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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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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t부문에 패시브본부내 글로벌마켓세일즈팀은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나요? 분위기나 성과급 등 궁금하네요
@키움증권(주)
isolet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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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피카츄 되는 분들 있나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ㅎㅎㅎㅎ 요즘 사무실이 건조해서 그런 건 알겠는데 저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노트북 켤 때도 타닥! 엘리베이터 버튼 누를 때도 타닥! 옷걸이에 외투 걸 때도 타닥! 화장실 문 손잡이나 탕비실 수전 잡을 때도 여지없이 튀네요... 하하.. 그냥 따끔한 정도가 아니라 옆에서 들릴 정도로 소리가 나요. 정전기 불꽃 보신 적 있나요?ㅎㅎ........전 있습니다... 정전기가 너무 세면 둔탁한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도 믿지 않지만 전 진짜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이건 안 겪어보면 몰라요. 제 자리에 가습기도 풀가동 중인데 사무실 자체가 건조하니까 소용이 없나 봐요. 당연히 몸에 바디크림도 바르고, 화장실 다녀오면 핸드크림도 발라줍니다. 근데도 유독 다른 분들보다 제가 걸어 다니는 발전기 수준이라 솔직히 뭘 만지기가 무서워 죽겠습니ㄷㅏ... ㅠㅠ 신기하게 집에선 거의 안 그래요. 외투 벗을 때 옷에서 정전기 생기는 정도? 이걸 회사생활 게시판에 적는 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이전 회사에서도 저처럼 사무실에서만 유독 피카츄되는 분이 계셨던 걸로 봐서 사무실에서만 정전기 생기는 분들이 계실 것 같으므로 여기에 올려봅니다.(결국 그분과 저도 해결책은 찾지 못했습니다...)
용기어천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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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인 팀장 스타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근 경력으로 들어온 팀장님(5개월 가량)이 있습니다. 업무 스타일이 너무 강압적입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거나 협의 및 설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대화를 하려고 해도 도중에 끊고 겁박지르고 강압적이에요....(초반에 반말을 해서 계속 반말로 지냅니다) 저는 당얀히 존대/팀장님은 반말로 대화를 해서 강압적인걸까요? 마치 협력업체처럼 저희 팀원을 대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륭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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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 업무 지시
저는 사원이고 바로 위에 2살차이나는 사수(대리)가 있습니다 장난인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책상에 100장이상되는 이면지를 시간될때 파쇄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야근을 밥먹듯이하고 사수는 시간나면 업무시간에 핸드폰 게임을 하는데 이 상황에서 제가 기분나쁜 것이 비정상인가요?
천재지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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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랑 셋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고 합니다
여친과 사귄지는 이제 한달 정도 되었고, 서로에 대해서 막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제가 몇달정도 부산에서 근무하게 되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여친이 부산으로 내려와서 1박 2일로 사택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몇개 후보를 보내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자기와 가장 친한 친구인 A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원래 여친과 친구A 둘다 솔로일 때 이번 크리스마스를 꼭 같이 보내기로 했었는데, 저와 연애를 하게 되면서 여친이 먼저 솔탈을 하고, 친구가 자연스럽게 포기할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면서 크리스마스를 이번에 친구와 보내지 않으면 너무 서운해할 것 같다고 같이 노는게 어떻겠냐고요. 그래서 '우리 1박 2일로 놀려고 했는데, 친구가 불편하지 않겠냐'고 하니까 그러면 친구랑 둘이 숙소를 잡겠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부산 숙소 이미 다 예약됐을걸?' 하니까 얘기 해보겠다고 하더니 소파에라도 재워주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제가 좀 불편하다고 했더니 그러면 크리스마스 말고 그 다음 주말에 자기가 내려가도 되겠냐면서 크리스마스에 저와 시간을 보내는걸 오히려 포기하더군요;; 이거 정상인가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wmwm287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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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을 보며 사기업과 공공의 차이를 느끼네요..
사기업은 상사의 말이 법이지만, 공기업은 상사보다는 규정..이 우선이 되는곳이네요. 게다가 공공은 좌천되는경우도없으니..나이가 들수록 그들만의 세계에서 꼰대화가되어가는건 당연한 수순인가요..
짱2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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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 침대엔 걸레(?)가 하나 있습니다. ㅋㅋ
신혼집 침대 한구석에는 와이프가 목숨처럼 아끼는 담요가 하나 있습니다. 역사가 무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라네요. ㅎ 서울 상경할 때도 챙겨오고, 결혼할 때도 모셔왔습니다. 심지어 길게 가야하는 신혼여행 때도 챙겼... 쿨럭. 문제는 상태가 좀 심각합니다. 다 닳고 해져서 색깔도, 그림도 다 사라졌거든요. 솔직히 제 눈엔... 그냥 넝마 조각 같습니다. ㅋㅋ 안 믿기실까봐 사진 첨부합니다.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놀랍진 않은데 사진 보고 놀라실 분들이 계실 것 같기도...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ㅎ 와이프 알면 혼날지도...ㅜ 근데 와이프는 그게 그렇게 좋은가 봅니다. 잘 때 그걸 꼭 껴안고 있어야 잠이 잘 온다네요. 저는 물건에 애착이 없는 편이라 신기하긴 한데... 그거 끌어안고 세상 편하게 잠든 모습 보면 그냥 마냥 귀엽기도 합니다. ㅎㅎ 다 큰 성인이 애착 물건이 있다는 게 살짝 걱정도 되긴 하는데, 없다고 막 불안해하고 그런 건 아니라서 일단은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다만... 세탁기 돌릴 때마다 혹시라도 찢어져서 분해될까 봐... 그게 제일 겁나네요. ㅠㅠ 혹시 다들 이런 애착 물건 하나씩 키우시나요? 저희 와이프만 이런 건지 궁금하네요.
상스치라지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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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은 외가격 풋옵션도 같이 사놓으시는 편이신가요?
선배님들 현업에서도 외가격 풋옵션을 주식 자산과 같이 사놓으시는 편인가요? 사놓으시는 편이라면, 보통은 비율을 어떻게 맞춰놓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번에 시험삼아 12월만기 SPX 풋5000(e-mini입니다)을 하나 사놨었는데, 11월 20일쯤 급락때 가격이 두배 오르더라고요. 이걸 21일 오전에 확인했고, 8.15에 팔았습니다. 사실 spx etf도 같이 사놨었는데, 여기서 난 손실이 위에 풋옵션 판 덕분에 2/3정도는 커버되더라고요(그냥 놔뒀으면 etf가격이 회복되서 이득이었겠지만, 전 겁이 많아서.. 위에 풋옵션팔고선 데이마켓열릴때 전부 팔았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날 심장이 벌렁벌렁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되고, 좀 더 오래 살아남아서 글도 여기 계속 올릴수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추워진다네용 감기조심하세요~ 아래링크는 아메리칸 옵션(만기일 전 행사가능)의 평가절하에 대한 나심 탈레브의 글입니다. 유러피안옵션과 달리, 각종 이벤트나 충격때 바로 행사가 된다는걸 큰 이점으로 본다고 합니다. 오늘 발행된걸 저도 방금보고, GPT로 해석요청해서 간단히 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같이 공유드립니다! https://nassimtaleb.org/2025/12/hidden-optionalities-american-options/
김블랙스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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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에는 뭘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저 원래 상상력이 별로 없는데 요즘 회사일에 치이다보니 프로망상러가 되고 있어요 🫠 다음 생에는 제주도에 귤로 태어나서.. 인간들이 주는 비료나 먹고 자라고 싶다.. 트럭에 실려서 운송되다가 누군가의 입에 달콤함을 선사하면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옆자리 분과 스몰토크 했는데, 그분이 자기는 그런거 싫다면서 다음 생에는 꼭 말티푸 강아지로 태어나서 온갖 귀여움과 보살핌을 받으면서 개팔자 상팔자로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혹쉬 여러분은 다음생에 뭘로 태어나고 싶으신가요? ㅋㅅㅋ..
양냥ㅇ냥
쌍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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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고 있는 친구의 마니또가 됐습니다. 마음을 들키면 안 되는데...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저희 회사의 마니또 이벤트. 어제 마니또 추첨을 했는데, 제 손에 들린 쪽지를 펼쳐보고 숨을 멈췄습니다.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동료의 이름이 적혀 있었거든요. 그 친구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제 마음 안 들키려고 지난 시간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괜히 퉁명스럽게 대하고, 퇴근길에 마주치게 되면 들를 곳이 있다고 중간에 빠지고... 혹시라도 제 마음 눈치챌까 봐 늘 경계 상태였죠. 그런데 갑자기 마니또라는 합법적인 수단으로 그 친구에게 잘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겁니다. 선물을 고르고, 따뜻한 메모를 남기고, 마음껏 친절하고, 그렇게 당당하게 그 친구를 챙겨줄 수 있는 기회가요. 겨우 잠재웠던 마음 속 파도가 요동치는 기분입니다. 매일 아침 그 친구 자리에 무슨 선물을 놓을지, 메모는 뭐라고 쓸 지, 어떻게 안 들키게 잘해줄지, 나중에 결과가 공개됐을 때 그 친구 반응이 어떨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정신없이 설레기 시작했어요. 그 친구가 뭘 좋아하는지 저는 너무 잘 알아요. 아침마다 어떤 커피를 마시는지, 겨울에 손이 유독 차가워서 핫팩을 항상 챙기는지, 단 거 싫다면서도 슈크림 붕어빵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요즘 자주 듣는 음악은 뭔지,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지까지... 그래서 마니또 선물을 고르는데 너무 신이 나는 거예요. 딱 그 친구가 좋아할 만한 것들을 고르면서, 이러다 제 마음이 함께 들켜버릴까 봐 두렵습니다. 제가 너무나 정확하게 취향을 저격하는 바람에, 그 친구가 '이거 혹시 날 좋아하는 사람이 마니또 된 거 아니야?' 라고 눈치챌까 봐요. 애써 닫아뒀던 감정의 문을 마니또 이벤트 때문에 활짝 열게 생겼습니다. 남친이 있는 사람에게 주체하지 못할 이 마음을 쏟아붓고 나면, 12월이 끝났을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시 마음을 애써 외면했던 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마음 안 들키고 상냥하게만 잘해줄 수 있을까요? 신나면서도 불안하고, 설레면서도 이 강한 설렘 때문에 현타가 옵니다. 소용돌이치는 이 마음을 혼자 어찌할 수가 없어 여기에,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써봅니다. 좋아하는 마음은 실현되면 안 되기 때문에 '연애' 카테고리 대신 '자유주제' 카테고리에 올려봅니다. 나는 과연...
퀘스트포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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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다른회사도 임원들 떠드는거 하루종일 대부분 먹는거, 옛날 몇십년전 이야기, 쓸데없는 노가리인가요? 노가리 아니면 담배피는 상사들 딴회사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진짜 듣기싫은데 이어폰끼기도 애매하고 ..
굿굿데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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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멤버 커뮤니티에는 처음 들어오네요. 반갑습니다.
50대주정뱅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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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PF 이번 경력모집하는 팀들
관심있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은 팀들일까요?? 물린 딜은 없는지, 대리 이상으로 가면 성과는 배분받을 수 있는 환경인지...
@한국투자증권(주)
ijilij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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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음해에 대처하는 법
제가 2년간 파견간 곳에서 명예훼손을 당해 가해자를 형사고소하고 그 사람은 기소유예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본사로 복귀했는데 그곳에서 있던 일들이 제법 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본사 사람들도 알고 있더군요. 그런데 제가 가해자인 줄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정보공개청구로 알게되었는데 감사실 익명신고로 제가 파견기관에서 갑질했다는 신고까지 접수된 바 있더라고요. 형사고소하고 판결받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계속 이 일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그때 이후로 정신과도 다니고 있어요. 파견지 사람들이 계속 저를 음해하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익명신고 건에 대해 무고죄로 형사고소할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터넷을 통한 익명신고는 ip추적이 가능하므로 고소하면 신고자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노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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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무관 공고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중인 주니어입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얻고자 글 남겨봅니다. 보통 이직을 위해 공고를 뒤지다 보면 가끔씩 경력 무관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어느 정도의 레벨을 원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 A라는 직무로 공고를 냈을 때 지원자 부류를 크게 단순히 세 토막으로 나눠 경력기간 3년차 미만, 3~7년차, 7년차 이상이라고 했을 시 회사도 생각해둔 인건비 상한 선이 어느정도 있을 것인데 예를 들어 해당 직무 분야 5년차 정도의 인력이 받는 수준의 금액을 사측에서 한도액으로 생각했다 가정하면 7년차 이상 부류에서 좀 깎아서라도 올 사람도 있음직 법하고 3~7년차는 다 생각해두고 3년차 미만중에서는 특출나게 포트폴리오나 내용이 좋은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을 한도액보다 살짝 덜 써서라도 데려오는 방향도 있을텐데 이 내용을 사실 구직자들과 원하는 금액을 대화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을텐데 면접을 다 부르기엔 너무 비효율적일것 같고 아예 공고만 올려놓기만 하고 뽑을 생각이 없거나 특정 부류는 뽑을 생각이 없거나... (위 예시처럼 5년차 정도를 뽑을 생각이고 7년차 이상이나, 3년차 미만은 아예 고려를 안할시) 저렇게 명확하게 쓰지 않아 의미없는 지원서가 들어오게 하는 불필요한 일을 하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아서... 저런 경우 보통 어떤 타입을 노리는 건가요?
연봉상승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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