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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상황이 힘들면 콩깍지가 벗겨지나요
요즘 애인이 솔직히 귀찮고 만나도 별로 좋지가 않아요… 사소한 버릇들이 거슬리고 예전에 귀여워보였던게 한심해보이는게 있네요 현실적으로 결혼할거 같지도 않구요 제가 요즘 좀 심적으로 지치긴 했는데 권태기인지 헤어져야할지 모르겠네요..
노피어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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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면 마지막 이직을 생각할 나이일까요?
IT 직종 (개발자 경력 현 매니징) 2년 내로 4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통 주변 사람과 얘기할때 40살이 되기전이나 40즈음 이직하면 쉽게 옮기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는데 아직 이 회사에서 이직할 생각은 없지만 커리어도 그렇게 대단하지가 않아서.. 이직을 안해본 건 아니지만 조금 겁이 나네요..
게섯거라
억대연봉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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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남자) 육아휴직이 이직시 문제될까요?
팀 리더급이고 워라벨이 거의 무너지게 생활해서 회사 조직개편등 혼잡스러워서 용기내서 반년정도 5-6개월정도 육아휴직하고 재정비도 하고 아이들하고 추억도 만들고 석사하고있는 것도 좀더 마무리하려고합니다 이직시 사실 불이익이나 면접이나 서류시 티도나지않을것 같고 안다고한들 사실 걱정되진않은데, 경험하신 분들은 어떨까요? 현실적인 조언하시면 꼭 참고하겠습니다 (업종은 아이티 직군입니다)
uyyuuy
억대연봉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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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장 동료 대하는 방법과 생각
작은 기업의 서비스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지만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동료가 있어 글 작성해봅니다. 동료분은 좋은 학력, 개발자로써 머리가 좋은 유형입니다. 처음엔 부족한 인력에 든든한 실력자가 합류했다 정도만 생각했으나 점점 대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어 고민스럽습니다. 1. 힘든 내색이 너무 많습니다. - ”어우 힘들어” - “죽겠다 죽겠어“ 2. 대화에서 기술적 난이도와 개념이 난무한다. - 찾아보거나 공부하지 않으면 모를 수 밖에 없는 얘기들을 늘어놓기에 기술 도입에 납득이 힘듦 3. 2번에 더해서, 본인만 수정하거나 건드릴 수 있는 형태가 되어버림. 문서 또한 본인만 이해가능하기에 문서를 해석해야함 4. 자신이 수습하지만 대형사고를 한번씩 침. - 특정 기능 자체가 먹통이 되어버림 물론, 인사권이나 그런건 없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생각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직접 동료에게도 얘기해본적은 있으나 여전하기도 하고, 오히려 자신의 생각이나 업무적인 판단을 제한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문제인가? 싶어서 1번은 무시하고, 2,3번은 제가 다음날까지 공부해서 논의해보고, 4번은 정말 간단한 거라도 서포트해보려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이 동료가 힘든 유형인건 변하지 않더라구요. 다른 동료들은 제가 말을 들어주고, 받아쳐주기도 하니 죽이 잘맞는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도 되어버렸구요.. 이런 동료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트라이크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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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획자의 성장방향 고민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인하우스 주니어 프로덕트 기획자입니다. 우선 저는 사수 기획자가 없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스타트업) 물론 의사결정은 제가 내리지 않고, 조금 더 윗분(C레벨)들께서 결정은 내려주세요. 사수가 없다 하더라도, 회사엔 다들 좋은 분들로 가득하시고 제가 설계한 것들에 대해서 열린 생각으로 수용해주십니다. 또, 제가 큰 제약 없이 제 생각을 조리있게 펴 나가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고요. 하지만, 제가 보고 배울 사수가 없다보니, 적절한 피드백이나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는 조금 안개가 껴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기엔.. 시니어 기획자가 되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프로젝트 매니징 스킬들, 소속된 회사에서 사용중인 기술의 전반적 사양들, 그리고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화면설계를 잘하고 IA를 잘쓰고 이런 것이 아니라요.. 혹시 주니어때 사수 없이 성장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아니면 고민 많은 주니어에게 조언 한말씀씩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로콜라맛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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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은 왜 존재 하는걸까요?
직장 생활 고민 글 올라오는거 보면 대부분 같은 입장의 고용된 약자이면서 같은 약자를 괴롭히는 강약약강의 아주 못된 인간들인데 이런 인간들이 사회에서 전부 사라지면 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공공기관사무직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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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선 넘은거죠?
나이가 많은 남친과 교제중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이 아저씨가 술마시고 혼자 노래방을 가서 도우미를 불렀다고 했습니다. 자기 말로는 털끝하나 건드리지도 않았다. 혼자 있기 외로워서 불렀다. 혼자 오래 있어서 그래왔다. 뭐 그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충격이었지만 그 나이까지 혼자였으니 지금까지 삶을 제가 어떻게 다 컨트롤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나 만나니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에 혼자 술 마시면서 소주 한병에 15만원하는데를 갔다고 하네요. 당연히 여자를 부르는 곳이었어요. 여태 저를 속이고 다녀왔었네요. 거의 2년인데.. 앉혀놓고 술만 따르게 하고 말동무만 한다고 하는데. 옆에 여자를 앉혀놓고 털끝을 만지든 안 만지든. 그건 논점을 흐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거 아닌가요? 처음엔 가치관이 다른데 놀랐지만 지금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저와의 약속을 저버린 그 자체에 화가나네요. 신뢰를 무너뜨리는 이런 관계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겠죠? 서로 나이가 있어서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허망하네요. ps.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어디 말할데가 없어서 이야기 했는데, 제 생각보다 더 심각한 사람이었네요. 처음 들켰을 때, 또 가면 헤어진다고 분명히 이야기 했는데 자기 입으로 떠벌렸으니. 핸드폰은 그 날 통화 후 바로 차단했습니다. 여기 이렇게 난리난 줄도 모르고 아침에 출근했다고 한 줄 카톡이 오더군요. 더 이상 상처받기 싫다고 정리하자고 카톡 보냈습니다. 평소 회피형 성격대로 아무런 답은 없습니다. 왜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억울해서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았지만.. 퇴근하는 길에 받았던 선물 그사람 사무실에 놓고 왔습니다. 아무도 몰랐던 비밀연애였으니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사라져야 할텐데요..
주말이짧네
억대연봉
은 따봉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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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까지 일하고 톼사하렵니다.
실 근무 일수 36일 남았네요. 너무힘드네요
루루니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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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주차 핑크색 표시면 일반차량 주차해도 되나요?
저희 집 지하주차장이 수용력이 적은데, 사진 처럼 되어있어서 일반차량이 주차해도 과태료 안내는건지 궁금해서요! 차 끈지 얼마 안되서 파란 표시의 전기주차구역 표시는 안되는거 잘 알지만 여긴 일반 차량 주차해도되나요? (헷갈리는데 다른 일반차는 주차했길래 물어봅니다)
뉴뉴냐냔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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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구멍자리
처음 프리랜서 계약을 하고 대기업에 파견되어 일했습니다. 계약 기간이 1년쯤 되어가는 시점이었는데, 함께 일하던 동료 한 분이 퇴사하면서 그분이 맡던 솔루션은 새로 들어온 사람이 인수받게 됐습니다. 이곳은 각자 맡은 솔루션이 나뉘어 있고, 휴가 때만 간단히 서로 업무를 봐주는 구조라 깊은 인수인계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장애 대응이 어렵겠다 싶어, 그냥 회사 입장에서 문제를 최소화하려는 마음으로 제가 대신 엔지니어와 연락하며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문제는, 그 솔루션은 제 담당이 아니었고 저는 단순히 도와준 입장이었는데 나중에 들으니 대기업 담당자 쪽에서는 저에게 문의 했고 인수인계를 받은게 없던지라 기본적인 대응만하게되었습니다 초등 대응이 늦어진거에대해서 문제삼고 저희쪽 회사에 연락을 한거 같습니다 더 웃긴 건, 그분들은 아직도 제가 어떤 솔루션을 맡고 있는지조차 정확히 모르면서 그런 말을 했다는 겁니다. 결국 계약 연장 시점에서 “이번엔 연장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유를 물었더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책임을 돌리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결국 프리랜서는 총알받이구나.’ 10년 동안 여러 회사를 거치며 일했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책임 전가를 당한 건 처음이네요. 혹시 저처럼 대기업 파견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비슷한 경험 하신 분 계신가요? 정말 이런 구조에서는 실수 한 번, 오해 한 번으로도 계약이 끝나버리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사마우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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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일하는 비결은 ...
일요일 저녁. 벌써 내일 출근할 생각에 걱정이 올라오는데, 오래 일하는 비결에 대한 내용이 눈에 띄네요. . "얼마 전 회사 동료와 술을 마시다가 오래 일하는 비결은 '꾸역꾸역' 하는 거라는 이야기에 한참을 깔깔거리며 웃었다. 나와 비슷한 또래이고 성별도 같은 그 동료가 이르기를, 20대 후반의 여자 후배 하나가 "어떻게 하면 오래 일할 수 있느냐. 특별한 기술이 없어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라고 했고, 거기에 "그냥 꾸역꾸역 하면 된다"라고 답했다는 거였다. . "하다 보면 치사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거야.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고, 그럴 때 깊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꾸역꾸역 하면 돼." 동료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면서 한바탕 웃었지만, 마흔 살이 넘은 지금까지도 과연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 툭하면 의심에 빠져드는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말이었다. 의심이 들 때면 그냥 머리를 파묻고 꾸역꾸역 하면 된다. (중략) . 꾸역꾸역 해나가는 동기는 대개 책익감이다. 미래에 주어질 근사한 보상, 이루고 싶은 멋진 그림은 '꾸역꾸역'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책임감이라는 말과 함께 떠올리는 얼굴들이 의심을 떨치고 버티게 해준다." . - 책 <일하는 마음> p.134~136 중에서
커리어선넘기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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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신입 요구 역량
타 세일즈 부서와 달리 아는 분도 안 계시고, 공개된 자료도 제한적이라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PBS부서는 백 업무가 많아 보이는데, 영업력과는 거리가 먼 부서일까요? 신입 기준으로 어떤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103819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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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중 부모님의 반응에 따른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34살 회사원 남자입니다. 현재 31살 여자친구랑 동거와 결혼 생각중이고 저희 부모님은 2년 연애하며 2번 만났는데요. 최근 있던 일 관련해서 경험자에게 조언 구하고자 게시글 올립니다. 문제는 2번째 저희부모님, 저랑 여자친구 만남에서 있었는데 식사하면서 어머니께서 여자친구에게 밥먹는동안 애기 낳아라, 2명 3명이든 많이 낳으면 좋겠단 얘기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저랑 한명 낳기로 합의를 했고 언제 낳을지도 서로 정한 시기가 있습니다. 저는 출산관련은 여자의 의견이 중요하다 생각했기에 어머니에게 그만 얘기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여자친구도 저랑 있을 때 기분이 좋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전화로 다시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는 여자친구 편드냐고는 하시면서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아보였습니다. 다음날 저녁에 엄마한테 톡이 왔는데 엄마가 앞으로 여자친구 보고 싶지 않고 명절에도 찾아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들한테 지적질 당하는게 너무 비참하다고 했고 제가 그 톡을 보고 전화를 했지만 전화도 안 받고 카톡도 당일 카톡 읽씹, 다음날 카톡 읽씹(이 날은 이사를 갔어요)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이틀 정도 지나고 아빠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엄마랑 무슨 일 있냐, 엄마가 다음주 집들이도 안 온다고 한다. 빨리 사과해라."라고 했고 저는 생각이 필요할것 같아서 생각해본다고만 했고 사과하겠다고는 안했습니다. 혹시 주위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다면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솔직한 의견 공유주시면 면밀히 확인하겠습니다.
고려시조산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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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하시다가 공무원으로 진로를 바꾸신분도 계시나요?
점심식사할때 지인분 아들이 이번에 시청 공무원으로 임용되서 첫 월급타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공무원을 할걸 그랬나보다라고 했더니 집사람이 생각있으면 응시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회원님들중에도 회사생활 하시다가 공무원으로 진로를 변경하신분들이 계시나요? 저는 현재 43세입니다
멧돌손잡이없다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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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않은 딩크족의 삶이란..
double income no kids 의 약자가 딩크족이고 최근 30 40대위주로 급격히 퍼졌습니다. 우리회사 특정부서만해도 8가구중 반이 딩크족이니.. 이렇게나 많아졌나 그래서 인구가 줄고있나 미래는 어떻게되나 걱정도 되곤합니다. 그들의 선택과 결정에 왈가왈부할것은 아니지만 일하다보면 조직문화와 열정 성의 자세같은것이 존재합니다. 비교적 딩크족은 일반 가정 직원보다 책임감 소명의식은 떨어지고..(수정. 경향이 보이고) 항상 엔조이 여행 자기만족 컨템프러리 라이프사이클 뭐 그런데 몰입되어있다고나 할까요.. 특히 웍엔라이프를 중시해서 마감때나 바쁜시즌에도 휴가를 간다는등 상식밖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딩크족이라고 다 그런것아니겠지만 무엇보다 두명이서 벌고 삶의 지향 목표 가치관 공감대가 틀리니까 부서내 직장내에서도 겉으론 친해도 그 경계와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고 또 절실함 긴박함이 없다보니.. 타이트한 팀웍 그런것도 사라지고 점차 열정이 창의가 희석되고 대충대충이일반화되며 설렁설렁분위기가되는 단점이 있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유모차가 나오면 꼭 멈추거나 비켜주는데 안에는 간난애가아니라 개가 있더라구요.. 웃픈현실이죠. 집에서 개를 애기키우듯 워낙 애지중지하다보니 개팔자가 사람보다낫다란 말이 있는데.. 개나 동물을 키우는 애정과 정성으로 꼭 애기를 가지시길 권고합니다. 피는 물보다 찐하다.. 피는 못속인다를 실감하다보면 이세상 외롭지않고 버틸만하다 살만하다라는걸 느낄수있습니다. 간난아기부터 젓먹이고 옹알이하고 말트이고 걷고 아장아장 뛰며 품속에 뛰어들고.. 성장하면서 오는 행복과 그 유대감은 반려동물의 천만배보다 더 귀한 경험이자 자산입니다. 인간은 인간을 키우고 보살펴야됩니다. 우리삶의 행복이란게 단순히 여행숫자와 맛있는 외식, 나의 승진과 개발에만 있는게 아닌것이죠. 좀 힘들고 어렵더라고 자식들 젓주고.. 공부시키고 옷입히고 맛있는거 먹고..같이 여행가고 추억만들고 그럴려고 직장다니고 돈버는거 아닐까요.. 누구든지 스스로의 고집과 아집, 가치관을 꺾을순 없습니다. 평범한 사회통념과 거리가 있는 삶을 살기위해 즐기기위해 나를 위해, 일부러 자식을 가지지않는다는 사고방식은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쩔수없는 사정..즉 건강 나이 병 이 아니면 당장이라도 나이가 많더라도 노산이란 소리를 듣더라도 꼭 병원에가서 의술의 도움을 받아 꼭 생명의 씨앗을 가져보는게 여러모로 좋은 삶의 가치와 방식이라 여겨집니다. 본인도 대기업 임원까지 왔고 여러 조직 문화 계층 시스템 다 걸쳐봤는데..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차이는 어쩔수없는 세대간 갭인것이고.. 조직과 직능 관점에서는 개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해서 딩크나 일반이나 가리질않지만.. 그래도 충성도나 사명감 책임감등은 일반 사회통념상의 가정직원들이 훨씬 강하다고 봐야되겠죠.. 공통분모가 있다는것과 대화의 주제 관심사가 일치된다는것.. 공통목표를 위해 추진력이 필요하고 열정이 요구될때 과연 누가 그 자리를 이어가게 될까요. 인생의 가치를 웍앤라이프 즐기고 놀고 캠핑 각종 여행갈 계획만짜는 딩크족이 과연 조직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자기개발과 일에 대단한 열정인 딩크족은 얼마나 될까요. 뭐 집에 돈이많다거나 배우자가 부자이거나하는 딩크족에게 회사의 기대치가 나올수있을까요.. 없어도 되는 아무런 임팩이없는 존재들인것이죠.. 그들 나름대로의 뜻과 그릇에 맞게 다른 삶을 살면 되는것입니다. 쾌락과 즐기는것에 너무 빠지면 희생과 배려 가 사라질수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우리는 사랑과 희생을 기반으로 어른으로서 한단계 더 성숙해지고 깊어지는 인생을 살아간다는것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농담으로 내년 새로운 조직 새로운 TF를 꾸릴때도 누굴 넣고 누굴뺄건지 대략 그림이 그려지니까.. 오히려 선명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쨌던 딩크족이라도 자기개발과 업무에 혼신인분들도 많습니다. 회사의 자양분이 되는 분들도 있죠.. 따라서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서 주위 간난애기를 보며 올해 아님 내년이라도 더 늦기전에 꼭 한번 애기를 가져보자고 노력하는 커플도 있을것이니.. 힘들고 거친 여정이라도 꼭 그 뜻을 이루길 소원합니다. 가까울수도 멀수도 있고 시잘대기없는 잔소리 꼰대시각일수도 있지만 가감없이 조직현실의 직시와 편견없은 세상 두가지를 추구하고픈 넋두리라 생각하심 좋을것같습니다. ps. 답글을 보니 대다수 본인의 시각에 반대이신데 우리 회사가 참 편하구나 느낍니다 딩크족도 열정적이고 대단하신분들 있습니다. ㅎ 어쨌던 확증편항적 시각이 있다면 양해해주시고 이런 다양한 시각도 있다 봐주심 좋겠습니다
브렛백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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