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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트러블로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신입 3개월찬데 부서장이 말도 안되는걸로 계속 억까를 합니다 어제도 퇴근전에 억까를 하고 사람들 다 있는데서 동네사람들 얘 좀 보세요 시전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합당한 지적이나 실수에대한 꾸중이아니라 그냥 너무 억까라서 들이 받으려다가 참았습니다 부서장이 부서에선 또라인데 외부에선 엄청나게 신임을 받고 있어서 후환이 두렵더라고요 근데 열받는게 아침에 일어나서도 안가셔서 그냥 오늘 회사도 무단으로 안나가고 인사팀장한테 그만두겠다 부서장때매 못다니겠다고 했네요 근데 그냥 나가라고 할줄 알았는데 부서이동 시켜주면 더 해볼 생각있냐고 하는데 이런게 흔한가요?
빵좋은 디디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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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자가당착
도덕성이 중요한 이유 한국 재벌들의 국가 장악력은 막강해서 의회, 행정, 사법을 주무르며 입법에도 많은 영향을 가져 왔으며, 재벌들에 법을 유리하게 만들도록 해서 정의가 아닌 부조리한 입법 및 행정이 이루어져 왔다. 수 많은 예 중 하나가, 대기업들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들이다. 대기업 히청으로 외형만 키운 중견기업들 역시 악랄하게 중소기업들 기술탈취 불공정거래로 부당이익을 취해 왔다. 처벌은 약하게 해서 가해자로 유리하게 해 두었다. 그러나, 임직원들을 도둑 강도를 키운 대기업들 결국 내부에서도 도둑짓을 하게 되어 댓가를 치룬다. 도덕성이 썩은 집단은 국가던 기업이던 결국 쇠락하게 된다. 한국은 기술탈취에 대한 처벌이 약한 이유가 가해들이 대기업 (및 그 히청 중견기업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걸려도 사필귀정이 있는 법, 키운 도둑들이 창고가 두둑한 내부 도둑질을 하는 애로가 생긴 재벌들. IP센터장 하던 부사장이 퇴직후 회사를 특허 공격을 하는 건 불법여부는 당연히 가려야 하나, 내부 도덕성이 얼마나 썩었음 저러겠나 성과급 협상하다 결렬되면 중국으로 기술 빼 돌인다고 글 쓰며 회사 위협하고 ___ 대만, TSMC 기술 빼간 직원에 징역 10년… 한국선 6년형 그쳐[인재 통째로 빼가는 기술유출/下] 동아일보 입력 2026-07-30 04:302026년 7월 30일 04시 30분 변종국 기자 권고형량 ‘최대 18년형’ 높였지만… 핵심기술 유출 사건 솜방망이 여전 브로커 처벌 조항 만들고도 시행 ‘0’… 美선 기술유출 공모만 해도 엄벌 국가핵심기술을 해외로 빼돌려도 최근까지 한국 법원이 선고한 최고 형량은 징역 6년 남짓에 불과하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권고 형량을 최대 징역 18년으로 올리고 정부가 브로커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등 제도 정비에 나섰지만, 수사 현장과 법령 적용 과정에서는 여전히 공백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 유출' 전 삼성전자 부사장 "영업비밀인지 다시 따져야" 사회 | 2026-06-09 14:16:00 항소심 첫 공판…1심 징역 3년 선고 삼성전자 내부 기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뉴시스 [더팩트 | 정예은 기자] 삼성전자 내부 기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승호 전 삼성전자 IP센터장(부사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안 전 부사장 측은 문제가 된 삼성전자의 '테키야 현안 보고서' 등이 영업비밀인지부터 다시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격적인 삼성 내부 분위기..."결렬되면 중국에 기술 유출할 것"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5.18 오후 02:43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기준 등을 두고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 상한 폐지 및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협상 재개를 앞두고 '삼성 사내 여론'이라는 글을 작성한 A씨는 "협상 결렬되면 다들 CXMT로 이직해서 기술을 유출하겠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CXMT는 중국의 반도체 기업으로, 협상이 잘 풀리지 않으면 회사에 피해를 주겠다는 위협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 연이은 기밀 유출…‘매국’ 행위로 25조 ‘줄줄’ 강현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9.11 10:52 한국의 대표 기업 삼성전자에 대한 기술 유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속적으로 발생한 기술 유출 시도가 한국의 첨단 산업 경쟁력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기술유출 사례 잇따라 11일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출신 전 임원과 삼성전자의 전 수석연구원 등이 지난 2014년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20나노급 D램 기술 코드명 '볼츠만'을 중국의 반도체 업체 청두가오전에 넘긴 혐의로 구속송치됐다.
@삼성전자(주)
Matrix
쌍 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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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연락 온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군데, 졸업하고나서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친구가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좀 어렵다는 소문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도 알바해서 등록금 충당하는 가난한 국립대 대학생 신분이었고, 제대로 도와줄 수도 없는데 괜히 연락하는 것도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따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친구한테도 연락 온 적 없고요. 근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그 친구였습니다. 사실은 가끔 생각이 났었기 때문에 목소리를 듣자마자 혹시...?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친구가 맞았습니다. 잘 지내냐 결혼은 했냐, 난 아직 안했다, 나도 안했다 뭐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하는 말이. 혹시 돈을 좀 빌려줄 수 있냐 였습니다. 월세 낼 돈이 없어서 당장 쫓겨나게 생겼다고, 500만원을 빌려달라는 말이었습니다. 사정이 많이 안 좋다고 하니 신경이 쓰였습니다. 우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고 끊었는데요. 계속 고민이 됩니다. 이 나이에 500만원 없다고 당장 죽는 건 아니지만 한 달 월급보다 큰 돈이라 고민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친구 말대로라면 친구는 500만원이 없으면 당장 큰일이 납니다. 돈과 책은 받을 생각 하지 말고 빌려줘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습니다. 저도 친구들중에서 잘 된 편은 아니라 저한테 큰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은 없었어서 그 말을 잘 지키고 자라왔는데 500은 좀 고민입니다. 여윳돈은 다 주식에 묶여있어서 500만원 현금을 당장 빌려주면 저도 빠듯하긴 한데... 빌려주는 게 맞을까요?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겁이 나긴 합니다. 100만원 넘는 돈을 한 번에 써본 적이 노트북 살 때 핸드폰 살 때(다 할부긴 했지만...) 뿐인데... 500은 아예 못 받는 돈이라고 하면 쓰린데 100 정도는 괜찮은가 하는 계산도 듭니다. 이런 생각하는 게 부끄럽긴 하지만 물어볼 곳이 딱히 없어서 경험 많으신 어른들이 많이 계신 여기에서 여쭈어 봅니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눅눅한김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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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대학원
이번에 특수대학원 석사를 직장이랑 병행하려 합니다. 석사학위를 따고 이직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학교 병행하다 이직하고 취득 후 다시 이직하는 것이 좋을까요
iuiillii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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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안 뽑기로 했습니다
좀전 회의 끝나고 답답해서 씁니다. 30명 좀 안 되는 작은 회사에서 팀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저희 팀 한 명이 나갔어요. 운영 쪽 반복 업무 담당이었고 원래 바로 충원 공고 올리기로 상신까지 다 끝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갑자기 공고 홀드 걸었습니다. ai로 자동화 되는 추세인데 사람을 뽑아야 되냐는 게 요지네요. 물론 자동화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고 가능한 부분도 있긴 하죠. 근데 막상 실제 일해보면 예외 케이스도 많아서 계속 사람이 판단해줘야 하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자동화를 하려면 그걸 세팅하고 관리할 사람이 필요한데 그 인력도 없고요. 그럼 결과적으론 남아있는 팀원들이 그 업무를 나눠갖는 셈입니다. 사람을 안 뽑는 게 아니라 안 뽑고 우리가 더 하는 꼴인 거죠. 회의 때 제법 강하게 얘기드렸는데 대표님은 일단 3개월 돌려보고 정 안 되면 그때 뽑자고 더 들을 생각도 안 하시네요.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그 "정 안 되면"은 웬만해선 안 온다는거.... 사람 갈아서 어떻게든 굴러가면 그게 곧 "거봐 AI로 되잖아"가 되는 거고요.ㅎㅎㅎ 미치겠네요 진짜.. 저희 회사만 이런 건 아니겠죠?
supanova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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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쳐맞다 보니 멍청해진 팀장. 이런 팀장도 괜찮을까요?
최근에 팀장으로 이직했습니다. 아직 적응 중인데, 매주 본부장님과 하는 주간 성과 공유 미팅이 너무 힘듭니다. 성과 자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정말 사소한 표현 하나, 기준 하나로 계속 지적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주 보고 양식도 바뀌고, 이번 주에는 또 뭐로 지적받을지 계속 긴장하게 됩니다. 미팅 들어가기 전부터 긴장하고, 들어가면 예상대로 지적이 시작되는데 그러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그러다보니 생각할 겨를이 없어져서 지적받는 족족 "네,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다시 확인해서 수정해오겠습니다" 이 말만 계속 하게 되는데, 미팅 끝나고 나와서 다시 보면 제가 틀린 게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으로 보면 제가 맞고, 본부장님이 제 의도를 본인 방식으로 이해한 경우가 많은데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네네만 하고 나옵니다. 그 다음주에 그걸 짚고 넘어가려고 하면 다른 걸로 또 꼬투리잡고요. 그러다보니 점점 제가 진짜 맞는 건지도 헷갈리고 회의 때마다 제가 바보가 돼가는 느낌입니다. 내가 팀장 깜냥이 맞나 내가 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요즘 계속 듭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당연하게 잘 되던 일들이 여기서는 계속 의심에 의심을 거듭하게 되고요. 근데 실제로 해보면 그게 잘 되는 게 맞아요 근데 이젠 그게 잘 된 게 맞는 건지도 내 의견이 맞았던 건지도 헷갈립니다. 원래 팀장으로 이직하면 이런 걸까요? 그리고 계속 쳐맞다보면 이렇게 바보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유독 긴장을 많이 하는 바보인 걸까요? 회의 한 번 하고 나오면 기가 쭉 빠져서 이게 맞는 방향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잿빛숲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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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ahau 출시하다, Speedtest Pulse
인터넷 속도 측정 유무선 트래픽 간단히 10초면 측정 완료. 매장 여직원이 측정을? 그럼요? 우리 매장 무선인터넷 속도 너무 느려요? 끊김현상 계속발생되네요? 유지보수 업체에게 연락해서 뻘리 해결할 수 있겠죠? 안드로이드 또는 아이폰 뒷면에 조그만 밧데리 형태의 Speedtest Pulse 부착만하고 측정하면 끝 입니다. 통신사 - 가정방문, 기업방문 필드엔지니어 통신사 자회사 필드 앤지니어 NI 업체 엔지니어 매장 일반 직원도 가능 여러분의.필수품 되길 바랍니다.
징코스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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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심해서 퇴사하고 싶네요..
물론 퇴사할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만.. 두통이 오후 이 시간대가 되면 늘 심해서 진통제를 주 5일 먹습니다. 그런데 일은 계속 해서 몰려오니 울렁거려서 토하기도 하고,, 두통 온다고 하면 그 정도는 다들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 ㅠㅠ
몽쏠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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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디자이너, 그만 두고 싶습니다
콘텐츠 디자이너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디자인 잡부인데요.. 7년째 한회사에서 일하는 중인데 이제는 보람도.. 없고 지겹기만합니다.... 환경을 도메인을 바꾸면 나아질까요..? 그만둬버릴까 싶다가도 내년초 결혼을 앞둔 상태라 예비신랑 볼 면목도 없고 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버틴다는 말이 맞네요 아이생각도 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고.. 시장도 어렵다는데.. 이 나이에 이직이 쉽지않겠단 생각이듭니다. 사실은 이 업을 버리고 싶어요... 다른 길을 찾고 싶은데 잠깐 쉬면서 한눈팔 시간을 갖고 싶다는게 주변인들한테 내뱉기도 어렵고 저도 무서워요 다른 길을 간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어쩌면좋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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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런 걱정할 나이가 되었다는게 우울하네요
아직 나한텐 먼얘기일거같던 나이가 이제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첫직장을 대기업에서 시작하고 그후로 외국계기업에 대한 로망으로 쭈욱 외국계기업들로 이직해가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어느덧 경력도 20년이 넘었고 한창 교육비드는 중학생 자녀를 둔 외벌이 가장인데 정신차리고 현실을 보니 이제 지금회사에서도 거의 제일 나이 많은 나이대가 되어버렸네요. 곧 50대가 눈앞입니다. 이직안하고 계속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봄 그래도 승진 야망만 버리면 정년까지 잘다닐것만 같이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는데 전 나름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자기계발도 열심히 해가며 승진도 괜찮게 해왔는데 지금 제 상황을 봐보니 곧 회사퇴직을 예감하는 초조한모습뿐입니다. 다른 회사를 알아봐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기회도 잘없구요. 회사는 넘 다니기 싫어지고 의욕도 떨어졌는데 이젠 생계형 직장인으로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답답하고 우울한맘에 한풀이 해봤습니다. 혹시 배부른 고민이라고 기분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gunhy
억대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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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잘하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막 3년차 회사원입니다 전 업무에 대한 욕심이나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뭔갈 나서서 하는 사람은 아니고 주어진 환경에서 뭐든 열심히 하자 주의 입니다 회사에서 주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수행했으며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일 경우 회사 선배님들이 이전에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걸 래퍼런스로 삼거나 모르면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매너리즘에 빠진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회사생활 하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드네요..
안녕하세요잘부탁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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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된 남편, 반반 냈어도 시세차익은 본인 몫이라는 주장
안녕하세요. 주변에 말하기엔 너무 창피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 조언을 구합니다. 저희는 2년차 혼인신고는 아직 안한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은 3년전 청약에 당첨되었고 현재 시세는 분양가의 2배가 되었습니다. 분양대금 납부를 남편과 저 50 대 50 동일하게 넣었고, 남은 대출금이나 취득세, 재산세까지 공동비용에서 매월 상환하고 있습니다. 돈문제로 싸울때마다 남편은 내가 ‘집을 가져왔다’라는 표현을 쓰면서 시세차익이 모두 본인이 가져온 돈이라고 주장합니다. 당연히 청약 당첨 된건 순전히 남편 운인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파트에 대한 모든 비용적 부담을 같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본인이 가져왔다‘ 고 주장을 하는지 너무 정이 떨어지고 사실혼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잔금 납부할때 공동명의로 할지까지 서로 논의했고, 추후의 미래 투자를 위해 남편 단독 명의로 진행 하고 저는 현금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포트폴리오를 짰습니다. 저딴 말을 할 줄 알았으면 자산 포트폴리오고 뭐고 무조건 공동명의로 돌렸을 겁니다.. 제3자분들이 보시기에 이 상황이 객관적으로 어떠신가요? 그리고 만약 지금 사실혼 관계를 끝낸다면, 정말 남편 말대로 시세차익은 온전히 남편 몫인 건가요?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데굴데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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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여자... 정신 차렸습니다.
부끄럽지만 이제서야 철들었습니다. 어리석은 지난 날이 뼈저리게 후회되네요. 20대 때는 돈을 벌면 벌자마자 썼습니다. 첫 월급 받고 백화점 가서 가방 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나요. 친구들이랑 비싼 맛집 다니고, 하루에 카페 두세 번씩 가고, 해외여행은 못해도 일 년에 두세 번씩 다녀왔어요. 좀 피곤하다고 출퇴근 길에 택시 타고 다니고, 요즘 유행하는 것들은 해봐야 직성이 풀렸어요. 월급을 다 써버려도 어차피 월급 꼬박꼬박 나오니까... 적금 같은 건 나중에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30대 초에는 좀 정신 차릴 때도 됐는데 그때는 또 다른 핑계가 있었어요. 자기 계발 한다고 학원 다니고, 취미 배우러 다니느라 돈 쓰고, 이직한다고 쌩퇴사 했다가 공백기에 생활비로 까먹고.... ^-^ 결정적으로 올초에 중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모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전부 집 얘기였습니다. 다들 신나서 얘기하는데 저는 그냥 웃으면서 듣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문득 여기 앉아 있는 넷 중에 자가 없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인 걸 깨달았어요. 10대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젠 이렇게 달라져 있구나 싶었습니다. 똑같은 마흔인데 전 가진 게 하나도 없었던 거죠. 그날 이후로 바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안 사먹고 집에서 카누 탄 거 텀블러 들고 다닙니다. 이젠 옷도 안 삽니다. 살 일 있으면 당근 찾아봅니다. 택시도 아예 안 타고 다니고 정 급하면 따릉이 탑니다. 불필요한 구독료 다 없애고, 요즘은 배달 음식 끊고 집에서 해먹기 시작했는데 귀찮은 건 맞지만 월말에 카드값 보면 뿌듯합니다. 제일 많이 달라진 건 소비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거예요. 예전에는 "사고 싶다=산다"였는데, 지금은 "이거 없으면 어떻게 되지?"를 먼저 떠올립니다. 대부분은 없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더라고요. 가끔 20대 때 나한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 가방 사지 마라, 그 여행 한 번만 줄여라, 월급 들어오면 30만원만 먼저 빼놔라. 근데 그때 저는 안 들었을 거예요. 지금의 제가 그랬듯이, 사람은 직접 바닥을 봐야 철이 드나 봅니다.... ^-^;;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혹시 저처럼 뒤늦게 정신 차린 분이 계시다면 같이 힘냅시다. 늦었지만 안 한 것보다는 낫다고 매일 저한테 말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삶이지만 반성문 마냥 남겨봅니다.
응답하라2026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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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연임 개헌할까
https://newskorea.cn/news/view.php?no=7292
송작가카페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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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퇴사할건데 구조조정 자원하는 게 맞을까요?
요즘 회사 분위기가 많이 안 좋습니다. 인력 감축 들어간다는 얘기가 계속 돌고 있고, 다들 눈치 보는 분위기라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사실 저는 이 상황이 오기 전부터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야근이 너무 잦아서 몸이 많이 상했고, 커피를 물처럼 마시다 보니 위궤양까지 왔습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좀 심해서 일하는 것도 버거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9월이 되면 딱 1년이 돼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어서 그때까지만 버티고 나가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질병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도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요즘 상황 보니까 권고사직으로 나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차피 저는 나갈 생각이 있는 사람인데 제가 먼저 저를 인력 감축 명단에 넣어달라고 의사를 밝히면 나가고 싶지 않은 다른 한 사람이 남을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지금 제가 먼저 말해버리면 퇴직금 못 받고 나가게 되는 건 아닐지 그리고 제가 손든다고 해서 실제로 누군가가 살아남는 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상황을 아는 친한 차장님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십니다. 근데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어차피 나갈 사람인데 입 닫고 있다가 구조조정 다 끝나고 저도 퇴사하겠습니다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의사 밝히고 한 명이라도 덜 나가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제가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건가요.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비릿한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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