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현업에서도 외가격 풋옵션을 주식 자산과 같이 사놓으시는 편인가요? 사놓으시는 편이라면, 보통은 비율을 어떻게 맞춰놓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번에 시험삼아 12월만기 SPX 풋5000(e-mini입니다)을 하나 사놨었는데, 11월 20일쯤 급락때 가격이 두배 오르더라고요. 이걸 21일 오전에 확인했고, 8.15에 팔았습니다. 사실 spx etf도 같이 사놨었는데, 여기서 난 손실이 위에 풋옵션 판 덕분에 2/3정도는 커버되더라고요(그냥 놔뒀으면 etf가격이 회복되서 이득이었겠지만, 전 겁이 많아서.. 위에 풋옵션팔고선 데이마켓열릴때 전부 팔았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날 심장이 벌렁벌렁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되고, 좀 더 오래 살아남아서 글도 여기 계속 올릴수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추워진다네용 감기조심하세요~ 아래링크는 아메리칸 옵션(만기일 전 행사가능)의 평가절하에 대한 나심 탈레브의 글입니다. 유러피안옵션과 달리, 각종 이벤트나 충격때 바로 행사가 된다는걸 큰 이점으로 본다고 합니다. 오늘 발행된걸 저도 방금보고, GPT로 해석요청해서 간단히 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같이 공유드립니다!
선배님들은 외가격 풋옵션도 같이 사놓으시는 편이신가요?
12월 02일 | 조회수 266
김
김블랙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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