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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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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좀 제발그만~~
또 뭔가 선거판이 돌아오는갑다... 도대체 지역도 연고도 전혀 관계도 없는곳에서 이런 문자를 한두번 받는것도 아닌데 오늘은 멀어도 너무 먼곳에서까지 내정보가 팔리고 있는게 너무 짜증나서 공유해 봅니다. 어떤 대응이나 액션이 좋을까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삭제한다? 공공기관 외 각종 대기업들에서 개인정보 유출되면 여야 가릴것 없이 난리~난리 치면서 청문회까지 불려나가 고개숙이던데... 왜 이런건 모른척해야 하는거지? 난 머리가 나빠서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답장먼저 보내드림... ※ 답장 이보세요...사천? 도대체 당신네들은 그지역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나같은 사람의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사다가 이런식으로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는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짜증이 하늘을 찌르고 있고 정말 성질이 나서 못참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당신네들도 맘대로 당원가입시켜서 당비 납부하라고 또 문자할거니? 진짜 욕나온다~욕나와... 아... 임철규 경남도의원님.. 잠깐 검색해보니 시장출마 하신다고? 그래서 이런식의 무작위 사전활동을 미리 하시겠다? 미안하지만 당신은 내성질머리를 심하게 건드렸어... 왜? 난 당신 근처도 아니고 용인사람인데 그 멀리 관계도 없는 나에게 이런짓거리를 하셨으니 보답은 해야지... 기다려보셔... 공론화좀해서 다른분들의 의견좀 들어봅시다~
바람돌이20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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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마케터 직무전환
안녕하세요 1년차 퍼포먼스 마케터입니다. 혹시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다가 브랜드 마케팅 혹은 전략 기획 쪽으로 이직이 원활한지 여쭙습니다! 어떤 경험을 녹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퍼포먼스만 하다가 다른 마케팅으로 틀려니 생각보다 막막하네요. 잘 될 지도 모르겠고 취업 시장도 얼어붙고~~ 이전에는 디지털 마케팅(sns) 7개월 일했고 퍼포먼스는 1년차 입니다! 이직 사유는 솔직하게 실시간으로 성과에 시달리는.. 퍼포먼스가 힘든것 (일과 삶 분리가 정말 안됨) 그리고 회사가 꽤 이름 날리는 퍼포마의 시초격 회사인데 브랜딩은 경시하는 경향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당장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이미지를 쌓는 브랜딩도 중요하다 생각) 이 마음에 들지 않음...(오래갈까 싶기도)이 큰 사유입니다. 나름 회사에서 이름있는 부서로 차출되어서 일하고 있는데 영... 힘드네요...^^..... (+ 개인적으로 한 매체만 냅다 파는 것보다 브랜드 전체 전략 짜고 여러가지를 하는게 맞는 적성. 스페셜리스트 보다 제너럴리스트에 가까움)
민고민고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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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깎고 조기퇴근 선택했는데, 불편한 현실
안녕하세요. 저는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작은 소기업으로 이직한지 6개월 차입니다. 대기업 퇴사 사유는 출퇴근 거리였습니다. 끝까지 버텨보고 싶었지만 왕복 4시간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다니다 보니 이직하게 된다면 연봉도 규모도 아닌 출퇴근 거리와 자차가능 여부로 옮겨야겠다고 매일 다짐하다 결국 6개월 전 20명 남짓한 자차 출퇴근 가능한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구인공고에서부터 내 새운 이 작은 규모 회사의 장점은 9시 출근 5시 반 퇴근이라는 30분 조기 퇴근이었습니다. 물론 면접 때도 이를 내세우며 기존 연봉에서 10% 정도 낮은 금액을 제시하였고 저도 결심한 바가 있었기에 수긍하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연봉을 낮춰가며 이직을 결심한 데는 출퇴근 거리와 30분 조기 퇴근이 큰 이유였고, 그러기에 조기 퇴근이 회사의 복지나 배려가 아닌 회사 측에서 깎은 연봉에 대한 합당한 근무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모든 회의가 오전 8:50분에 잡혀있습니다. 월요일은 무조건 전 직원의 주간 회의가 있고 많으면 주에 3번까지도 8:50분에 시작합니다. 회의가 잡힌 날엔 8:40분 전후로 회사에 도착합니다. 많은 직원이 공식적인 출근 시간 전에 시작하는 회의 시간에 대해 불만은 있지만 괜히 건의했다 30분 조기 퇴근이 없어질까 봐 긁어 부스럼 된다며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종종 외근을 하거나 박람회에 참석하여 6시 퇴근하는 일이 생기면 원래는 6시 퇴근인데 기존에 30분을 일찍 퇴근시켜줬던 거니 연장근무가 아니라는 게 기본적인 회사의 스탠스이며 기존 직원들도 아침 회의 시간 불만 외에도 다른 어떤 건의사항도 30분 조기 퇴근이 대표의 말 한마디에 사라질까 두려워 꺼내지 못합니다. 기존 다니시는 분들이 어떤 조건으로 입사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저는 회사 측에서 30분 짧은 근무시간을 내세우며 연봉도 낮춰 제시하였기에 조기 퇴근이 회사의 복지나 배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도 요즘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동일한 급여에 4.5일제로 변경되는 것과 연봉 하향조절하며 4.5일제로 변경되는 건 다른 일이니까요. 아무튼 이런 상황이 저만 불편한지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퇴사꿈돌이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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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초음파 소자를 구동허기 위한 파형은?
아래 초음파 소자를 구동하기 위한 두가지 예시 파형이 있습니다. 위쪽은 유니폴라 사각파(0~8V 사이, 19MHz 는 0~3.4V ). 아래쪽은 바이폴라 사인파(- 30V~+30V 사이) 두가지 중 어떤 파형이 제대로 된 파형인지 투표해 주세요. 여기는 공대생이 많아 제대로된 의견을 들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초음파 신호가 잘 나올지도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개발28호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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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 이후 레퍼런스체크가 있는 전형에선 탈락얼마나 되려나요?
경력직이고 아래일정대로 진행한다고 jd써있었습니다. 서류전형&기업문화 적합도 검사 > 직무 인터뷰 > ⭐️종합 인터뷰(&레퍼런스 체크) > (최종인터뷰: 거의 진행안될 가능성 높음) > 최종 결과 발표 Q. 종합인터뷰 29일 진행 이후 레퍼런스 체크 오늘 연락이 왔는데 대부분 진행하는 걸려나요? 아님 몇명 뽑아 진행하는 걸려나요? 아님 최종 1인한테만 요청왔으려나요.. 감사합니다.
주주논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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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까 말아야할까..
최근에 면접본 곳에 뭔가 합격할 느낌이었는데 불합격 결과 메일이 왔더라구요 근데 3일만에 다시 연락와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다고 합격이래요 다른 합격자가 있었는데 안가기로 되서 대리로 된 걸까요 진짜 컴에 오류가 있었던걸까요 ..? 너무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이었으면 뭐가됏든 오히려좋아 하고 갓을텐디 합격되더라도 갈까말까 고민 중이엇던터라 잘모르겟네요 ㅜㅜ
뷰리2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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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캥거루족이 꼭 잘못된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남자이고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요즘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아져서 다른 분들의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돈입니다. 미친 서울 집값 앞에서 결혼 자금을 모으려면 부모님 댁에 사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직장도, 집도 같은 지역인데 굳이 불필요하다 생각했거든요. 저도 매달 부모님께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비 드리면서 나름의 도리는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딱히 눈치 안주시고, 제가 외동이다 보니 오히려 나간다고 하면 섭섭해하는 기색이세요. 그런데 언론에서 '캥거루족'을 독립심 없고 철없는 사람처럼 이야기하는 걸 볼 때마다 뜨끔합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성인이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한 번쯤은 혼자 살아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부모님이 싫어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선에서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스로마신화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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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통장에 대한 여자입장에서의 경험담
연애에서 데이트통장을 안 좋게 보시는 분들 많은데요. 연애동아리도 아니고, 너무 계산적이다 정떨어진다 등등.. 저는 결혼전 데이트통장을 써봤는데 각 연애별로 경험담을 간단히 남겨봅니다. 참고로 저는 계산대앞에서 누가 낼지 눈치보는 게 스트레스이기도 했고, 나도 돈을 내는데 그 기여도를 명확히 가리고 싶어서 데통을 모두 먼저 제안했었구요, 돈은 모두 5:5비율로 넣었습니다. 1. 20대 중반 2년간 연애 - 저와 상대 모두 좋게 말하면 가성비를 좋아하고 나쁘게 말하면 계산적이었는데, 데이트가 잦아서 데이트통장 쓰는게 나름 효과적이었습니다. - 데통 제안한 이유는 상대가 대학원생이어서 데이트비용이 좀 부담스러울까 해서였습니다. (금액과 상관없이 데이트 비용을 통제하기 어렵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생각) - 둘다 싼거 좋아해서 데통 금액도 크지 않았고, 둘다 차량도 끌지않아 데이트로 나갈 추가비용이 전혀 없어 데통으로 인한 갈등은 딱히 없었습니다. - 데통과 관계없이 오래 만나다보니 상대에 대한 매력도가 조금씩 떨어져 자연히 이별 - 만약 결혼까지 이어졌더라면 돈은 엄청 아꼈을것 같네요 ㅎㅎ 2. 30대 초반 반년간 연애 - 동갑끼리 연애였는데 남자쪽이 연봉이 높긴 했지만 취직한지 얼마안돼 모아놓은 돈이 얼마 없다고 압박감을 느끼는 듯해 데통 제안. - 초반에는 큰 문제 없었으나, 이 연애때는 데통을 쓴다고 데이트 비용 문제가 칼처럼 떨어지지 않았음. 상대가 차를 끌어서 유류비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정해야하고, 나중엔 연말정산도 있으니 다음해에는 내 명의 카드로 쓰자는 얘기가 오가는 등등 결국 돈 문제가 딱 떨어지지 않았구요. - 데통을 하는데도 돈얘기가 계속 나옴+솔직히 상대가 가부장적인 편이었는데 돈에서만 칼같이 반반인 태도를 보이니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 상대 매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성격차이, 인성문제로 빠르게 이별 3. 30대 초반 2년간 연애 - 데통 제안해봤는데 상대가 처음으로 거절. 상대가 나이가 더 많기도 했고 데통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그랬던듯합니다. - 상대 성향상 데통 썼어도 돈은 많이 못 아꼈을 듯하네요(밥 먹고 카페 두번 가거나, 식당에서 메뉴 넉넉하게 시키는 등..ㅎㅎ) - 데이트에 얼마 쓰는지 별로 가늠도 안되고 해서 서로 비용 문제를 논하지 않아 그로인한 갈등도 없었고(좋은건진 모르겠네요;) 인성이나 성격차이로인한 갈등도 적어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골인. 데이트할땐 비용통제가 잘 안됐는데 다행히 결혼준비할땐 어느정도 되는 모습을 서로 확인해서 무리없이 결혼할수 있었습니다 정리해보면 데통을 써서 아낄수 있는, 잘 맞는 성향이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데통을 써도 경제관념없는 커플끼리 만나면 오히려 더 노답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그리고 성향이 잘 맞아서 둘다 합의하에 데통을 쓸거면, 그이상의 돈얘기는 절대 함구하는게 연애에서 최소한의 로맨틱함(?)을 지킬수 있지 않나 싶고.. 여자 입장에선 반반 데통쓰면서 남자가 가부장적이거나 지나치게 보수적인 모습 보이면 앞뒤가 달라보이기도 하고 매력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결론이 잘 안지어지는데 데통 써보신 다른 분들의 경험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ㅇㅡㅇ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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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잦은 이직이 후회됩니다
전 40살 얼마전에 또 이직해서 5번째회사네요 첫번째 회사서 4년6개월 재직 사업준비로 퇴사 두번째 회사 2년 재직 연봉이 너무 적어 이직 세번째 회사 1년6개월 재직 연봉은 높으나 지옥중의 지옥회사, 정신과약먹으면서 버티다가 스카웃 제의와서 이직 네번째 회사 3년 재직 물경력 느낌이라 더. 나이들기 전에 기술배울수있는 직무이직 다섯번째 회사 6개월재직중 지금 회사 문제는 없지만 지금제 이력서가 너무 지저분하단 생각이 드네요. 보통 10-11년 정도 경력인 분들 몇번이나 이직하셨나요?
추노왕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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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에 관하여..
91년생입니다. 영포티라는 신조어로 또 세대를 갈라치는거 같은데 사실 특이한 행동을 하는 개개인은 어느세대에나 있는거 아닌가요? SNS 및 커뮤니티에 몇가지 사례가 과하게 퍼져서 밈이 된건가 의심이됩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렸을 때 제가 생각하는 30/40대의 남성은 아이의 부모 혹은 책임감 있는 가장인데 막상 저는 게임하려고 전투적으로 집안일 하는 유부남이거든요. 의젓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층의 가벼움이 더 큰 혐오가 된 걸까요?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교육으로 인해 결혼이 늦어지면서 생기는 잡음일까요? 아니면 커뮤니티에 소비되는 혐오적 유행일까요? 주위에 계신 형님들이나 선배님들 중에서는 영포티가 없는데 제가 남성이라 그런 걸까요? 영포티 당하신 분들 계시면 사례라도 들어보고 싶네요!
그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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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을 하라고 하면 거절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국내 회사에서 16~17년차에 접어드는 사무직 직장인입니다. 직무는 사업기획, 마케팅이고요. 저희 회사는 7명 내외의 팀 단위로 조직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팀은 팀장님을 제외하고는 수평 관계로 모두 팀원이자 매니저 호칭을 쓰고 있어요. 팀원끼리는 연차는 달라고 서로 상하관계는 아니고 업무도 돕긴해도 사수부사수 관계는 아닙니다. 그래서 팀원은 자기 일만 잘 해내면 큰 부담이 없고 선배 눈치 보거나 후배를 챙겨야할 걱정도 없는데요. 문제는 팀장님이라는 직책입니다. 약 20년을 근무하면 팀장 후보가 되고 능력을 인정 받으면 팀장이 되어 팀원들을 리딩하고 운과 실력이 좋으면 임원이 되기도 합니다. 허지만 팀장님이 임원과 팀원들 사이에 끼어서 팀 관리 부터 다양한 실무와 조직간 조율 업무로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굳이 팀장이 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원들은 야근을 안하더라도 팀장은 늘 야근이고요. 제가 팀장이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팀장을 하라고 해도 먼저 거절하고 싶을 정도네요. 요즘 다른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그리고 제가 너무 철없고 이기적인 건지 궁금합니다.
비더베터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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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의 완료보고를 받으며 느끼는 요새 고민입니다.
품질팀의 과장급입니다. 이직하고 얼마 안됐는데, 신입...이라기엔 저보다 먼저 입사한 아이가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말하면서 완료, 진행중 등등을 저에게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병원과 협업하는 내용도 많았고 시험기관에 제출해야 할 자료들도 많은데 대부분을 자기가 다 했다고 했고 사장님도 완료됐다고 보고받고 자기도 내용확인을 마쳤으니 다른 프로젝트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뭔가 찝찝해서 협력사에 연락해보니 진행된건 없고 가안으로만 전달주셔서 자기들쪽에서 할수있는게 없다고 하는겁니다. 혹시 다른 관리자분들은 신입의 완료보고를 듣고 어디부터 파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나씩 짚어가며 이거했냐 저거했냐를 묻자니... 제가 다 했을 경우에 저런 질문을 받으면 꼰대짓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냥 맘편하게 꼰대소리듣고 하나씩 확인하는게 나을까요? 여러모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런 아이를 처음봐서 좀 힘드네요...
oowl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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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일기장... 버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여친이 평소에 손으로 기록하고 일기쓰고 이러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최근에 여친 집에 놀러갔다가 책장 구석에서 다이어리 여러권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건 머리로 알면서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봤습니다. 아무튼 보이는대로 아무거나 집어들었는데 3년 전쯤 쓴 일기였고 전남친이랑 사귀던 기간이라 전남친에 대한 얘기가 많더라고요. 어딜 놀러갔는데 즐거웠다,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 등등 이미 다 끝난 과거인 걸 알지만 그걸 본 후로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전남친이 있다는 건 머리로 알아도 막상 그때 당시의 여자친구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된 거라.. 애초에 열어본 제가 잘못한 거라 생각합니다만 저랑 사귀는거 보다 전남친이랑 만날 때가 더 행복했던 거면 어떡하나 싶고 제 멘탈이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습니다ㅠ 솔직한 심정으로는 여친이 저 일기를 나중에 보면서 과거를 떠올리면 싫을 것 같아서 그냥 정리해달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런 말 하면 너무 속좁고 이기적인 걸까요?? 헤어지면 받은 선물이나 편지 정리하는 것처럼 일기장도 비슷한 맥락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도커도커도커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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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차 대 자전거 사고 문의드립니다
교통관련관련해서 문의차 이전에 게시판에 글을 적은적 있는데요 9월 15일에 엄마가 아침에 회사 출근하는 과정에서 운전하셔서 가셨습니다. 횡단보도에 서있다가 우회전만 해서 들어가는 과정에 차 한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골목만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 상황이었고 그 골목에 어린이보호구역 영역 표시된 주황색 선이 쳐져있었습니다. 씨씨티비보니 차가 멈춰있다가 우회전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시속이 빨라봐야 30정도 되는걸로 보입니다.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자동차가 움직이는 쪽의 역방향 인도에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자전거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과정에서 엄마가 우회전해서 들어오는 모습을 미쳐보지못하고 냅다 박아서 무릎이 깊게 베였습니다. 다친 수준으로는 1등급에서 14등급까지 있는데, 1등급이 제일 심하게 다친거라하면 그 학생은 쓸개건까지 찢어졌다고 하니 다친 수준이 5등급이라고 하네요. 사고가 나던 날 저녁에 수술을 하고,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엄마가 학생 괜찮은지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만, 다 대답을 안하셨고, 사고난 이후로 열흘정도 지나서 신고하신것 같더라구요. 일반도로였으면 쌍방으로 잘못한거라고 나올 법도 하지만, 다친 사람은 아이고, 어린이보호구역이라 법이 과중된다고 하네요. 합의를 하든 안하든 벌금은 나올거고, 아무리 못해도 돈천만원은 나오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 합의차 연락을 드렸더니 합의금 1200만원 달라고 하십니다. 경찰서 측에서는 변호사까지 고용할 건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궁금해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첨부한 사진 상은 올해 7월에 찍은 도로 사진으로 흰색 횡단보도이지만 9월경에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란색으로 그려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https://link.rmbr.in/713wvz
주디000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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