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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퇴사한 회사에서 다시 오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직전연봉 + 400 해서 오라고 하네요 전 +800 안주면 별로 가고싶진 않은 전회사입니다 이럴땐 안가고 다른 직장 가서 똑같은 연봉이어도 복지 좋운 회사가는게 좋을까요? 많은분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사사유 궁금해하셔서 추가로 넣었습니다.. 1. 성과급 미지급 (실적 전년대비 2배 달성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진급누락 2. 직무범위의 한계 (벤더사에 의지해야하는 OEM) 3. 무능력한 부서장과 고인물들의 업무태만 ->이로인한 업무분장이 제대로 안됨 (나에게 쏠림현상) 3-1. 이로인한 업무분장 개선 요청하였으나, 폭언 및 협박 (녹취자료도있음) 퇴사종용, 업무 배제, 담당거래처 담당자 변경 등.. 4. 냉난방기 없음 (뭐라 할말이없네요 진짜이건..) 5. 업무 과다로 응급실 실려가서 생각해보니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을정도. 회사 재입사 제의를 한 이유 - 부서장 좌천 될거고 조직개편 될 예정 - 진급누락도 부서장의 외압으로 되었던거니 진급예정 - 조직개편된 팀은 선배가 운영할 계획 선배와의 관계는 퇴사전날가지도 매우 좋았고 재입사 스카웃한 사람도 선배였습니다.. 하지만 상기 퇴사사유를 보면.. 직무 성장성과 연봉, 처우, 복지, 업무강도(개선되지않는 고인물들의 짬처리 행태)생각해보면 종합적으로 리멤버의 여러 선배들의 조언주신대로..제가 목표를 하고 있는 회사로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좌우로다안결
쌍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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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출근을 앞둔 암환자 이야기
올해 5월 암 진단과 재택근무 이야기를 올려 응원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 근황 알려드리고, 새해 인사도 드릴 겸 글 올립니다. 내일이면 5학년 3반, 업력 29년 9개월차입니다. 23년 12월 이직하고 4개월만에 암 진단을 받은 직장인입니다. =) === 1. 치료 현황 - 2024.04.03 암 진단 * 유방암 3기C/ 림프절 전이 심각 * 크기로는 말기이지만, 원격전이가 없어 3기C라고 진단 받음 * 6월 MRI상 폐 결절 발견, 수술 후 4기로 병기 바뀔 수 있음(항암 중이라 조직검사 불가, 추적관찰 중) - 2024.04.12 ~ 09.26 선행항암 8차(세포독성항암제) * AC 4차 + T 4차 - 2024.09.11 선행항암 후 정밀검진 * 선행항암 이후에도 림프절 전이 부위가 용이한 상황이 아니라 25년 3월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함 * 항호르몬 치료 먼저 시작(타모프렉스 경구 복용) - 2024.12.12 양측 난소·난관 절제 수술 *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타입이라 여성호르몬을 억제하기 위해 선제적 수술 2. 근황 2.1 선행항암 완료 항암이 끝나 통증이 줄고, 체력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여러 부작용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 뜨고,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일상이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암 중에는 코끼리 떼가 밟고 지나가는 통증을 달고 살았고, 누적된 항암으로 80-45까지 혈압이 떨어지고, 43도의 고열 등으로 여러 고비를 넘겼지만 무사히 선행항암을 마쳤습니다. 2.2 탈모 아저씨 원빈을 흉내내며 매주 직접 쉐이빙을 해주었더니 지금은 잔디 인형처럼 소복히 머리카락이 자랐습니다. =) 흰머리가 80% 가량 나고 있지만 염색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예정이라... 2.3 건강관리와 체중감량 불규칙했던 수면시간을 최대한 조정해 멜라토닌 생성되는 시간에 잠을 자려고 노력 중입니다. 착한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하하! 항암 기간 스테로이드 주사와 항호르몬 치료 부작용으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식단과 간헐적 단식(시간 제한 식사법)을 했어요. 식단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율 맞춰 유기농으로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밀가루, 설탕 끊고 성분표 탐독하며 식사 준비하고 천천히 먹기 하고 있어요. 암 진단부터 지금까지 29.5kg 감량했습니다. 지방에서도 여성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살 찌면 안 된다고 하네요. 물론 당초 몸무게가 인생 최대 몸무게였었습니다... ^^;; 항호르몬 치료와 난소 제거로 인한 갱년기 증세가 쓰나미 같습니다. 불면증, 손발 저림, 번열증, 관절통, 감정적 변화... 그러나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꽈!! 유목화와 패턴찾기, 단순화, 명료한 대응! 지치지 말자, 자기 암시와 지속 다짐하고 있어요. 비록 선행항암으로 관해되지는 않았지만 건강 관리 프로젝트는 죽는 날까지 계속 해야하니까요.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 항암 효과 떨어질까봐 걱정은 좀 되지만 최선의 방법으로 치료를 해주실 거라 의료진을 믿고 진행하고 있어요. 2.4 오프라인 출근 재택근무 기간에는 주 1~2회 오프라인 근무를 했는데요, 다음 주부터 내년 3월 정밀 검진으로 수술 여부 결정 전까지 오프라인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직개편과 근무지 이동으로 편도 1시간 20분 정도 거리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요 자차 이동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운동량 확보하려고 합니다. 3. 2025 신년 계획 건강 관리와 치료, 업무도 밸런스 맞춰 잘 진행하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중단했던 박사학위 논문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수술 후에는 정확한 암 타입이 나오기 때문에 고가의 항암제를 써야할 수도 있어서 이것도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할 수는... 있겠지요??!! 😅 며칠 전 두건 안 쓴 사진으로 카톡 프사와 페북 프사를 바꾸었는데 지인께서 70살까지 멋진 할머니일꺼라고... 70세...까지 살 수 있을까? 왈칵했었어요. 환우회도 열심히 참여 중인데 젊은 환자분들 너무 많아 가슴이 아픕니다. 주변에 암환자가 있으시다면 불편해 하는 이야기, 요동치는 감정들, 슬쩍 넘겨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많은 힘이 됩니다! 어제보다 더 즐거운 오늘을 살자! Plan B는 없다, 존버! === 2025 새해,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행운과 행복,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쌍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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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력서 기술 역량
안녕하세요. 이력서 기술 역량에 보유 스킬을 작성해야하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공부중인건 next.js , ts 입니다만, 공부중인 기술을 넣으면 실력 수준 가늠이 안가서 안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공부하고 있는 기술은 적지 않고 회사에서 주로 사용했던 기술만 적는게 제일 좋을까요?
고양이는최고야
동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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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달기 싫어요...
전 팀장님이 나가시고 제가 팀장으로 추천받았다고합니다. 가능만하면 거부하고싶은데 선택권이 없어요. 이미 위에서 다 결정되고 들었습니다. 제 일만 처리하고 조용히 회사다니고싶은데 장이라는 직책을 떠밀려서 맡자니 싱숭생숭합니다. 저만 이렇게 싫은가요?ㅠㅠ +이미 정해진거라 열심히 해봐야죠. 그저 싫다는 기분을 푸념한건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미밍
쌍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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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임원들과 라운딩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당장 이번주 토요일 라운딩인데 빵꾸난 자리가 있어서 대신 들어가게 됐습니다.. 직급은 혼자 주임이에요… 심지어 골프 실력이 좋은게 아니라 110~120 인데 알고도 불러주셨슴니다….. 실력을 올리기엔 늦었고.. 무엇을 준비해가면 될까요..? 이외에 팁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ㅠㅠ
긍살긍살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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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설비는 어떻게 고객을 찾을까요?
안녕하세요 리멤버에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대기업 9년 가량 다니다, 퇴직하고 스타트업에서 설비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설비 영업 대상을 제약 쪽으로 하고 싶은데, 제가 제약은 전혀 몰라서 ㅠㅠ 너무 갑갑하네요. 제약 쪽 설비 영업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해외에서 수입하여 공급하는 제품이구요... 선배님들께서 약간의 힌트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말 행복하시고 복 받으세요
@한국화이자제약(주)
삼각산
은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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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휴가 부서 재량 사용
안녕하세요 최근 결혼한 새댁입니다. 제가 결혼식은 12월 초에 하고 신혼여행은 연말에 가게되서 경조휴가 결재를 올렸는데 사칙상 결혼식 바로 다음날부터 적용된다고 반려했길래 부서장과 팀장님께 알리니 부서재량으로 결재는 사칙에 맞게 올리고 연말에 다녀오라고 하셔서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인사팀에서 이 사실을 알고 징계사유라며 윗선에 보고하겠다고 하는데 이럴경우 어떤 징계 조치가 내려질까요? ————- 후기) 부서장, 팀장님, 저 이렇게 사유서 제출하고 저는 개인연차 차감으로 종료됬습니다. 많은 조언 및 위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냥냥뇽
은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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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고용보험 여부
새로운 회사에 합격해서 이직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랑 퇴사날짜가 협의되었는데,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는 날짜랑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고용보험 상실 요청을 하고 그게 승인이 되어야지 이직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고용보험 가입된 상태에서도 이직이 가능한건가요? 처음 겪는 경우라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 계시나요? p.s 근로복지공단에 물어봤을 땐 가능하다고 하는데, 혹시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adhkljs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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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계획
중요할까요?
뚜르르따땁
은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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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결정 문제
현재 지방에서 근무 중이고 제조업 R&D에 종사하고 있고 경력은 10년차 있습니다. 경쟁사 이직 기회가 있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현직장 A 연봉 7500만원, 복지없음, 성과급 400만원정도 광역시의 위성도시에 거주 집값 저렴 출퇴근 시간 편도 15분 이내 처가가 30분 거리 내에 있어서 아기 돌봐주실수 있는 여건 경기위축에 따른 개발 축소, 중국 의존도 상승으로 일거리 축소중, 중국으로 차출될 가능성도 있음. 업계2위 제안 직장 B 연봉 7400만원, 소소한 복지는 있음, 성과급 연봉의 7~9%정도 서울에 위치 집값에 대한 고민 출퇴근시간 편도 50분 예상 처가 4시간, 본가 3시간 30분 업계 1위, 매출구조가 좋아 아직은 튼튼함. 이직을 해야할까요, 스테이해야할까요.
영무룩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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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내년에 대리가 되는 곧 5년차 예정 직장인 입니다. 미국에서 자동차 회사에서 생산관리, 공정기술 업무 2년을 다니다가, 현재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기술지원 업무를 만 2년 조금 안되게 하고 있어요. 업무 특성상 해외 출장도 잦고, 평일 야근도 잦습니다. 회사에서 좋게 봐준 덕분에 작년에는 상도 받고, 올해는 인사평가를 잘받아서 내년 연봉은 5천이 조금 넘을것 같아요. 고민은 회사에 작년 막내로 입사했다가 올해는 어쩌다보니 중간관리자 급으로 인정도 받고 있고, 급여, 고객을 대하는 포지션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것 같지만 이대로 가다가 여기 회사에서 고인물이 되다가 나중에는 이직을 못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발전성에서 보자면 과장 차장 업무를 비교했을때 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이에요. 중견기업이지만 체계화 되어 있지 않아 부품 포장 부터 힘쓰는 일까지 다 해야되서 야근은 많고, 사람들은 계속 그만두고.. 2년동안 한 10명은 그만둔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의료기기 특성상 현재보다 회사가 더 성장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저도 그동안 퇴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다는 그 기분과 2년 채 안되는 경력으로 잦은 이직을 반복 하다가 어느 순간 물경력이 될까 싶네요.. 여러분이라면 현 회사에서 계속 인정받고 다니기 vs 다른 회사 서류 계속 넣으면서 이직각 보기 어떤 쪽 일까요??
Zzim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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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입사관련
안녕하세요 인더 2-3년차구요 최근에 헤헌통해서 VC지원 제안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사실 최종적으로 PE를 가고싶었고 (대형 국내사 외사 상관없어요) 인더 경험외에 인턴경험만 있는데, 빅4 fas, mbb, 국내사 pe경험만 있어요. 제가 나이도 많은편이라, IB는 절대 못갑니다.(외사면 더더욱) 이런 상황에서 VC간다고 그걸론 PE 입성에 별로 도움안되겠죠? 제 학교가 MBB RA는 충분히 구하지만 정규직은 주니어로 못갑니다 그리고 빅4 회법 FAS는 공고통해서는 안뽑더라구요.. 제 생각엔 차라리 지금 회사든 VC든 걍 더 연봉 높은데 있다가 미국 탑 MBA 뚫어서 거기서 외사 IB나 MBB갔다가 top 10 국내사나 외사 PE가는게 답인거같은데… 다른 선배님들도 생각하기에 이게 현실적인 방법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다앗
금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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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어떤 삶을 준비 중이신가요?
50대 중반 30년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정년 퇴직이 이제 4년 남았는데 비슷한 분들은 인생 2막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알함브라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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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휴직 기간은 경력에 포함?
안녕하세요, 몇 년전에 질병으로 2년 정도 쉬고 복직한 지 3년 되었습니다. 요즘 이직하려고 경력 프로필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지 휴직기간 포함해서 업무를 했다고 작성해도 될까요? 이 경우엔 나중에 서류 떼면 합격 회사에서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님 해당 기간은 비워두고 프로필을 작성해야할까요? 휴직기간은 경력에 포함되는건 알고 있는데 기술서에 해당 기간동안에도 일을 했다고 하면 되는건지.. 고민이 많네요
구미베어꿈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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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선물 뭐가 좋을까요?
8년 가까이 한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함께 오래 일한 윗분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한다고하네요. 평소 일하며 도움도 많이 주셨고 의지하는 분 입니다. 개인적인 일로도 조언과 위로 받아서 제가 겉으론 표현 못해도 내적친밀감이 상당하거든요ㅎㅎㅎ 선물을 해주고싶은데 저는 결혼은 했지만 아직 아기가 없어서 뭐가 좋을지 잘 몰라 선배님들께 도움요청하려고요! 남자분이시고 남자아이에요. 아빠에게 전달되는거지만 엄마가 받았을때도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실용적이면서 취향 덜 타는게 뭐가 있을까요?
stayup
동 따봉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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