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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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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하는걸 찾으신분 계신가요?
목표설정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딱히 뛰어나거나 두각을 나타내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의지가 강해서 시험준비 1,2년 할 자신은 없고요 일반직장 다니고 있는 직장인인데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뭘 잘하는지 뭐에 관심있는지 어떤걸 하고 싶은지 모르니 너무 답답하네요 목표가 있으면 그걸 향해서만 가면되는데 목적지가 없으니 이거 원... 이리저리 탐색을 해봐도 별로 관심이 가고 하고 싶은게 없네요 그렇다고 적당히 이루고자하는바도 없이 콩나물시루마냥 지하철만 타고 왔다갔다하기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고 제 인생이 소중하고 나중에 늙어서 이룬거없을거같아 서글플거같고. 다들 진로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말씀해주시면 좀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unnyli
동 따봉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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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무시하는 회사에서 버티는 중입니다..
직무 전환한지 얼마 안됐는데 사람들이 못한다고 꼽주고 무시하고 내 의견 패씽하고… 대놓고 그러는중 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공황장애 좀 세게 왔는데 바로 퇴사를 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큰거에요..아니 퇴사를 하더라도 1년은 버티는게 맞을것 같았어요. 일단은 감정을 배제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만 볼라고 노력중입니다. 감정이 끼면 진짜 무너질거 같아서요. 그리고 저 무시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모르는거 질문하고자리로 돌아와서 정리하고 그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잘 못지내더라도 일처리는 잘해주고 나오고 싶어서요ㅎㅎㅎ 저 잘하고 있는거 맞나요? 버텨내는 사람들 모두 너무 대단해요… 다른분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버티셨나요.
쏴리쏴리
은 따봉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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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첫 회사에서 설계 업무를 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직 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지원한 회사의 인사팀과 처우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현재 저의 연봉보다 약 천만원을 낮춰서 계약연봉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진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무조건 다 진급이 되는건 아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내년에 진급을 한다는 가정하에 원천징수는 인센티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지급액으로 계산했을때 현재 회사보다 100~200만원 정도 더 많이 받게됩니다. 하지만 당장의 계약연봉도 낮고, 또 내년에 진급시켜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배팅할 용기가 없어 거절을 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제 경력을 검증하고 연봉을 올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안에 역량을 보여주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년에 진급을 못하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는 제가 지는것이 맞는 걸까요? 이직은 처음이라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직은처음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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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 (중)소기업 5-6년차 연봉 궁금합니다
이달 말 연봉협상인데 참고하려구요ㅠ
밍밍뮝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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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때문에 우울합니다
(추가) 마음이 힘든 와중 푸념하듯 남긴 글인데, 많은 격려와 현실적 조언을 많이 남겨주셔서 큰 감동 받고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합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끄럽지만 제 나이(30대 초반)에는 큰 빚을 지고 말았습니다. 금액은 약 1억2천 정도이고, 무리하게 마통까지 끌여들이며 사업을 벌이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현재는 사업은 접고 회사에서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모두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도망칠 생각은 없습니다 (도망칠 방법도 없지만..) 열심히 일하고 꾸준히 상환하는것만이 답이겠지요? 우울한 저녁이지만 모두 행복한 퇴근길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열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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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고양시 사시는분들~?
어디로 출퇴근 많이 하시나요? 일산 사는데, 어디로 직장을 구하면 좋을지 참 고민입니다ㅜ 왕복 2시간 이내로 희망하고있는데..
더알아보기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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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뭔가 새로운걸 만들고 찾아내는걸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연구자라는 꿈을 가지고 과학고-카이스트 진학하여 화학분야 대학원까지 입학했었어요. 분명히 학부생 시절에도 오랜시간 연구실 인턴으로 시간도 많이 보내고, 일을 했음에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연구실에 있다보니 건강이 많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통합과정을 중단하고 현재는 회사에서 병특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검진에서 제가 지금까지 있던 건강문제가 약품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당연히 지금하는 일은 곧 그만둘 예정이고, 병특 남은 기간도 공익으로 해결하게 될 예정인데,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진로 자체가 막히니 이제 어떤걸 어떻게 시작하고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이렇게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진로를 바꾸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있으시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돌초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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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를 바꿨던 경우, 연봉협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용
예를들어 1. 디자인직무로 정규직 재직했다가 (연봉 5천) 2. 퇴사 후 마케팅 직무로 인턴을 경험하고 (월 250만원) 3. 다시 디자인 직무 정규직으로 이직할 경우!!!!!!! 다시 연봉 5천에서 협의가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겸핸드
은 따봉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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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어필 잘 하면서 회사생활 하시나요?
6~8년차이고 이직한지 이제 한 달 차입니다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을 다녔어서 딱히 어필하지 않아도 제 성과를 알아주신다거나, 일 잘한단 평가를 받거나 했어요. 이번에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해서 합류를 했는데.. 뭔가 팀원분들이 되게 어필에 적극적이세요 전 그런 경험이 없고 겸손이 미덕이다 라는 핑계삼아 딱히 그런 액팅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러다 일 안하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이 되진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ㅠㅠ 비슷한 느낌으로.. 팀원들끼리 있을때 (약 10명)는 대동단결하여 상사 뒷담화가 아주 심각하고 진지하게 이뤄져요. 전 말을 얹지 않고 그냥 듣는 포지션으로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근데 다들 상사와 미팅하거나 논의할때는 충신이 따로 없어요. 물론 싫은티를 내는것은 답이 아니지만, 너무 다른 모습에 조금 충격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회사생활을 허투루한건가 지금이라도 사소한거부터 어필을 해야하나.. 아니면 제 스타일대로 묵묵하게 일 해도 언젠가 알아줄거란 생각을 하며 다녀야하나.. 앞으로 태도에 대한 고민이 드네여 ㅠ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햅비쿼카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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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주니어 컨설턴트를 대체하고 있다..
곧 있으면 제 자리도 대체하겠네요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 주니어 컨설턴트들이 며칠에 걸쳐 수행하던 데이터 수집/분석, 시나리오 모델링, 장표 제작을 AI는 훨씬 빠르게, 저렴하게, 뛰어나게 수행할 수 있다. - 이미 맥킨지, BCG, 베인도 줄줄이 AI어시스턴트 도입하고.. - 주니어 인력 중심의 모델에서 > AI 중심 모델로 컨설팅 인력의 패러다임이 전환될 수도 있는 상황인거죠. - AI를 도입하지 않는 회사들은 느리고, 비싸고.. 결국 경쟁력을 잃게 될 수도 있고요. 반대로 'AI를 잘 도입해서 얼마나 기업을 빠르고, 가볍게 만드는지'가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겠죠.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atype/di/category_id/1_1/article_no/1476
정의랑
쌍 따봉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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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많은 남자랑 만나는 동생 어떻게 뜯어 말리면 좋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여동생이 얼마 전부터 만나는 사람이 생긴 것 같길래 떠봤는데 남자가 동생보다 10살이나 많다고 하네요 동생 28살 그 남자 38살 동생이랑 전 4살 차이 남매인데도 가끔씩 동생이 너무 어리게만 보여서 그런가 솔직히말하면 10살차가 제법 충격이었어요 그래도 동생도 이제 다 큰 성인이니 최대한 티 안내려고 했는데 얘기를 더 들어보니 데이트 비용을 6:4로 낸다고 합니다 연애 초반부터 그 남자분이 장난식으로 니가 사주는 밥도 먹고 싶어~ 이런 식으로 얘길해서 지금은 데통 만들어서 남자쪽이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입금한다고 하네요ㅎ 저만 황당한가요? 아니 10살이나 많고 사회생활도 훨씬 오래 한 사람이 10살이나 어린 사람한테 얻어 먹고 싶은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능력 없거나 염치가 없거나... 제일 고민되는 건 둘이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이 얘기를 친구에게 털어놨드니 걱정은 되겠지만 동생 인생인데 제가 오빠라고 해서 사귀라 마라 할건 아닌 것 같다고 뭐라 하네요. 정말 제가 가만히 있는게 맞을까요?? 말렸다가 괜히 로미오와줄리엣 마냥 불타오를까봐 걱정도 되는데 맘같아선 당장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아직 부모님은 모르는데 알면 저랑 비슷한 반응일 것 같고요 어쩌면 좋을까요..
그것이알기싫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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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협의 너무 낮게 한 거 같아요… 속상
으아 좀 더 지를걸!!!!! 가고싶던 회사라 4%만 인상했는데ㅠㅠ 주변 사람들 얘기들어보니 10%는 했더라구오ㅠㅠㅠ 속상… 에혀 이번 회사는 동결 수준이라던데.. 2-3년만 다니다 또 이직해야겠더ㅠ 그래도 이 구직난에 바로 이직하는 게 어디야 내자신!!!
까짓것뭐든되겠지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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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에서 회계법인에 재무모델을 의뢰했는데 모델이 틀린경우가 많나요?
의뢰하고 처음받은 모델이긴한데..다 키인되어있는것도 많고 잘안돌아가는데 틀린것도 많네요 이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코우코우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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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번호로 '엄마!' 하고 끊는 전화가 자꾸 걸려옵니다.
한 달에 한 번꼴이었나. 꼭 주말 점심 즈음이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여보세요?" 하고 받으면, 저편에서 아이 목소리로 "엄마!"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뭐지? 하고 얼타고 있으면 금세 전화가 끊겨 버려요. 전화번호 뒷자리 4개가 제 번호랑 똑같아서 처음에는 잘못 걸었나 하고 신경을 안 썼거든요. 근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 저도 사람인지라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콜백을 할 만큼 궁금하진 않았고요. 원래 좀 무심한 성격이라. 근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장문의 문자가 왔습니다. 전화하던 아이의 아빠라고 하시면서요. 요약하자면, 지금 제가 쓰는 이 번호가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 즉 아이 엄마의 번호였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말을 못 하고, 그냥 멀리 일하러 갔다고만 했대요. 아이가 엄마 보고 싶다고 하면 이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제가 받으면 엄마 바쁘다며 급히 끊으셨던 거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제가 엄마인 척 아이에게 문자를 한 통만 보내줄 수 있겠냐는... 그런 부탁이었습니다. 그러면 더이상 아이가 전화를 안 할 거라고요. '엄마는 잘 지내고 있고, 바빠서 미안하다. 전화는 이제 안 했으면 좋겠다. 아빠랑 잘 지내고 있으면 나중에 찾아가겠다.' 이런 내용으로요. 문자를 다 읽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콜백을 하지 않은 걸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요. 제 무뚝뚝한 여보세요가 그 아이에게는 바쁜 엄마의 목소리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아버님께 알겠다고 답장을 드리고, 전화오는 번호로, 말씀주신대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답이 오더라구요. 아이가 이 긴 걸 다 읽지도 못했을텐데 그냥 엄마에게 오랜만에 온 연락이 너무 기뻤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울컥하더라구요. "응 엄마 고마워 사랑해 나 잊지마" 오늘따라 제 번호 뒷자리가 유독 짠하게 보입니다. 아이 아버지께, 전화 오는 번호로 종종 엄마인 척 문자를 보내드릴까요? 하고 물으려다가 괜한 오지랖인 것 같아서 말았는데... 물어보는 게 나을까요?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혼자서는 판단이 안 서서 이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마치그런날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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