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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카페 이용 목적 개론?
카페가 카페답지 않으면 어디서 일해? 공부할 거면 도서관 가야지. 카페는 내 감성을 채우는 공간이야?
백소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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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녀를 둔 아빠의 고민(배우자 관계)
제목 그대로 영유아 둘을 둔 40대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누구보다 배우자와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갑니다. 저희는 진짜 거의 매일 싸웁니다. 애들 앞에서 너무 미안합니다. 아내와 출산전에도 많이 싸웠지만 출산 후에는 거의 매일 싸웁니다. 싸우는 주요 이유는 아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사소한 건에도 매일 짜증내고 신경질을 냅니다. ex) 아이 씻기는 방법, 놀아주는 방법, 야근하는 것, 투잡하는것, 본가관련(참고로 결혼 5년 동안 본가 5회 정도 방문했고, 둘째 출산후에는 10개월 째 왕례 없습니다) 등 본인이 하라면 하라는데로 해라. 이거 입니다. 저는 아내에게 늘 말하는게 짜증내지 말고 화내지 말고 말해줘라고 하다가, 요즘은 다투기 싫어서 토 안달고 네. 네.. 합니다만 가끔씩 토 달기 전부터 짜증내거나 신경질 내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납니다. 저한테 폭력도 행세합니다. 꼬집고 때리고.. 욕하고 정말 불쾌합니다. 참다가 저도 가끔 터지기도 합니다. 힘들다는 이유도 가정살림 자녀 양육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사람을 써보자. 반찬을 사먹어 보자. 외식을 하자. 내가 돈은 알아서 더 벌어다 줄게.(투잡으로 이미 본 월급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다 싫고 안합니다. 해결 방안이 도통 안보입니다. 우울증 관련 혹은 부부관계 관련해서 심리상담 받아보자고 해도 부정합니다.. (참고로 아내는 결혼 당시부터 현재까지 무직이고 저 혼자 외벌이입니다. 또한 우울증도 심한데 병원을 안갑니다.) 외벌이고 직장에서 중요한 시기임에도 가정이 더 소중하였기에 큰 결심 끝에 육아휴직을 내기로 했습니다. 다만 조직개편 등 중요 시기였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회사에 말은 해둔 상태입니다) 아내와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너무 지쳐갑니다. 저는 상당히 동적인 성향인데 아내는 정적인 성향입니다. 지금 힘들다는 이유로 주변에 소통하는 친구, 이웃 하나 없습니다. 저와 장모님 정도가 다입니다. 저는 일하면서 유치원 관련, 학습지, 학원 등에 대해 알아보고 살림은 분리수고, 청소, 애들 씻기는거, 빨래 정도 합니다. 아내 힘들다고 해서 주방에서 제가 음식도 하고 싶지만 일단 퇴근하고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고, 휴일에 하려하면 이렇고 저렇고 옆에서 싫은 소리를 너무 해서 하기가 싫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안한다고 또 뭐라 합니다. 하면 그게 뭐냐고 뭐라 합니다. 참고로 아내가 제가 퇴근하고 나면 집안일을 좀 편히 할 수 있어서 보통 새벽 2~4시까지 일합니다. 덩달아 어린 둘째도 2시에 잡니다. 저 역시 2시 이후 잡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6시 입니다. 보통 잘자야 4시간입니다. 이렇게 10개월 정도 하니 체력도, 신경도 모두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일할 때 안하던 실수도 하고 졸기도 합니다.....) 이게 언젠가는 끝이 날까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심각히 고민됩니다. 각자의 삶을 사는게 맞을까요? (그러하기엔 아이들, 불쌍한 아내가 눈에 밟히지만.. 결국 또 갈등이라....) 끝으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저도 너무 지치고 갈등에 한계에 다달아 부부관계 안한지 둘째 이후 1년이 넘었습니다. 아내는 그래서 더 갈등이 생기는 거야 라고 하지만 시도하거나 상황이 늘 짜증, 화를 내니 쉽지 않습니다. 저도 자존심 감정이 있어서 더욱 어렵네요. 두서 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보다는 잘이겨낼수 있는 경험 또는 조언, 아니면 결단에 대한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말이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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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저보고 사과하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크게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아서 사과하고 싶지 않은데 이런 상황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지난 주에 신입이 담당한 업무에서 계속 작은 누락이 있어서 제가 한번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청 큰 실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번 반복되니까 퇴근 전에 따로 불러서 이 부분은 계속 틀리고 있는데 다음부터는 제출 전에 한번씩 확인해 주세요. 저도 매번 챙기기 힘들어서요.. 라고 했습니다. 말투도 최대한 좋게 하려고 했고 화낸 것도 아니고요. 신입 표정이 안 좋길래 제가 좀 소심해서 혹시 기분 나쁘게 들렸으면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는 식으로 변명?도 했습니다.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며칠 뒤에 신입이 저한테 질문을 하길래 매뉴얼에 있는 내용이라 한번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다고만 말했습니다. 지난 번에 한 번 알려주기도 했고 매뉴얼에 잘 적혀있는 내용이고 저도 제 업무가 있고 굳이 세세하게 알려주기 보단 매뉴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으니 일단 매뉴얼 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보라는 의미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기분이 나빴다고 하네요... 어제 늦은 저녁에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장문의 문자로 본인은 제가 계속 본인을 지적하고, 질문했을 때도 귀찮다는 듯이 대했고, 본인을 다른 직원들보다 유독 부정적으로 대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하면서 지난번 일에 대해 본인이 많이 불쾌했고, 제가 본인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사과를 받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여기까지는 제 입장에서 서술한 거라 실제로 신입이 느끼기엔 제가 무례했나 싶긴 한데 솔직히 사과까지 받을 만큼 잘못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사과하기가 싫습니다..;; 저도 괜히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제가 하지도 않은 행동까지 사과하려니 좀 억울한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팀내에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답장하지 말고 있다가 내일 출근 후에 팀장님께 보고드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 조언이든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남포동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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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잘 되는 이유
일론 머스크가 2021년 내부에 보낸 이메일 내용 머스크에게 직접 보고하는 매니저들에게 머스크가 이메일을 보냈을 때 다음 중 하나를 하지 않으면 바로 사직을 요구 받을 것이다 1. 나(머스크)의 지시 내용이 틀린 경우 왜 그런지 설명 응답하라 2. 지시사항이 명확하지 않으면 확인 응답하라 3. 지시사항을 실행하라 한국인들은 지시하면 어쩌고 저쩌고 변명하고 어떻게든 안 하려 하고 그런 자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틀린 지시를 해서 위의 1, 2를 하면 까라면 까라 하는 지시자들이 많다. 노동법과 상법 개혁하기 바란다 물론 머스크 같이 특출난 창업자가 대표인 기업이니 잘 되는 것이나, 머스크도 한국 노동법이면 테슬라 이미 닫았다. 트위터 인수하고 직원의 80%이상을 즉시 해고 했다. 한국 대기업들은 대부분 지금 인원의 절반이하로 운영 가능하다 임직원 수가 너무 많다
@테슬라코리아(유)
Matrix
금 따봉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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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한 진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지 이제 1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재회가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은 미련이 남아있어서 힘드네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정말 맞는지 잘 이해되지 않아 글을 남겨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자친구와는 10개월 정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었습니다. (둘다 30대 중후반이라)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 날, 표정이 어둡길래 어떤 일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일, 가족 등 여러 상황에 대해 두루뭉실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잘 안 풀리는 상황은 저도 대략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더 심각해진건가? 싶었습니다. 마음이 좀 편해진 뒤에는 나한테는 자세히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원래 오늘 얘기할 생각이 없었는데 얘기를 해야겠다면서 말을 하더군요. 저와 티키타카, 대화의 결이 잘 맞지 않아서 결혼까지 생각이 이어지지 않는다고요. 현재 본인 일에 대한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 생각은 일 관련 상황 전부터 조금씩 느껴졌다고 합니다. 최근 저와의 데이트에서는 ‘이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게 더 낫겠다’ 라고 느꼈다네요.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자신을 보며 3-4주동안 깊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 권태기와는 다른 것 같다고 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갑자기?! 라는 느낌이라 황당했습니다.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평소와 같았어서요. 또한 대화의 결을 저는 어느 정도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맞지 않는 건 사귀기 전에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깨달았다는게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 한편으로는 그 사람이 다 맞춰주었어서 나만 편했던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화이팅흐자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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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6개월차.. 벌써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방송 쪽 촬영보조로 3년간 물경력으로 허송세월을 보낸 뒤 막연히 돈만 쫒아 공항에서 일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꿈이란게 뭔지 다시 방송일을 하고 싶어져서 방송국 외주 프로덕션 업체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공항에서 일도 6개월, 새롭게 시작한 방송 일도 6개월 너무 짧게짧게 이직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ㅎㅎ 이직하고 싶은 사유로는 세후 210 고정 받으면서 탄력근무에 포괄임금제라는 명목하에 최대 36시간, 평균 하루 12시간씩 근무하고 퇴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입니다...😂 꿈을 보고 쫒아 들어왔지만 제 꿈은 한낱 춘몽이었나 봅니다. 이직 하지 말아야 할까요?
뾰루지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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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불합격 통보
얼마전 이직 위해서 최종면접까지 보고 결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공휴일) 리멤버로 불합격 통보가 왔는데 ㅠㅠ 지금까지 지원 이후 모든 전형 경과를 회사로부터 메일로 받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리멤버 통해서 불합격 통보가 뜨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거 불합격인가요? 아니길 바라지만 ㅠ
saii00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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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물경력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중공업 원가회계 직무로 3년차 근무 중입니다. 대학에서 세무·회계를 전공했지만, 입사 후 관리회계 부서로 배치되어 자잘한 비용 업무부터 예산관리까지 조금씩 배워왔습니다. 현재는 재료비 업무를 보조하며 사수-부사수 체계로 일하고 있는데, 2년 반 넘게 서브 업무만 반복하다 보니 전문성도 쌓이지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고민 1] 업무를 배우는 체계가 없습니다** 제가 먼저 나서서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 "이거 배우고 싶다"라고 하지 않으면 사수든 책임자든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처음엔 이런 상황이 답답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조차 질문하기보다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핸드폰만 보게됨ㅠ) 이대로 가면 결국 손해 보는 건 저라는 생각에 다른 책임님께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공유폴더에서 남들이 해놓은 자료 보고 혼자 해봐라"라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게 직접 배정된 업무나 과제가 아니다 보니 꾸준히 이어가기가 어려웠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무기력해지고 안일해지는 제 모습이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이면 이직이 맞는 선택일까요? **[고민 2] 적성이 인력관리나 영업 쪽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엑셀 붙잡고 있는 것보다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과를 만드는 일이 저와 더 맞는다고 느낍니다. 입사 동기들도 저에게 현장 업무가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해줍니다. 실제로 부서 이동을 시도해본 적도 있습니다. 1. 과장님께 부서 이동 의사를 전달했지만 진행이 막힌 상태이고, 구매부서와도 뒤에서 협의까지 마쳤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2. 타 계열사 재무 상무님이 해외사업관리팀을 신설하며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주셔서 수락했지만, 당사 전무님과 부장님 선에서 막혔습니다. **[걸리는 점]** 1. 연봉 — 성과급 포함 8천 후반대로, 나이 대비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연봉을 낮춰가면서까지 이직하는 게 맞는 선택일지 고민됩니다. 2. 고과 — 과장님과 트러블이 잦은 편인데도 최근 2년간 A 고과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고과가 승진이나 연봉에 영향을 주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직을 결심하는 게 맞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jhlee97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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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와의 인생네컷 보관한다고 했다가 싸웠어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x와의 인생네컷 다들 버리시나요? 전 새로운 연애 시작하면 갤러리에 있는 사진이나 평소에 보이는 흔적들은 다 지우는 편인데, 인생네컷 같은 실물 사진은 그냥 본가 서랍에 예전 물건들이랑 같이 보관해두는 편이에요. 평소에 일부러 꺼내보거나 찾아보는 건 아니고 전애인에 대한 미련이나 그때 연애를 추억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원래 사진을 많이 남기는 편이 아니라 이런 사진들이 결국 그 시절 제 모습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기록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상대 부분을 잘라내고 제 사진만 남겨두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사진도 많아지고 안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그냥 다른 옛날 물건들이랑 같이 보관하게 됐어요. 보통 사람을 만나면 장기연애를 하다보니 더 쌓이기도 쌓이구요. 나중에 우연히 보게 돼도 그냥 내가 이때는 이런 얼굴이었네, 진짜 앳됐네 이 정도 생각이고 그 사람이나 그때 연애를 다시 떠올리려고 보는 건 아니에요. 저한테는 그냥 예전에 쓰고 덮어둔 일기장이나 제 청춘 기록 같은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그때 제 기록까지 다 없애야 한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대신 지금 만나는 사람이 보면 싫어할 수 있다는 건 알아서 굳이 꺼내놓거나 눈에 보이는 데 두진 않고, 평소 자주 보거나 닿는 곳에 있는 흔적들은 다 정리하는 편이고요. (갤러리, 받은 선물들)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새로운 연애 시작하면 전사람이랑 관련된 사진이나 추억은 지금 사람을 위해 다 정리하는 게 맞고, 전애인이랑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싫고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에요. 저도 상대가 전애인 사진을 자주 찾아보거나 지갑같은 눈에 보이는 데 두고 있으면 싫을 것 같은데, 평소에 보지도 않고 옛날 물건들이랑 같이 넣어둔 것까지 다 버려야 한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랑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제 기록들을 다 억지로 버려야 하나? 그게 건강한 관곈가? 싶기도 하고요. 다들 새로운 사람 만나면 전애인과 찍은 인생네컷이나 실물 사진도 다 버리시나요? 어떻게 서로 이해하며 잘 넘어갈 수 있을지, 반대 입장 가지신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요약 전애인 관련 사진은 새로운 연애 시작하면 다 정리해야 한다 vs 감정은 정리하되 안 보이는 과거 기록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 (갤러리 등 눈에 보이는 건 다 지운단 전제)
소리없는정우성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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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가능할까요?
현재 회사 갈수록 사장 갑질이 심해져서 우울증 오기 직전입니다. 그동안 수습 3개월 보면서 직원들 잘랐다는데 반년넘게 버텨보니 이유를 알겠습니다. 경력직 뽑아서 수습 3개월 뽑아먹고 내보낸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휴가중 면접 봤는데 오라고 합니다. 휴가 복귀후 사직서 내고 8월까지만 다녀도 될까요? 수습근로계약서 이후 정식근로계약서 얘기에 사장이 버럭하고 이후 안썼는데 혼자 잘하는분이니 그만둬도 되겠죠? 출근할 생각에 사직서 낼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거리고 병 생길거 같아요. 말빨 심하고 제가 느끼기에 가스라이팅 심한 사장은 제가 나이가 많아 갈곳 없을거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제가 먼저 사직서 낼 생각에 기분이 좋다가도 사직서 내면 사장이 또 뭐라할거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 퇴사까지 어떻게 버틸지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하루 빨리 내고 탈출하는게 맞겠죠? 저 8월까지만 다녀도 되는거겠죠ㅠㅠ ≈==========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후기입니다. 어제 퇴근하면서 사직서 냈더니 쿨하게(?) 알았다고 하더니 오늘 출근하니 컴이 켜져있는게 뒤적여본거 같아요. 서버 파일 접근 막고 제 책상 서랍에 회사카드도 언제 챙겼더라구요. 설마 회사 카드 쓰면 횡령인데 그거 제가 뭐하러 손대겠어요. 웃기지도 않더군요. 그러더니 후임 바로 뽑을거라고 일부 업무 인수후 바로 나가라고해서 신나게 짐 싸들고 나왔어요. 빨리 인수하고 가라고 재촉하는 목소리에 니가 감히 먼저 사직서를 냈냐는 짜증도 섞인 찌질함이 있었어요. 통쾌했습니다. 사장이 저랑 동갑인데 이렇게 찌질하고 흥분이나 급발진 잘하는 조급증 환자같은 사람도 겪어봤네요. 일주일 쉬고 새로운 직장으로 가는데 제발 성격 무난한 분들과 일하고 싶어요.
퇴사하고픈1인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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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외동들의 모임 어디 없나요?
전현무씨가 나오는 프로그램보면 가끔 어머니와의 트러블이 웃프게 나오잖아요. 근데 웃기면서도 진짜 너무 공감되는 내용들이라... 전현무씨가 " 현재 외로운데 부모님의 관심이 지나친 외동들의 모임" 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ㅡㅡㅋ 외동들은 나이가 50이 되도 부모님의 지나친 관심이 힘들다는... 외동들의 독립은 진정한 독립이 아니라는.. 그래서 결혼도 못하나 싶은... 전현무씨보면 돈이 저렇게많아도 그게 다가 아니구나 싶고 머 그렇습니다ㅎ 외동들 계시면 많이 이해되시죠?ㅎ 누가 진심으로 모임좀 만들어주세요. 헛헛한 마음 터놓을곳이 없네요ㅡㅜ
리키엘로즈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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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두 종류 부하직원에서만 고른다면?
두 부류의 부하직원만이 있다면 누구를 선호하시나요 좀 극단적이죠...ㅋ
예비갑부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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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에 대하여(4.3~4.4, 수석졸업)
모 베스트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학점에 대한 이야기를 봤습니다. 한국 기업 채용 시에 실제로 학점을 어느정도 고려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 하여 글 남겨봅니다. 코로나시기 학점 인플레가 심했다는 건 18학번인지라 체감하고 있었던 부분이라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실제 기업이 서류 등에서 학점 요소를 평가할 때 4.3~4.4라는 숫자를 보면 1. "코로나 학점"이라고 생각하시고 별 의미를 두지 않으시는지, 2. 아니면 그래도 가점으로 작용하는지, 3. 그것도 아니라면 오히려 너무 높아서 부정적으로 비추어질지 궁금합니다. 사실 채용에서 학점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코로나 2년 동안 군 복무로 학점인플레 수혜는 1도 못 받고도 수석 졸업 했는데 학점 인플레로 저평가된다는 게 조금 아쉬워서 질문 글 남겨봅니다..^^
해외법인근무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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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럿 고민이 생긴 30살 청년입니다. 저는 우선 특성화고 졸업 후 공기업 > 물류회사(인사) > 지방 중소기업(인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배움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사이버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2학년) 잘 다니던 중 최근 상향 이직을 하고 싶어 여럿 회사를 찾아보고 지원을 하는데 대부분이 대졸 이상 학력이 필요하여 많은 고민이 생겼습니다. 1. 사이버대학교 졸업한다 2. 서울권 학교로 편입 또는 재입학을 한다. (재입학의 경우 특성화고 전형으로 하여 한양,중앙대) 위와 같이 고민이며, 아무래도 직종 특성상 학력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2번을 선택 시 서울로 상경을 해야하며 현재 연봉 수준의(4600) 회사를 구할 수 있을까도 의문이 들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miiinnn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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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리어 꼬이고 망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일하고 중간에 cpa 공부를 하느라 공백기가 길어서 이제 겨우 5년차에요. cpa를 1차 합격도 못했는데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했고 1차 합도 어려운 시험인걸 당사자들은 알지만 밖에서 보먐 뭐한애지로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면접볼때 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는 분 반, 어디서 떨어진건지 (2차 유탈인지 그냥 1차는 합격한건지) 물어보시는 분들 반이더라구요. 각설하고 현재 이 5년 경력을 가지고 이직을 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된 이유는, 이 회사에서 오래 일하면 절대 경력개발이 안될 것 같아서입니다 ㅜ 문제는 제가 회계팀도 아니고 관리회계 같은 (?)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냥 일반 관리회계도 아니고 프로젝트성 관리회계라고 해야할까요.. 진행률회계를 쓰는 조금 특수성도 있는 곳이에요. 국내회사가 아닌 외국계 회사라 한국회사랑 약간 시스템이 다른 것 같아요.. 면접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뭐든 다 애매하게 해봤어요. 그래서 채용공고를 보면 결산해본사람 - 결산 하기는 하죠 관리회계 담당자도 하기는 하니까 근데 그게 여기사 말하는 그 결산이 아닌것같고요. 회계감사 대응 해본사람 - 해보긴 해봤죠 회계팀 팀장이 리딩하고 저희는 각 프로젝트 담당자가 필요하면 감사인터뷰 들어가서 인터뷰하고 자료 제출하거든요. 부가세신고 - 이건 안해봤어요. 재무제표 만들어본 사람 - 최종적으로 만드는건 회계팀이니까 안해봤어요.. 저는 예산원가랑 실제원가 차이를 모니터링하고 레포팅하고 forecasting 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회계팀으로는 이직을 못할것같고, 재무기획이나 이런쪽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ㅜㅠ 이직을 하고 싶은 이유도 저희회사에서는 예산계횓수립이나 예산정책을 짜는 업무는 안하거든요. 다 본사에서 해서요…. 이 업무를 못해보면 재무기획 반쪽자리 경렫이 될 갓 같아서 이직하고 싶은 것도 크구요. 그렇다고 원가분석해서 수익성 개선하냐? 하면.. 하기는 하는데 제조업이 아니라서 원가구조도 간단하구요 (저희 팀장님은 진행률회계고 특수회계가 많아서 간단한건 아니라고 말씀하시긴 합니다만 면접때 그렇게 말항수도없어서) 수익성 개선하기 위해 원가를 막 분석하고 경영진 의사걀정에 기여하고 그런걸 아주 조금.. 이게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해서 쥐어짜내야할 것 같네요.. 길게봤을때 이런 업무들을 해보고 싶어서 이직하려 하는데 이미 망한 것 같고 해본 사람들을 찾는 경력직 시장에서 경쟁력 떨어진 것 같아서 불안 초조한 요즘입니다. 분명 이직할때 자기가 해본 일 백퍼센트로 이루어진 곳으로 이직하지 말거 7-80퍼센트 되는 곳으로 가야 성장가능하다 했던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면접을 보신건지도 궁금해요. 저는 해본적 없다 하니까 바로 말이 없어지시단데 ㅜㅜ 저 진짜 재무기획이나 원가팀이나 다른 곳으로 가서 또 얄심히 배우고 일하고 싶은데.. 요즘 답답해서 글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뭘 더 개발해야한다던지 의갼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다른 글들도 열심히봤는데 powerBI/Tableau도 할 줄아는데 너무 답답해서 uscpa라도 공부해야되나 그 생각까지 들어요. fp&a랑은 관련도 없어보이는데 ㅠㅜ
viz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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