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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삼성바이오 인사팀 한건 했네요
노답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수습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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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존 근로계약서 수정
안녕하세요 지금 다니고 회사는 어지간한 중소기업 규모정도 되는 회사 5개의 회계 인사 총무 업무를 회계팀 4명이 각자 회사 하나씩 나눠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원 부족이다 보니 저의 직속상사는 매일매일이 엄청 바빠서 1년 11개월 경력으로 입사한 중고신입인 저를 가르쳐 줄 시간도 없을 뿐더러, 서로 다른 회사를 담당하고 저를 봐준다고 월급을 더 높여주는 것도 아니니까 본인 회사만 챙기고 싶어하며 가르쳐줄 노력도 안합니다 그래서 저도 어깨너머로 대충대충 배우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배우고 이렇게까지 방대한 업무를 맡아본 적이 처음이라 그런지 실수를 방지하는 노하우도 부족하고 8개월째 인데도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은 제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래서 어제 또 부장님한테 한시간 꾸중을 듣다가 부장님이 이건 도저히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 애초에 근로계약서를 1년 계약직으로 수정하고 내년 3월이 되면 정규직 전환을 고려하겠다고 하시는데 (중간에 갑자기 근로계약을 바꾸는 게 합당한 건지... 노동부에 문의는 해보려구요) 계약직으로 해도 된다고 동의해도 될까요?? 앞으로 이 회사를 더 다니고 싶으면 동의하지 말아겠지만 계속해서 오랫동안 다니고 싶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정규직을 포기함으로써 잃는 게 없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붕봉붕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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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미기재
안녕하세요! 소중한 고견을 듣고자 글씁니다. 제가 현재 회사에 굉장히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입사전에 자소서랑 면접 볼때 이전에 다녔던 직장 2곳은 경력이 1년이 채 안되게 매우 짧아서 적지도 말씀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2곳은 현재와 유관 경력도 아닙니다. 현재는 회사에 문제없이 잘다니고 있지만 나중에 윗선이나 인사팀에서 알게된다면 충분히 채용 취소 사유가 될까요? 오래 다니고싶은 회사인데 밤새 잠이 안올 정도로 걱정됩니다..
룰루비데슝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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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두리 그냥 끄적여봅니다.
입사하니 신사업팀으로 배정되어서 6개월째 매일 야근인(말 그대로 정시퇴근한 적 한번도 없음) 일 하고 있습니다. 기왕 일 하는거 재밌게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최근에 체력적으로도 힘이 빠지고 집안에 챙겨야 할 일이 늘어서 원래 8-9시 퇴근하던게 6시 전에(8-5근무임)는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팀원들은 여전히 늦게까지 일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야근 시간에 이루어지는 갑자기 생긴 팀 내 회의 등으로 업무에서도 조금씩 배제가 되고, 그러면서 팀원들과도 조금씩 거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이 불편한데 그렇다고 회사 때문에 제 일상과 가정일을 완전 놔버릴 수도 없고... 당장은 맡은 업무 마무리도 지어야겠고 이직 하기에 아직 경력도 미미해서 격일로라도 야근하며 다니고는 있는데... 심적으로 좀 힘드네요. 이상 그냥 넉두리였습니다. ^.ㅠ
슬아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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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취미가
뭔가요
집이좋아용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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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자길래 진짜 약속 잡았더니, 상대방이 당황합니다.
회사에서든, 동창회에서든, 아니면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든... 다음에 밥 한번 먹자는 말,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이런 말을 들으면, 진짜 밥 약속을 잡아야 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먼저 연락해서 밥 약속을 잡아왔고요. 다들 반갑게 맞아줬던 것 같습니다. 근데, 며칠 전에 거래처 분과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면서 그분께서 '다음에 식사 한 번 해요!' 하시길래, 다음 날, 정말 당연하게 '팀장님, 어제 말씀하신 밥 약속, 언제 시간 괜찮으세요?' 하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근데 답장이 한참 뒤에 오더니 '아, 제가 요즘 좀 바빠서, 시간 나면 연락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뭔가 텍스트에서도 당황함이 느껴지는 기분인 겁니다. 업무로만 몇 번 뵌 분이라 친하지 않은 건 맞지만 밥 한 번 먹자시길래 저랑 친해지고 싶으신 건 줄 알았는데 아닐 수 있겠구나. 그래서 순간 인터넷에서 본 수많은 글들이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밥 한번 먹자는 그냥 다음에 보자는 관용적인 인사말이었다는 것... 내가 그간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을 살았구나... 친구들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다들 그걸 진짜 연락하냐고 하면서 웃네요ㅠㅠ 아니 그럼 진짜 밥 약속 잡을 거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거죠? 밥 먹자고 먼저 연락해서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또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네요. 다들 밥 한번 먹자는 말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유통기한임박
금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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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코앞인데! 1억을 모았어요🥹
흑 너무 행복해요... 기분이 너무너무 이상해요ㅠㅠ 거의 예적금으로만 모았습니다.... 성인때부터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고........... 이제보니 제 돈주고 산 가방이 증말 하나도 없네요. 검소하게 살아서 이룰수있었던거같아요! 이제 주식을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ㅜㅜ ISA통장은 만들었는데요,재테크 조언 듣고 싶어요! 내년이면 딱 서른인데요! 좀더 빠르게 2억을 모아보고 싶습니다!!!!!!! 워낙 똑소리나는 분들이 여기 많으셔서... 조언 부탁드려요 선생님 선배님들!!🙏🍀 - ISA는 만들었는데요! 주식 노하우! -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인드 - 이건 조심해라!!! 등등! 아무거나 부탁드립니다!🙇‍♀️
겸핸드
은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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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feat. 남편 생김)
당근에서 만난 분이랑 점심 약속 잡았다는 글 보고 제 이야기도 살짝 올려봅니다. 저도 지금의 남편을 당근마켓에서 만났거든요. 때는 바야흐로 몇 년 전... 제가 회사 근처에서 자취할 때였어요. 당근에 플레이모빌을 올렸더니 어떤 남자분이 가지러 오셨고, 알고 보니 저희 동네 분은 아니신데, 회사 근처라 잠시 들르셨다는 거예요. 남자분이 플레이모빌을 사는 것도 귀엽고, 그래서인지 좀 수줍어 보이는 것도 귀여워서, 거래 마치고 제가 먼저 "우리 산타 잘 부탁드려요!!" 하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서도 '잘 살아보겠습니다!' 하고 답장이 왔고요ㅋㅋㅋㅋ 웃겨서 서로 ㅋㅋㅋㅋ 하면서 당근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어라? 생각보다 대화가 안 끊기고 너무 재밌는 겁니다. 며칠을 당근 채팅으로 대화하다가 결국 만나서 밥을 한 끼 먹게 됐죠. 같은 건물은 아니었지만, 그분 회사도 근처 건물이라 (운명!) 그 이후로 점심시간에 자주 만나서 같이 밥을 먹었어요. 얘기가 너무 잘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고, 결국에는 작년에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당근남으로 불렸던 사람이 이제는 당근남편이 된 거죠 ㅎㅎㅎ 요즘도 당근 알림이 울리면, 당근남편이 스리슬쩍 다가와 "어이구, 또 누구랑 연락하는 거야~" 하면서 슬쩍 훔쳐봅니다. 그리고 당근 할 일이 생기면 자기 혼자 나가려고 해요. 제가 나가겠다고 하면 "어딜 가! 내가 갈 거야! 또 누구 만날까 봐 불안해서 안 돼!" 하면서 혼자 나간다는데 나 원 참 자기도 당근으로 마누라 만났으면서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죠?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 당근 채팅 알림에 귀 기울여 보세요! 😉
예상대로
금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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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에게 무얼해주면 좋을까요?
저의 소중한 사람이 허리디스크 때문에 항상 고생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마음이 불편합니다 제가 무얼해주면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밀크프라푸치노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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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보증보험 진행시 발생된 지연이자를 특별손해로 청구하고자 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변에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없어 리멤버를 통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고 이사를 알아보기위해 집주인 분께 만료 4개월 전 연장 의사가 없음을 전달하였고 전세보증금 지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료를 앞둔 두달 전 집주인 분이 전세보증금을 제 시기에 반환하기 힘들다고 하여 가입해둔 전세보증보험 통한 대출금 상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는 경우 기존 전세금 대출 연장에 따른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를 집주인 분에게 고지하여 보증보험을 진행하기 전에 집주인쪽에서 이자 지급을 약속하는 통화 녹취 및 확인 문자까지 받아놓은 상황입니다. ex)"저희 잘못으로 불필요한 이자를 납부하시고, 대출 연장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도 발생되니 이를 다 내어드리겠다." 라는 내용 법적으로 지연이자는 제가 임차권등기를 마치고 목적물인 전셋집을 정상 상태로 반환한 다음부터 발생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HUG 등에서는 보증보험을 통한 보증금 지급이 완료 될 때까지 이사를 가지말라고 하기에 전세보증금 상환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대출 연장에 따른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위처럼 지급에 대한 약속을 한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지출된 비용에 대하여 특별손해를 청구 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밤바미다
동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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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 이직 고민입니다.
지난 5월 개인적 사정으로 퇴사 후 구직 중 현재 회사로 입사하였습니다. 규모는 중견기업이고, 워라벨은 아직 얼마 안되어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전까지 구조조정해서 800명에서 400명대로 줄었고, 계속 진행 중이랍니다. 다만 지금 회사는 제가 쌓았던 기계분야 생산분야가 아닌 전기전자 위주 장비분야라 아예 새로 배워야 합니다. 여기 입사시에는 채용공고가 저랑 맞다고 생각해 지원했지만 막상 와보니 공고와 다른 업무가 맞겨져 구조조정도 심한 회사에서 버틸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나이도 있고, 경력도 있는데, 아예 새로운 분야에서 배우며 일하는게 눈치가 상당히보여, 다시 구직활동을하고 있고, 며칠전 연고지의 10년차 스타텁기업 면접을 봤습니다. 직무는 제가 하던일이고, 사람들도 좋아보이지만, 문제는 투자금으로 먹고사는 회사... 매출이 없네요. 이제 막 라인을 깐다고 하는데.. 1. 현재 재직회사 : 중견, 전기전자 장비제작업 2. 면접 본 회사 :스타드업 기계관련 라인셋업 업무, 망할지도 모름. 연고지 근무
오리매운탕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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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어 바로 알기 4화
경상도에는 ~라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조류 매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지인이 ~라매라고 했을 때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시) 친구 1 : 야, ~~하게 일(여기)로 온나. 한 참 뒤... 친구 1 : 야, 니 여기 왜 있노? 친구 2: 니가 오라매! *여기서 오라매는 니가 여기로 오라고 했잖아를 단 세 음절로 나타냅니다. 다른 상황을 적용해보면 가라매, 하라매 등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경상도어는 매우 경제적으로 의사 소통하기 쉽습니다.
8등신돈카츠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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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증시 호황은 인위적..
AI붐, 닷컴 버블과 유사한 패턴 정부 신용에 대한 신뢰 저하 때문에 투자자들이 화폐나 채권이 아닌 부동산이나 금 실물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는 설명이다... by 운용자산 120조원 퍼미라
Reits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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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주재원 고민
미국 주재원 제안을 받았는데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아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40대 워킹맘입니다. 저는 꽤 오랜기간 미국 생활를 하던 중에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남편을 만나 한국에 돌아온 후 9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주변 주재원 자녀들이 한국와서 학교 적응에 고충을 겪는다는 얘기만 들어서 아이 교육 문제때문에라도 안 갔으면 한다는 입장입니다. 주재원을 가면 아이를 쭉 돌봐주고 계시고 미국 생활에 익숙한 부모님이 도와주실 거라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고 제 커리어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내년에 떠나면 아이가 초2에 미국 공립학교를 다니다가 빠르면 초 5나 늦으면 6에 한국에 돌아오게될텐데 아이가 한국에 돌아와서 학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저희는 국제학교를 보낼 경제적 여력은 안되고 가능하면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적응하고 대학까지도 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빠는 당장은 저희와 함께 떠나긴 어려울 것 같고 방학이나 휴가때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특히 아이 교육 측면에서 현실적인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킹맘40대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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