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채용 과정에서의 현 소속 변경과 관련해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전 직장에 재직하던 중 관심이 큰 회사의 경력직 채용에 지원했고, 실무진 및 임원 면접을 거쳤습니다. 다만 해당 회사의 채용 절차가 수개월간 지연되면서 결과 및 향후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가 상당 기간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별도로 진행하던 다른 회사의 채용 절차가 먼저 최종 확정되어 현재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상태이며, 재직기간은 아직 1~2개월 정도입니다. 최근 최초 지원 회사의 채용 절차가 다시 진행되고 있고, 정황상 최종 의사결정권자와의 면접을 앞둔 단계로 보입니다. 최초 지원 회사는 처음부터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던 곳이고, 최종 합격할 경우 이직할 의사도 명확합니다. 다만 최초 지원 회사에는 아직 현 소속 변경 사실을 별도로 업데이트하지 않았습니다. 지원서 제출 및 기존 면접 당시에는 실제로 이전 회사에 재직 중이었으므로 당시 제출한 이력서의 내용은 사실과 일치합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어느 시점에 소속 변경 사실을 알리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현재 소속을 직접 질문받는 경우에는 당연히 사실대로 말씀드릴 예정이고, 최종합격 후 회사가 전체 경력이나 관련 증빙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정확하게 제출할 생각입니다. 다만 최종면접 전에 먼저 담당자에게 변경 사실을 알려야 하는지, 아니면 현재 소속에 대한 질문이 없는 경우 기존 경력을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합격 후 처우 및 입사일 협의 단계에서 설명해도 되는지가 고민입니다. 선제적으로 알릴 경우 짧은 재직기간이 불필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되고, 반대로 너무 늦게 알릴 경우 최종면접자나 채용 담당자에게 신뢰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경력직 채용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① 최종면접 전 선제 고지 / ② 질문 시에만 답변 / ③ 최종합격 후 입사협의 단계에서 고지 중 어느 방식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실까요? 유사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실제 회사에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커리어
장기화된 경력직 채용 중 현 소속이 변경된 경우, 최종면접 전 고지가 필요할까요?
09월 14일 |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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