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첫 회사에서 설계 업무를 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직 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지원한 회사의 인사팀과 처우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현재 저의 연봉보다 약 천만원을 낮춰서 계약연봉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진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무조건 다 진급이 되는건 아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내년에 진급을 한다는 가정하에 원천징수는 인센티브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지급액으로 계산했을때 현재 회사보다 100~200만원 정도 더 많이 받게됩니다. 하지만 당장의 계약연봉도 낮고, 또 내년에 진급시켜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배팅할 용기가 없어 거절을 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제 경력을 검증하고 연봉을 올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안에 역량을 보여주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년에 진급을 못하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는 제가 지는것이 맞는 걸까요? 이직은 처음이라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이직)
10월 23일 | 조회수 162
이
이직은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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