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ㅎㅎㅎㅎ 요즘 사무실이 건조해서 그런 건 알겠는데 저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노트북 켤 때도 타닥! 엘리베이터 버튼 누를 때도 타닥! 옷걸이에 외투 걸 때도 타닥! 화장실 문 손잡이나 탕비실 수전 잡을 때도 여지없이 튀네요... 하하.. 그냥 따끔한 정도가 아니라 옆에서 들릴 정도로 소리가 나요. 정전기 불꽃 보신 적 있나요?ㅎㅎ........전 있습니다... 정전기가 너무 세면 둔탁한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도 믿지 않지만 전 진짜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이건 안 겪어보면 몰라요. 제 자리에 가습기도 풀가동 중인데 사무실 자체가 건조하니까 소용이 없나 봐요. 당연히 몸에 바디크림도 바르고, 화장실 다녀오면 핸드크림도 발라줍니다. 근데도 유독 다른 분들보다 제가 걸어 다니는 발전기 수준이라 솔직히 뭘 만지기가 무서워 죽겠습니ㄷㅏ... ㅠㅠ 신기하게 집에선 거의 안 그래요. 외투 벗을 때 옷에서 정전기 생기는 정도? 이걸 회사생활 게시판에 적는 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이전 회사에서도 저처럼 사무실에서만 유독 피카츄되는 분이 계셨던 걸로 봐서 사무실에서만 정전기 생기는 분들이 계실 것 같으므로 여기에 올려봅니다.(결국 그분과 저도 해결책은 찾지 못했습니다...)
회사에서 피카츄 되는 분들 있나요?
12월 02일 | 조회수 427
용
용기어천가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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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못정함
억대연봉
어제
슬리퍼나 신발을 바닥과 끌면서 걷지 않는지 보시고요. 옷의 소재를 가능한 천연섬유로 입으시면 좋습니다. 겉옷에 보이지 않게 클립 꽂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한국보다 더 춥고 건조한 곳에 있었어서 ㅠㅠ 이 분야는 반 전문가입니다..
슬리퍼나 신발을 바닥과 끌면서 걷지 않는지 보시고요. 옷의 소재를 가능한 천연섬유로 입으시면 좋습니다. 겉옷에 보이지 않게 클립 꽂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한국보다 더 춥고 건조한 곳에 있었어서 ㅠㅠ 이 분야는 반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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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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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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