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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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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이 있습니다 한번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생 직장 선배님들 올해 32살되는 인테리어회사 현장 상용직 공사팀에 재직중입니다. 요새 이직을 너무 하고싶네요 아침6시30분 출근해서 저녁 8시퇴근은 기본이고 주5.5일에 저번주 토요일 오늘같은 빨간날도 출근을 매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건축회사 공사팀 현장직을 하다가 공종도 많고 배울게 많아보여 인테리어 공사팀 현장직으로 이직을 했는데 공사는 무슨 매일같이 본사 서류(경리업무, 쓸데없는 잡일 서류) 등 을 하고있고 현장에는 안전담당자도 없어 현장 막내인 제가 안전서류까지 담당을 다하고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일을 계속 하다보니 차라리 아예 안전쪽으로 이직을 하고싶어지네요. 위에까지는 제 개인적인 상황과 생각을 적어보았고 여쭤볼게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내년초에 진급 예정인데 11월 말까지하면 퇴직금이 한번 생긴다는 것입니다. 내년 초까지 버틸자신이 도저히 없어서요.. 두번째는 안전자격증이 없는데 지금까지 거의 모든 현장에서 안전업무를 제가 다 해왔는데 이런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도 이직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룰롯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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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한테 괜히 말한 것 같습니다
팀장님께 우울증 있다고 털어놨는데 그게 제 약점이 된 것 같습니다. 회사 때문에 힘들어서 버티려고 주변 권유로 병원 다니고 우울증 약 먹기 시작했습니다 정기적인 면담 자리에서 팀장님이 제가 요즘 많이 지쳐보인다고 무슨 일 있냐고 물으셔서 어쩌다보니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주요 업무에서 자꾸만 배제되는 것 같습니다. 제 추측일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면 저한테도 먼저 의견을 물어봤는데 이젠 그런 거 없이 다른 분께 넘어가고 얼마 전에도 제가 관심 있던 프로젝트여서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팀장님은 제가 지금 맡은 것만 해내도 충분하니까 괜히 이것저것 일 벌리지 않는게 좋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울증이 있다고 밝히기 전엔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일이 두세번씩 반복되어서 고민입니다.. 팀장님 입장에서는 절 배려해주려고 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제가 일을 못 하겠다고 한 적도 없고 현재는 치료받으면서 업무도 정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 일에 피해끼친 적 없이 근태도 좋습니다. 팀원들과 사이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작 야근해야 하는 일이나 반복적인 일은 그대로 제가 하고 있어서 그냥 중요한 업무에서만 빠지는 기분이 들어서 차별받는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전부 배려라는 식으로 이루어지니까 저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은 건가 싶습니다 평소에 팀장님이랑 잘 지냈어서 저도 무심코 얘기한 건데.. 너무 말 꺼낸게 후회가 됩니다
월급대도둑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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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멋대로 직급 내려서 괴롭힘 신고당했는데, 저보고 달래서 일 시키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너무 답답한 상황이 생겨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천안에 있는 한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시작은 추석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갑작스럽게 조직 체계가 변경되면서 기존에 팀장으로 일하던 분이 제 아래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조직 개편 전에는 다른 부서에서 그분보다 낮은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이다 보니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부딪힐 일이 많고, 대표와 해당 팀장 사이에도 이전부터 마찰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분의 직급과 보고 관계가 내려가는 조직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인 갈등이 반영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충분한 설명이나 준비 없이 갑자기 결정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더 당황스러운 건 변경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경영진이 당사자에게 직접 설명하는 게 아니라, 저한테 조직이 바뀌었으니 전달해 달라는 식이었습니다. 해당 직원은 크게 반발했고, 추석 이후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아직 판단이 나온 상태는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상부에서는 저보고 그 직원과 잘 소통해서 업무에 참여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정작 경영진은 당사자와 직접 소통하려 하지 않고 있고요. 반면 해당 직원은 감독관하고만 이야기하겠다며, 저에게도 말을 걸지 말라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제가 그 직원 입장이었어도 많이 화가 났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설명 없이 직급과 보고 관계가 바뀌고, 그 내용마저 새로 상급자가 된 사람을 통해 듣게 된 거니까요. 그렇다고 저한테 해결할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조직을 바꾼 것도 제가 아니고, 결정에 관여한 것도 아니고, 그 결정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변경 통보도 제가 하고, 반발한 직원을 설득해서 업무에 참여시키는 것도 제가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업무를 배분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신고까지 간 갈등을 “잘 소통해 보라”는 말로 저에게 넘기는 건, 어떻게든 수습하라는 압박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조직 개편 자체는 회사가 결정할 수 있다고 해도, 설명과 후속 대응까지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선을 넘은 것 아닌가요? 아니면 중간관리자라면 이런 상황도 감당해야 하는 걸까요? 결정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통보부터 갈등 수습까지 제가 맡게 되니 너무 답답합니다.
익명인데용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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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제출했네요
계약서에는 9시 출근6시 퇴근이지만 실제 근무는 8시출근 10시 퇴근.... 빠르면7시나 8시퇴근 매일 실장과 주임에게 일못한다고 욕먹고.... 제가 그렇게 일 못하는건 아닌데 매일 새로운 업무가 주어지고 프로그램 진행 하고 매일매일 버티다가 3개월이 되어가는데 원장님이 3개월 계약서를 또 쓰라하더라고요. 무슨수습 만 6개월이나. ㅜㅜ 여기서류가 많긴해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 사직서 내고.. 내일출근해야되는데 신입직원 구해질때까지는 일해야되겠지요.ㅜㅜ 지금까지 하던일과 다른곳이라 힘들게 배우며 버티고있었는데 이젠 못하겠네요. 급여도 최저시급으로 받았습니다. 시간외 수당없구요. 요양원 사회복지사입니다. 이제 요양원은 안가려고요.ㅜㅜ 정말 일이 어마어마합니다. 직원이 더 있어야 될거같은데... 이건좀 아닌거 같아서 사직서 제출했어요. 문방구도 개인이 사고. 마우스고장나도 개인이 사서 쓰고 다시 퇴사하믄 가지고 올거지만..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으니맘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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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팀장님이 "꼰대 되는 중"
우리 회사 평균 나이 29세. 대표님도 90년생. 점심 메뉴 투표를 슬랙 이모지로 하는 그런 회사임. 근데 지난주에 최고령인 박 팀장님(90년생)이 갑자기 전체 단톡방에 장문을 올림. "여러분 저 요즘 제가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고백합니다. 신입 m님이 메일 끝에 '감사합니다 ㅎㅎ' 라고 쓴 걸 보고 순간 '회사 메일에 ㅎㅎ가 말이 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가 15년 전 신입 때 상사한테 똑같은 소리 들었던 게 기억나서 지금 자괴감이 심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단톡방 1분간 정적. • 대표: "박팀장님 그건 꼰대가 아니라 노화입니다 ㅎㅎ" • m(당사자): "팀장님 저 그 메일 과장님한테 보낸 거 아닌데요?" • 팀장: "...네 참조로 봤습니다" • m: "그럼 참조 꼰대네요 ㅎㅎ" 여기까진 웃긴 썰인데 반전이 있음. 다음 날 출근했더니 팀장님 자리에 포스트잇이 하나 붙어있음. "팀장님. 저 첫 출근 날 복사기 고장 내고 울 뻔했을 때 '나도 첫날 팩스로 내 얼굴 보냈어'라고 말씀해주신 거 아직 기억해요. 꼰대 아니에요. 그냥 저희한테 제일 먼저 어른 되어주신 분이에요. ㅎㅎ 써도 돼요. – m" 팀장님 그거 보고 10분간 모니터만 보고 계셨고, 점심에 전 직원 커피 쏘심. 본인은 "눈에 뭐 들어갔다"고 했는데 우리 사무실 공기청정기 3대 돌아감. 그리고 그날 저녁 팀장님 메일 서명이 바뀌어 있었음. 박○○ 팀장 / 참조 꼰대 ㅎㅎ 아직도 그 서명 그대로 씀. 거래처에서 "참조 꼰대가 뭐냐"고 물어봐서 영업팀이 설명하느라 바쁨. "여러분 회사엔 어떤 '어른'이 계신가요? 아니면 본인이 그 어른인가요 ㅎㅎ"
아자부다이힐즈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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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다시 오라고 하고, 부회장은 오지말라 하고
회사 사정이 힘들고 회장님의 측근으로 회장님의 신경질, 변덕, 그리고 다른이의 잘못도 나에게 화풀이하는 듯한 욕받이가 힘들어 2달전 임원 계약 만료로 퇴사했어요. 그리고 2세 경영자이자 아들인 부회장이 실질적 경영을 하는데 부회장은 불편해 하는지 제가 경영하던 조직을 다른 임원에게 주고 전 롤이 명확치 않아진 것이 큰 요인이기도 합니다. 회장 주변 사람은 불편해 합니다. 그런데 회장께서는 일할수 있는 권한도 없는데 책임만 물었어요. 더욱이 최근 회사가 힘들어져 월급이 늦어지기 일쑤고 남은 임원들은 3달째 임금도 못받았어요. 이런상황에서 회장께서는 2주에 한번씩 돌아와서 수행비서를 하라고 해요. 답을 못하고 있죠. 그래서 2주전에는 부회장께 6000만원 연봉만 주면 임원 아니라 전문위원으로 복귀하겠다고 제안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15년 다녔으니 미련도 있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20여명 상품 관련 인력들을 구조조정했다고 해요. 그리고 젊은 부회장께 어필할 센스와 말빨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단 회장을 잘 맞춘 것 뿐이었조. 그런데 오늘 새벽에 또 회장 문자가 왔어요 나가는데 없으면 1주일 3회 정도라도 수행하라고. 나이 50 넘어 오라는데는 없어요. 퇴직 준비가 잘 안된 거죠. 두달만에 건강은 좋아졌는데 또 가면 고혈압은 도질 거고.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라드강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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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분들 번아웃/무기력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직장 다니기 시작한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입니다. 최근 직장을 다니다가 계약 종료로 그만 두게 되고, 이직을 준비하면서 극심한 불안감과 번아웃, 무기력 비슷한 증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부 어찌 회사생활 버티시는 지, 원하시는 바를 어찌 성취하시는 지 등 선배님으로서 조언이나 꿀팁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무데리야끼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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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와 프리랜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핀테크에 재직 중인 50 초반입니다. 회사가 재무상태가 좋지 않네요. 작년말에 자본잠식에 퇴직연금이 밀리기도 했었네요. 몇달 후 받기는 했네요. 이직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여러가지로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렵네요. 그래서 프리랜서도 찾아 볼까 생각 중 입니다. 물론 프리도 바로 될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프리를 알아 본다면 월단가는 어느 정도를 받아야 하나요? 프리를 해본적은 없지만 예전에 컨설팅 들어온 컨설턴트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현 기본 연봉에 1.5배 정도는 받을 수/받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요즘도 1.5배 정도 받나요? 어떤가요? 업무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IT개발자는 아니고 비지니스 분석/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이직 할때까지 버티는게 좋을지도 고민이네요. 최근도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아 자본잠식이 될 상황이라고 들었네요. 프리보단 회사 소속으로 일하는것이 좋긴 하지만... 나이가 많아 어느것도 쉽지 않을듯 합니다.
kdhkmj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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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의 주총 이력을 한눈에 살펴보기
주식투자자로서 회사의 주주총회 이력을 쭉 살펴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투자하는 회사의 거버넌스를 체크하고 싶을 때. 그동안에 주총에 올라온 안건들과 결과를 살펴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올해부터는 주총이 끝나면 찬성률을 공개하게 해서 이런 정보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어떤 안건에 몇 퍼센트가 반대했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이 회사의 현재 지배력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를 알 수가 있거든요. 올해 이전에는 이런 찬성률이 안 나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안건과 가결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이 정보를 보려면 Dart에 가서 하나하나 다 열어서 살펴보는 귀찮은 짓을 했어야 했는데요. 이제 드디어 한 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간을 거슬러서 2014년까지 수집을 완료했고, 며칠 지나면 1990년대까지 모두 수집될 것 같습니다. 저는 결과가 마음에 드네요.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번 구경해 보세요. 가비아 주주총회 이력: https://activeholders.com/companies/079940/voting_results DB하이텍 주주총회 이력: https://activeholders.com/companies/000990/voting_results
커피한잔개발자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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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이 안 오르는 이유
기업과 주식은 별개다 기업이 아무리 이익을 많이 내도 주주에게 오지 않고 중간에 빼 가면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왜 재벌에 혜택을 멈춰야 하고 재벌 해체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국가는 세금으로 막대한 혜택을 줘 왔다 재벌 뿐 아니라 그 히청업체들에 세금으로 과제 등 엄청난 사실상 보조금을 매년 지급한다. 재벌기업들이 혼자만 해서 된게 아니다, 하청업체들이 사라지면 재벌기업도 작동 못 한다 그런 하청기업들을 유지해 주는데 상당은 세금이다 법인세를 많이 내는 건 맞지만, 정확히 계산을 해서 세금으로 얼마나 지원했는지도 봐야 한다 하청업체들 지원해 줄 세금으로 차라리 국민연금 고갈분을 채우는게 맞을 수도 있다 우선은 정하기 전에 정확한 계산부터 정부는 해서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혀라 앞으로 별도 상장된 회사들은 전부 재벌에서 계열분리 시켜 독립 경영하게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삼성이 애플 구글 등과 경쟁하려 해도 애플, 구글은 상장사가 하나이고 삼성은 셀 수도 없다. 삼성이 미국 기업들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들은 모두 매도하고 주주 가치를 중시하는 미국 주식을 매수해라 정치권도 재벌 옹호 그만 하고 개혁해라 ____ "돈 잘 버는데 왜 또 쪼개?"…'4중 상장설'에 하닉 개미 뿔났다 [강경주의 테크X] 입력2026.10.05 10:00 수정2026.10.05 10:10 "노조환원 그만하고 이제 주주환원"…SK하닉 중복 상장 논란 <테크X 124> 솔리다임 IPO 가능성 '4중 상장' 우려 SK하이닉스 "확정된 사항 없다"…부정은 안해
@청와대
Matrix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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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모님과 아내의 거리
글 작성하고 6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시간 내서 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역시 아내의 성향이나 고집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고, 제 선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내와 다툴 때 물어봤습니다. 왜 그렇게 내 부모님이 만나기 싫으냐. 돌아온 대답을 내 부모님이 맞지 않고 상처를 주셨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내 부모님이 너어게 어떤 상처를 줬냐" 물으면 대답은 없습니다. 그저 성향에 맘에 들지 않는 어떤 말이나 행동이 있었고, 그것을 본인에게 상처를 줬다고 핑계를 대는 것이겠지요. 제 부모님이 촌스럽고 옛날 분들이긴 해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시는 분들이 아닌건 잘 아니까요. 하지만 아내는 얘기합니다. 우리 다툴 때면 똑같은 레파토리로 자기만 나쁜사람 만든다고..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얘기했습니다. 너한테는 지겨운 레파토리인지 몰라도, 지금 나한테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이고, 내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내가 널 얼마나 미워할지 모르겠다고. 우리 이제 선택하자고. 이렇게 살지, 아니면 부부를 그만할지. 예전보다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했고 각자 생각을 좀 해보기로 했습니다. 몇 가지만 양보해주길 바라는데. 정말 단 몇 한 두가지일 뿐인데. 어렵네요.. 이상의 댓글은 달아주셔도 안 볼 것 같습니다. 그냥 속 풀데 없어서 추가글 남깁니다. 이럴때는 익명 좋네요ㅎㅎ ‐---------------------------------------- 1차로 쓴 아래 글의 정리가 어지러웠던가 봅니다. 조금 더 채워서 새로 올려보니, 다른 분들의 생각을 구해 봅니다. 제 생각의 폭도 넓혀 보아야겠습니다. ‐---------------------------------------- 제목부터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이 많았네요. 혼자 고민을 아무리 해봐도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저는 40대 이구요. 결혼 6년차네요. 솔직히 아내에 대한 험담은 맞기 때문에.. 험한 댓글이 달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중히 거절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만 좀 부탁드립니다. 2017년 아내와 처음 만나 2020년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재혼이고,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8년 이에요.(아이는 없구요.) 첫 결혼을 워낙 철 없이 시작했다보니, 1년만에 이런저런 일들로 부딪히다가 정들새도 없이 이혼해버렸는데.. 그래도 이번에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잘 지내는 영역이 아내와 저 사이, 처가 식구들 한정이라는 거네요. 저희 부모님(제 형제까지는 바라지 않지만)을 제 아내가 만난지 어느덧 2년 넘었고.. 제 부모님 생신이나 관련 어떤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습니다.(명절은 따로 가네요.) --> 상견례 제외하고, 6년 전 혼인신고한 이후에 총 두번 제 부모님께 같이 방문드렸는데, 그 두번 중 마지막이 2년 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제가 하도 서운해하니까 같이 가준거죠. 가는 길도 너무 투덜거려서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얼르고 달래고 화도 내보고..그래도 아내의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처가에 제가 아무리 잘해도 그건 그거고..자기는 안되겠답니다. 시부모님이 자기한테 잘해준게 뭐가 있냐고 합니다. 아내의 생각을 물어봤었지요. 왜 그렇게 내 부모님 만나는게 싫으냐.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난 내 사촌이나 친척도 내가 싫으면 안 만난다. (그래서 장모님이 많이 뭐라고는 하십니다.) 그리고 난 오빠랑 살려고 결혼했지, 내가 왜 시부모님한테 까지 잘 해야하냐." 그럴 때마다 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난 잘 보여달라고 이야기한 적없다. 그저 1년에 한번이나 두번 형식적으로 며느리 노릇만 조금 해달라는거다. 내가 처가 식구들한테 하는거 반에 반이라도 못해주냐?" 그러면 답변이 이렇거 오죠 "누가 그렇게 해달래? 그러면 오빠도 아무것도 하지마" 이러면 할말도 없어지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 수가 없는거고.. 제 입장에서는 참 힘듭니다. 네, 제 부모님 가진거 없으셔서 저희 형제한테도 잘 못하시지만, 연로한 연세에도 본인들 밥벌이 하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애석하게도 어린 처의 입맛에 맞는 것들을 못해주실 뿐..(아내 생일에는 용돈도 보내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부모님 관련 일로 싸웠다가 풀렸다가.. 그렇게 지내다가 작년에 어머님 칠순 생신도 저 혼자 갔고, 내년에 아버님 칠순 생신인데 또 뭐라고 하고 같이 가자고 하나.. 꼬셔보다가 또 안되면 너무 화날 것 같은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생각이 너무 화가 나면 '이혼' 해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에 까지 닿습니다. 왜냐하면 이것 뿐만 아니라 본인 좋은 건 같이 하고 싶고, 내가 같이 하고 싶은 것들은 무시당하거나 귀찮아 하는 순간들도 꽤 있거든요.. 그래도 그건 또 너무 극단적인 생각인 것 같고.. 참 어렵습니다. 저 혼자만 노력하는 것 같아서요.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욕은 빼고요.
이게맞나싶다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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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하려고 열심히 했다
국위선양은 관심없다 .... 이제 곧 "군대는 하위계층이나 가는것" 이라는 발언도 나올듯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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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팀장님과의 작은 송별회
전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전임 팀장님과 가끔씩 연락하던 중, 어느 날 약속을 잡고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나 이제 퇴사하게 됐어. 그동안 고생 많았고, 마지막이니 고기나 한번 먹자.” 그날 저녁, 팀장님은 평소처럼 웃으며 고기를 구워 주셨습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 사이로, 지난 날의 고생과 웃음이 하나둘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짧은 말 한마디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퇴사라는 이별 소식도, 고기 한 점 사이에서는 그저 훈훈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들으면서 얼어붙은 취업/이직 시장으로 인하여 마음이 착잡했지만 팀장님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쏘감자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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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새벽 6시, 청소 여사님이 주신 베지밀 한 병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거대한 빌딩 숲에서 일하다 보면, 가끔 내가 거대한 기계의 작은 부품처럼 느껴져 한없이 우울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유독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2년 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그랬습니다. 당시 저는 쏟아지는 업무를 감당하지 못해 매일 아침 6시 반이면 출근 도장을 찍고 있었습니다. 텅 빈 캄캄한 사무실에 출근하면, 항상 저보다 먼저 나와서 불을 켜고 쓰레기통을 비워주시는 담당 청소 여사님과 마주치곤 했죠. 평소엔 방해될까 봐 가볍게 목례만 하고 각자 자기 일에 집중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사에게 모진 소리까지 들은 다음 날이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새벽에 출근하긴 했는데, 모니터를 켤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캄캄한 자리에 멍하니 앉아 푹푹 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등 뒤로 카트 끄는 소리가 멈추더니 제 마우스 옆에 따뜻한 유리병 베지밀 하나가 스윽 놓였습니다. "맨날 일등으로 와서 타닥타닥 타자 치는 양반이 오늘은 왜 불도 안 켜고 한숨만 쉬고 있어. 젊은 사람이 기운 빠지게. 빈 속에 속상해하면 병 나니까, 이거 먹고 일해요." 여사님은 제 어깨를 두어 번 툭툭 두드려주시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밀대를 밀며 멀어지셨습니다. 손에 쥐어진 베지밀 병이 너무 따뜻해서였을까요. 가족도, 회사 동료도 아닌 제3자가 무심히 건넨 그 다정한 위로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캄캄한 사무실에서 그 따뜻한 베지밀을 홀짝홀짝 마시며 울고 나니, 신기하게도 다시 모니터를 켜고 키보드를 두드릴 힘이 생기더군요. 각박한 직장생활 속, 떠올리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 순간은 꼭 가까운 동료나 상사에게서만 오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우리의 일상을 지탱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하루를 견뎌내는 모든분들께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미키25
쌍 따봉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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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사유 어떻게 해야할까요
얼마 전 회사 내 상사의 폭언과 의도적인 업무 과중으로 인해 버티지못하고 퇴사했습니다. 이 분은 저뿐만 아니라 제 아래 팀원들, 다른 팀원들까지도 심심치않게 괴롭히던 분이었습니다. 제가 있을때는 일부러 제가 나서서 욕 먹고 회식때는 여직원에게 터치하려하면 눈치껏 자리를 옮겨주는 등으로 다른 동료들은 피해가 없도록 하려했는데 이 기간이 길어지니 번아웃이 와서 결국 퇴사하게되었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제가 나가자 인사팀에 상사분을 사내괴롭힘으로 신고하였고 징계위원회가 열려 징계해고 처리 되었더군요 저는 이제 다시 멘탈을 잡고 취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사회생활 경험이 5년도 안되다보니 이런 경우에 퇴직 사유를 개인사유로 작성해야 할 지 사내괴롭힘으로 인한 퇴사로 적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사유로 작성해두고 면접에서 여쭤보실 경우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생각을 여쭤봅니다.
으쌰라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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