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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자동화시키고 놀다가 들킨 팀원이 하는 말
저희 회사는 직원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등 주요 AI 유료 계정을 전원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매주 위클리 미팅 때 AI 활용 사례와 생산성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정례화해 두었습니다. 근데 최근 기가 차는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팀원 중 한 명이 클로드를 활용해 본인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짜서 몰래 쓰고 있었더군요. 해당 업무가 절차가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 몇 달 전에 제가 먼저 아이디어를 줬던 건이었습니다. 이건 절차가 복잡해서 공수가 많이 드는 일인데 조금만 고민해보면 충분히 자동화가 가능할 것 같으니 틀을 한번 잡아보라고요. 그리고 제 말대로 자동화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그 덕에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된 지 이미 한 달이 넘었다더군요. 문제는 이걸 매주 있는 AI 공유 세션에서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쩌면 제가 제안했던 그때부터 진작 만들어두고 숨겨왔을 수도 있겠지요? 본인이 맡은 핵심 업무를 반 이상 단축시켜 놓고는 평소 하던 만큼의 결과물만 제출하고 조용히 월루를 하고 있었다니. 왜 여태 공유를 안했냐 물으니 어쨌든 평소 내던 퍼포먼스만큼은 계속 냈으니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아니... 평소 하던 만큼만 하게 둘 거였으면 회사가 왜 인당 수십만원씩 들여가며 AI 툴을 지원하고 공유 세션까지 만들었겠습니까. 기존 병목을 줄여서 고도화된 업무를 하거나 전체적인 생산성을 확장하라는 취지인데요. 뭐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가 없고, 이제는 알게 됐으니 그 팀원의 목표치와 업무량을 올려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네... 알겠습니다..." 하는데 참... 답답하더군요. 이런 경우가 비단 저희 회사에만 벌어지는 건 아닐 것 같은데(AI 관련해서 다른 회사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정말 별별 에피소드가 다 있더군요) 다른 팀장님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자비스가웬말이냐
금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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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습니다..
퇴사한지 두달 39살입니다 채용 공고도 없고 그나마 지원한 자리는 면접 다 떨어지고 생활비라도 벌려고 요새 몸쓰는 알바 하는데 너무 힘들고 힘듭니다 알바하는데서도 잔소리만 듣고 시급은 최저시급 받으며 일하는데 내가 지금 뭘하는건가 이러려고 공부했나 싶습니다 저 왜사는걸까요 그냥 죽고싶습니다
도날드덕
쌍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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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는데 고백해도 될까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자분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이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 안 됐을 때 그 분을 처음 보자마자 제 취향으로 생기신 분이라 저절로 눈길이 갔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어느샌가 좋아하고 있더라고요. 사내연애는 하지 말자는 주의라 몇 달간 계속 부정하기만 했는데 5개월 전 프로젝트를 잠깐 같이 하게 되면서 빠르게 가까워졌고, 그제서야 제 마음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대화하다 보니 공통점도 맞고 서로 가치관도 비슷해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 보낼 수록 더 좋아지더라고요... 다행인 건 그분도 여자친구는 없다고 하셔서 나름 제딴에는 조심스럽게 호감 표시도 했습니다. 퇴근 이후나 주말에 사적인 선톡도 보내고, 퇴근하고 단 둘이 밥 먹자고도 하고요. 그 외에 그분 커피만 따로 챙겨드린다거나 맛있는 디저트 사주기, 옷 예쁘게 입고 주위에서 알짱거리기 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도 제게 먼저 밥 먹자고 하거나 주말에 선톡을 보낸 적도 있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호감은 있구나 싶었습니다. 예의상일진 몰라도 그분이 저랑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하길래 '혹시...?' 하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솔직히 상대방의 관심이 저한테 크다는 확신은 전혀 안 듭니다....ㅎㅎㅠㅠ 제가 한 발 다가가면 받아주는 느낌이지 그분이 먼저 확 다가오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이런 상태가 몇 달째 지속되다 보니 제 얘기를 아는 몇몇 분들은 이제 마음 접으라고 합니다. 남자는 관심 있으면 티가 나게 돼있다며... 그래서 날 위해서라도 마음 접어야 하는 걸 머리론 알면서도 자꾸 회사에서 마주치니까 미련이 남아있었는데 지난 주 금요일에 그분이 갑자기 할말이 있다고 부르더라고요. 곧 퇴사한대요. 저한테만 먼저 말해준대요. 환승 이직이라 2주 더 근무하고 바로 출근한다고 하네요. 뭔가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그동안은 그래도 회사에서 계속 볼 수 있으니까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 싶었는데, 이직하는 곳은 저희 회사랑 너무 멀어서 작정하고 날 잡지 않으면 앞으로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다시 못 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니까 왜 진작에 더 다가가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자꾸만 듭니다. 그분이 퇴사 전에 밥을 사주겠다고 해서 다음 주로 날을 잡아둔 상태인데요. 그 자리에서 좀 더 알아가보고 싶다고 표현하면, 공격이 될까요? 사귀자를 하려는 건 아니에요... 근데 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어요. 결과가 어떻든 간에 거절 당하면 오히려 깔끔하게 마음 접을 수 있는 기회 아닐까 싶기도 한데 너무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 같기도 합니다. 제가 용기를 더 내어봐도 될까요...?
뽁뽁이중독
금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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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보니 진짜 열받네요..
경기도에 신축 준신축 갖고 있고 나름 투자했다고 생각했는데 4년간에 둘 다 2억도 안올랐고.. 서울은 다 3~4억은 그냥 올랐네요 하급지 구축도 10억 시대.. 떨어질 기미도 안보입니다. 어떻게든 다 처분하고 서울 갈껄 그랬어요 두채 다 팔아도 서울 하급지나 노려보겠는데 울분 터지네요 서울에 집 없으신 분들은 그냥 다 참고 사는거겠죠.. 하 자괴감 느껴집니다.
곰곰곰곰곰곰
쌍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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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문에 사수님이 욕 먹은 줄 알고 울었습니다
첫 대형 행사 준비하느라 며칠 내내 야근하고 정신 없던 날이었습니다. 제가 담당한 부분에서 세팅 실수가 좀 있어서 하루 종일 조마조마하고 식은땀 겁나 흘렸습니다. 어찌어찌 행사 마치고 사무실 돌아와서 짐 정리하는데 사수님이 오시더니 이러시는 거예요. "ㅇㅇ이 오늘 진짜 욕봤다!" 욕봤다? 욕을 들으셨단 말인가? 오늘 내 실수 때문에 누가 사수님한테 욕을 하신 건가? 죄책감에 눈물이 차올라서 고개 푹 숙이고 울먹이면서 "저 때문에 대신 욕먹으시고ㅠㅠ 진짜 죄송합니다ㅠㅠㅠ 제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ㅠㅠㅠㅠ" 했는데 말을 하니까 진짜 눈물이 나서 눈물 뚝 뚝 흘리면서 말하니까 손사래를 치시면서 뭔소릴하는거냐고 고생했다고 수고했다고 욕먹었단 말이 아니라고 하시는 겁니다 아니 아까 분명 욕먹으셨다고.. 하니까 아니 욕먹은 게 아니라 욕봤다고 욕봤다는 수고했다는 말이랑 같은 말이라고 쩔쩔매셨던게 생각나네요 어떤분이 싸게싸게를 싸게로 알아듣고 가격을 후려치셨다는 글 쓰신 거 보고 제 에피소드도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저는 이제는 경상도 사투리 웬만하면 다 알아듣는 사람이 됐고............ 마무리 어떻게 하지 어떻게 욕봤다가 수고했다가 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어쨌든 사투리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데이지아
은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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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래는 어떨까요..?
계약직으로 현대캐피탈2년(주담대 보조 1.5년, 감사업무지원 0.5년) 새마을금고 현재 무기계약직으로 6년차 정규직 전환 올해 해주기로 했었으나 경영악화라서 짤리고 앞으로도 보장은 없네요. 현재 5300정도 연봉받고 부산 거주중인데 자격증은 afpk, 신분사, 투자자산운용사 있습니다. 학창시절 막 살아서 전문대에서부터 학사를 하긴 했지만 너무 늦게 정신을 차린 잘못을 받고있을까요..? 이직을 하기에는 경력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운 물경력에 92년생이라는 많은 나이에 내년에 애기아빠가 되는데 정말 막막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제가 가능할만한 업종이나 미래를 위해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예비애아빠무섭다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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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뷔페 근본 정해보자!!
A. 내 건강밥상이 미래를 만든다 ㅋㅋ VS B. 고기보다 강한 선택은 없다, 육즙의 제왕!
백소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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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기업들은 정부의 투자 강요를 거부하라 배임이다
정부가 경영권 세습 재벌들에게 투자를 하라 어느 지역에 하라 요구 한다 당연히 포퓰리즘으로 우중정치이다 기업들은 거부하라 그렇지 않으면 배임이다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라는 거대한 주주환원에도 그 꼼수가 보여서 주가는 폭락했다 down 8.7% 투자 요구도 정경유착이다 재벌기업들이 그냥 하지 않는다 반대급부 요구하지 이사회에서 동의하지 말아야 하고 만일 동의하면 주주총회에서 해당 이사들 교체하고 법적 조치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정부가 국민연금에게 국내 주식 비중 높히게 한 것은 국민 노후 자금을 정치적 이용한 것 또한, 국민들에게 주식 투자를 강요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가도 인위적 주가 부양은 반드시 탈이 난다.
@삼성전자(주)
Matrix
금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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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퇴근할 때 자차? 대중교통?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고, 공단지역인데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입사초에 자차를 샀습니다. 서울로 거주지 이전+이직을 계획중인데, 서울에서 출퇴근할때 보통 대중교통 많이 타시잖아요? 근데 자차가 있는데 굳이 대중교통을 타는게 더 편하신가or빠르신가요? 아니면 대중교통이 편해서or빨라서 굳이 자차를 안사신건가요? 차 할부는 이미 다 갚은 상태라 사실 안고 가고 딱히 부담이 되진 않는데 서울에서 자차가 영 불편하다 싶으면 그냥 팔아버릴까 싶기도 해서요. 아직 2만km도 타지 않아서 가격방어가 잘 될 것 같기도 하고... (신차, 4년차) 그냥 팔아버리고 집 매매할때 1-2천이라도 보태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왕 사서 돈도 다 냈고 키로수는 적어도 벌써 4년된 차인데 그냥 타고 다니는게 유리할지.. 흠... 궁금합니다.
못쉬고일했음청년
은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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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아닌 지인이 있으신분??
참고로 전 여자고, 육휴하고 집에 있는 동안 단지내 사람들이랑 일부러 친해졌어요 (정보공유차) 그런데 전업만 하신 분과 직장에서만 쩌들어 20년지낸 저와는 그 차이가 좁아지기가 힘드네요 전업맘들과도 잘 지내는 워킹맘 분들 계신가요?
철강멘탈
은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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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얼빡샷 보내는 지인 부담스럽네요
오늘의 출근샷~ 이런식으로 본인 얼굴만 대빵 크게 나온사진을..(모공까지 나올정도) 매일매일 보내서 힘드네요 전 대문자 T인데도 불구하고 온갖 찬사와 칭찬을 해줬더니 더심해져서 읽씹 으로 대응하니 좀 줄어서 주3~4회입니다 (심할땐 하루 여러번. 엘레베이터샷 셀카 등등)
철강멘탈
은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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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당일지원 당일서류합격
안녕하세요. 어제 일요일 오후에 한 스타트업에 지원했는데, 그날 저녁 늦게 바로 서류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통 스타트업은 주말에도 지원서를 검토하고 당일에 결과를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 연락이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런 경우 채용이 빠른 스타트업에서 흔히 있는 일인지, 아니면 회사가 괜찮은 곳인지 조금 더 신중하게 봐야 하는 상황인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스타트업 채용 과정 잘 아시는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인중3미리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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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4년제 졸업하고 석사까지 하고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첫직장 5년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그곳은 다들 석박에 능력도 좋고 일도 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주니어 때 저는 흔히 말하는 좀 부족한 인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안되니, 주말 밤낮 없이 일했습니다. 코딩도 밤새워 하고 프로젝트도 최대한 쳐내면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인정을 못 받았습니다. 임금은 동결이었고 자존감은 날이 갈수록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주말에 일을 안 하면 바로 빵꾸가 나고 일정이 밀리는 구조였습니다. 그렇다고 주말 근무를 쳐주는 것도 아니고, 그 일을 해결했다고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연차에는 주말에 일을 안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전까지 은연중에 들리던 일 못한다는 소리를 이제는 대놓고 하더군요. 그렇게 매일 버티는 심정으로 5년을 다니다 퇴사했습니다. 그때 첫째아이가 1년되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퇴사하면서 한 가지를 정했습니다. 이 직종은 다시 하지 말자. 대신 여기서 쌓은 걸 다른 업계에 접목해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자. 그래서 동종업계로는 바로 안 갔습니다. 1년은 푹 쉴 생각이었습니다. 6개월쯤 쉬고 있는데 스카웃 제의가 몇 번 왔습니다. 계속 쳐내다가, 그냥 차 한잔이나 하자고 가볍게 나간 자리가 인연이 됐습니다. 다른 업계인데 제가 했던 경력이 딱 필요한 자리였습니다. 들어가서 이것저것 다 하다가 AI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챗GPT 초기 버전부터 써왔는데, 지금은 업무 전반에 다 접목해서 개발, 마케팅, 영업, 프리세일즈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하다 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새로운 일도 못 할 게 뭐 있나, AI가 있는데. 사업기획, 제안서, 엔지니어 역할, 개발까지 1인 다역을 하게 됐습니다. 5년 내내 자존감만 깎이다가, 이직하고 나서는 늘 일 잘한다 스마트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능력도 인정받고 연봉도 많이 올랐습니다. 솔직히 눈물 날 정도로 좋습니다. 예전에는 AI 전환이라는 게 그냥 프로젝트에서 사람 자리를 AI가 대체하는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왔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아예 다른 직무로 트는 것도 방법이지만, 학부 전공이나 회사경력까지 다 버리고 갈아타는 것보단 내 직무를 다른 업계와 융합해보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칼을 만드는 겁니다. 저는 그게 통했습니다. 둘. 회사도 나한테 맞는 옷이 있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인정 못 받는 거라고 5년을 자책했는데, 옷을 갈아입으니 같은 사람인데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지금 저처럼 버티고 계신 분 있으면, 본인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냥 저런 사람의 인생 스토리가 저렇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누굴 가르키는 입장도 아니고 저 처럼 힘든 시기를 겪는 누군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IlIIIiiJ
금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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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고민
입사한 지 반년 정도 됐는데 퇴사 고민 중입니다. 원래도 신입인데 업무를 제대로 알려주거나 가이드해주는 사람이 없고, 업무상 문제가 생기면 구체적인 원인을 같이 확인하기보다 제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치부되는 일이 반복돼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오늘도 외부 협력기관에서 특정 연도의 학습데이터를 보내달라고 해서 요청받은 데이터를 전달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왜 필요한 데이터만 추려서 보내지 않고 전체 데이터를 보냈냐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저는 요청받을 당시 별도의 선별 조건을 전달받지 못했고, 상대방이 요구하는 분류 작업은 제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 몇 번이나 "상급자와 협의 후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했는데도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며 화를 내더라고요. 통화가 끝난 후 부장님께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제 커뮤니케이션 실수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가이드 없이 업무를 맡겨놓고 문제가 생기면 개인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돌리는 일이 반복됐다고 느껴서 오늘 완전히 현타가 왔습니다. 사직서 양식까지 받아놓은 상태인데, 문제는 제가 임신 중이라 버티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큰데 현실적으로 포기하는 것도 있어서 고민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조금 더 버티실 것 같나요, 아니면 그냥 퇴사하실 것 같나요? 만약 퇴사하게되면 당일퇴사통보해도 될까요?(인수인계 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이번 일에서 잘못 대응한 부분이 있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브로건빵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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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가구 원룸은 Lh 전세 잘 안해주나요?
여러개 원룸이 모여있는 주인이 1명인 원룸건물 같은경우에는 Lh전세 되는곳이 거의 없다던데.. 최근 기준 이 강화되서.... 맞을까요?.
Iilil1il
쌍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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