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니 신사업팀으로 배정되어서 6개월째 매일 야근인(말 그대로 정시퇴근한 적 한번도 없음) 일 하고 있습니다. 기왕 일 하는거 재밌게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최근에 체력적으로도 힘이 빠지고 집안에 챙겨야 할 일이 늘어서 원래 8-9시 퇴근하던게 6시 전에(8-5근무임)는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팀원들은 여전히 늦게까지 일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야근 시간에 이루어지는 갑자기 생긴 팀 내 회의 등으로 업무에서도 조금씩 배제가 되고, 그러면서 팀원들과도 조금씩 거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이 불편한데 그렇다고 회사 때문에 제 일상과 가정일을 완전 놔버릴 수도 없고... 당장은 맡은 업무 마무리도 지어야겠고 이직 하기에 아직 경력도 미미해서 격일로라도 야근하며 다니고는 있는데... 심적으로 좀 힘드네요. 이상 그냥 넉두리였습니다. ^.ㅠ
넉두리 그냥 끄적여봅니다.
11월 11일 | 조회수 199
슬
슬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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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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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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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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