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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퇴사하려구요...
먹을욕 다 먹어가며 거진 한달 내내 고민한것같네요 나이에 비해 경력이 짧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요즘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것도 알아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넘어가고 대표가 무슨 히스테리를 부려도 아득바득 버텨보려고 했는데 오늘 소리까지 고래고래 지르는 진상 cs까지 처리하니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려구요... 규모가 어지간한 팀보다 작은 회사라 대표님께 직접 그만두겠다고 육성공지 해드려야하는데 두달 내내 예민하신 상태라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가 제일 고민이네요. 토요일에 정신과 진료도 잡아놔서 상담하고 약도 처방받으면 좀 나아지겠지 라는 마음으로 2주를 버텨왔는데 그마저도 무너지니 한편으론 억울한 마음도 드네요 주변 친구들은 잘 사회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저만 이모양이니 제가 문제인건가 싶기도 해요. 저도 노력하다보면 나아질 수 있겠죠...
lilil1li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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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좀 해도 되나요
회사에서는 자랑하기 ㅜㅜ 좀 그런 주제라.. 이직하고 첫 고과받았는데!! S받았어요!! ㅜㅠ 진짜 개같이 굴렀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가득
억대연봉
쌍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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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비 5만원 차장님께 달라고 해도 될까요?
어제 회식 때 일입니다. 저는 운전도 해야 하고, 술도 별로 안 땡겨서 제로 사이다 마시면서 분위기 맞추고 있었습니다. 술 마시는 사람들 잔 비면 채워주고, 술 주문해주고,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차장님이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오늘 분위기 이렇게 좋은데 너만 왜 술 안 먹냐면서 계속 술을 권하는 겁니다. 제가 운전해야 한다고 거절했더니, 차장님이 '운전? 야, 내가 대리비 낼게! 너 차키 내놔!' 하더니 진짜 제 차키를 가져가버렸습니다. 당황했지만, 차장님 말씀대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대리비까지 내 주신다고 하시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대리비 내가 내는 거 아니니까 싶어서 그냥 소주 석 잔 정도 마셨습니다. 이미 다들 거나하게 취기가 오르기도 했고 해서... 근데 술을 강요했던 차장님이 정작 자기가 제일 먼저 취해서 비틀거리며 집에 가버렸습니다. 물론 대리비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취한 사람 잡고 대리비 주셔야죠! 라고 말할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저는 제 돈으로 대리를 불러서 집에 왔고, 술값은 회사 법인카드로 결제했지만 대리비는 고스란히 제 돈으로 나갔습니다. 오늘 퇴근 시간 까지도 차장님은 대리비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셨습니다. 뭐 대리비 몇 만원 한다고 싶겠지만 오만원도 큰 돈이고, 원래는 낼 돈이 아니었잖아요. 대리비 내주겠다고 하시면서 억지로 술 마시게 했으니 차장님이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내일 가서 차장님한테 대리비 달라고 말하면 제가 너무 쪼잔해보일까봐 걱정인데요. 괜히 오만원 때문에 차장님 심기를 건드려서 나중에 불이익 받을까 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당당하게 달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팝콘관람객
은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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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면접보는 회사 특이점
면접 보러 오라고 이메일 연락이 왔는데 면접 보기도 전에 원천징수/급여명세서/고용보험이력서 를 보내라 곳이 있네요. 뭐죠? 이런 곳이 많나요?
뿌리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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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영업29년의 노하우를 책으로 출간해보았습니다~
자동차영업 29년동안 3100대 이상을 판매하면서 겪어왔던 영업방식과 고객관리 노하우를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영업하시는 분들 특히 영업 신입분들께서는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업하는 제품과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뱡향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고객과의 신뢰~!! [전자책] ‘파는 사람’에서 ‘해결하는 사람’으로 3일에 차 한 대씩 파는 남자 | 현용석 | 웰슨트서원 - 예스24 - https://naver.me/FxCAozhU
현용석 | 기아자동차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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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AI중개사 돌려봤다
나랑 여자친구랑 생각하는 조건이 너무 달라서 머리 깨졌는데 속는셈치고 직방 AI중개사로 돌려봤다 근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조건이 빡센거였네ㅋㅋㅋ 죄다 반지하ㅋㅋㅋㅋ 현실 직시하고 원룸 vs 빚내서 투룸 이상 뭐가 정답일까나
콜대원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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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일하다 나왔는데 면접보는 회사에서 고용보험
3개월 일하다 회사랑 안맞아서 나왔어요. 근데 면접보는 회사에서 고용보험 내역서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뭐, 입사를 하게 된다면 숨길 수 없겠지만.. 이런경우에는 그냥 전체공개 발급으로 해서 면접보는 회사에 전달하면 되는걸까요? 면접때 왜 나오게 되었는지 말해야 하는거겠져
뿌리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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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업무상 수십번 공지해도 바뀌지 않는 문제
한회사에 15년 넘도록 재직하면서 미운정 고운정도 들었습니다. 포지션상 회사에서 매출 및 수금과 직결된 부서다 보니 한푼이 아쉬워 1건 1건 잘 처리할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메일이나 회의 문자, 카톡등 여러루트를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번 수차례 공지를 합니다. 공지할때 임원분도 같이 수신인에 끼워넣어 이런문제 가 있다는걸 알리고 이렇게 해달라는 요천사항이 있음을 인지정도는 할수 있게 끔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한 이일이 상세히 다밝히기 어려우나 좀 쉽게 비유하자면 물건은 다른부서에서 만들고 최종검수및 납품은 제가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부터 직접 만들면 제가 알고 제가 직접 적용할수 있지만 그런 형태의 일이 아니라 반드시 다른부서에서 제작되어서 나오는 물건인지라 저에게 있어서 최선은 정확한 예시물 실제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물건의 예시사진 이나 특정하게 반드시 충족해야하는 기준을 정확히 명시해주고, 절대로 하면 안될 일들을 명시해 줍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언제든 수십번이든 상관없으니 물건을 만들고 나서 물어보지 말고 만들기전에 차리리 한번더 문의 해 주시면 상세히 응대해 드리겠다고 합니다. 여러차례 말하고 공지 회의중 의사전달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허무하게 기준을 안지킨 물건이 떡하니 눈앞에 와서 판매로 넘겨주세요 할땐 정말이지...할말이 없습니다 기운빠지고 도대체 몇년동안 몇번을 이야기 해야하는건지 아디서 부터 어디까지 알려줘야 하는건지 그렇다고 제가 그 물건 생산부서에 가서 앞으로 이 기준에 해당되는 물건생산시에는 저에게 사전보고 및 감독하에 생산하라는 말도 안되는 월권행위를 할 위치도 권한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돌겠습니다. 제가 표현을 생산물류처럼 했지만 이해하기 쉽게 한거고 그쪽 계통은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말해서도 음..... 학력이 절대적이라고 말하는 사회 이제 다 지나간지 오래지만.... 그래도 굳이 나누자면 그 물건을 만든다는 쪽에 있는 사람들이 제가 일하는쪽 부서 사람들보다 다들 학력인맥등 다 출중하고빵빵한 사람들인데 왜 못알아 듣는건지 강제로 극단의 T로 변신해가는 제 자신이 미친놈 같습니다.
돼지아재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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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벌어지는 일들
요즘 기업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우리 회사가 사람을 못 뽑아서 문제다” “근속이 너무 짧아졌다” 이런 고민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표면적으로는 채용 문제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얼마 전 중소기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 중인 한 제조업 기업과 조직진단·채용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1. 시대가 바뀌면, 직원의 ‘가치 기준’부터 바뀝니다 제조업도, IT도, 유통도 예외가 없습니다. 지금 직원들은 연봉·복지·평생직장만 보고 회사 선택하지 않습니다. 우선, 수도권 공장이나 연구소 기업들은 채용과 근속을 위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인재 밀도는 올라가고, 감정노동도 증가하죠.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EVP에서 IVP로의 전환. 2. IVP란 무엇인가? “조직이 아니라, ‘개인’의 가치에 맞춰주는 전략”입니다. 조직 문화, 제도, 인프라를 직원 전체를 위한 일괄 적용이 아니라, 각 개인의 필요에 맞춰 제공하는 방식. 예전 인사제도가 ‘정형화된 아파트’라면, IVP는 ‘개인 맞춤형 설계 아파트’라고 보면 됩니다. 3. 왜 지금 IVP가 필요한가? 2024년 현재 조직의 주력 세대는 자기 가치관, 직업관,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주 명확합니다. 평생직장? 그런 개념은 이미 소멸 단계입니다. 이들은 “내가 원하는 성장인가?” “내가 의미 있다고 느끼는 일인가?” “이 회사가 내 삶을 존중하는가?” 이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합니다. 그러니… 과거 방식의 복지·보상·평가제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흐름을 직원 중심 인재경영전략이라고 정리한 것입니다. 4. 그럼 IVP는 어떻게 실현하는가? 가트너 리서치를 기반으로 하면,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1) 직원 개개인의 ‘성장 기회’ 보장 아마존의 Career Choice 프로그램은 아주 유명합니다. 직원 관심사 기반 교육비 지원, 장기 목표에 맞춘 역량 개발, 직무 전환 기회까지 제공합니다. But!!! 우리나라 기업은 그대로 따라 하기 어렵죠. 그래서 현실적인 대안은 커리어코칭 도입입니다. 저희 인담 네트워킹 모임에서도 기업의 HR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커리어코칭을 도입한 사례를 자주 공유합니다. 근속률·업무생산성이 모두 상승한 것도 확인되었고요^^; 2) 조직의 ‘유연성’ 확보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해결’하도록 권합니다. 이게 2023년 이직률 5.3%라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업 문화에서는 “직급 뛰어넘기”, “의사결정 권한 위임” 쉽지 않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HRM 기반 제도를 만드는 겁니다. 직급, 연차, 나이 상관없이 업무 개선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3) 일의 ‘목적과 의미’ 제공 스페이스X는 “인류의 다중 행성화”라는 거대한 미션을 걸고 직원들이 본인의 일을 인류 발전과 연결해 느끼도록 돕습니다. 실패도 당연한 과정으로 인정하면서 도전을 장려하죠. 여기서 우리 기업들이 참고할 점은 거대한 미션을 만들라는 게 아닙니다. 관리자와 임원들이 직원의 시선에서 ‘일의 의미’를 연결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 서비스가 중년층의 삶의 편리함을 개선합니다” “이 기술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ESG에 기여합니다” 이렇게 다각도로 연결해주면 직원 동기부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희 인사담당자 모임에서도 이 동기부여 설계 때문에 웃으면서도 “참 어렵다”라는 말 많이 나옵니다ㅎㅎ 5. 오늘 칼럼을 마무리하며 이제 우리는 직원을 단순한 ‘리소스’가 아닌 ‘한 사람의 피플’로 인식해야 합니다. 삶과 일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직원이 가진 가치·목적·경험은 결국 기업이 선택받는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IVP는 이 인재 전쟁에서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강력한 전략입니다. 조직이 변화해야 할 시점, 바로 지금입니다.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HR15년
금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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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저도 뱃지 생겼어요
신기하다 !
니베아
억대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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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의료기기에서 화장품 이직
피부미용 의료기기 ra경력 화장품ra로도 인정해주나요?
도미토미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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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경력 최종면접 결과 대략 언제쯤 나오나요..?
꼭 LG생건 아니더라도 LG계열사 전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주)LG생활건강
잠자는춘식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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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험 대학원
구매 직무에서 재보험으로 직무 변경하려고 합니다. 재보험사 취업하려면 보험 스펙 없는 제가 갈만한 국내 및 해외 대학원 과정 있을까요?
프로스페로2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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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네요 정말 이정도일줄은..
8월 퇴사 7년차 입니다 재취업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안되네요 경력 핏한 곳들만 넣고 있는데 당연히 되리라 생각했던 곳마저 서류가 탈락되니 진짜 막막하고 우울하네요.. 그간 면접은 5번정도 봤는데 다떨어지고 1군데만 1차면접 결과 기다리고있어요 여기도 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내년까지 넘어가야할지 미치겠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만 이런걸까요...
수숫
쌍 따봉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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