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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수 있을 때 살 걸... 너무 후회됩니다.
10년여 전,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고 영끌해서 아파트 살 때 저는 금리 걱정에 당시에는 안전하게 전세를 택했습니다. 저희 부부 진짜 허튼 데 돈 안 쓰고, 외식도 줄여가며 성실하게 모으고 살았거든요. 근데 요즘 보면 참 허탈합니다. 영끌했던 친구들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저는 그동안 모은 돈을 이번에 전세금 올려주는 데 고스란히 다 썼습니다. 전세가 이제 진짜 씨가 말라서 갈 곳도 없더라고요. 며칠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서 친구들이 집 미리 사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저 조용히 고기만 굽다 왔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와이프와 애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집니다. 저처럼 전세 살면서 후회하시는 제 또래 또 있을까요? 거의 결혼하면 영끌해서 집 사던 분위기였어서 저같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모른척하고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친구들 만나고 온 이후로 우울감과 박탈감이 지독하게 저를 짓누릅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만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제가 닥터스트레인지를 부러워하나 봅니다. 아니 여기부터 잘못된 건가. 아이언맨을 부러워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mvrdv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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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소통 방식 뭐 선호함?
글로 쓰면 오해만 쌓여. 목소리 들으면 다 해결될 걸 왜 굳이 타이핑해? VS 용건 없이 전화하는 거 진짜 부담스러워. 텍스트로 남겨야 서로 예의지?
백소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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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회사채 주관사 신한투자증권
발행 당시 투자설명서와 실사보고서에는 단기 차입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등 유동성 위험이 이미 드러나 있었지만, 주관사 측은 원리금 상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___ JTBC 디폴트 후폭풍…신한투자증권 회사채 실사 책임론 확산 단기차입·현금흐름 악화에도 “상환 무난” 판단…금감원 점검 향방 주목 2026-06-26 한승수 기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JTBC가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지 4개월 만에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면서 당시 대표주관사를 맡았던 신한투자증권의 기업실사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발행 당시 투자설명서와 실사보고서에는 단기 차입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등 유동성 위험이 이미 드러나 있었지만, 주관사 측은 원리금 상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TBC는 지난 2월 13일 930억원 규모의 제42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2028년 2월 11일이며 표면금리는 연 8.10%였다. 신한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했고, 한양증권도 인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수 규모는 신한투자증권 750억원, 한양증권 180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발행 이후 불과 넉 달 만에 JTBC는 만기가 돌아온 206억원 규모 유동화차입금 상환에 실패했다. 이후 JTBC와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시장의 불안은 빠르게 확산됐다. 신용평가사들은 JTBC 회사채 등급을 원리금 지급 불능 상태를 의미하는 D등급으로 낮췄다. 논란의 핵심은 회사채 발행 당시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판단이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회사채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각각 BBB0, 부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도 “원리금 상환은 무난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적었다. 이는 단순한 투자위험 고지와 달리 대표주관사가 기업실사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의견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투자설명서와 실사보고서에는 JTBC의 유동성 부담을 보여주는 지표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2025년 3분기 기준 JTBC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57억원 적자, 투자활동현금흐름은 768억원 적자였다. 반면, 재무활동현금흐름은 966억원 플러스로,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보다 외부 조달에 의존해 자금 유출을 메우는 구조가 뚜렷했다. 차입금 증가세도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다. JTBC의 총차입금은 2023년 말 2244억원에서 2024년 말 2898억원, 2025년 3분기 말 3635억원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단기성차입금은 1975억원으로 총차입금의 절반을 넘었다. 투자설명서에도 만기도래 차입금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설명이 담겼다. 그럼에도 신한투자증권은 공모 회사채 발행, 매출채권 회수, 계열사 지원 가능성 등을 근거로 단기 유동성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봤다. 그러나 발행 직후 단기간에 상환 실패가 발생하면서 당시 상환재원 검증이 충분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사 방식도 쟁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기업실사 기간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였으며, 실사에는 커버리지 부서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다만, 1월 27일 예정됐던 방문실사는 유선 회의로 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실사에서 현장 방문이 반드시 모든 위험을 확인하는 절차는 아니지만, BBB급 비우량 회사채였고 단기 유동성 위험이 뚜렷했던 만큼 보다 보수적인 검증이 필요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별 발행사의 부실 문제가 아니라 비우량 회사채 시장 전반의 신뢰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주관사가 위험 요인을 투자설명서에 기재했다는 사실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고, 해당 위험이 상환능력 평가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반영됐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당시 확보 가능한 정보와 법령,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한 실사를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기업실사 내규가 금융감독원의 모범규준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JTBC 공모 회사채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 판단에 필요한 사항은 공시된 투자설명서에 반영됐고, 기관투자자는 필요할 경우 발행사에 추가 질의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의 의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사보고서에 위험 요인이 이미 드러나 있었던 만큼, 쟁점은 이를 단순히 나열했는지, 아니면 발행 규모와 상환 가능성 판단에 충분히 반영했는지로 좁혀지고 있다. 향후 금융감독원이 JTBC 회사채 발행 과정을 점검할 경우 신한투자증권의 실사 범위, 위험 고지 수준, 발행 규모 산정, 내부 심사 절차 등이 검증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단기 차입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가 확인된 상황에서도 ‘상환 무난’이라는 판단이 나온 배경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안은 회사채 시장에서 주관사의 역할과 책임 범위를 다시 묻는 계기가 되고 있다. 비우량 회사채 발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사보고서의 형식적 작성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주)신한금융지주회사
Matrix
금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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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부실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https://youtu.be/G90d4sqz25g?si=pbrhf8wPvXQMKakX
송면규 | 송작가카페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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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지역,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저는 강원도, 상대방은 부산 출신입니다. 각자 고향에서 대학교 졸업 후 상경하여 직장생활을 하다 2년 가까이 교제 중입니다. 좋은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미래도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 양가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 드리기 전이고, 결혼 이야기가 나온다고만 말씀드린 상태인데 결혼식 위치 때문에 고민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했고, 강원도와 서울에 두루두루 지인이 많습니다. 집안도 대가족이라 부를 사람이 더 많은 강원도에서 결혼하는 것을 1순위로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은 집안 친인척이 적은 편입니다. 부산에 친한 친구들이 많고, 서울은 소수의 친구들과 현재 직장 동료 정도.. 상대방은 서울에서 하고 싶다는 의견입니다. 만약 강원도에서 예식을 하면 부산과 서울 하객 모두의 이동 부담이 커, 본래 부를 사람이 적은데 참석 인원이 더 줄어들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은 또 양가 어른들 모두에게 먼 곳이라 모시기 쉽지 않고요.. 그래서 각자 고향에서 집안 어른들을 모셔서 식사 자리를 갖고, 본식은 현재 둘이 생활하는 서울에서 100명 안팎의 소규모로 하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요. 하지만 이것도 결국은 부산·강원도·서울 세 곳에서 각각 행사를 준비해야 해서,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오히려 비효율적인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물론 양가 부모님 뵙고 얘기해 봐야겠지만.. 우선 저희 둘이 먼저 공통된 의견으로 합의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여쭙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의 경험이나,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어느 지역에서 본식을 하는 게 좋을지,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anjfkrh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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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시킨 이력서를 다시 열어 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가고 싶던 회사에서 시원하게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직무 특성상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었는데 포트폴리오에 첨부된 유튜브 영상이 있어요. 그 영상 조회수가 2주전에 한 번 오늘 또 한번 찍혔어요. 전여친이 인스타 스토리 본 것 같은 기분이라 찜찜한데 어떤 심리일까요 ㅠ hr담당하시는 분들의 의견 여쭙습니다...
쉽지않다정말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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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6년차 연봉 추이 봐주세요
지잡 4년제 출신 1년차 2750 2년차 동결 3년차 3500 4년차 3900 5년차 4100 6년차(외국계 대겹 이직) 5400 (성과, 상여 빼고) 업계는 제조업 6년 경력 대기업 분들 이 정도 받으시나요? 성과금은 100∽150%정도
박사박사김박사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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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방향성
비상장 5년 한회사 근무후 이직해서 현재 상장사 3년 되었어요 비상장회사는 300억 정도의 규모였고 인사,총무,회계,영업지원 등 경영지원 전반 업무를 다 했습니다 그리고 상장사로 이직했는데 매출은 100억정도고 별도 결산(담당별로 나눠져있음) 현표 주석 내부회계관리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요 연결은 팀장님이 쥐고 계셔서 배울 일이 없습니다(팀장님이 본인입으로 말씀하심) 그래서 이직을 해야하나 싶은데요 사실 일하는건 좋은데 사람관계나 회사 분위기 등이 저랑 안맞아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상장사는 연락이 절대 안오고 200억 정도되는 비상장 회사에서는 자주 연락이 오는 편입니다 눈을 낮춰서 비상장사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30대 중반이라 앞으로 오래다닐 회사를 찾는데 고민이 되네요 사실 8-9년차면 연결까지 단독으로 해야할 커리어인데 연결업무는 해보지도 못했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점점 면접볼때마다 위축이 되는 것 같네요
일단고고해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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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디지털 직군 자격증 추천 부탁드립니다. (국제frm vs 기술사)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 향후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IT를 전공했고, 현재는 생명보험사에서 6년째 근무 중입니다. 업무로는 디지털 전략 업무와 금융 데이터 분석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요. 향후 진로는 보험사 쪽이나 인터넷 뱅크 등 금융권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퇴근 후 커리어 보강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하고자 하는데, 국제 frm과 정보관리기술사 중 어떤 자격증은 먼저 취득 하는 것이 좋을까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둘 다 취득을 하고 싶기는 합니다.. 업무 도메인과 직무 고도화 중 어떤 것을 선 취득 하는 것이 좋은지 선배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얀구직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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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예정일 한 달 후 신혼여행...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고민이 있어서 첫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사정이 있어 이직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제약회사) 문제는 제가 결혼식이 11월 말에 있다는 점인데요... 현재 지원한 회사의 대부분 입사 예정일이 10월 쯤이어서, 만약 합격해서 가게 된다면 입사 한 달 만에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돌아오는 날짜는 12월 초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궁금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고신입 (1년차)으로 지원하는데, 신입의 입사 예정일이 정해져 있을 경우 아예 협의가 불가능 한걸까요? - 입사일 자체를 늦추는 방법 - 입사일에 입사하되 무급 휴가로 다녀오는 방법 등의 옵션이 아예 불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2. 만약 입사일 조율이 안된다면 합격이 취소되는 것일까요? 혹은, 취소가 된 이후에 해당 회사에 재지원을 할 때 불이익이 있을까요? 그런 경우라면 신혼여행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3. 만약 협의 후에 신혼여행을 다녀온다고 해도 팀 내에서 저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아지거나 제가 조직에 적응하기에 어려움 (미움 받을 일 등...)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라도 신혼여행을 재고하고자 합니다. 물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 정말 제대로 김칫국을 마시는 것이지만...아무 계획 없이 있다가 만에 하나라도 정말 운이 좋아 상황이 닥치게 되면 어떻게 할지 막막할 것 같아서요.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아직 해본적이 없어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정말 몰라서 고견을 여쭤보는 것이니 답답하시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aidsjr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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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는 예스맨이 남는 걸까요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커머스는 원래 자유롭고 위계질서가 없는 곳입니다 가장 정상에 있는 사람들 나이대가 30-40대이기도 하죠.. 현재 회사가 참 좋았습니다만 지내다보니 윗사람에게 가장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예스맨들이 리더 자리에 앉더군요 ㅇㅋ 여기까지는 뭐 어느 회사나 정치질 필요하지 하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 팀장이 미묘하게 본인이 조금 더 친했던 사람에게는 관대하게 평가를 하고 저에게는 조금 더 엄격한 잣대로 평가를 하는 것 같아서 내심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성과가 분명히 좋은데도, 저도 뻔히 다른 팀원들의 강약점을 알고 있는데 저에게만 유난히 박하다고 느낀달까요 겉으로는 애써 예스맨처럼 굴고는 있으나 이 부조리함이 너무 답답합니다 대기업이거나 업력이 많이 된 회사도 아닌데 왜..? 라는 생각 반 나는 역시 회사생활이 안맞나 생각 반이네요
dkfnsh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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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 일가요???
1년 전 경력직 직원 한 명이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인사성도 밝고 성격도 좋아 보여서 괜찮다 싶었는데…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나이가 마흔이 넘은 경력직인데, 기본적인 사내 예의나 협업 태도는 전혀 없습니다. 1. 자료 지연은 기본: 매번 자료 제출 기한을 하루이틀 넘기는 건 기본 패시브입니다. 2. 무보고·무소통: 늦으면 늦는다고 미리 말을 하거나 공유라도 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습니다. 3. 낮은 업무 퀄리티: 몇 번을 재촉하고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쳐야 겨우 들고 오는데, 완성도가 너무 처참해서 결국 처음부터 제가 다 뜯어고쳐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제 시간은 시간대로 다 버리고, 위로는 부문장님한테 제가 대신 깨지고 욕먹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나이 마흔 넘은 경력직을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까요? 기한 지키고 보고하라는 게 꼰대 같은 요구인가요? 제가 언제까지 무한정 가슴을 열고 기다려줘야 하는 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뿌리깊은인생
동 따봉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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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과 복지
스타트업이 시리즈b 이상 단계로 올라가면서 각종 복지, 직원들에게는 혜택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복지는 어뷰징을 수반합니다. 어뷰징은 제약을 수반합니다. 그 제약은 다시 복지를 제한하게 되며 당장에 직원들은 혜택을 족쇄로 여기게 됩니다. 그 족쇄를 풀기위한 규칙은 또 다른 규칙을 양산하게됩니다. 수많은 규칙들은 결국 비용으로 귀결되구요. 훗날엔 이 모든 레거시를 아는 직원들이 떠나고 새로운 직원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그 때 이 모든 규칙 제약들이 부조리로 남게 되구요. 해결책은 복지를 아예 신설하지 않거나 어뷰징이 원천적으로 낮게 일어날 복지를 선택하여 제약을 만들지 않거나 복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거나 관습법처럼 제약을 유도리있게 관리하거나 입니다. 복지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의지만큼 되지 않습니다. 임원이나 리더급은 당장 앞으로 나갈것에 다시 초점을 맞추며 그들이 싸질러놓은 것을 경시하게 됩니다. 복지를 신설하지 않는 것은 그에 따른 리스크가 또 있고 어뷰징이 발생하지 않고 직원이 만족하는 복지를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소규모의 인원이면 리더의 재량으로 각 부서마다 유도리있게 관리할 수 있지만 부서간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고 부서내의 문제도 야기합니다.
냥냥이호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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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무가 안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는 회사가 전화를 계속 받고 전표도 써야하는데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된 상황인데 지금 저에게 많은 부분들이 맡겨졌습니다. 저는 지금 설명은 들었지만 다 이론뿐이고 차근차근 해본게 아니라서 회사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일 시작한지 한달도 안 됐는데 고객 전화받을때마다 죽고싶어요. 전화소리 들릴때마다 심장 떨어질것 같아요. 참고로 콜센터 업무는 아닙니다. 전화가 너무 무섭습니다. 전화만 해야하는게 아니라 다른 메인 작업도 병행해야 합니다. 토가 나와서 점심도 못 먹겠어요. 회사 화장실에서 죽고싶습니다.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못쓰겠습니다. 지금 당장 죽고싶습니다.
나뭇가지인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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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주차 차량을 빼달라고 했다가 경찰 신고까지 당한 경우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너무 황당해서 올려봅니다. 주차장에서 지인분 차를 가로막는 불법 이중주차된 차량 때문에 차를 빼달라고 연락했고, 차주가 내려와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서로 언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상대방이 본인이 법률쪽 일(직업을 이야기하였으나 생략)한다며 “너 잘 못 걸린줄 알아”라며 경찰에 본인이 폭행당했다며 신고하면서 단순한 주차 시비가 형사 문제로 번졌고, 현장에 있던 사람 중 한 명은 폭행은 없었고 서로 큰소리로 언쟁한 상황이었다고 경찰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지인분은 당시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통화 녹음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 황당한 건 상대방이 자신이 법률 관련 일을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법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겁을 주는 듯한 말을 했고 심지어 신고한 부분입니다. 결국 서로 조금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 빼드릴게요” 한마디 하고 끝났으면 될 일이 왜 이렇게까지 커졌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주차장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작은 시비가 형사 문제까지 번지는 경우가 실제로 있나 싶어서 씁니다. 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더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라면 무고죄로 맞고소하고싶을 정도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만사형통살자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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