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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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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시절 성범죄 가해자가 부장이되었더라구요..
업무하면서 모 투자기업 관련하여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사이트에 회사 임직원들 프로필이 올라와 있는데 벌써 15년도 더 된 일이지만 제가 미성년자 그것도 정말 어릴때 그루밍 성범죄로 저를 고립시키고.. 그 사람 말에 복종하게 만들다 성폭행과 영상 촬영을 한 사람입니다 그간 거의 세뇌당해있던 탓에 이 모든 일이 정말 범죄였단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어려웠고 몇년전 문득 관련 뉴스를 보고 그간 겪은 일들이 범죄라는걸 깨닫고 심한 공황발작이 왔습니다 이후 엄청난 우울과 무기력으로 겨우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문제를 회피만 하고 심리상담만 조금 받았어요.. 그동안은 범죄인걸 조금은 알면서도 인정하기 두렵고 무서워서 무의식중에 애써 아닌척 잊은척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이사람을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괴로워서 성범죄관련하여 도와주는 센터에 가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형사처벌로) 고소장을 썼어요 이제 연휴가 지나면 정말 접수만 하면 끝입니다 그동안 변호사 상담도 받아보고 판례 조사도 많이 해보았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버려 직접적인 증거가 하나도 없고 (사실 처음부터 직접적 증거는 모두 가해자에게 있었어요 영상 촬영 등은 모두 가해자의 핸드폰으로 했으니까요) 정황증거 뿐이라 실질적으로 압수수색이나 승소의 가능성은 낮지만 한풀이 용으로라도 고소를 하는거나 다름 없더라고요.. 이 고소를 안하면 달라지는게 없겠지만 고소를 해도 무혐의로 끝난다면 오히려 그사람은 앞으로 언제라도 제가 신고를 할까 하는 불안감 보다는 무죄라는 증거를 안고 저를 무고취급하거나 더 당당하고 속시원한 일상을 보내게 되는걸까요? 같은 업계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하면서 그사람을 마주할지 모를 날도 오는데.. 오히려 제 일상이 흐트러지게 더 어려운 일들이 생기게 될까요? 그사람은 예전부터 집안 인맥 등등이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었고 지금은 그런 면에서 더 우위에 있다고 보는데 저는 그저 힘없고 돈도 빽도 없는 혼자 방에 박혀 공부만 열심히 한 시골뜨기입니다.. 위계에의한 간음과 미성년자 성적 영상물 제작 두가지 건으로 고소하는데 한건은 이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오랜 고민을 할 상황이 아닙니다만 너무 마음이 복잡하고 두렵습니다 제가 당한 사실들에 과장은 하나도 없어 무고죄 등은 정말 걱정되지 않지만.. 무혐의로 끝나고 허무하게될까봐 또는 그사람이 아직도 제 영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오히려 보복의 무기가 될까봐도 무섭고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듯 한데 심지어 아내가 그때 당시 저를 그렇게 하면서 사귀고 있었던 사람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회사에 고소장 넣는것 만으로 충분한 일일지.. 그사람 넉살도 입담도 너무 쎄 거기까지 올라갔을텐데 아무 일 아니란듯이 잘 덮고 잘 지낼 것만 같아 저의 원통함은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너무 괴롭고 어렵습니다..
두부냥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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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아성찰이 덜 된 사람일 수록 그 사람의 성숙도가 어느정도로 되는지 간접적으로 보입니다 나잇값을 한다는 건 쉬운게 아니지만 그래도 어린이들까지 다 아는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하는 사람들은 참 인간이 된게 아깝네요
배부른하마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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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에 부산 여행 1일차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약 40분 가량 걸려 도착한 부산은, 11년 전 기억 속에 있던 그 부산은 이미 아니었다! 예전보다 훨씬 화려해졌고, 어딘가 힙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도시에 스며 있었다!! 특히 부산역 주변엔 고급스러운 호텔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내가 묵은 라마다 앙코르 부산역점도 기대 이상이었다! 서울에서 겪었던 라마다와는 전혀 다른, 말끔하고 세련된 공간이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부산역 외관이었다.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서울의 센트럴시티처럼 모던하고 트렌디하게 변신한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 부산에 도착했으니, 역시 돼지국밥이지! 연휴라 그런지 유명한 맛집들은 대부분 휴무여서 열려 있는 집으로 들어갔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 진하고 담백해서 괜히 중독될 것 같은 느낌. 처음부터 기대 이상이라 기분이 좋아졌다. 음식이 아니라 보양식이었다! 식사를 마치고는 서둘러 서면으로 향했다. 이번 부산 여행의 또 다른 목적이 바로 부동산 임장! 그러니 본격적으로 발품을 팔기 시작한 셈이다. 출발 전 지인들로부터 “요즘 서면은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그 조언들은 어색할 정도로 정말 젊고 활기찼다. 말 그대로 ‘힙한 20대’들의 에너지로 가득한 공간. 하지만 나는 어느덧 30대..😭 그 분위기 속에선 조금 낯선 느낌이 들었다.. (혹시 30대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 서면은 전체적으로 활기찬데도 불구하고, 도시의 색감이 어딘가 어두웠다. 우리나라 치안이야 매우 뛰어나니 전혀 걱정 없겠지만 느낌만큼은 서울의 영등포와 비슷한 인상이랄까? 임장했던 아파트들은 다소 탁하고 음습한 분위기였고, 아쉽지만 나에겐 서면은 패스. 곧장 거제역 근처로 이동했다. 처음엔 병원과 로펌들이 서면에 모여 있는 줄 알았는데, 막상 둘러보니 법원 근처에 로펌들이 모여 있었고, 그 풍경은 서울 서초와도 꽤 비슷해 흥미로웠다. 대형 로펌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부산의 법조계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다음 일정이 촉박해져서 급히 택시를 탔다. 바로 그 유명한 부산 택시!!! 기사님께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아서 그런데 빨리 도착해 주시면 따따블 드리겠다!” 말씀드렸더니? 네비 경로가 아닌 지름길로, 속도감 있게 달려주셨다. 소문의 ‘총알택시’ 를 제대로 체험했다!😂 가는 길에 기사님께 서면과 광안리, 해운대에 대한 지역 이야기를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정말 귀한 정보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기사님 말씀으론, 광안리는 젊고 활기찬데, 해운대는 다소 퇴폐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하셨다. 장기 거주를 생각한다면 광안리를 더 추천하신다고 하셨다. (어느 지역이던 그 지역에 대한 정보 수집은 기사님들께 물어 보면 대부분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도착한 광안리. ‘포디움 프레스티지’와 주변 아파트들을 둘러봤는데, 월세가 생각보다 합리적이었고, 무엇보다 광안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줬다. 그 순간, 그 풍경이 지친 마음을 스르르 풀어주는 느낌이었다. ‘회복’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렇게 광안리 임장을 마치고 나니 어느새 저녁. 해운대까지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날로 미루기로 했다. 사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요트 투어도 해보고 싶었는데… 과연 내일은 가능할까? 첫날부터 다 둘러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혹시라도 이곳에 머물게 된다면 천천히 동네의 맛집들과 카페들을 알아가겠다고 마음 속으로 기약해 본다. 그땐 시간을 음미하며 지금보다 더 여유로운 속도를 가질 수 있기를~!
특허법인땡땡
억대연봉
쌍 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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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가면 돌아오지 않는 직원
안녕하세요. 하루에 수 차례 화장실가면 돌아오지 않는 직원이 있습니다. 1~20분이면 신경도 안 쓰는데 최소 30분이상 어떨 때는 1시간 가까이 돌아 오질 않아요.. 업무 시간 중간 중간 업무 얘길 할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자리에 없어요. 점심 식사라도 본인이 조심해야할건데 차가운 음식 계열이나 기름진 걸 즐겨요. 지병이 있냐고 물어봐도 본인이 원래 그렇다는데 답답하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언노운
억대연봉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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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튀김을 올리네요?????
서울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경상도 명절을 겪어보는데요 차례상이 다른 게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그 동네에서 수확한 음식들을 올렸으니까 다를 수밖에 없겠다 싶긴 하지만 현대에 오면서 어느정도 차례상이 통일이 됐다고 생각했거든요 홍동백서 이런 것도 있으니까 근데 튀김을 제사상에서 본 건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요 튀김은 어디 특산물도 아니잖아요 근데 경상도에서는 튀김을 제사상에 올린다니, 그것도 쥐포튀김은 태어나서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게다가 맛있어! 혹시 경상도가 아닌데 튀김 올리는 곳들도 있으신지 또 특별한(?) 차례 음식 집집마다 뭐가 있는지도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closeto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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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 추석명절인데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네요
남편이 장남이고 (동생은 미혼) 제사 안 지내는 집이라 음식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자기도 모르겠다고.. 어머님은 그냥 집에서 맛있는거 노나먹자고 하셔서 어머님이 감자탕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동네에 맛있는 집에서 포장해서 큰냄비랑 같이 들고 갔어요 음식하는거 도와드릴까했는데 부엌 근처에 얼쩡거리지도 못하게 하시고 약간 스몰토크(?)도 어색해하시고 계속 집앞에 공원에 산책하고 오라고 내쫓으시고 ㅋㅋㅋ 남편이랑 산책하고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그랬네요.. 저는 제 어렸을 때 생각해서 대가족들 모여서 전 부쳐먹고 이런 걸줄 알았는데 시댁 갔더니 저 포함 다섯명이라 복작거리지도 않고 어색하게 밥먹고 남편이 사온 루미큐브 했어요 내일 가게일만 도와드리면 되는데 가게일 예전에도 도와드린 적 있어서 손님 많은 것만 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히히 이정도면 시댁 잘만난거죠? ㅎㅎ 다들 명절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용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ㅎㅎ
내리고당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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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데 팀원분 연락 받고 눈물 쏟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너무 감동적인 일이 있어서 혹시나 저처럼 명절에 혼자 계시는 분들께 온기를 나눠드리고 싶어 저도 글 한번 써봅니다. 이번 추석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에 못 내려가게 됐어요. 표도 없고… 그냥 연휴 내내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면서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려고 했었어요. 근데 갑자기 카톡으로 팀원분이 집 가까우니까 와서 음식 가지고 가라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제가 명절 때 혼자 있는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셨나 봐요... 아침은 라면이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연락 하나에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ㅎㅎ! 부모님도 한창 정신 없으셔서 아직 연락도 못했는데 친구도 아닌 팀원분이 챙겨주다니요... 잠깐 울컥한 건 안비밀... 덕분에 저도 곧 옷 주워 입고 염치 불구하고 잠시 들러서 음식 받아오려고요.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오는 길에 음료 한 박스라도 사가야겠어요. 새삼... 세상은 아직 참 따뜻한가 봅니다. 다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식품탈출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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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0월 3일] 안녕하세요?^^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톺아보기 공유해 드립니다.
[25년 10월 3일] 안녕하세요?^^ 경제지표와 금융시장 톺아보기 공유해 드립니다. Weekly Economic Index, S&P500, Gold, US 3M Yield, DXY, CB Current Jobs Availability, Debt Delinquency 3 Month Expectation, Restaurant shut down, Farming difficult, Big tech CAPEX, OBBBA, US TGA_251003 ▲ 미국 실물경제의 주간 경기 상황을 측정하는 고빈도 경기지표인 Weekly Economic Index가 최근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 이 지표는 소매판매 카드 결제액, 철도/화물 운송량, 전력 소비량, 고용 관련 지표(실업보험 청구 등), 기타 주간 빈도로 발표되는 거시 데이터 등을 통계적으로 결합하여 산출되는 지표입니다. ▲ 역사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달러 약세 국면과 함께 금 가겨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각 국가의 외환보유고를 달러에서 금으로 전환 매수하는 성향은 금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 금은 무이자 안전자산으로서, 안전자산 성격의 달러와 미국채금리의 하락 국면에서 반대급부로서 대체재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Conference Board가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 설문조사인 CONSUMER CONFIDENCE SURVEY : CURRENT JOBS AVAILABILITY을 살펴보면 현재 Jobs Plentiful(일자리가 충분하다는 답변 비율)은 하락세를 계속 나타내고 있으나, Jobs Hard to Find(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는 답변 비율)은 상승세를 계속 나타내고 있는 국면입니다. ▲ 현재 노동시장의 체감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소비 둔화를 초래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역사적으로 급격한 Jobs Plentiful(일자리가 충분하다는 답변 비율)의 하락세 국면과 Jobs Hard to Find(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는 답변 비율)의 상승세 국면에서는 미국 증시의 경기 침체가 발생되었습니다. ▲ New York Fed의 Survey of Consumer Expectations (SCE)에서 발표하는 DEBT DELINQUENCY 3 MONTH EXPECTATION를 통해, 앞으로 3개월 안에 대출(신용카드, 모기지, 자동차, 학자금 등) 상환을 연체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특정 나이대별 설문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근 40세 이하(Age under 40), 40~60세(Age 40-60), 평균(Mean) 항목의 경우 연체 가능성 답변 비율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40세 이하 및 40~60세의 경우 생산 활동의 핵심 세대이며, 부채 보유 규모가 가장 큰 집단인데, 연체 가능성에 대한 답변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추후 미국 소비 수준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 반면, 60세 이상(Age over 60)의 고령층의 경우 연체 압박이 많이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 현재 미국 내 많은 식당과 소매업체 등의 폐업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미국 외식업은 농산물, 해산물, 와인, 커피 등 수입품 의존도가 높은 상황인데, 관세 정책으로 원재료 가격은 상승했지만, 이 비용(원가) 상승분을 소비자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해석됩니다. ▲ 이런 상황은 결국 실업의 증가 및 소비 감소 요인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국 농장물의 경우, 관세 영향으로 최대 수입처가 중국인데 판로가 막혀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민자 단속으로 일손까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 25년 빅테크 CAPEX 증가율은 OBBBA 법안 발표 및 실적 발표 이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5년 +22.6% → +54.6%, 26년 +8.4% → +18.7%) ▲ CAPEX는 Capital Expenditure, 기업의 자본적 지출을 의미합니다.  ▲ 급증한 자본지출 전망을 고려할 때, 2026년에도 본격적인 투자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 CAPEX는 공장, 건물, 토지 매입, 기계, 설비, 차량 구입, 소프트웨어, IT 시스템 구축 및 기존 자산의 대규모 개선 및 보수 등의 지출을 의미합니다. ▲ CAPEX가 크면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가 활발하다는 의미입니다. ▲ OBBBA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은 트럼프 2기 국정 과제와 재정 및 세제 개편을 담은 종합 법안을 의미합니다. ▲ 법안 주요 내용은, 기업이 새로운 장비 및 설비에 투자할 경우, 즉시 비용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현금흐름 개선, CAPEX 확대 유인) 연구개발비를 즉시 공제할 수 있도록 하며, (신제품 개발 및 기술투자 촉진) 중소기업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현금흐름 증가, 투자 여력 확대) 상속세 및 증여세를 조정하도록 합니다. (가족기업의 자산 이전 부담 감소 및 장기 경영 안정성 상승) ▲ US 재무부에서 TGA 잔고를 9월말까지 850 Billion 까지 다시 채우기 위해 그동안 단기채 위주로 국채를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 25.9.30 기준 US TGA 잔고는 890 Billion 을 채웠고, 목표 대비 40 Billion을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 앞으로, US TGA Withdrawals (인출) 증가세 및 TGA Closing Balance 감소세와 함께 OBBBA 법안 실행이 시작된다면, 미국 증시의 강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동안 “US TGA 계좌로 달러 유동성 흡수” 및 “상업은행 현금성자산 증가로 인한 단기 유동성 경색 우려”라는 약한 고리가 10월부터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단의 글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와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linkedin.com/pulse/%EA%B2%BD%EC%A0%9C%EC%A7%80%ED%91%9C%EC%99%80-%EA%B8%88%EC%9C%B5%EC%8B%9C%EC%9E%A5-%ED%86%BA%EC%95%84%EB%B3%B4%EA%B8%B0review-global-economic-factors-financial-%EC%84%B1%EB%AF%BC-%EA%B9%80-58h0c?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android&utm_campaign=share_via
김성민 | 한국연금투자자문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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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앱을 알게되었는데~~
소모임앱으로 여친 만들어볼까하고 가입한 친목모임이 있는데, 두번 모임에 실제 참석했는데 여성들이 너무 적극적이네요, 즉 옆자리에 앉아있는데 테이블 밑의 다리로 막 터치를 해서리! 혹 술집나가는 그런여자 아닌가 우려가?! 보통 여자들한테 인기있는 편도 아닌뎅!ㅠㅠ 그냥 하룻밤 해볼까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여자 잘못 만나 인생 망칠까 두렵네요! 연애경험도 별로 없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하모니카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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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승진에서 밀렸네요
승진대상자가 저와 A라는 동료가 있는데 제가 성과나 역량은 조금 낫거나 비슷한데 저는 미혼이고 그 분은 결혼하고 애가 있습니다. 면담때 팀장님이 얘기하시네요 너가 성과나 역량만 보면 객관적으로 조금 낫지만 그 친구는 가정도 있고 부양해야 할 처자식이 있다. 회사는 그 친구가 회사에 더 헌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 그 친구를 올리기로 했다. 팀장님 말이 맞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제가 밀리니까 좀 납득이 잘 가지 않습니다. 성과나 역량이 제가 나은데 밀렸다는 사실이 부당하다고 생각되어 받아들이기가 힘이 드네요.
비정상의정상화
억대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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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를 통해 제안받았는데 기업 평판이 너무 안좋아서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리멤버에서 직접 그 기업 담당자가 저를 봤는지 최소 3년의 경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을 제게 보내주시더라고요.(1년미만) 이름만 들으면 아는 기업의 자회사인데 블라00이나 잡00은 전부 혹평일색이라 지원하기 흠칫거리더라고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 ㅜㅜ
세뷔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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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Holistic
오늘의 단어는 Holistic(홀리스틱)입니다. 뜻: 전체적인, 총체적인,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는 발음(한국식 독음): 홀리스틱 Holistic은 단순히 ‘전체적인’이라는 뜻을 넘어, 사물이나 인간, 시스템을 부분의 합으로 보지 않고 전체적인 맥락과 상호 연결 속에서 이해하려는 사고방식을 의미합니다. 건강과 웰빙의 맥락에서 The clinic takes a holistic approach to health. → 그 클리닉은 건강을 전체적으로 접근합니다. 이때의 holistic은 단순히 몸의 일부만이 아니라 마음, 생활습관, 정신 상태까지 포함한 포괄적 관점을 의미합니다. 교육이나 사고방식에서 We need a holistic understanding of learning. → 우리는 학습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즉,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 사고력, 감정, 경험, 창의성까지 모두 포함한 접근을 뜻합니다. 경영, 비즈니스, 조직 관리 등에서 A holistic view of the company helps leaders make better decisions. → 회사를 전체적으로 보는 시각이 리더의 더 나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데이터나 단일 부서 성과만 보는 게 아니라, 조직 문화와 시장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고방식입니다. Holistic은 단순히 ‘전체’라는 단어의 번역을 넘어, 연결과 균형을 중시하는 사고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처럼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는, 한 요소만 따로 떼어 보는 것보다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집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하루 중 자신이 하는 일 가운데 부분적으로만 바라보던 것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일을 전체 맥락 속에서 다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업무 효율만이 아니라 팀의 분위기나 개인의 컨디션, 장기적인 목표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세요. “I try to take a more holistic view of my work.” → 나는 내 일을 더 전체적으로 바라보려 한다. Holistic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형용사 이상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부분이 아닌 전체로, 결과뿐 아니라 과정과 관계까지 포함해 이해하려는 태도 그것이 진정한 홀리스틱의 의미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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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집안 정리를 안해요..
아이가 태어난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와이프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고, 야근은 많지 않지만 업무 특성상 출장 및 가끔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곧 보낼 예정입니다. 항상 퇴근 후 아이목욕 및 식사는 제가 담당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주말은 제가 항상 아이 챙겨서 돌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도 집안 정리정돈을 전혀 하지 않네요. 아이가 태어나면 힘든 걸알기에 분리수거 및 그 외 잡무들은 제가 보고 있고 택배 및 우편등등 항상 왔던 그대로 있고 뜨개질 및 핸드폰게임을 하며, 청소등은 거의 손을 안대고 있어요. 빨래같은경우에는 대부분 제가 하고 있고 치워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전혀 손을 대지 않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 다른집은 더 지저분 하다. 아이를 보면서 그건 언제 하냐 로 답변이 돌아옵니다. 매일 아이는 7시반 아니면 8시 사이에 깨는데 자신은 새벽까지 게임하다 자고 일어나서 아이 혼자 놀게 내버려둡니다. 그리고 일어나면 그냥 간단한 모닝빵 정도로 아이 배를 채워주는게 다구요.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누워서 폰을 한다던지 하루종일 티비 및 뜨개질 핸드폰 게임으로 하루를 보내고 퇴근 후에 나머지 정리는 제가 다하고 있네요. 빨래도 개어 놓고 넣어놓으라고 했지만 올 7월에 정리 했던게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애기는 같이 침대에서 생활중인데 애기 침대위에는 그냥 쓰레기장입니다. 손을 전혀 대지 않고 있구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보인이 너무 깔끔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제가 너무 깔끔한편도 아닙니다. 저도 정리 안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사람이지만 정말 집안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나옵니다. 다른 집들도 이런가요?
집안정리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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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치력이 답인가요??
내년이면 사회생활 20년 차입니다. 직전 직장에서는 운 좋게도 빠른 승진, 회사 지원으로 대학원까지 다녀왔고요. 지금은 현 직장인 자회사로 옮겨온 지 8년째, 팀에서 선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보임자’는 아니네요. 회사 구조를 보면 80년대생이 중간층, 70년대생이 팀장, 임원진입니다. (저는 81) 대표는 몇 번이나 바뀌었고, 그 사이 인사는 거의 정체 상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최선”이라는 기조로 그냥 흘러온 느낌이에요. 올해 새로 온 대표가 연말에 조직 변동 얘기를 흘려서, 내년에는 뭔가 움직임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은 조금 있습니다. 꼭 승진하고 보임자가 되고싶다기 보다는 회사 구조상 결국 하방압력이 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요즘 후배들이 저한테 이런 얘기를 자주 합니다. “대표님께 티타임 제안해보세요”, “추석 인사 톡이라도 드리세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런 게 너무 아부 같아서 손이 안 갑니다. 저는 성과로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쪽이에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그런 마인드로는 절대 못 올라간다”고 하죠. 머리로는 ‘정치력’도 필요하다는 걸 알지만, 가슴에서는 그게 나를 작게 만드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어쩌면 저는 아직도 “공정하게 평가받고 싶다”는 희망을 놓지 못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문제는… 존경하며 따라가고 싶은 리더가 안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점점 성장에 대한 미련보다는 은둔자 모드로 살고 싶은 것 같네요. 요즘 스스로한테 자꾸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내가 너무 현실을 모르는 걸까?” “아니면 그냥 아부를 못하는 사람일 뿐일까?”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 결국은 ‘정치력’이 답이었나요, 아니면 버텨도 길이 있었나요?
둘러비
억대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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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자친구 생일선물 고민
안녕하세요 :-)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곧 남자친구의 첫 생일이 다가오는데, 저희 100일이랑 하루 차이예요. 그래서 100일보다는 생일만 챙기려고 해요. 남자친구가 옷이랑 신발을 좋아해서 생일 선물로 신발을 미리 사뒀는데요, 사실 이 신발은 최근에 제가 블랙 운동화를 살까 고민할 때 남자친구가 “이거 어때?” 하고 보내줬던 제품이에요. 그때 남자친구가 “아니면 우리 커플로 맞춰서 같이 신을까?” 했었는데 결국 흐지부지 지나가고 저만 그때 그 신발을 샀었거든요! 최근에는 커플 가방을 선물 받았는데 둘 다 너무 잘 들고 다니고, 남자친구가 가방을 메고 왔는데 제가 안 멘 날엔 “오늘 왜 안 멨어~” 하면서 장난도 치고 해서 커플템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같은 신발을 골라 선물로 준비했어요 🥹 그런데 막상 생일 선물이라 생각하니까 ‘본인이 갖고 싶었던 신발을 사주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이미 사둔 커플 신발을 환불하고, 다시 다른 신발을 사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ㅠㅠ 일단 환불 기간은 남아 있어서 그냥 커플템으로 먼저 선물하고, 마음에 안 들면 갖고 싶었던 신발을 사준다고 할지 고민 중이에요. 근데 생일 선물은 서프라이즈로 주고 싶어서 당장 미리 물어보긴 싫은 마음도 있고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움오아엥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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