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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경력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석화 경력 2년차 기계 설비 보전 엔지니어입니다. 이번부터 중고신입으로 현차 신입을 갈 수 있는 채용이 없어져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제 목표는 항시 현차였기에 경력으로라도 노리려고 합니다. 다만, 석화 설비와 현차 설비는 다른 부분이 많아 경력 이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른 제조업으로의 이직을 추천 하시는지 아니면 여기서 경력을 쌓은 후 경력으로 이직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현차 설비 엔지니어로 목표를 잡고 현 직장에서 역량을 키운다면 어떤 부분을 집중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설비 엔지니어 분이나 공정기술 쪽 현직자 분이 계시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현대자동차(주)
Raylons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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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2년차이고 올 연말에 첫 아이가 태어납니다. 와이프는 태어날 아이 생각에 연신 들뜬 모습이고, 저도 아이를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목처럼 제가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와이프는 육아용품에 대해 같이 공부해주길 바라는데 이상하게 알아보는 게 왜 이리 귀찮고 힘들까요... 와이프가 다 알아보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물론 살때는 같이 갑니다. 저도 따로 알아보고 구입할지 말지 판단을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몸이 안 따라 주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너무 휴대폰만 본다고 하는데, 이것도 고쳐야되는거 인정하는 데 정말 고치기 어렵네요..... 그리고 아이가 저를 안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아서요. 저는 평소 생각이 너무 많고, 능력치는 안되는데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사치나 허영심이 있다는 게 아니라 좋은 몸 갖고 싶고 지적이고 싶고 이런거요. 성격도 내향인이라 대인 관계는 빵점이고, 다니는 회사마다 마음에 들지 않아 늘 이직만을 생각하는데, 제 능력이 모자라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이 연봉가지고 아내와 아이를 책임지기에는 모자란 거 같아 부업을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지 못해서 제자리 걸음이고...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저도 회사에서 할 말 다하고 큰 소리 땅땅치고 싶은데 돈도 없고 힘도 없으니 그냥저냥 다니고 있네요 짜증만 납니다. 제 DNA가 너무 세면 안되는데 걱정이 듭니다. 아들이니까 더욱 더 걱정되네요. 아들은 아빠 닮는다고 하니...... 하자가 많은 데 저 하나 믿고 결혼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게임 안하고 담배 안피고 모임 거의 없고 회사-집-회사-집 루틴이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 많고 집안일 요리빼고 다하고 가정적인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이거 하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30대 후반인 지금, 완성형이 돨 줄 알았는데 부족한 거 투성이라 잠이 오지 않아서 글을 써봅니다. 보잘것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라스트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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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별 ….. 이게 맞는거겠죠(내용펑)
내용 펑 할게요. 댓글 써주신 분들의 의견 하나하나 잘 읽어봤습니다. 덕분에 감정에 빠졌다가도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선택이 어떠한 선택이든 서로에게 더 나은 방향이었다고 생각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유령이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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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산..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감정적인 흥분 대신 잠시 멈춰서 종이 위에 모든 변수를 나열하고 승산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동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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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자재조달 커리어가 걱정됩니다.
중견기업 서비스 자재조달 직무로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 및 국내에 엔지니어들이 분포되어있고 필요한 자재를 요청하면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자재가 연간 얼마나 출고되는지 파악해서 미리 자재를 쟁여놓고 전달을 해주고 있는데, 스스로가 정체되어있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대졸 33살이며 연봉은 4천. 상여금은 가끔 나오고 100만원정도 나옵니다. 현재 혼자 살땐 괜찮으나 차후 결혼을 생각하면 이직도 하고싶은데,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팀 과,차장님을 보면 제 미래같은데 암울해보이고, 남들과 비교도 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현재 평가는 좋게 받고 있으나, 같이 일하는 팀원들덕이라고 봅니다. 저 혼자로썬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걸 압니다. 구매로 이직을 하려고 하다가도, 제 성격엔 버티지도 못할 것 같고, 친구들은 연봉 6천이상이고 상여금도 천이상 받는 걸 보면 노력안하고 산 제 업보지만 속상하기도 합니다. 35살전에는 이직을 해야 된다고들 하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료된 영어라도 복구하고자 곧 시험을 앞두고 있긴한데.. 충언들 부탁드립니다.
도라방스니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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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잘못된 판단이 저를 힘들게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반도체장비쪽에서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습니다. 약 3년을 좀 못채운 기간에 당시 1티어기업에 경력직으로 입사하게되었죠. 전직장도 좋았습니다. 신입으로 입사했기에 선배님들의 케어도 받고, 즐겁게 일했던것같습니다. 다만 산업내 경쟁력이 점점 도태되는것이 보였고, 그게 가장 큰 이직사유였습니다. 이직한회사는 신규 비즈니스가 한창 진행되고 램프업이 이뤄지던시기였고 많은 인력이 필요했던 상황에 운좋게 입사하게됐던것같습니다.업무적으로 큰 실수는 없이 잘 수행했었지만 업무 강도와 당시의 경쟁적인 분위기에 많이 지쳤던것같습니다. 그렇게 만 1년을 채운상태로 산업을 변경해서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습니다. 후회가 많이남네요 더 악착스럽게 버텨볼걸, 다른 방법을 찾아볼걸 하는.. 사실 산업을 변경한 회사에서 지금 2년넘어가는 시점인데, 작년서부터 다시 반도체쪽으로 리트라이를 해왔습니다. 결국은 면접에서 탈락했구요.. 면접관님들을 설득하지못한부분이 컸던것같습니다. 저는 현재도 계속 반도체 장비업으로 리트라이 중이며 그 일을 하지못하면 죽어서도 후회할거같습니다. 잠깐의 힘듦에 흔들렸던 과거..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신 인생선배님들 계실까요? 혹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셨을까요? 익명의 힘을 빌어 글을 써봅니다..
이직후회러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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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램 노트북 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함께 근무하던 선배님이 퇴사하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노트북을 제게 선물로 주고 가셨는데 가격대가 얼마정도인지 알수가 없어서 전문가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제가 그 선배님께 정말 잘했는데 고맙다고 주고가셨고 그분은 코인으로 큰 수익을 보셨습니다.(각설하고) 아무튼 너무 감사한데 비슷한 선물을 해드릴려고 하는데 선물받은 노트북의 가격을 모르겠어요. 사향은 브랜드: LG Gram 제조일: 2023. 07 모델명: 16Z90R-EA7CK CPU: 13세대 인텔코어 i7-1360P RAM: 16GB HDD: 1TB 그래픽: 앤비디아 GeForce RTX3050 4GB Raptop cpu 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현실타협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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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인사총무담당자 이직고민(회사경영상황관련)
이직한지 2개월 됐습니다. 저희회사는 설립 5년 차된 스타트업이고, 과학 연구장비를 판매하는 곳인데 작년 4분기 경에 회사의 제품이 출시된 이래로 총 매출액이 1억을 못넘겼습니다. 더 걱정이 되는 부분은, 추가 투자 전망도 불확실하고 곧 자금 마련을 위한 추가 조치가 이루어질것같습니다 회사가 이 위기를 돌파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솔직히 확신이 서지않고, 저도 주니어 레벨인지라 이곳에서 좀만 더 지켜보자 하면서 있다가 경력 날아갈것같아서 고민입니다... 주변 지인들은 회사에 발붙이고 다른 회사 면접보러다니라고하는데 쓸수있는 월차도 없는지라 발이 묶여서 아예 퇴사하고 다시 준비하는 게 맞나 싶네요... 나이에 비해 경력이 많지않아 지금 또 이직을 감행하는것이 어느정도의 리스크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참 고민만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인사총린이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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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하나요?
현재 면접을 본 한 곳에서 합격 소식을 전해주셨고 빠른 출근을 희망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다만, 현재 타 기업 면접 일정이 남은 상태이고 포기하자니 너무 큰 대기업이고 좋은 기회라 입사를 바로 결정하기가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ㅠ... 우선 1차 면접은 다행히도 출근 요청일 보다 이른 날 이지만, 만일 합격하게 된다면 2차 면접도 봐야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나요? 솔직하게 아직 면접 일정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 혹시, 조금 더 시간을 주실 수 있는지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도움을 청해봅니다
야야야야애얍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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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ns는 어떤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혹시 Sk tns라는 회사에 대해 아시는분 있을까요??sk에코플랜트에서 사모펀드로 매각되었다고 했는데 이번에 또 매각설이 있더라고요!! 요즘 사내 분위기나 회사 사정이 어떤지 알고싶어요!!
쭈니빠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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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업
요즘 전략컨 엑싯도 연봉도 평판도 예전같지 않은데 딱히 나갈것도 없어보이고 뭔가 수렁에 빠진 느낌이야 나만그래..?
아라디오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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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댁 스트레스 (feat. 외벌이, 종교)
안녕하세요.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40대 초반이고 대기업 외벌이 직장인 입니다. 유부남 6년차 이고, 최근 첫째 학교 거리 문제로 이사를 했습니다. 상황은 대충 이렇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처가댁 문제를 하나하나 공유드릴텐데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묻고싶네요. 문제점 - 처가댁 근처로 이사가면서, 통근거리가 멀어짐 (30분 > 1시간) - 제 아이들 사촌들도 처가댁과 가까이 있어 육아 부담 가중 ( 형제들이 사정이 생기면, 장모님이 봐주시긴 하나, 잦은 영상 시청 불만이 있어 아내에게 얘기해도 개선이 되지 않음. 또한 형제들 일정이 생기면 조카들이 저희 집으로 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애기들 안볼수 없고..) - 가장 빡치는 부분은 '돈' 입니다. 일단 아내가 일할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어려서 쉽지 않은것 이해합니다. 다만 아내가 욕심이 많은건지 모르겠지만 처가댁 영향을 너무 받고 있어요. 아이에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따져보기 보다는 사촌 형, 누나들이 다니니까 무조건 진행하고요, 이번에 이사오면서 다소 무리하게 진행했고, 주거비가 2배가 늘었습니다. 애기 학교 하나 보고 온건데 아이 주변 환경은 기대만큼 좋은 방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종교 관련 학교예요) 또한, 제가 본가로부터 매 월 일정부분 금액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게 다 제가 벌이가 좋지 않아서 이겠죠. 근데요, 세후로 월 550이면 평균 이상 아닙니까? 저 월 15만원 가지고 생활합니다. 아내 씀씀이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가끔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니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아내와 결혼하고 이것저것 처가댁 행사, 조직 등에 참석을 하고 있는데요. 처가댁 스트레스가 깊어지면서 관련없는 조직, 사람들도 싫어집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아내의 욕심, 처가댁의 뭔지 모를 방향에 나와 내 본가 식구들이 희생을 한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예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걸까요?
고고12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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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받고 아토피생겨본사람
얼굴 목 경락받고 목주변에 너무 간지러운 건선같은 아토피가 올라와서 안사라진지 3주째.. 이걸어쩌누 나같은사람있나?
바게트소금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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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산거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야할까요?
그동안 팔리지도않는 서울의 나홀로아파트에서 맘고생하며 살다가 추석기간이 부동산 상당히 불장이길래 이번기회에 집을 팔고 서울 중심지의 비싼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이사도 가야하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니, 꼭지에 샀다고 잔소리들을거같고.. 친한친구들에게 이사소식을 말하자니 아직 집없는 친구들에게 상처가 될거같고 그렇다고 전세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지역이동을 말하지 않기에는 상대방이 섭섭해할거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참돌이
금 따봉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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