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남이고 (동생은 미혼) 제사 안 지내는 집이라 음식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자기도 모르겠다고.. 어머님은 그냥 집에서 맛있는거 노나먹자고 하셔서 어머님이 감자탕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동네에 맛있는 집에서 포장해서 큰냄비랑 같이 들고 갔어요 음식하는거 도와드릴까했는데 부엌 근처에 얼쩡거리지도 못하게 하시고 약간 스몰토크(?)도 어색해하시고 계속 집앞에 공원에 산책하고 오라고 내쫓으시고 ㅋㅋㅋ 남편이랑 산책하고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그랬네요.. 저는 제 어렸을 때 생각해서 대가족들 모여서 전 부쳐먹고 이런 걸줄 알았는데 시댁 갔더니 저 포함 다섯명이라 복작거리지도 않고 어색하게 밥먹고 남편이 사온 루미큐브 했어요 내일 가게일만 도와드리면 되는데 가게일 예전에도 도와드린 적 있어서 손님 많은 것만 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히히 이정도면 시댁 잘만난거죠? ㅎㅎ 다들 명절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용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ㅎㅎ
결혼하고 첫 추석명절인데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네요
10월 06일 | 조회수 2,861
내
내리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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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갈증엔식용유
10월 06일
ㅎㅎ 가타부타 하는것 보다 낯가리는 시댁이 훨씬 낫죠.
ㅎㅎ 가타부타 하는것 보다 낯가리는 시댁이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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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뭔데
10월 14일
며느리가 말이 많아서 시엄마가 싫어한다는 글 봤던거같아요ㅋㅋ
며느리가 말이 많아서 시엄마가 싫어한다는 글 봤던거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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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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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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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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