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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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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자문구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화성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러입니다. 본사는 경상도에 있는데 본사위치가 위치인지라 업무는 화성에서 하는데 제작은 본사에서 합니다 그래서 항상 본사출장이 기본인데 이번에 좀 기분이 그렇던 점이 있습니다 회사가 재정상황이 어려워 저번달 월급이 2주정도 밀려서 나왔습니다 출장비는 2달전것부터 밀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현장에서 사람을 내려보내달라고 내려간 상황입니다. 내려가기전엔 2주 로테이션으로 교대근무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해주셨고 우리쪽 인원도 한두명은 찬찬히 내려갈 예정이다. 책상이나 방같은거 미리 확보해둬라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전 12월 중순쯤에 입주계획이 잡혀있어 평일까지 연차를 써야해서 지금 딱 2주정도 생각을 하고 내려갔었습니다. 회사와 상사 동료들분께도 1달전부터 이야기했고 다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근데 현재 회사 사정이 사정인지라 출장자에게 법인카드로 지원하던 모텔사용하지말고 회사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여기서 발생했는데 다음주 다른팀 인원이 내려와서 방을 같이 써야하는데 3명정도로 4인1실을 쓰라합니다. 그러고는 모텔쓸거면 개인 경비 처리해라 하는데 문제는 출장비가 3개월치가 밀린거죠…. 말의 앞뒤가 안맞는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전 사무실에 이야기를 드렸더니 말이 180도 바뀌어서 내려갈 계획없다 지금 장비 2월까지 현장대응해라 우린 양산장비 설계해야한다 우리가 내려가는 2월에 넌 올려주겠다 그때올라가면 경상도 안내려가게 해주겠다하면서 제가 아....아.... 그러니 불만이냐?? 그럼 너가 설계하던가 이런 한마디 던져버리네요. 회사에선 방도 지원도 안해주고 출장비도 3개월째 밀리고 월급도 한번 밀린판국에 진짜 이걸 참고 다녀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의사를 이야기드렸고 알겠다는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응도 아닌 대응하고있는데 팀원들은 전화론 우리팀 대표로 내려가신거라 수고좀 해주세요 하는데 또 현장대응대로 하면 또 현장입맛대로 끌려가는것같다 라는 둥 현장과 저희팀 중간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않는 이야기에 솔직히 마음에도 들어오지 않았고요.... 내일 퇴직원 전자결재 올릴 예정입니다. 연차기간 포함 보름정돈 해외여행으로 머리를 식히고 싶었으나 다음 회사도 한달이상 기다려달라는건 도리가 아니여서 20일까지 인수인계 후 1주일 연차기간내 이사마무리하고 쉬는 타이밍없이 내년초에 첫발을 내딛는걸로 생각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간편한하늘
금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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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직이 너무 고민됩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은 혹시나해서 지웠습니다.
roro7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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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자꾸 아래쪽을 긁어요...
진짜 이런걸 여기에 쓸 줄은 몰랐는데요... 남친이랑 2년넘게 사귀고 있는데 요즘 자꾸 그쪽을 긁어요... (그쪽 = 부ㄹ알..제가 뭐라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그냥 땀이 찼나 했는데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바지슥슥 쓸면서 긁고 쇼파에서 티비보다 슬쩍 긁고 운전하면서도 자꾸 긁고... 웃긴건 본인은 되게 자연스럽게 긁는다는거예요 제가 오빠 왜 자꾸 긁어? 괜찮아? 물어봤더니 요즘 시도때도없이 계속 간지럽대요 제가그래서 오빠 그러다 피 나..하니까 한번 너무 쎄게 긁어서 상처도 났었다네요 남자친구는 웃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오히려 이거때매 본인도 스트레스라 하더라고요 청결 문제는 전혀 아닌 사람이거든요 평소에 운동하고 샤워 꼬박꼬박하고 속옷도 맨날 갈아입구요... 위생때문은 아닌것 같고 날씨때문인지 아니면 뭐 습진 같은걸까요? 여자 입장에서 이런걸 꺼내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병원 가보라고 하기엔 본인이 너무 민감해할것 같고.. 남자들이 겪는 흔한건가요? 제 입장에선 뭘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ㅠㅠ 그냥 모른척이 도와주는건지 진지하게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는게 나은 건지.. 진짜 은근히 고민돼요😭
방그르
쌍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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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여자 kicpa 준비 ... 괜찮을까요
혼자 사업하다가 접고 3년전에 준비하다 떨어진 cpa 공부를 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빚 3천만원 안고 본가에서 지내요. 어머니께서 아량이 넓게 절 품어주시는데 ... 실은 공부하면서도 불안해요. 550 만점일 때 300점대 초반으로 떨어졌거든요. 전업 2년하고 금공 준비해서 수출입은행 지원했는데 거기선 면탈하고요. 결국 사업(1인 기업)하다가 잘 안풀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돌고돌아 '증'이 주는 안정감이 너무나 부러워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잘 할 수 있겠죠? 집에서 지내는게 염치가 없어 죄송하고 그러합니다... 마음만 답답해 뭐라도 얘기를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undeux
은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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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하루전 취소후 몇달후 다시 헤헌 제의받음
말하면 알만한 기업입니다. 작지 않죠. 4월 영업본부장 제의 받고 인사팀장과 1차면접일정이 잡혔네요. 이때도 회사에서 갑자기 잡았죠. 그런데 면접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갑자기 면접이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헤헌한테요. 좀 황당했죠. 잊고 지내는데 11월 이번에는 다른헤헌통해 영업팀장 자리제안받았습니다. 같은회사요. 그래서 4월에 있던 일을 설명하니 알고 있더군요. 본인이 추천한 사람도 갑자기 취소되었다구요. 이유는 갑자기 회장님이 아는 사람 데려다 영업본부장을 앉혔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런상황인데 지원 가능하냐고 확인해달라 했습니다. 연락이 왔는데 괜찮을거라고 본부장님 나이 많으셔서 괜찮다고. 하네요. (저는 49세) 흠.. 고민이 되더군요. 조금 이해도 안되구요. 결론은 지원포기를 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 회사의 업무처리 방식, 그리고 이미 알고있던 소문등 때문이긴 합니다. 회사이름과 지역을 밝히긴 그렇지만 오너의 영향력이 큰 회사는 어쩔수가 없나바요.
술퍼맨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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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20대 여자입니다 금융권 프론트 재직 중인데 허리 디스크로 몸을 못 움직이겠어요.. 조금씩 아프다가 터질게 터져버렸네요 신경주사도 잘 안들고 연말이라 일은 많은데 아픈 와중에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그냥 양해구하고 휴가 쓰는게 맞겠죠? 회사 휴직 하는게 쉽지 않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두렵고 막막한 마음에 선배님들의 조언받고자 올려봅니다 (보수적인 기관에서 운용역이신 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또 도움이 정말 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30u30
금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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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원붕이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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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쪽 컴플라이언스로 이직하고 싶은데
어떤 자격증이나 이수증 있는게 가장 좋을까요? 참고로 은행쪽 운영리스크 경력 2년정도 있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해요~~
쿠루루루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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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마흔
전문대를 졸업하고 일찍 회사를 다니며 아부다비 사막파견에 해외현장 돌아다니다 보니 서른이 훌쩍 넘더군요. 그리곤 겨우 자리잡아 살면서 결혼하고 이제 두살짜리 아들 키우는데 나이가 마흔살이 되어버럈습니다. 남들보다 낮은학벌에 조금 더 시간으로 일하자 라며 30대를 보내고 늦으막히 학사 따서 좋은대우 받고 직장생활 중 이지만 이제 늙어버린거같아서 속싱한 요즘 입니다. 아기 병원이나 키즈카페 가보면 다른 두살 짜리 아기들 아삐는 어쩜 그리 젊고 멋있고 안아파보이는지.. 나도 날씬해서 셔츠입고 슬랙스 입으면 멋있었는데 이젠 배가나와 옷도 안맞네요. 올해들어 몸도 계속 아프로 뼈마디도 아프고 예전같지 않음에 우울해 지네요. 이야기할 친구도 없고 술한잔 하고 싶어도 부엌에서 혼자 한잔씩 하고 참 마음이 위태위태 하네요. 원래 마흔사춘기 인가요? 다른 올해 마흔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사무실에물채워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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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회식을 간단히 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변화도 없고 득과 실은 딱히 없었다
인생망함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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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루어질 지니를 뒤늦게 보는데
젊지 않은 사람들이면 너무도 당연하게 자기가 가장 빛나던 시절로 돌려달라고 할거같은데,, 다른거 비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난 지금 나이에서 뭘 준다고 해도 (반포 신축이나 시그니엘, 대통령직 등등) 반짝이던 때의 내가 더 그리울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가요?
맥머핀
은 따봉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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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03: 칼퇴왕 정대리가 알고 보니 사장님 아들?!
가업승계 이야기 3편, (예비)아내 허락을 받고 아버지 회사 입사 일정을 정하고 당시 다니던 회사에 퇴사 계획을 얘기했었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오고 2주만에 퇴사 얘기를 꺼내니 당시 팀 동료 분들이 다들 놀라셨죠. 금수저였냐는 오해와 함께. ㅋㅋ 당시에 한 마디로 오해를 불식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금수저면 신혼집이 14평 빌라겠습니까?" ㅠㅜㅋㅋㅋㅋ https://brunch.co.kr/@marenightjm/43
저녁이있는삶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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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말썽입니다.
월요일 결과물 이메일로 보네줘야는데 놑북이 검은 화면에 마우스커서만 움직이고 윈도우화면이 안떠요. 챗gpt등 물어봐서 다해봤는데 도 해결안됨. . Asus 바이오북인데 어떻해야할까요. 똥줄땁니다.
파란커리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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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당했습나다.ㅎ
본청에서 예산받아 운영하는 하청업체 3년차 과장입니다. 올해 초 연봉 계약 때 대표가 본청에서 용역비 예산을 동결해서 연봉인상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회사 다니는게 재미없으니 대표가 사비로 미비하게나마 올려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월급 실수령이 6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여름 휴가 시즌이 됐는데 매년 지급하던 휴가비(30만원)을 안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서운하다고 어필했더니 추석 때는 챙겨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추석이 됐는데 50만원씩 주던 명절 상여금을 30만원을 주더군요. 금액 조정에 대한 언급도 없이 말이죠. 기분 나빴습니다. 주는대로 받고, 안주면 말라는 식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러다 월급 6만원 오른게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1년 12달 계산하니 72만원이더군요. 휴가비 -30만원, 구정/추석 상여금 -20X2=-40만원... 급여 올려준답시고 상여금을 줄인거였습니다. 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라 너무 언짢았습니다. 면담 신청해서 서운하다고 따졌더니 기분나빠하면서 근로계약서에 상여금 조건은 없다고 하네요. 그 날로 절차 밟아서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분하고 화가 안풀립니다. 그냥 위로든 격려든 조언이든 받고싶어 적어봅니다. 요즘 김낙수 부장 보면서 대한민국 가장들 참 안쓰럽고 짠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잡초같은꽃미남
은 따봉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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