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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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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기금쪽 경력(계약직) 어떤가요!?
정규직 전환이 되는 포지션일까요? 정보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회사는 좋은거같은데!
@(주)전북은행
잠실동아이스쿨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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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천만원 후려치고 이직하면 다음 회사때 어찌되나요?
안녕하세요 첫 이직 앞두고 질문드립니다 건강문제로 퇴사 후 1년간 너무 재취직이 안되고 있는데요. 얼마전 지방 중소기업에 붙었습니다. 그런데 연봉을 천만원 후려치네요. 먹고살길이 막막해서 이거라도 가야 할 거 같거든요. 그런데 한 번 연봉 꺾이면 다음 이직 때 깎인 연봉 기준으로 협상하게 되지요??? 직전연봉이 지방 중소 연봉이 되어버리니까요. 게임으로 치면 골드에서 플래티넘 진급 앞두고 골드1까지 갔다가 지금 골드4 최하점으로 강등되게 된 판인데 그래도 먹고사는게 급하면 이 치욕을 견뎌라 vs 티어 안깎이는(전회사 연봉 비슷하게 주는) 서울 회사 갈 때까지 버티고 계속 취준하자 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래요. 5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건강문제로 퇴사 후 1년 휴직 > 고향쪽 지방에서 이직 시도, 1군데 붙음 > 연봉을 천만원 가까이 후려침 (협상 불가, 면접에서부터 우리 그만큼 많이 못줘요~ 하고 혀부터 참, 경력 고려해서 책정했다는 연봉이 전회사 초봉보다 훨씬 낮음) >면접당시 일하게 될 팀장이 좀 무례했음. 본사에서 일했다고 하니까 저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전회사 공장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본인이 같이 족구하는 사이라며... 저보고 '뒷조사 좀 해봐야겠구만'~~허고 낄낄댐 ➡️이게 바로 지방회사의 레퍼체크 방식인가요 ㅋㅋ? 수준 진짜...... >인수인계 없이 바로 업무투입 예정 (전임자가 거의 학을 떼며 도망감) >면접때 떨어뜨려놓고 1달 뒤 다시 붙여줌 연봉도 깎이고 대기업 본사에서 일하다 유배지에 가까운 중소기업의 지방 지사에서 일하게 되면 커리어에 많이 불리할까요
샤워10분컷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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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까요 말까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있습니다. 월급 잘 나오구요. 근데 사람들이 너무 힘드네요. 협조나 소통이 안되서 일을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는 구조고 그럼 너도 일하지 마~ 하는 분위기 예요. 이러던 중에 한번 뵈었던 미국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미국에 오고 싶으면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데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제가 종종 연락드리기도 했었고, 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긴 했었습니다.) 근데 전 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사실 한국에서 직장도 집도 부모님도 가족도 있다보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살고있는, 살아봤던 주변 지인들은 너무 좋다고 가라고 하는데, 그 중 한명이 한국에서도 살만한데 뭐하러 불편하게 미국에 가려고 하냐. 갔다가 실패하면 애매해질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네요. 유튜부도 찾아보고 챗 지피티로도 정보를 모아보지만, 명확하게 지원의사를 밝힐지에 대해 결정이 안되네요. 당연히 기회로 생각하고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한국에서 편하게 그냥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퓨큐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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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처우 협의
이직하려는 회사의 신입 연봉이 저의 직전회사 연봉보다 더 높으면 어떻게 협의하시나요 1. 그래도 직전 연봉 기준으로 10~15% 인상 요청 2. 이직하려는 회사 동일 연차 연봉 테이블에 맞게 달라고 요청 답변 부탁드립니다..
우엉사냥꾼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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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온 추석 떡값? 안나와요?
그럴리가없는데 안나온다고 해요 진짜 안나와요???? 본사 / 지사 / 공장 기준 다 달라요? 이제까지 한번도 받은적 없다고 하는데 그럴리가없을 것 같아서 궁금해요!!!
@SK온(주)
호기심이넘쳐욭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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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팔아야 할까요? 수익률 45%
미국 주식은 적금이라고 들었는데... 차익실현 욕구가 오네요~ 지금 정리해야할까요?
카즈하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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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 ? 결정사? 써서 좋은 성과 보신 분 있나요
소개팅 어플이나 결정사 등 좋은 분 만나 연애하는 중 or 결혼하신 분 있나요.. 어떤 어플 썼는지 알려주십쇼 ..!! 지인들한테 소개팅 받는 것도 한계가 있고.. 자만추도 한계가 있어 이런저런 거 해봐야 하나 싶네요 😂
바뱌
동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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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vs 일학습병행(IPP)
안녕하세요. 지방사립대학에 재학 중인 3학년 대학생입니다. 우선 현직자 커뮤니티인 리멤버가 건전한 커뮤니티라고 생각이 되어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이 1년하고 몇 개월 남짓 밖에 안 남았고 학사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고자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제품을 영업하는 gtep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에 5개월 정도 일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도 신청했습니다. 어떤 국내기업인지 아직 모르지만 학교 특성상 중소 규모의 기업과 매칭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근로자 신분으로 가는 시스템이어서 경력 사항에 기재가 가능하다는 점과 일하기 때문에 월 200 받는다는 점이 gtep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창업, 취업에 따라 명확히 갈리겠지만 일학습병행으로 가도 중요도가 있는 업무는 못 한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도 되고, 학교 통해서 매칭되는 기업에서 일해도 취업할 때 큰 메리트가 없다면 다양한 해외 경험인 gtep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고민만 계속 하게 되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일학습병행에서 운이 좋다면 내년에 상장하는 기업과 매칭이 될 수 있다는 점... 최근에 투자 유치도 활발한 점이 있어서 사실 이 기업 가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안 될 가능성이 있고, 안 되는 경우에 이상한 곳으로 매칭이 된다고 합니다..
공이일오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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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통보
사정상 일이 끊기면 안되서 이직할 회사가 정해진 후 퇴사통보를 해야할 거 같은데 이직준비하고 있다고 미리 말하는게 좋을까요? 대표가 히스테리컬한 5인 미만 기업이긴 합니다,, 현재로는 업무 대체자도 없고 저를 비롯한 기존 인원이 차례대로 퇴사하고 싶어하는 난감한 상황입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ㅎㅋ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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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너무 안됩니다...
지금 월급이 2달째 밀려서 이력서를 무슨 잡초처럼 뿌리고있는데 면접 연락이 딱 한군데서 왔고 그마저도 떨어졌네요 ㅋㅋ.. 신입보다 연봉이 높아서 그런가 신입 구직때보다 훨씬 오래 헤매고있습니다... 추석때 부모님 봬도 징징거리기만 할것같아서 고향도 안가고 있네요...
이솝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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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표현 – technically
오늘의 표현은 technically입니다. 뜻: 기술적으로, 엄밀히 말하면, 형식적으로 발음(한국식 독음): 테크니컬리 기술적으로: 어떤 기술이나 전문 지식과 관련해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예: The software is technically advanced. → 그 소프트웨어는 기술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일상 대화에서 사실을 바로잡거나 정확하게 표현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 Technically, we are not married yet. → 엄밀히 말하면, 우리는 아직 결혼한 상태가 아닙니다. 형식적으로: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지만 규칙이나 기준에 따라 그렇다고 할 때 사용합니다. 예: He is technically my boss, but we work more like partners. → 그는 형식적으로는 제 상사지만, 우리는 파트너처럼 일합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업무나 공부 중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하나 골라 “Technically, ~” 문장으로 설명해 보십시오. 대화 중에 사실을 바로잡을 일이 있으면 “Technically…”라는 말로 시작해 보십시오. 규칙과 실제 상황이 다를 때 문장을 만들어 보십시오. 예: “Technically, it’s his turn, but I’ll go next.” technically는 단순한 기술적 의미를 넘어, 대화에서 사실을 정리하거나 뉘앙스를 바로잡을 때 자주 쓰이는 실용적인 표현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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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마케팅) 이제 시장의 가늠자는 갬성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기술의 시대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같은 개념은 더 이상 미래의 상징이 아니라 이미 일상 속에 녹아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인공지능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주며, 온라인 플랫폼은 우리의 습관과 취향을 정밀하게 기록합니다. 이제 기술이 없는 삶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 그 자체는 더 이상 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떤 경험과 울림을 만들어내느냐입니다. 이 시대의 승부는 기술보다 갬성에 달려 있습니다. 패션 산업을 보더라도 기능만 따진다면 옷은 몸을 가리고 추위를 막으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하는 브랜드는 단순히 원단이나 봉제 기술 때문만이 아닙니다. 나이키의 운동화를 신는 것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도전과 성취’라는 메시지를 함께 체화하는 경험이고, 아디다스를 입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간다는 느낌을 얻습니다. 기술적 완성도는 비슷할 수 있지만, 갬성이 브랜드의 위상을 결정합니다. 커피 시장도 같은 맥락입니다. 스타벅스의 커피가 세계 최고 품질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커피 애호가들은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다른 브랜드에서 찾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는 커피라는 기술적 산물이 아니라 ‘제3의 공간’이라는 갬성을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고객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라는 공간 안에서 일하고, 대화하고, 잠시 머무는 경험을 소비합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 본질은 감성이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도 이 흐름은 선명합니다. 전기차 기술은 이제 특정 기업만의 것이 아닙니다. 폭스바겐, 현대, BYD 모두 훌륭한 전기차를 만듭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여전히 상징적인 브랜드로 남아 있습니다. 테슬라를 산다는 것은 단순히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앞서 달린다는 기분, 혁신의 일부가 된다는 감각을 함께 사는 것입니다. 자동차라는 기술에 스토리와 상징성을 덧입힌 감성이 결국 브랜드의 힘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성공 역시 기술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은 이미 오래전부터 가능했지만, 유튜브가 세계적인 플랫폼이 된 것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새로운 경험과 갬성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다는 해방감, 또 다른 세계와 연결된다는 감각이 기술 위에 덧입혀진 것입니다. 틱톡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도 짧은 순간에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감성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시대를 주도하는 힘은 갬성입니다. 기술은 누구나 보유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되었지만, 그 위에 어떤 이야기와 경험을 얹느냐에 따라 가치는 수십 배로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단순한 기능이나 효율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음을 흔드는 서사, 삶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경험,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원합니다. 앞으로의 승자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아닙니다. 기술을 넘어, 그 기술 위에 감성을 창조하고 전달하는 사람과 기업이야말로 이 시대를 주도할 것입니다. 기술은 이미 일상이 되었고, 이제는 그 위에 어떤 갬성을 쌓아 올리느냐가 모든 경쟁의 결정적 승부처가 된 것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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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드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소셜 활동을 잘 하지는 않는데요. 오랜만에 리멤버 커뮤니티에 들어와보니 힘든 삶에 여러 고민들을 토로하는 글들을 보게 되어 이 글을 써봅니다. 제 이야기 들어보실분들은 들어주시고 나름 짧게 쓴다지만 투머치 토커 형의 인간인지라 긴게 싫으신분은 다른글 보러 가셔도 되겠습니다. 우선 저는 80년대에 태어난 40대 입니다. 현재는 주관적 기준으론 나름 잘 결혼해서 별거는 하지만 같은 시에서 살고 계시는 노모를 부양하며 의미있게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까지 오는데는 참 많은 역경을 넘어온 것같네요. 지금껏 경험한 것들을 간단히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겠네요. 아버지의 가정폭력 기초생활수급 학교폭력 피해 가정환경으로 인한 차별 어린 시절 가출경험과 자살시도 우울증 공황장애 고등학교 중퇴 검정고시 학원에서 선생에 의한 폭언, 차별 은둔형외톨이 생활(해당용어가 국내에 들어오기전) 임사체험 군 전역후 나중에 알게된 강직성척추염 과거 생활에 의해 발병한 통풍, 당뇨 질환 아버지의 사망과 장례 경험 어머니 병원진료 중 약물 부작용에 의한 의식불명 어머니 코로나백신 부작용 아나필락시스로 응급실 입원경험 배우자의 암 진단 위에 나열한 것 외에도 서술하지 않은 다양한 사건사고와 역경들을 거쳐 현재는 사회생활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힘든 때가 많았죠 내가 왜 태어났는지 고민하고 살아가는게 맞는지 고민하고. 각종 치료제가 없는 병들까지 왔을 때는 안락사를 생각하기도 하고 알아보기도 했으며 통장에 이를 위한 금액까지 따로 마련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제가 있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긍정적이고 좋은 것을 보려하세요.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살고 행동하게 됩니다. 부정적인걸 보려할 수록 부정적인게 따라옵니다. 그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 영역에 의해 행동을 변화시키고 말로 내뱉게 되고 그것을 보고 듣고 기분이 언짢아진 상대가 다시 날 언짢게 만들겁니다. 2. 소중한게 무엇인지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돈이 더 중요하신가요 아니면 내 주변의 소중한 분들(부모님 자녀 또는 은인들)이 중요하신가요. 더 중요한 쪽으로 말과 행동이 바뀝니다. 내 배우자 부모가 더 소중하면 물건이나 다른것이 좀 깨지거나 부셔지거나 한들 내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지 않은게 더 좋은것이고, 내 배우자가 더 소중해 잔소리보단 편하게 해주고자 내가 더 움직여 챙기면 상대방도 날 챙겨주려 할거고 배려해줄 겁니다. 3. 당연하다 여기지 마세요. 내 자식이 나보다 오래 산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내 배우자가 영원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내 부모가 내 친구가 늘 곁에 있을거라 착각하지 마세요. 언제 어떻게 내 곁에서 사라질지 모릅니다. 함께 하고있는 순간의 소중함을 잊지 마시고 있을 때 잘해주세요. 본질적으로 그게 미래에 후회할 나를 그 무게를 덜어주기 위한것이기도 합니다. 4. 정답을 찾으려하지 마세요. 자신의 인생을 사세요. 나도 처음 사는 인생이고 내 자식도 부모도 지인도 다들 처음 사는 인생입니다. 정답은 없어요. 정답을 찾으려 매몰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새들도 동물들도 모두 자신이 가진 조건과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그것들이 정답대로 살지 못했다 비교하며 살진 않습니다. 자신의 삶 그 소중한 시간을 비교하기보단 스스로 가치있다 생각하는데 쓰세요. 어제보다 오늘 좀더 의미있고 가치 있게 살았다면 되는겁니다. 5.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못살거같고 안될거같아도 시간이흐르고 노력하다보면 풀립니다. 물론 두렵고 무섭죠. 그나마 다행인건 사람은 야생동물들 처럼 아무런 보호 없이 버려진게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 보호장치들이 사회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고 상대방의 조언등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내게 도움 줄 귀인은 언젠가는 나타날겁니다.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최악이라 생각한 일과 환경이 다른 일들에 이어져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도 하고 지금 최고의 결과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거 덫같은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너무 두려워 마시고 살아가보세요. 6.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시고 주변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을 사랑하세요. 모두 어렵고 힘든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당신을 사랑해주고 당신이 있게 만든분들 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걸 더 써볼 수 있겠지만 이정도에서 끊어야 할거 같습니다. 너무길면 안보실거고 이미 두서없이 쓴 글이라. 그저 저같은 삶을 살아온 사람도 살아가고 있으니 이 글을 읽는 분도 힘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으려 노력하시며 사셨으면 했습니다. 그럼 또 이렇게 두서없이 글 맺어보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다음 글이 쓸일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다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색즉시공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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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며 육아는 반차의 연속
책을 읽다가, 너무 공감되어 공유합니다. 육아를 하는 K-직장인 여러분 응원합니다. . "누군가 육아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이가 아플 때라고 대답할 것 같다. 신생아 시절은 물론이고,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닐 때에도 가장 곤란한 순간은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아이 이마에 열이 끓어오를 때다. (중략) . 그나마 내가 로스쿨을 다닐 때는 학교수업이라도 째고 달려가면 됐지만, 둘 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는 매번이 고비였다. 아내는 연차 쓰기가 쉽지 않은 직장이었고, 나도 매번 돌발적으로 상사한테 문자를 보내 연차를 쓸 때면 식은땀이 나기도 했다. 당장 아이가 아프면, 전염 위험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수 없을 때도 있고, 보낼 수 있다 하더라도 끙끙 앓는 아이를 맡겨두고 오는 게 마음이 편할 리 없다. 그런 데다 아내와 나는 본가가 모두 다른 지방에 있어서, 우리를 잠시라도 도와줄 가족이 특별히 주위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랬기에 아이를 키우는 동안 나는 거의 '반차'의 화신이 되었다. (중략) . 나는 '반차'를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듯 품고 있어야 했다. 오전 반차를 쓰고, 간신히 집에 돌아온 아내한테 '아픈 아이'를 토스한 뒤에 부리나케 출근해야 했다. 나를 포함해, 육아하는 부모들의 기록표는 하나같이 '반차'로 뒤덮에 있다. 타이밍이 한 번이라도 어긋나면 우르르 무너지는 서커스 공연처럼, 그렇게 '황금 타이밍'을 계산하며 사는 게 육아 라이프였다." . - 책 <그럼에도 육아> p.48~50 중에서 . #커리어선넘기 #그럼에도육아
커리어선넘기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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