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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여 물경력 이직 고민
처음 이커머스 B2C 작은 회사 입사 후 코로나로 수습 3개월 만에 짤리고 이직이 안돼다가 연봉 400이상 깎고 또 작은 회사 B2C로 갔는데, 무지성 첫 취업+불우한 가정의 가장을 맡게 되어 울며 근 2년 버티다 이직에 이직을 걸쳐 도매 플랫폼사 이직하고 근3년 일하고 또 다시 플랫폼 사 스타트업으로 이직... 현재 스타트업으로 이직한지 한달 반 여기 다니면서 느낀점이 MD로 일하는 것 보다 플랫폼 서비스기획쪽이 직무가 맞게 된걸 늦게 깨달았는데, 신입으로 다시 이직이 될련지 그래도 짧지만 여태 일한 회사경험 6년차에 접어드는데...또래보다 아직도 연봉이 500이상 차이나고 현재 이게 맞나 싶고 그렇다고 스타트업에서 느낀건 입사 3일만에 임시팀장이라는 사람이 기싸움걸기+방치하기+알아서하기+알아서하면 비판하기+대표 키링녀+방방거리기 등 업무 던지고 자기 입맛대로 될 때까지 기싸움걸고 댓글로 시비털고, 안돼면 대표한테 쪼르르 달려가 지 입맛대로 바꾸고 난 아무것도 모르니깐 너가 알아서해~ 이러고.... 내년 결혼 예정인데, 애도 2년뒤에는 가질 생각인데, 지금 당장 다시 이직을 하기에는 서비스기획 경험은 도매 플랫폼에 있을 때 기능개선 요청만 최소 50건 이상한거 제외하고 없는데...여기 버티기에도 이제 나이가차서 뭘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막막합니다... 호기롭게 루즈해진 일상에 새로운 두근거림을 찾아 퇴사하고 이직한 곳에서 후회만하고 한달 반 중에서 한달을 야근하니 현타오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요...ㅠㅠ
믹서기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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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경력직 채용 중 현 소속이 변경된 경우, 최종면접 전 고지가 필요할까요?
경력직 채용 과정에서의 현 소속 변경과 관련해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전 직장에 재직하던 중 관심이 큰 회사의 경력직 채용에 지원했고,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거쳤습니다. 다만 해당 회사의 채용 절차가 수개월간 지연되면서 결과 및 향후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가 상당 기간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별도로 진행하던 다른 회사의 채용 절차가 먼저 최종 확정되어 현재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상태이며, 재직기간은 아직 1~2개월 정도입니다. 최근 최초 지원 회사의 채용 절차가 다시 진행되고 있고, 정황상 최종 의사결정권자와의 면접을 앞둔 단계로 보입니다. 최초 지원 회사는 처음부터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던 곳이고, 최종 합격할 경우 이직할 의사도 명확합니다. 다만 최초 지원 회사에는 아직 현 소속 변경 사실을 별도로 업데이트하지 않았습니다. 지원서 제출 및 기존 면접 당시에는 실제로 이전 회사에 재직 중이었으므로 당시 제출한 이력서의 내용은 사실과 일치합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어느 시점에 소속 변경 사실을 알리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현재 소속을 직접 질문받는 경우에는 당연히 사실대로 말씀드릴 예정이고, 최종합격 후 회사가 전체 경력이나 관련 증빙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정확하게 제출할 생각입니다. 다만 최종면접 전에 먼저 담당자에게 변경 사실을 알려야 하는지, 아니면 현재 소속에 대한 질문이 없는 경우 기존 경력을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합격 후 처우 및 입사일 협의 단계에서 설명해도 되는지가 고민입니다. 선제적으로 알릴 경우 짧은 재직기간이 불필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되고, 반대로 너무 늦게 알릴 경우 최종면접자나 채용 담당자에게 신뢰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경력직 채용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① 최종면접 전 선제 고지 / ② 질문 시에만 답변 / ③ 최종합격 후 입사협의 단계에서 고지 중 어느 방식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실까요? 유사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실제 회사에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nduring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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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극한의 마이크로 매니징을 참을 만큼 참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대리입니다. 저희 사장님은 극한의 마이크로매니저입니다.. 해외 거래처와 메일을 주고 받더라도 해당 메일을 프린트해서 내용을 토씨 하나까지 검수받고 보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자신의 방식으로 간섭을 하셔야 하는 분이시며, 자신의 직원들을 믿지 못합니다. 택배를 싸서 보낼 때도 테이프 각도, 글씨체, 구도 하나하나 신경을 쓰시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게 붙히면 생각이 없다며 꾸중을 하십니다. 그냥 이 외에도 수도 없는 사소한 모든 것들로 사람을 피말려 죽이려고 합니다. 이 분은 그냥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신 분 같은데 정말 많은 직원들이 단기간에 갈려 나갔다고 장기재직자분께서 말씀을 주시더라구요.. 그 분도 본인 입으로 그렇게 말씀주셨습니다..학을 떼면서요..ㅋㅋ 장기재직자님 두 분 딱 계신데 다른 한명은 유일하게 사장님의 신뢰를 받는 분이십니다.. 이 직원분은 저보고 그냥 사장님이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시네요.. 그게 어렵냐며..네..어렵습니다..아니? 그냥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 그만두신 분께서 저와 회사를 다닐 때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여기에 있으면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여태 어떻게 갈려나간 직원들 중 한 명에게라도 변을 안당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저희 사장님은 자신의 생각과 방향이 워낙에 뚜렷한 분이셔서 그에 맞지 않게 행동하면 심각한 질타로 이어집니다.. 정말 그 분의 의중을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알면 한 발 더 나서서 업무를 하고싶은데 그마저도 100중의 1이라도 어긋나면 생각이 없다, 머리가 안돌아간다는 말로 이어집니다.. 너무 연세가 많으셔서 그러려니 하는 것도 이제는 제 속이 갈려나가서 못하겠습니다.. 연차를 쓸 때는 사소한 것까지 보고를 드려야 결재를 해주시고, 여름휴가 3일(연차 사용)을 사용해도 앞전 직원은 회사를 위해 그것도 다 안쉬고 오더라.. 요즘은 그런게 없다며 다 들리게 말씀하시면서 눈치를 주십니다.. 당연히 연봉은 동결이구요 ㅋㅋ;; 그래도, 저는 같이 일하는 입장으로써 저희 회사 직원들이 항상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멋진 분들이라고 느끼는 저입니다만.. 사장님은 직원들을 믿지 못하십니다.. 온갖 불신과 걱정으로 가득한 분이셔서 그 모든 심적 불안감을 직원들애게 표출하십니다.. 정말 인생살면서 이런 분을 처음 만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차를 사용해야만 하는 중대사가 있어서 연차를 신청하려하니 벌써 지레 겁이 납니다.. 이번에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돌아올 질타와 화를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분의 말에는 무조건 네.라는 대답만이 제가 덜 힘들어지는 길입니다..모든 사유와 대답을 변명으로 생각하는 저희 사장님 밑에서 일을 더 하는게 맞을까요.. 결혼을 준비 중이라 돈이 많이 필요한데 연봉이 나쁘지 않아서 이직하면 연봉을 더 낮아질 것 같아서 섣불리 이직을 하기도 두렵습니다.. 일요일에 잠들기가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 선배님들..
진지한가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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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차장님
자기 일 많아서 힘들다는걸 아주 다양각색으로 티내는 차장님이 있다. 지금까지 겪은 그 다양한 말들을 정리해보겠다. 이 중 제일 어이터지는거 골라봐. 1) 우리 애가 아픈 것도 힘든데 당신들까지 날 힘들게 만들거야? 2) 저쪽팀은 일이 없나봐, 저렇게 웃으면서 일하는거 보니~ 3) 그런건 전 모르겠고요, 암튼 알아서 해주세요. 저 좀 일하게 내버려두세요! 4) 대표님에게 일러야겠네~ 나만 일한다고~ 일단 여기까지. 세중돌 차장님 명대사 계속 올리겠음
오카카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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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님들과 역할,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찰이 필요한 건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 해온 사람입니다. 익숙한 일은 손이 먼저 움직여서, 왜 하는지를 묻지 않게 되거든요. 오늘은 경력 20년 넘는 분들과 그걸 다시 물어봤습니다. #김주연강사 #리더십강사 #전략적사고 #기업교육 #강의후기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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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일을 연기하라시는 팀장님
제가 현재 육아휴직 계약직으로 있습니다. 입사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구 내년도 3월 초까지 계약 예정이고요. 3월부터 고용 안정성을 위해 정규직을 계속 시도했고 서탈 면탈 여러번 반복한 결과 드디어 오퍼레터를 받았네요. 이직하는 회사 채용 담당자분 말로는 이번달 한으로는 입사를 해야 내년도 임금 인상 대상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이번달 말일 입사로 하겠다고 이직하는 회사에 통보를 해둔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에 오퍼레터 받고 현재 팀장님께 저녁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지금 우리 상황 알지 않냐, 현실적으로 이번달 한으로 퇴사는 어렵다, 그쪽하고 좀 잘 조율해봐라 이런 반응이셨습니다. 물론 지금 저희 팀 자체가 현재 리소스가 부족하긴 합니다. 현재 팀장님 아래에 실무자 저 포함 2명있는데 감당하기 버겁구요. 심지어 같이 일하시는 실무자님도 파견직인데 저보다 연차나 경력이 많으십니다. 솔직히 저는 팀장님이 수고했다고 정규직 된거 축하한다고 지금까지 고생했다고 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실제 고생도 많이 했구요. 포괄임금제에 거의 매일 야근하고, 지쳐도 업무 제때 쳐내려고 노력했거든요. 그래도 이 회사 다니면서 팀장님 밑에서 배운게 많습니다. 베풀어주신게 너무 많아 감사하기도 하구요. 매주 저희 실무자 2명 일주일에 1,2번씩은 자기 사비로 점심도 사주시고 여러 모로 많이 챙겨 주셨어요.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현재 회사 정규직 전환 가능성은 없고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다른 좋은 자리가 있다면 내일이라도 버리고 떠나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심지어 전 올해 결혼도 했고 와이프도 최근에 취업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답이 나와있는 상황이라 팀장님이 이렇게 반응하시는게 조금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현재 제가 말씀드린 퇴사일로부터 아직 2주 남았습니다. 연휴를 제외하고 실근무일은 총 9일 남았네요. 그 사이에 인수인계도 잘 해 놓을 거고 심지어 이직하는 회사에서 전 회사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입사 후에도 반일정도 휴가를 줘서 이전 직장에서 못다한 업무를 마무리할수 있도록 여건을 배려해준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팀장님은 지금 어떻게든 그쪽 회사와 입사일 조율해보라면서 퇴근을 하셨고 저는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취업규칙과 제 근로계약서에는 퇴사 1달 노티스가 나와 있긴 한데 최근 저희 회사 퇴사 사례들을 보면 2주 3주 전 이렇게 한달도 안되는 기간 안에 통보하고 퇴사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구요 제가 이렇게 퇴사하는게 무책임한 걸까요? 아직 2년차도 안된 주니어라 앞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직장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바다로가는토끼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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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곳으로 이직한 것 같아 힘들때..
이직을 한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요, 제목 그대로 저한테 과분한 곳으로 이직한 것 같아 마음이 힘드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받고싶습니다. 사람한테는 자기한테 맞는 수준의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욕심 부리다 제 능력을 넘어서는 곳으로 이직한 것 같습니다. 첫 이직도 아니고 경력직으로 벌써 세번째 이직인데 이렇게까지 일에 적응 못하고 허둥대는 건 처음입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전회사들에서 고과가 좋았고 실적 덕분에 헤드헌팅 받아서 온 건데, 비슷한 직무의 일을 하는데도 너무 너무 못따라가서 자괴감이 들어요. 일을 못따라가니 실수하고, 실수에 당황스러워서 허둥거리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다른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데 그분이 되는게 팀에 더 도움이 되었겠다 생각도 들고요… 오늘 퇴근하는데 괜히 이직한건가, 초반부터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지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눈앞이 캄캄한 기분입니다.. 당연히 더 잘하도록 노력할테지만 계속 못따라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직 후 적응 못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겨내야할까요..
무리다뉴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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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퇴근길에 울었어요
이직한지 두달차 (계약직입니다) 사수인 선배가 정말 너무 너무 무서워요 큰 회사 경험해보고 싶어서 전회사 2년 경력으로 왔습니다 전회사에서 그래도 나름 인정받고 잘 다녔어요 이직하고나서 거기 별로면 다시 돌아오랬어요 근데 .. 오늘도 선배한테 들은말이 지금 벌써 두달차인데 너무 심각하다 (일 못한다는거죠) 둥등등 ..학교는 회사가 아닌데 공부좀 해라 여기 너무 자세히 적기엔 불안해서 두루뭉실하게 말할게요 물론 워딩만 보면 욕도 아니고 심하진 않아보이겠지만 야 니 로 뷰르시는건 기본이고, 한숨 짜증이 기본이에요 제가 너무 기죽어서 질문도 또박또박 잘 못했더니 아 뭐라는거야...좀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진짜 진짜 상대방 표정 말 어투에 너무 예민해요 ... 그래도 저 진짜 잘해보려고 나름 노력은 했어요 선배가 보시기에 그냥 제 역량이 안되는 거 같아요 제가 입사하고나서 팀 성과가 더 안나오면 어떡하냐고 하시고.... (그랴도 제가 성과를 아예 안내진 않았어요) 하루종일 죄송합니다 넵 분발하겠습니다 만 백만번해요 진짜 너무 너무 죽고싶고 츌근길마다 눈물나고 회사에서도 심장이 너무 뛰어요 일요일밤에 우울감은 말로 설명도 못해요... 거의 맨날 울면서 자는 거 같아요 매일 사수 퇴사 이런거 영상 보면서 자고 큰 회사오면 더 큰 일할 쥴 알았는데 오히려 반복적인일이고 또 이 팀에 제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수습기간에 나오면 그건 경력도 안되겠죠ㅠㅠㅠ? 나름 이름 있어서 온거였는데 진짜 못버티겠어요 3개월 경력 이력서 적으면 오히려 마이너슨가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굼도 우는중 ㅜㅜㅜ) 회사생호ㅓㄹ 진짜 못해먹겠네요~~~!!
청국장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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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산업,평화홀딩스 재직자 있으실까요?
경영 기획 쪽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ㅠㅠ
@평화산업(주)
이직성공부탇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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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지금 퇴근하는 이유는
내일 출근하기 위해서다 출근할때는 퇴근하고싶은데 회사에가면 심장이 뛰고 아니 두근거리고 미칠것 같다 퇴근을해도 편하지 않다 저만 이런가요?
나한일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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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능력좋은 여자들은 애낳고 싶단 생각 보통 없음??.
보통 남자는 돈 많고 능력이 좋을수록 결혼하고 애낳고 싶단생각 든다던데 여자는 보통 돈많고 능력 좋을수록 결혼 생각 없다고 하더라고 근데 결혼과 별개로 , 능력녀들은 아이 낳거나 기르고 싶단 생각도 없음..??
Iilil1il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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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
회사내에서 부사수와 정말 친하다 생각했는데 올해초 갑자기 저를 피하더니 저와의 대화자체를 거부하던 일이 있었는데 무슨일인지 서운한게있었는지 전혀 대화를 못해본채 8개월이 흘렀습니다. 점심자주 같이 먹고 힘든거 공유하던 직원이였고 사적으론 친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친하다 생각하던 사람이 갑자기 무시하니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당시 회사 초창기 부터 친했던 이사님도 갑자기 쌀쌀맞게 구시더라구요 저는 대화해보고자했으나 다들 저룰 피하길래 당시 친하던 다른 이사님께 이런상황이 생겼다 보통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언을 구해봤습니다. 당시 그분은 무슨일인지 알고계신것 같았고 저에게 너가 잘못해서 생기거나 한일이 아니고 잘하려다가 생긴일이니 너무 너를 괴롭히지 말고 회사 생활하다보면 여러일 생기는데 굳이 풀지 않아도 되는일도 있다. 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그 부사수와는 부서도 달라졌고 업무적으로만 서로 대하며 8개월정도 흐른것 같습니다. 이전에 쌀쌀맞으시던 이사님도 지금은 이전처럼 장난도 쳐주시고 다시 회복이 된것같은데 그 부사수와는 지금도 서로 무시하고 업무적 겹치는일만 소통합니다. 저를 제외한 다른 직원과는 장난도치고 잘지내는데 저는 뭔지도 모른채 계속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지 가끔 고민이듭니다. 부사수와의 관계를 제외하곤 다른분들과도 서로 친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om12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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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private position 제안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막 날린건지... 시간을 써볼만 한건지 의심되네요. 회사는 좋습니다.
dug3jgo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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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대 중반에 이직 하려니 걱정입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구조조정 중입니다. 회사 사람들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고 잘 챙겨 주셨습니다. 다만, 외벌이 가장이라 회사가 휘청거리니 불안한 마음에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워낙 중년 이직이 쉽지 않아 걱정부터 앞서네요. 경력을 짧게 적자면, 중소기업의 흔한 커리어 입니다. 첫직장 11년 다니고, 많은 일을 했습니다. 환경 감사, 중소기업 환경 컨설팅, 위생 컨설팅, 악취 저감 기술개발, 사내 iso 인증 관리 및 혁신 업무 담당자 등 두번째 직장은 국가 연구개발 기획 일이었습니다. 예타 및 크고작은 국가 R&D 과제 기획을 했습니다. 예타도 통과 시켰고 팀장 직책으로 5년 다녔습니다. 세번째는 현직장이라 자세히는 적기 그렇고, R&D 팀에서 정부과제 수행 및 기술 개발 하고 있습니다. 특허도 여러개 내고 꽤 큰 정부과제 선정돼서 나름 성과도 내고 있습니다. 중년의 위기가 찾아와 지혜롭게 이겨내고 싶은데 불안감만 늘고 용기는 안나네요.
세우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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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I가 인간을 대체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머지않아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고, 지금도 상당 부분 대체됐다는 말을 우리는 자주 듣습니다. 저는 그 말에 전면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AI한테 “오늘 점심 뭐 먹지?”라고 물어보세요. 추천을 받고, 별로라고 해보세요. 다음 것도 싫다고 해보세요. 메뉴가 계속 나올 때가 있습니다. 참 친절합니다. 이번에는 친구나 애인에게 똑같이 해보세요. 다섯 번쯤 거절하면 이런 말이 나올 겁니다. “아니, 그럼 네가 뭘 먹고 싶은 건데? 한식? 중식? 애초에 배는 고픈 거야?” 슬슬 짜증은 나겠지만, 대화는 그때부터 달라집니다. 사실 아침을 늦게 먹어서 배가 별로 안 고팠을 수도 있고, 밥보다 그냥 밖에 나가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같이 일할 때도 이런 사람이 좋습니다. 제가 말한 것을 계속 가져오는 사람보다, 몇 번 어긋나면 “잠깐, 원하는 게 그게 맞아요?”라고 물어보는 사람요. 제 니즈를 처음부터 알아맞히라는 뜻은 아닙니다. 계속 안 맞으면 질문이나 접근을 바꿔봤으면 하는 겁니다. AI를 이용해 개발하면서도 이 차이를 느꼈습니다. Spring AI로 프로젝트를 만들 때였습니다. 추론 관련 정보를 응답에서 꺼내 쓰고 싶었는데 안 됐습니다. 사용하는 버전에 맞춰 공식 문서까지 분석하게 했는데도 AI는 계속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코드를 고치고 또 고쳤습니다. 알고 보니 제공사별 응답 방식의 차이였습니다.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과 제가 쓰는 조합에서도 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였고, 결국 응답을 직접 받아 변환해서 해결했습니다. 그 문제를 겪어본 사람이 옆에 있었다면 한마디 했을 것 같습니다. “그거 지금 쓰는 제공사도 지원하는 거 맞아요?” 저는 그 질문을 못 떠올려서 한참 돌아갔습니다. 앱을 출시할 때도 그랬습니다. 심리상담 앱이 구글 플레이 심사에서 조직 계정 요건에 부딪혔는데, AI에게 물어가며 이름을 바꾸다가 백엔드 DTO 이름까지 고쳤습니다. 지금의 제가 그때 옆에 있었다면 바로 말렸을 겁니다. “무슨 뻘짓을 하고 있어. 그 이름을 심사하는 사람이 보는 것도 아닌데.” 그때는 설명이 그럴듯하니 믿었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수정하고 있어서 해결에 가까워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주 앱을 만들면서는 Apple Korea에 공식 문의까지 했습니다. 당시 제 계획에 대해 현실적으로 통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AI의 설명에서 읽은 가능성과, 직접 확인한 현실 사이에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누군가 사주 앱을 만들겠다고 하면 저는 어디에 출시할 건지부터 물어볼 겁니다. 한번 겪고 나니 먼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걸 직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야기되는 FDE처럼 고객과 직접 부딪히며 문제를 풀어내는 역할도 그래서 중요해질 거라고 봅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면, AI는 아직 이런 데서 멍청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AI를 코딩으로 이길 자신도, 지식으로 이길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겪어본 문제를 누군가 들고 온다면, 그 요청을 그대로 AI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제가 함께 이야기하며 풀어가는 편이 더 잘할 자신은 있습니다. 어디서 막힌 건지 물어보고, 이미 시도한 것을 듣고, 애초에 그걸 만들어야 하는지부터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때로는 메뉴를 하나 더 추천하는 대신 “배는 고픈 게 맞아요?”라고 물어야 합니다. 채용 공고나 면접에서 트러블슈팅 경험을 묻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헤매본 사람에게는 다음에 먼저 확인할 것이 남습니다. 어떤 말을 믿었다가 틀렸는지, 무엇을 보고 방향을 바꿨는지가 그 사람의 자산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공부하고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저는 직접 해보고, 그 경험에서 직관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I가 해결해 줬다고 넘어가지 말고 왜 처음에는 안 됐는지 한번 더 봤으면 합니다. 경험 많은 사람이 다른 질문을 한다면 왜 그걸 먼저 물었는지도 들어보고요. AI 덕분에 해볼 수 있는 일은 많아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결과물만 늘어나는 건 조금 아깝습니다. 다음에는 같은 곳에서 덜 헤매고, 누군가의 말을 들었을 때 더 필요한 질문을 할 수 있게 됐으면 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과 일하고 싶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상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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