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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안내] 영화 <호프> 예매권 이벤트
영화 <호프> 기대평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를 안내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벤트 보러가기: https://link.rmbr.in/ruqqho 🎁 경품: <호프> 메가박스 전용 예매권 50명(1인 2매) ──── 📢 당첨자 명단 (50명, 가나다순) ※ 당첨자 분들께는 금일 내 개별 문자 발송 예정입니다. 문자 내 링크를 확인하시어 7/7(화) 자정까지 경품 수령 정보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heart100 kundal LV84 SugarLuv sungchul WID zabiss 광진도비 구디개원한의 기쁨찡 길버트 낫투데이 냐냥냥 뇽팍 눈치100단 데일리 도루왕콩떡 동그리요 리멘버 뭘자꾸할라그래 미키25 반선생 받은만큼일함 베스트리더 빈낭 사서중의 사서 상도상 샐러리루팡 세상일탈 수리리 슈퍼맨투 엘리1026 예린아빠 요호시 욕흐셔 유닛 유재엉덩 으니831 으아아아아아 장첸의매서운주먹 지니두 톡톡이 파크골프 평화로운새벽 하늘늘보 햄쥐 호롤로99 호이뿌 호프를호프 흐리멍텅이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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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산 씌워준 여자분때문에 잠이 안 옵니다
어제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비가 안오길래 회사에 우산도 있겠다 괜히 짐 만들기 싫어서 그냥 맨몸으로 나왔거든요. 근데 지하철역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니까 진짜 하늘 구멍 뚫린 것처럼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고 있더라고요. 나가면 1분도 안돼서 완전 다 젖을 게 뻔해서 역 앞에서 망연자실 서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5분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어떤 여성분이 저기요... 하더니 "같이 쓰고 가실래요?" 하시는 겁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는데 당장 젖기도 싫고 그렇다고 회사 코앞에서 지각할 수도 없어서 염치불구하고 "아, 감사합니다ㅠㅠ" 하고 같이 우산을 쓰고 갔습니다. 가는 동안 어색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알고 보니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있는 다른 회사분이시더라고요. 제 얼굴이 낯이 익어서 왠지 같은 건물 사람 같아서 같이 쓰자고 하신 거래요. 짧은 출근길이었지만 걸어가면서 머릿속으로 이미 손주 이름까지 다 지어놨습니다. 근데 로비 도착해서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만 무한 반복하고 정작 제일 중요한 연락처를 못 물어봤네요.... 밤잠을 설치고 오늘 아침에도 혹시 마주칠까 봐 출근길에 주변을 엄청 둘러봤는데 결국 못 만났습니다. 몇층인진 아니까 찾으려면 찾을 수 있긴한데 이거 그냥 순수한 인류애일까요 아니면 아주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김칫국 이미 너무 마셔버림ㅋ
덜렁거리는나사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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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다 취업하려니 직무를 모르겠습니다
사업만 하다가 오랜만에 취업을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캐릭터 디자인 하면서 혼자 이것저것 다 하다 보니 일러스트, 포토샵은 물론이고 영상, 3D, 홍보까지 조금씩 하게 됐는데... 막상 이력서를 쓰려니까 '그래서 내 직무가 뭐지?' 싶습니다. 😂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사람은 보통 어떤 직무로 지원하시나요?
후후웃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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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혼여행지
생각 정리 겸 힐링 여행으로 여자 혼자 여행하기 어디가 좋을까요? 운전 경력 8년차 자차 있고, 혼밥 잘 못하는 내향인입니다. 위험하지 않고 가볍게 다녀올만한 여행지 있을까요? 부산, 전주는 제외하고요
ildjiil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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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퇴사했습니다.
남편에게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제가 벌겠다고요. 제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사실 남편보다 천만원 정도 낮아요...ㅎㅎ;; 그래도 남편 속 곪아서 시들어 버리는 것 보다는 뭐든 행복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아이는 없고 제 추구미가 테토녀라 가능했습니다. 남편이 며칠 고민하더니 오늘 정말 사직서를 내고 왔네요. 퇴근이 아니라 퇴사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남편 표정이 오랜만에 편안해 보여서 마음이 이상했습니다. 저녁 먹고는 소파에서 한참 웃더니 대뜸 이제 월요일이 안 무섭다 그러더라고요. 사실 관두라고 던져놓고 내색은 안 했지만 불안 했는데 막상 웃는 남편 모습 보니까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돈은 조금 덜 벌면 되고 일은 다시 구하면 되지만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면 그건 돈으로도 못 고치잖아요. 앞으로 잠깐은 제가 조금 더 고생하면 됩니다. 남편이 다시 웃는 얼굴을 찾았으니 그걸로 충분하네요. 오늘은 정말 마음이 놓이는 밤입니다.
진순매니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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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진심 솔로파티
저번주 진행했는데 새벽 2시에 퇴근했어 40명중 35명 2차 참가했고 잘생기고 능력 좋으신 분들 예쁘신 분들 진짜 많았어 새벽1시까지 달리시더라… 청소 오늘 다했네 연령대는 3040이었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열려고해
퇴근위해출근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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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본인 아들이 셋중에 꼭 한명으로 커야한다면?
저는 비실이
블루칼라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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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라고 했다가 혼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과장님이 갑자기 따로 부르시더라고요. 제가 네 를 두 번씩 하는 것 때문에요 과장님 왈, 전화할 때도 그렇고 메신저 할 때도 네네 라고 하는 건 성의가 없어 보인대요 그리고 업무 전문성도 떨어져 보여서 믿음직스럽지 못하니 네 라고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3년 차이고 이번에 이 회사로 이직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피드백은 생전 처음 들어봅니다 이전 회사에서 네네 라고 하든 네네네 라고 하든 아무도 뭐라한 사람이 없었어서요 전 좀 의아한게 메신저에서도 네 한 번만 하면 오히려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동안 네네, 넵넵, 넵! 이렇게 배리에이션 주면서 대답해왔고 보통 이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제가 당황하면서 '저는 좀 더 부드럽게 답변하려고 했었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했는데 그건 제 생각일 뿐이라 일갈하시고 업무에서는 간결하게 한 번만 쓰라고 하시니... 습관처럼 그 이후로도 네네 하는 바람에 이러다가 2차 면담 불려갈 것 같습니다 흐흑 지적 받았으니 앞으로 조심할 거긴 한데 제 상식이 무너지는 기분이에요 정말 그런가요 선배님들
헤일메리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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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화장실에서 울고 계시더라고요..
평소에 아주 칼같고 피드백할 때도 찬바람이 불어서 솔직히 팀장님 뒷담화도 많이 하고 원망도 했습니다. 요즘 구조조정 소문도 돌고 분위기 흉흉한데 위에서는 실적 압박한다고 매일 상무님 방에 불려 가시고, 밑에 주니어들은 자기 업무 아니라고 선 긋고 칼퇴하니까 중간에서 혼자 끙끙 앓으시는 게 보이긴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팀장님이 자리를 비우시더라고요. 저도 마침 화장실이 급해서 양치도 할 겸 화장실로 갔습니다. 근데 양치하고 있는데 맨 끝 칸에서 끅끅대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흐느끼는 소리가 새어 나오는데 울음을 억지로 참는 느낌이더라고요. 민망해져서 대충 행구고 자리로 들어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팀장님이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얼마 뒤에 들어오시는 팀장님 얼굴을 보니까 눈가가 엄청 붉어져 있고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모른 척 했다가 슬쩍 보니까 자리에 앉자마자 인공눈물을 넣으시는데 눈물 흐른 거 인공눈물로 덮으시려고 그러나 싶더라고요. 하긴. 팀장님이라고 맨날 혼내는 게 좋아서 그러시는 거 아닐텐데 맨날 꼰대라고 욕만 하고 어떻게 하면 귀찮은 일 피할까 궁리만 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내일 일찍 출근해서 책상에 몰래 비타500이라도 올려놓을까 싶은데 이것도 눈치 없는 걸까요?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가는 게 예의일지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면 기운이 좀 나시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페퍼의일기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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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한국 축구가 보여준 한국 사회의 병
6월26일 위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link.rmbr.in/8fa7p1 오늘 박지성이 “해 왔던 대로 하면 안 돼“라며 혁신을 외친 것 같다. 회사나 국가를 보면 하고 싶은 말이다. 그런데 회사에서도 어떻게든 변화를 방해하고 태클 거는 임직원들이 있다. 밥 그릇이 없어 질까 줄어 들까 두려워 하며 온갖 엉터리 이유들을 대면서 변화를 거부한다. 한국이 노조와 노조가 아니어도 노조 같은 마인드 임직원들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이 갈수록 밀린다. 비하하는 중국이 첨단 산업에서 이미 한국을 넘어 섰고 이제 남은 건 메모리 반도체 하나인데 정신들 못 차린다. 10년안에 메모리 반도체도 중국이 추월할 것이 확실하다. 노동법을 바꿔 해고를 자유화 해야 하는 이유이다.
@(사)대한축구협회
Matrix
금 따봉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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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멀다
앞길도 취업 할 근무지들이 죄다 서울이네
한저니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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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비지원 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올해부터 직장 직원로부터 여러 차례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일을 겪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되어 아래와 같이 상황을 정리합니다. 첫 번째 사례입니다. 국비지원 과정은 매월 단위기간 기준으로 결석률이 50% 이상일 경우 제적 처리가 됩니다.. 제가 관리하는 과정 중 한 수강생이 제적 기준에 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업무 중 직장 상사로부터 전화가 왔고, 상사는 학원 가동률을 확인하던 중 해당 수강생이 제적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확인 결과 제적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으나, 상사는 다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거 어떻게 할 거냐”, “네가 책임질 거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이후 같은 부서 주임님께 확인한 결과, 제가 확인한 내용이 맞았고 해당 수강생은 제적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상사는 이후 저에게 사과하거나 정정하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일 업무상 직접 만났을 때도 해당 내용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두 번째 사례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지점과 해당 직원 근무하는 지점은 수인분당선 기준 약 10분 거리입니다. 어느 날 저녁, 상사가 근무하는 지점에 작업이 있다고 하여 제가 도와드리러 갔습니다. 작업을 마친 뒤 다른 부서 직원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고, 1차 식사 후 2차로 어묵바에 갔습니다. 식사 중 다른 부서 직원과 해당 직원과 담배를 피우러 나갔고, 저는 비흡연자라 식당 안에 앉아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다시 들어온 뒤, 다른부서 직원이 갑자기 저에게 “너는 하루에 무슨 업무를 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전날 처리하지 못한 서류와 당일 발생한 서류 정리, 행정처리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계속해서 저에게 업무 관련 질문을 했고, 저는 압박감을 느껴 제대로 답변하기 어려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부서 직원이 저에게 “ADHD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해당 직원은 “정신병원에 가봐라”, “정신병원 가보는 게 나쁜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음식을 먹기 위해 젓가락질을 하고 있을 때, 해당 직원은 저한테 “너는 젓가락질을 다시 배워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ADHD 검사나 정신병원 이야기를 들은 뒤 매우 당황했고, 멘탈이 흔들린 상태에서 더 이상 제대로 반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식사가 끝나고 각자 귀가했습니다. 그날 밤 잠들기 전, 해당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아까 표정이 안 좋았다. 왜 그랬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세 번째 사례입니다. 학원 건물의 변압기 고장으로 인해 당일 수업들이 휴강 처리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건물 시설 담당자는 당일 안에 조치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원 원장님께서는 시설 측에 당일 안에 조치될 수 있도록 이야기하라고 하셨고, 저는 시설 담당자에게 여러 차례 당일 조치 가능 여부를 문의했습니다. 그러나 시설 담당자는 계속해서 당일 조치가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저는 원장님께 시설 담당자가 당일 조치가 어렵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고 보고드렸고, 이후 원장님께 시설 담당자 전화번호를 공유드렸습니다. 원장님이 시설 담당자와 직접 통화한 뒤, 당일 조치가 가능하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직원이 저에게 “왜 오늘까지 조치할 수 있게 원장님이 확답을 받아야 하냐”, “네가 확답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새벽까지 남아서 네가 조치할 거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시설 담당자에게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계속 문의하고 보고했음에도, 책임을 저에게 돌리는 듯한 말을 들어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네 번째 사례입니다. 최근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점에 본체 2대를 제가 근무하는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는 해당 직원에게 본체 이동 어떻게 하는지를 문의했습니다. 이후 해당 직원과 같은팀 직원 2명과 저까지 총 3명이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한 직원이 “네가 전화하면서 나한테 ‘○○점 행정팀 한테물어보라고’이렇게 말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고,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직원이 “나도 그 그렇게 들었다”, “주임님도 들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그런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제 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제가 그 말을 해놓고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야기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일들이 반복되면서, 저는 업무 중 실수를 지적받는 수준을 넘어 억울하게 책임을 지거나, 사실과 다른 말을 한 사람처럼 취급받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와 직접 관련 없는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거나, 정신건강과 관련된 말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듣게 되어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위 사례들이 올해 초 부터 현재까지 일어났으며.. 버티기 힘들어 글을 써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글을 남겼으며 제가 멘탈이 약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르동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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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열심히 가르쳤더니 들은 소리가…
저에게 첫 후임 들어온 뒤로 나름의 책임감 갖고 열심히 가르쳤어요 후임은 입사 초반에 실수도 잦고 업무 흐름도 빠르게 캐치 못하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있는데 그에 비해 퍼포먼스는 쉽게 안 나오는 편이더라고요.. 적응을 못해서 그렇겠거니 싶은 안타까운 마음에 제 일이 좀 늦더라도 다시 설명해주고 어쩔 땐 같이 붙어서 처리하면서 익숙해지게 최선을 다해 도와줬습니다... 바쁠 때도 이건 직접 해봐야 빨리 는다고 하면서 맡겨주고 대신 저는 뒤에서 방향 잡아주고.. 그렇게 몇달간 이인삼각 하듯이 하니까 후임도 확실히 늘긴 늘더라구요.. 제가 가르친 게 헛된 건 아니구나 싶었고 같이 일하기도 훨씬 수월해졌고요.. 후임이 칭찬받을 때면 제가 괜히 다 뿌듯하더라고요.. 물론 후임이 죽어라 노력한 덕분이 크지만요.. 그런데 최근 팀장님이 팀원들 다 있는 회의 시간에 '이제 oo(후임)이 xx이(저)보다 잘하네' 하면서 칭찬을 하셨어요. 그냥 후임이 잘한다고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기분 상하진 않았을텐데.. 것도 다른 팀원들 다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자존심이 상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라 생각해서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그뒤로도 비슷한 말이 계속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oo이가 먼저 승진하는 거 아니냐, 이제 xx이 긴장해야겠다, 지금도 이렇게 잘하는데 oo이 연차 되면 oo이보다 더 잘하겠네 이런 식의 말들을 아이스브레이킹 처럼 하니까 그때마다 주눅이 들게 되네요.. 저는 후임 키우려고 제 시간 쓰고 제 업무 늦어지는 거 감수하면서까지 도와준 건데 청출어람이 되어버리고 제가 갑자기 일을 못하는 사람 취급을 받는 게 속상합니다. 동료에게 이러한 부분을 상담했더니 사수로서 잘 했다는 뜻도 되는 거 아니냐며, 제가 일이 힘들어서 농담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합니다.. 후임이 잘하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이죠.. 저도 뿌듯했고요.. 근데 이제는 후임한테 밀린 선임, 후임만도 못한 선임처럼 보이게 되는 분위기 때문에 힘든데.. 그럴 수록 후임에게 하나라도 더 피드백 주려다가 말게되네요...제가 나약한 걸까요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러다 평가마저 후임보다 안 좋게 받을까봐 걱정돼서 밤에 자다가 깨기도 하네요..
향수뿌려봐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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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퇴사해라..
어딜가나 회사에 이런 사람 한 명쯤은 꼭 있지 않나요? 이 회사는 답이 없다며, 조만간 퇴사할 거라고 입 터는 사람들... 저도 드럽고 치사한 일 겪을 때나 일이나 사람 때문에 힘들면 매번 퇴사말리긴 하는데 그 수준이 아니라 매일같이 일 열심히 하는 팀원들 붙잡고 퇴사할 거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꼴을 보기가 부쩍 힘이 드네요.. 말만 계속 하고 실제로는 안 나가니까 미칠 거 같습니다. 처음엔 맞장구 쳐주면서 같이 회사 욕 해줬는데 듣다 보니까 저까지 노이지한 스트레스 쌓이고 그래서 대체 언제 나갈 거냐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차오르네요. 어느 순간부터는 저도 짜증이 나서 그사람한테 채용공고 던져주면서 은근하게 이직 유도했는데 그럴때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지원 하지도 않아서 웃깁니다...ㅋㅋ 아니 본인이 그렇게 이 회사 싫다면서 정작 나갈 생각은 없는 게 코미디입니다. 솔직히 입버릇 처럼 퇴사 외치는 사람 한명만 있어도 팀원들 사기만 떨어지고 분위기만 망치는데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이 왜 이러실까요? 팀장님이나 윗사람들 앞에선 귀신같이 조용해집니다ㅎㅎ 좀전에도 메신저로 회사 욕 와서 애써 무시중이네요.
mnbvcdde
쌍 따봉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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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준 시작..
퇴사 1월말 이후로 현재까지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쉬는 동안 사이버대 공부에 집중하고 7월부터 취업준비 하려고 하는데, 요즘 취업시장이 안좋다고들 하더라고요.. 저는 임금지연으로 인해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두었고.. 현재 퇴직금을 받지 못해 신고 절차 밟는 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실업급여 받고 있어서 숨통이 쪼이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퇴사한 회사에서 임금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까요.. 취업준비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어느 회사를 갈수 있을지.. 공백이 더 길어지면 불안하지만 그나마 사이버대 공부라도 해서 마음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면접도 실패할까바 두려워서인지 지원자체를 신중하게 하게되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 무기력했던걸 이겨내보려고 운동도 꾸준히하고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ㅠㅠㅠㅠ
올리브유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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