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회사에서 16~17년차에 접어드는 사무직 직장인입니다. 직무는 사업기획, 마케팅이고요. 저희 회사는 7명 내외의 팀 단위로 조직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팀은 팀장님을 제외하고는 수평 관계로 모두 팀원이자 매니저 호칭을 쓰고 있어요. 팀원끼리는 연차는 달라고 서로 상하관계는 아니고 업무도 돕긴해도 사수부사수 관계는 아닙니다. 그래서 팀원은 자기 일만 잘 해내면 큰 부담이 없고 선배 눈치 보거나 후배를 챙겨야할 걱정도 없는데요. 문제는 팀장님이라는 직책입니다. 약 20년을 근무하면 팀장 후보가 되고 능력을 인정 받으면 팀장이 되어 팀원들을 리딩하고 운과 실력이 좋으면 임원이 되기도 합니다. 허지만 팀장님이 임원과 팀원들 사이에 끼어서 팀 관리 부터 다양한 실무와 조직간 조율 업무로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굳이 팀장이 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원들은 야근을 안하더라도 팀장은 늘 야근이고요. 제가 팀장이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팀장을 하라고 해도 먼저 거절하고 싶을 정도네요. 요즘 다른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그리고 제가 너무 철없고 이기적인 건지 궁금합니다.
팀장을 하라고 하면 거절할것 같아요
10월 13일 | 조회수 1,466
비
비더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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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범계아재
10월 14일
음 17년 회사 생활을 한 사람이 맞나요? 본인이 왜 회사 생할을 하는지 그후에는 뭐 할지에 대한 로드맵이 전혀없어 보이네요 그냥 좀 속된 말로 월급루팡 부류네요 회사가 팀장을 고르는거는 권한과 책임을 주는건데 그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라고 주는 기회입니다 그냥 연차되면 준다는 망상을 하다니 뭐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런거면 답이 없는 회사이고 이직해야하는 회사입니다 아니라면 본인 자체가 스스로 바뀌지 않은 한 성공하기 어려운 타입이네요 그넘의 워라벨 그게 고작 월급에 의존하게되는 노예를 만드는겁니다 짤리거나 회시 망하면 본인같은 사람들은 다른 자리 찾아가기가 쉬울까요? 최소한 팀장급이 이직하기가 쉬울까요?
제발 굉장히 저차원적으로 회사생활을 하지마세요 알아서 능동적으로 해야 내부에서 외부에서 인정을 받고 나도 인정을 받는겁니다 그게 자산이고 뭔가 이룬거고 그걸가지고 연봉 협상 딜도 하고 이직도 딜하는겁니다
음 17년 회사 생활을 한 사람이 맞나요? 본인이 왜 회사 생할을 하는지 그후에는 뭐 할지에 대한 로드맵이 전혀없어 보이네요 그냥 좀 속된 말로 월급루팡 부류네요 회사가 팀장을 고르는거는 권한과 책임을 주는건데 그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라고 주는 기회입니다 그냥 연차되면 준다는 망상을 하다니 뭐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런거면 답이 없는 회사이고 이직해야하는 회사입니다 아니라면 본인 자체가 스스로 바뀌지 않은 한 성공하기 어려운 타입이네요 그넘의 워라벨 그게 고작 월급에 의존하게되는 노예를 만드는겁니다 짤리거나 회시 망하면 본인같은 사람들은 다른 자리 찾아가기가 쉬울까요? 최소한 팀장급이 이직하기가 쉬울까요?
제발 굉장히 저차원적으로 회사생활을 하지마세요 알아서 능동적으로 해야 내부에서 외부에서 인정을 받고 나도 인정을 받는겁니다 그게 자산이고 뭔가 이룬거고 그걸가지고 연봉 협상 딜도 하고 이직도 딜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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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더베터
작성자
10월 14일
조언 감사합니다만.. 꼭 그래야할까요 ?
조언 감사합니다만.. 꼭 그래야할까요 ?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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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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