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눌러👆
내 닉네임을 찾아보세요!
베스트글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0x03(후라이드치킨&생맥주).고독한 미식가~횐님들 치맥 가즈아~^♡^ㅋ
이틀 헬스하니 치맥이 눈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네유ㅎ 그래서 퇴근 후, 한잔 찌끄리러 왔네유 ㅋㅋㅋ 횐님들 좋은 거 많이 드시구, 행복한 밤 되시구, 스윗드림~섹시드림 되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9월 09일
조회수
112
좋아요
4
댓글
0
홧김에 연차 쓰고 깨달은 최대 미스테리
아침에 눈이 떠졌는데 몸이 반응을 거부했다. 머릿속에 떠오른 단 하나의 문장. '아, 진짜 출근하기 싫다.' 평소 같았으면 억지로 일어나 나갔겠지만, 오늘은 왠지 모를 용기가 솟구쳤다. 침대 속에서 고뇌하다 연차를 올리고 팀장님께 메시지를 남겼다. "오늘 개인 사정으로 연차 사용하겠습니다. 당일에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승인 알림이 온 순간, 오래된 매트리스가 구름처럼 퐁신퐁신해졌다.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침대에서 한참을 뒹굴거리다 일어나 오랜만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집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예가체프 향. 재즈 음악까지 재생시키니까 성공한 프리랜서가 된 기분이었다. 원래 아침은 먹지도 않는데, 굳이굳이 정성스레 스크램블 에그까지 만들어서 예쁜 접시에 담고, 테이블에 앉아 천천히 입에 넣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죽어라 일만 하려고 태어난 건 아니잖아? 매일 이렇게 여유롭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점심엔 괜히 폼을 내고 싶어 별점 높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럴싸한 파스타 하나에 하우스 와인 한 잔. 평일 낮에 마시는 알코올은 왜 이리 달콤한지, 한 모금 삼킬 때마다 압도적인 쾌감이 교차했다. 하지만 극한의 효율충이 되어 버린 K-직장인은 파스타를 입에 넣으면서도 '다음은 뭘 하지'를 고민했고, 오랜만에 국현미나 가볼까 하고 지하철에 올라탔다. 아니 근데 도착한 국현미는 정말이지 북새통. 평일 낮에 뭔 사람이 이렇게 많아? 북적이는 게 싫어 바로 돌아나온 뒤 근처의 작은 갤러리들을 돌아다녔다. 오랜만에 작품들을 감상하니 잊고 있던 감성이 충전되는 기분이 들었다. 계속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아파와서, 지도 앱에 저장만 해두고 한 번도 못 가본 카페로 향했다. 그런데. 여기도 바글바글하다. 무슨일이야 이게. 대학생 같아 보이는 친구들부터 30대, 40대, 5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했다. 각자 노트북을 하거나, 수다를 떨거나,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잠깐만. 다들 평일에 일 안 하고 뭐 하는 거지? 어떻게 일 안 하고 이렇게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거지? 나만 회사라는 울타리에 갇혀 매일 영혼을 갈아 넣으며 살고 있었던 걸까.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평일 낮 자유이용권을 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단 말인가?! 부러움과 억울함이 동시에 몰려왔다. 나도 맨날 이렇게 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다들 부자겠지. 일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겠지. 나와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 비록 내일은 다시 회사의 노예로 복귀해 밀린 메일을 처리하느라 고생하겠지만 오늘 확실히 깨달았다. 가끔은 이렇게 궤도를 탈출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걸.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이 카페에 앉아 있는 '평일 낮 여유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꿈을 품어본다. 오늘은 닮아진 것만으로 뿌듯하니까 들어가는 길에 로또를 사는 걸로. 물론 그 전에, 오늘의 여유를 마저 즐기기 위해 근처 펍에 가서 이른 저녁 맥주를 때려볼 예정이다. 그럼, 다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텨내셨기를. 당신의 오늘에 건배!
시크릿아이돌
09월 10일
조회수
1,046
좋아요
23
댓글
5
결혼 포기한 남자의 인생이 이렇게 됐습니다
저 이번주 일요일에 결혼합니다. 저도 아직 좀 얼떨떨하네요. 저는 평생 결혼 못할 줄 알았습니다. 집안도 별로 안좋았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거의 집에 안계셨습니다. 어머니 혼자 저랑 동생 키우셨는데 집안 형편도 계속 어려웠고요. 대학 들어가면서부터는 등록금이며 생활비며 제가 알아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졸업하고 취업한 뒤에는 그냥 일만 했습니다. 월급 받으면 생활비 보내고 대출 갚고 조금 남는 돈 모으고 남들은 연애하고 여행가고 결혼 준비할때 저는 다음달 카드값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애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소개팅을 몇번 해보긴 했는데 집안 얘기나 돈 얘기 나오면 괜히 작아졌습니다. 제가 모아둔 돈도 별로 없는데 결혼 얘기를 어떻게 하나 싶었고요. 혼자 사는게 익숙해지니까 그냥 이렇게 살다 끝나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에 지금 여자친구를 정말 우연히 만났습니다. 혼자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를 보러 갔던 날이었습니다. 원래 박물관을 좋아해서 가끔 혼자 가는데 그날도 전시 하나 보고 카페에서 커피나 마시고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오려고 하니까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우산도 없는데 사기는 아까워서 그냥 멍때리며 비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여자분이 저한테 우산 있으시냐고 물어봤습니다. 없다고 했더니 자기도 이촌역까지 가는데 같이 쓰고 가겠냐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괜찮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결국 같이 쓰고 나왔습니다. 둘이 우산 하나 쓰고 걸으니까 어깨는 자꾸 부딪히고 제가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그 분이 비 맞을까봐 기울여서 들었더니 제 어깨는 거의 다 젖어있었는데 그걸 보고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우산을 똑바로 들라고 하더라고요. 지하철역까지 가는 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이제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커피 한잔 하고 가겠냐고 했습니다. 그렇게 역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두시간 넘게 얘기했습니다. 그날 연락처를 주고받고 헤어졌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평소 같으면 주말에 혼자 돌아다닌게 조금 쓸쓸했을텐데 그날은 계속 웃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주고받다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계속 선을 그었습니다. 저는 좋은 집안도 아니고 돈도 많이 못 모았고 앞으로도 크게 잘살 자신이 없다고... 그럴때마다 여자친구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넘기더라고요. 그냥 제가 어떤 사람인지 봐줬습니다. 어느날 제가 또 결혼은 자신없다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한참 가만히 있다가 그러더라고요. 나는 너랑 결혼하고 싶은데? 그 말 듣고 한동안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저는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저는 계속 제가 가진게 없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주 일요일에 결혼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제가 살아온 환경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혼자일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돈이 부족하니까 안될거라고 생각했고 집안이 이러니까 안될거라고 생각했고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워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이런 저를 좋다고 해줬습니다. 제가 뭔가 대단한 사람이 돼서 결혼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전히 모아둔 돈 많지 않고 집안도 평범하지 않고 앞으로 살면서 힘든 일도 생기겠죠. 그래도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게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평생 못할 줄 알았는데 저도 결혼을 하네요. 살다보니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축하한다는 말 한 마디씩 좀 부탁드립니다. ㅎ
갑자기 배고픔
09월 09일
조회수
19,923
좋아요
1,127
댓글
281
대기업은 무관련 직무로 뺑뺑이 돌리나요?
대기업을 못다녀봐서 모르는데 대기업은 내가 모르는 직무라도 인사발령 보내서 일하게 하나요..? 너는 대기업 안다녀봐서 모르지? 대기업은 다 이렇게 괌련 없는 부서로 이동시키고 그래. 라는 말을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진짜 몰라서 팩트가 궁금해요
나두
09월 09일
조회수
611
좋아요
3
댓글
5
대기업 퇴사한 거 후회합니다..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지난 선택이 뼈저리게 후회됩니다 혹시 저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리멤버에 계실지 궁금해서 글 몇 자 적습니다 퇴사할때만 해도 제가 잘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회사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회의 하나 하려면 사람 몇명씩 들어오고 뭐 하나 결정하려면 결재 받아야 하고 일은 일대로 많은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습니다 첫 회사가 대기업이었는데 회사의 작은 소모품이 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점이 힘들다고 하면 다들 '금융치료되는데 참아~'하면서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니까 더 답답했고 결국엔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여러 도전을 해보고자 퇴사했습니다. 그러고 지금은 직원 30명 정도 되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몇달은 좋았습니다. 사람 적으니까 눈치 볼 일도 없고 의사결정도 빠르고 제가 알아서 하는 것도 많아서 제가 생각한 직장생활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예전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게 되더라고요 밥값 지원되는거, 휴가 눈치 안보고 쓰는거, 업무에 필요한 장비나 프로그램 지원받는거, 교육받을 기회 있는거 이런게 다르네요 사람이 부족하니까 제가 안하던 일까지 계속 맡게 되고 누가 그만두면 그 사람 업무가 그냥 남은 사람한테 넘어옵니다. 업무 체계도 제대로 안잡혀 있어서 똑같은 일을 몇번씩 다시 하는 경우도 많고요 예전 회사에서는 답답하다고 생각했던 프로세스들이 지금 생각하면 괜히 만들어놓은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제일 후회되네요.. 그때는 다들 비슷한 고민하면서 회사 다니는줄 알았는데 지금 와보니까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었다는걸 알겠습니다... 그때는 회식 한번 하는것도 싫어서 빠지고 싶어했고 회사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그립네요. 가끔 예전 회사 근처를 지나갈때가 있는데 괜히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퇴사할때는 여기서 벗어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제가 가진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싫었던 회사가 지금은 제가 가장 오래 다녔던 회사고, 가장 다시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됐네요. 진짜 퇴사는 신중하게 하라는 말을 이제야 이해합니다. 이 생각 때문에 회사 업무 집중도 떨어지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 점점 멀어지기만 합니다. 회사에 정을 못 붙이겠어요. 시간 지나면 이런 마음도 좀 괜찮아질까요? 이력서는 돌리고 있는데 어렵네요...
yhnujm
09월 10일
조회수
69,783
좋아요
830
댓글
240
동료들이 싫어해서 일 일부러 대충하는데요....
전 연차도 꽤 있고 이직은 총 3번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제가 일을 잘하면 동료들이 싫어하는 비슷한 일이 생기니까 괴롭습니다 나름 원인을 뽑아봤는데 원인은 첫째, 제가 술, 담배, 커피 세 개 다 안 해요 건강에 해로워서 싫고 학부 때부터 안 했던 거라 사회생활이라고 억지로 하고 싶지 않아요 원래 말수가 적고 숫기도 없어서 중고대 친구관계도 깊고 좁은 편입니다 둘째, 축구, 야구 비롯한 거의 모든 운동을 안 좋아해요 살기 위해 헬스는 합니다 자연히 회사 동호회도 관심이 안 가고 스몰톡 주제가 없어요.. 노력해서 날씨나 뉴스 얘기 꺼내도 금방 어색해집니다 셋째, 제가 일을 잘하는 편이에요 자랑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초반에는 많이 굼떠서 혼나는데 원리 파악해야 속도가 붙는 스타일이라서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면 엥간한 건 정확하게 실적을 냅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에서건 존재감 없다가 이때부터 확 사이가 이상해져요 묘하게 회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도 말 한 마디 안 건다 거나.. 제가 규모 큰 사업을 맡거나 연봉 협상 시즌이 되면 원래는 감정교류도 없다가 갑자기 친한 척하면서 정보를 빼내려고 한 다거나.. 면전에서 대놓고 비꼬는 말 들은 적도 있어요 ㅇㅇ씨는 이런 것 모르지 않냐 회사 밖에 모른다 '대감집 노비 중에 젤로 행복할 거다' 이 말도 좀 충격이었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시즌 이후로 일부러 할 수 있는 일의 70 정도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또 답답해요 실적 내는 게 재밌었는데 내가 왜 미움 받을 용기가 없어서 능력을 죽이고 있는지 자괴감도 들구요 그렇다고 동료들한테 억지로 다가가서 동호회 들고 술 마시고 담배 피고 정치질 하는 것도 싫습니다 일은 잘하는데 저처럼 인간관계 어려운 분들 없나요? 앞으로도 적당히 70만큼 적당히 못하는 척 하거나 억지로 뭘 해야 할까요 내가 나인 채로 살고 싶은데 이런 내가 나도 답답합니다
열심히살아
09월 09일
조회수
14,266
좋아요
205
댓글
100
나이 37살, 취업은 정말 어렵네요.
첫 직장을 제외하고는 장기 근무 이력이 잘 없는 사람입니다. 직장을 들어가서는 늘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어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여러번 그만두게 되었네요. ( 직장내 괴롭힘이 심한 곳도 있었습니다. ) 아니다 싶으면 시간낭비 하지 말도 얼른 정리해서 나가고 제대로 된 곳에 오래 몸담아야겠다 싶었는데..이게 늘 반복되니 이제는 제가 문제였지 않았나 싶네요. 회사가 아닌 길을 가더라도 꾹참고 버텼어야 했었나, 일처리가 말도 안되는 곳이어도 그냥 하라는 대로 하고 바꿀 생각 하지말고 꿋꿋이 다녔어야 했나 싶네요. 이력서를 300개 넘게 지원해도 90퍼센트는 떨어지고, 면접을 보더라도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나왔던게 큰 흠이 되다보니 저도 위축되고.. 여자나이 40이 다되어가니 아무래도 더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인생을 헛살았나? 나이가 많은데 전문경력이 아니라서 그런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어딜가든 적응 잘하고 일머리 있단 소리를 듣지만..그걸 면접자들이나 인사담당자가 알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 같은 경력은 아마 저보다 훨씬 어린 분들한테 더 저렴하게 돈을 주고 부릴수 있을테니까요... 누구한테 물어보고싶네요.. 저는 뭐가 문제인지 상담도 받고 싶네요. 아휴 돈을 포기하고 알바를 해야할지.. 나이가 들어가는게 야속하고, 어린시절 열심히 하지않았던 제가 한심스러우면서 우울함만 깊어져 갑니다... 아예새로운 분야로 공부를 해서 취직을 해야할지..
코코래빗
09월 09일
조회수
4,412
좋아요
22
댓글
25
카리나 닮은 계약직이 새로 들어왔는데
과장 안 보태고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쁘게 생겼습니다. 면접 보러 왔을 때부터 연예인 닮았다 말 돌았는데 카리나로 결론 났습니다. 첫 출근한 날부터 메신저 난리날 정도로 이쁘긴 엄청 이쁘더라고요.. 다들 겉으로는 티 안 내려고 하는데 속으로 헉하는 게 걍 눈빛만 봐도 느껴지던데.. 같은 팀은 아닌데 대각선 앞자리라 떨려서 미치겠네요ㅜ 일에 집중도 잘 안 되고.. 이쁜 것도 계속 보면 적응이 되나요?? 원래 일할때 주변 신경 안쓰는 편인데 자꾸 모니터 사이로 시야에 들어오니까 저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네요. 이럼 안되지만 여직원이 탕비실 가는 거 같으면 저도 본능적으로 물 뜨러 가게 되니까 또 업무 흐름 끊기고요. 저 있는 자리 쪽이 사무실 안쪽 구석이라 원래는 사람들 잘 오지도 않는 자린데 저도 같은 남자지만 별별 같잖은 핑계 대면서 여직원 얼굴 한번 볼려고 오는 남자들 때문에 일에 집중이 더 안돼서 짜증나네요ㅋㅋㅋㅋㅋ 회사 인원도 많지도 않은데 점심 한 번 먹자 했더니 벌써 다른 팀에서 인사시켜준다고 저희 팀은 2주 뒤에나 가능하다네요ㅎ 암튼 출근하는 게 설레긴 하는데 업무 딜레이 돼서 쿠사리 함 먹었네요... 쩝
폴라로이도
09월 09일
조회수
67,792
좋아요
540
댓글
187
직장동료 간 업무 협조 문제
직장 내에 과, 팀은 다른데 직무는 비슷하여 자주 협조하고 소통해야 하는 동료분이 계십니다. 하지만 업무방식이나 소통 문제, 중재자 부재 등으로 여러 애로사항이 발생하곤 합니다. 매번 서로 입장을 말하고 개선은 해나가려고 해도 명확한 개선 방향은 안보이고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주로 애로사항은 분기, 반기마다 중요한 회의가 있어 자료나 안건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다가 소통 누락 - 자료 취합으로 늦어져 전날 회의 자료 검토 요청 건 등으로 일어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꼬코
09월 09일
조회수
216
좋아요
1
댓글
3
챗지피티는 프롬프트가 제일 중요한듯요
대충 물어보면 대충 대답하고 프롬프트로 정교하게 조건걸고 물어보면 내 입맛에 맞추는듯.. 새차 길들이듯 프롬프트도..ㅎ
뿌딩잉
09월 09일
조회수
233
좋아요
2
댓글
4
요즘 ai 발전 장난 아닌듯요
요즘 ai 발전 장난 아닌듯요..;; 말그대로 디자이너나 점집 철학관 다 굶어죽을판 이네요..
뿌딩잉
09월 09일
조회수
209
좋아요
1
댓글
1
ㅈㅅ 기업들 특징
재벌 대기업들, 외국계 대기업들 제외하고 한국 기업들은 실상 다 ㅈㅅ 기업들 매출 몇 천억 몇 조한다는 중견들도 인력 수준과 기업문화는 ㅈㅅ 차라리 투자 많이 유치한 스타트업들 중 대표가 외국 대학, 경력 등 있으면 외국기업 같은 문화 결국 대표 마인드와 역량이 기업 문화 결정 그런데 매출과 이익 못 내면 얼마 못 가고 ㅈㅅ 됨 결론: 대표 선진 마인드, 경험 + 회사 매출 이익 규모 둘다 충족되어야
Matrix
쌍 따봉
09월 09일
조회수
310
좋아요
0
댓글
6
이직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선배님들
여러 채용사이트를 보며 몇군데 지원을했습니다 지금 회사보다 더 큰회사라 간절한마음인지 하루하루 연락기다리는데 많은 생각이 오가네요 기존 채용글 공지가 이번달 말일까지인데 공고가 마감으로 변경되었으면 이미 채용이 끝난걸까요? 저번주에 지원했고 지원한 다음날 이력서 열람했다고 알림은 받았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마감으로 변경 되었네요 ai에게 물어보니 리스트 추려서 검토하고 연락올거다 하는데.. 아닌거같아 이렇게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컷팅
09월 09일
조회수
342
좋아요
1
댓글
2
보험 이거 모르면 당합니다 13탄. (간병인보험, 사용일당, 지원일당)
오늘은 간병인보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간병파산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요즘 관심도가 높은 보험이야. 혹시 부모님이 갑자기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본 적 있어? 내가 일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돌볼 수는 없을 거고, 누군가가 옆에서 도와줘야할텐데. 놀고 있는 가족이 있다고 하더라도 혼자 몸을 가누기 힘든 사람을 옆에서 간호한다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일도 해야하지만, 누군가를 간병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간병인을 고용하게 될텐데. 이게 사람을 쓰는 거라 인건비가 장난 아니게 들어서 퇴근하고 투잡까지 해도 겨우 간병인 비용내는데 다 사용되서 나와 가족의 삶이 파탄나는 상황을 간병파산이라고 부르더라고 병원에 입원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거동이나 식사, 용변 등을 혼자서 할 수 없는 상태라면 간호사들이 이걸 책임져줄 수가 없어. 일반적인 병원에 입원해보면 간호사는 개인적인 업무를 부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도 붙어 있더라고. 간호사는 우리의 건강 관리와 의료 업무를 도와주는 사람이지 우리의 돌봄을 해주는 사람은 아니거든. 다행히 가족의 상태가 중증이 아니거나, 가족 중에 배우자나 자녀가 일부 간병을 도와줄 수 있다면 파트타임으로 간병을 하기도 하지만, 노인은 배우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고, 부양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생업에 종사하느라 돌볼 시간이 없다면 하루종일 돌봐줄 간병인이 필요할 거야. 일반적으로 간병인 비용은 아침부터 퇴근 전까지만 불러도 10~15만원 정도가 발생할 수 있고 하루종일 부른다면 더 비싸지지. 더군다나 이 비용에 간병인 식사 비용이나 간식비를 따로 요구하는 경우도 많고, 주말이나 명절에는 추가비용, 몸집이 큰 남성이라면 무거우니 추가비용이 더 붙는 경우가 많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다가 중국인이나, 조선족 간병인을 찾게 되는데 막상 큰 가격의 차이도 없고,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발생해. 주말에는 직접 내가 돌본다고 해도 한 달에 주말 제외 22일을 일당 15만원으로 고용하면 월 330만원의 비용이 발생해. 누군가의 월급이 통으로 간병비용에 들어가는 거지. (식비, 간식비, 부대비용 별도) 이 상황에서 가족이 저축을 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까? 정말 극단적으로는 이 힘든 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게 되어서 가족이 어서 돌아가기를 바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런 상황에 간병파산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가 간병인 보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간병인 보험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 1. 간병인 사용 일당 (본인, 가족 간병 가능) 간병인을 사용할 일이 생겼을 때 내가 직접 고용하면, 간병인을 사용한 일수에 따라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야. 내가 원하는 간병인을 찾아볼 수 있고, 나를 케어네이션 같은 간병인 업체에 등록하면 내가 직접 간병하거나 가족이 간병을 도와줘도 일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 2. 간병인 지원 일당 간병인을 사용할 일이 생겼을 때 보험사가 간병인을 보내주는 보험이야. 미리 간병인을 신청해야 하며 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요즘은 좀 인기가 떨어지는 형태. 그리고 간병인 보험을 보면 요양병원 제외, 한방병원 제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여러 용어가 있는데 요양병원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에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일반 보험보다 보상 금액이 더 작게 가입 할 수 있어 요양병원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 입원하기 때문에 병원 자체의 기본적인 간병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인 간병이 필요할 경우 파트 타임 정도로 간병을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덜 발생하고,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은 간호사가 간병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적게 보상하는 거지. 간병인 보험의 경우는 젊을 때는 가입하는 걸 추천하지 않아! 인건비라는게 시간이 지나면서 미래에는 간병인 이용료가 더 비싸지기 때문에 지금 가입하는게 먼 미래에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간병인 보험을 준비하기 보단, 차라리 개인 연금을 더 준비해서 노년에 일을 안해도 충분한 생활비를 받을 수 있게 준비한다면 연금으로 간병인 비용을 보완할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부모님처럼 연세가 어느정도 있다면 자녀가 부모의 간병인 보험을 들어주는 것도 좋아. 결국 부모님이 장기요양 상태가 되었을 때 내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나는 부모님의 간병인 보험을 가입하고 있어. (요즘에는 레켐비 약물 치료비를 보상하는 치매보험도 핫해) 그 외에도 간병인 보험을 설계할 때는 점점 보상금액이 높아지는 체증형도 있고, 기본적인 간병인 보험은 180일까지만 보상하는데 181일 이상까지 보상하게 설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설계사와 충분한 대화를 하면서 보험을 설계 받아 보면 좋을 거 같아! 오늘은 여기까지! -지난 글 확인하기- 1탄 https://link.rmbr.in/3lge3fw 2탄 https://link.rmbr.in/jxpzfc 3탄 https://link.rmbr.in/n7db82v 4탄 https://link.rmbr.in/r837ea 5탄 https://link.rmbr.in/s6qvcg 6탄 https://link.rmbr.in/b32v7v 7탄 https://link.rmbr.in/zqzcoy 8탄 https://link.rmbr.in/52pmad0 9탄 https://link.rmbr.in/aotc85 10탄 https://link.rmbr.in/p9yoaw 11탄 https://link.rmbr.in/n7u34hq 12탄 https://link.rmbr.in/cl9gvi5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09월 09일
조회수
142
좋아요
5
댓글
0
인격 모독하는 사수한테 선 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니가 혼자 열등감 느껴서 기분 나쁜 것까지 내가 책임져야 돼?" 오늘 단둘이 있을 때 사수한테 선 넘지 말아달라고 했다가 들은 소리입니다. 평소 피드백이라는 핑계로 '이 실력으로 여기 어떻게 들어왔냐', '이건 기본 지능 문제다'라면서 인격 모독을 서슴치 않던 사수. 참다 참다 이대로 가면 병 걸릴 것 같아서 오늘 면담 요청하고 눈 꼭 감고 말해버렸습니다. "일적으로 부족해서 지적해 주시는 건 감수하겠는데 일과 상관없는 인신공격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더니 코웃음을 치더니 저를 무슨 열등감에 사로잡힌 예민한 사람 취급을 하더군요. 잘 되라고 해준 소린데 니 기분까지 신경써줘야 하냐고 여기가 학교인줄 아냐고 너 성인 아니냐고 그런 마인드로 사회 생활 할 수 있겠냐고. 바로 사과할 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이런 반응도 생각을 못했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나서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그것도 인신공격입니다. 앞으로 계속 그러시면 저도 가만 안 있을 겁니다." 라고 하니까 크게 웃으면서 "어떻게 가만 안 있을 건데?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네. 아무튼 알았어. 이제 너한텐 피드백 안할게. 됐지?" 하고는 나가버렸습니다. 아직도 손이 벌벌 떨리는데 뭔가 잘못 대처한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서럽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것 같나요? 너무 어렵습니다
퀭한눈깔
09월 09일
조회수
13,796
좋아요
385
댓글
117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