간의 불편함도 있고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쓰시는지 추천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노션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더욱 전문적이고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노션에 대해 공부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혼자 뚝딱이려하니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힘드네요.. 유료여도 좋습니다. 괜찮은 영업관리 프로그램 하나만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혹은 노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금액을 지불하고 제가 원하는 기능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다들 하시는 일 대박나시고 화이팅입니다~!
Eden2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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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현재 만 23세 중소기업 정규직 입니다.(중소아니고ㅈ소..) 1년째 근무중인데 계속 다른 업무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들어주지 않고 일주일동안 놀기도 하고.. 물경력이란 생각이 들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열심히 준비하다 이름 들으면 모두 아는 중견 계약직에 합격하였습니다(정규직 전환 가능성, 계약연장 가능성 모름) 그래도 계속 50명 이하 사업장에서 일 했으니 규모가 큰 회사에서도 일을 하고싶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친구들에서 여기 회사 합격했다고 말을 했는데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이직하는거면 이력서상 보기 안좋다며 가지 말라고 해서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혹시 직접 겪어보신 분들이나 현재 채용담당자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요?
sdlkfhs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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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진짜 미치겠네
부서 선임한테 자꾸 설레 여자한테 관심없는 사람인데 자꾸 몸 살짝씩 닿아도 신경안쓰고 안피하고 무심하게 의무적으로 툭툭 챙겨주는데 미치게함 사심이 담겨있으면 그게 느껴지고 불편하고 불쾌한데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서 자꾸 끌림 섹시해 나 어떡해
IljijllI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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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딜레마 입니다
광고제작 14년차 입니다. 나이는 딱 40대 중반이구요 제 직업의 유통기한이 이제 거의 끝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일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요 현재 월 500정도 받는 중인데 언제까지 이 돈을 받을 수 없을 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60대까지도 일할 수 있는 제 2의 직업을 찾는 중입니다 제 고민은 여기서 시작입니다 지금 바로 기술직으로 최저임금 비슷하게 받아가며 새로운 잡을 시작하는 것과 최소 1-2년 더 버틸 수 있을만큼 버티다가 새로운 일을 구하는 것인데요, 지금 당장의 돈이냐 1년이라도 더 빠르게 새로운 바닥에서 경력을 쌓느냐 답답한 심정에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신의가오가있기를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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