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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약한걸까요
그 후 1년여간의 구직 기회 끝에 취업했는데 가급적이면 오래 다니고 싶다고 결심했던 부분이 무색하게 최근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현재 힘든 부분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데 그에 대한 조율이나 이해가 없는 부분 ep1) 추석전날 23 저녁 7시에 시안의 50퍼가 엎어졌음 화요일 아침에 결과를 보겠다고 함. 월요일 저녁 7시에 시안 10퍼 정도가 새로 추가됨. 일정은 그대로 화요일에 진행. ep2)9월 30일 시안 추가 10/1 9시10분까지 결과물 요구. 10/1 12시에 시안추가. 10/2일 오후 5시30에 새로 추가가 되었는데 화요일 오전에 결과를 보겠다고 함 시안 지시가 떨어지면 리서치 이미지맵 꾸린 후 작업을 들어가야하는데 그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야근 시간이 평균 10시 1번 에피소드의 업무를 맞추기위해 새벽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또한 주말 직전 변경으로 인해 주말에도 출근을 해서 맞추는 중입니다. 잦은변경과 타이트한 마감에 시안임에도 러프한 아웃라인이 아닌 완벽한 아웃라인을 원하는 것또한 힘든부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차주 세부적인 작업지시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워킹데이가 6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기존 업무는 쳐내야하는데 위에서 말로는 기존 업무에 시간을 들이지 말라고 합니다. 제품을 리뷰하고 끝이 아니라 전년도 제품과 비교하고 타사 제품과 비교도 하고 서류 작성을 해야하는데 왜 오래 걸리는지 이해를 못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느린건가 싶어서 다른 팀원들 작성시간도 같이 카운팅 해봤는데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들 작업과정 물어봐도 저와 비슷한 정도로 속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른 팀원들도 현재 이어지는 야근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내일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야하는데 현재 제가 요구할수 있는 사항은 아웃라인 완성도의 기준을 확정전까지는 낮춰주실것. 시안부터 완벽한 아웃라인을 요구하시는건 무리라고 판단된다 현재 워킹데이를 더 주시거나 원하시는 완성도를 낮춰달라. (바이어와의 일정으로 인해 사실상 워킹데이연장은 안될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기존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감안해달라 그리고 기존업무 일정이 여유가 있다면 차주 정도로 일정을 연기해주시거나 조율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주말에 나와서 근무하는 부분에 대해 일정시간 이상의 근무시 연차 식대 지원 등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등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1년에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두달씩 야근/새벽근무를 하는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체력이 버텨질지도 의문입니다...다들 회사 생활 어떻게 버티시나요
님모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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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드네요
40대 아이둘 키우는 아저씨입니다. 밖에서 기름때 묻어가며 열심히 일하고 출장도 잦고...집에오면 힘이나야되는데 집에 와도 왠지모르게 외롭고 힘드네요.. 아이들이랑은 점점 멀어지는거 같고...바깥생활이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출장다니면서 일하는게 왜 미안해야하는건지..저를 좀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싶고...누구에게라도 좀 기대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와이프는 애들한테 둘러쌓여서 저보다 더 힘들어보이고.. 그와중에 맞벌이라 힘들다고 찡찡거리지도 못하겠네요..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 알겠는데. 그래도 누구하나는 고생했다 많이 힘들지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면 좋겠는데..마음이 점점 여려지는지 언제부턴가 이런게 서운해네요... 항상 열심히 일해왔고..아이들 태어난 뒤로는 아이들 챙기고 생활비 준다고 마땅한 취미하나도 없어서 제가 번돈을 저한테 써본 기억도 없네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벌어와서 집에서 떵떵거리고 지내는것도 아니고... 남편, 아빠라는 자리는 계속 이렇게 외롭고 답답한 자리인걸까요.. 일하는 시간을 줄여서 가족과 함께하면....대신 벌어오는 수입이 줄어들면 과연 그게 가족을 위하는걸까요?? 너무 답답하고 외로워서 두서 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이제40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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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주된 팀원이 청첩장 돌렸는데 가야하나요?
저희 팀에 지난달에 들어온 팀원이 있는데 아직 수습 기간 중이고 저랑 같은 업무를 하는 건 아니라 서로 좀 어색한 사이입니다. 지난 주 금욜에 그분이 사무실 돌아다니면서 청첩장 하나씩 전달하드라고요. 다음 달 초에 결혼한대요.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사실 대부분 팀원이 입사 환영회 겸 점심 한 번 같이 먹은 게 전부고 얼굴도 아직 헷갈리는데 갑자기 결혼식에 오라고 하니까 다들 어리둥절한 상태입니다. 아직 정규직 전환 확정도 안 된 상태에서 이렇게 청첩장부터 돌리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물론... 그분 입장에서는 입사 전부터 날 잡아놓은 결혼이었을 테고 새 직장 사람들한테 인사 겸 돌린 거라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안 돌리면 그것대로 서운해할 사람도 있을 거니까 악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예전에 타팀에 입사한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하고 유급휴가로 신혼여행 다녀오고 얼마 안 지나 퇴사한 경우가 있었어서 설마 먹튀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부터 드는 건 어쩔 수가......;; 결혼식 안 가고 축의금도 안 주자니 혹시나 계속 같이 일하게 되면 껄끄러울 것 같고 그렇다고 5만원이라도 내자니 쌩돈 날리는 기분이라 아깝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마음 같아서는 그냥 구두로 축하한다는 말만 하고 넘기고 싶은데 제가 너무 야박하게 구는 건가요..
네모난삶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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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외시간 업무 시키는건 뭔 꼬라지가 난걸까
우리회사 평판 좋지만 내가 볼땐 자기가 부려먹을 사람이니깐 착한척 오지는 사람 하나 있음.. 지가 무슨 이 쪼매난 회사에 임원이라고 앞에선 아닌척 하고 뒤에서는 내가 누구보다 이사 달았는데 ㅇㅈㄹ 직원들한테 잘해주는척하면서 퇴근때 시키고 고객사 갔다와서 미팅 늦게 끝나서 집가려고 하는데 전화와서 사무실가서 당장 해놔라하지 않나 심지어 오늘까지 이메일 오는건 .. 그것도 밤 10시가 넘어서 이건 어떤 꼬라지가 나야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하
qkftl846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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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펑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라밸원츄123
은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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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한 회사에서 14년차 재직중인데 최근 부서이동을 하고나서 직종이 너무 맞지 않아 퇴사 고민입니다.. 그 전 부서는 물경력인 것 같아 새로운 일을 하고싶어 부서이동 제안이 왔을 때 덜컥 와버렸는데 부서이동을 하고나서 휴일에도 회사 생각, 걱정에 계속되는 걱정과 불안에 잠도 제대로 못자겠더라고요.. 퇴근해도 계속되는 회사 생각과.. 그리고 이동한 부서의 업무 자체가 저랑 안맞는다는 생각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싶은 생각도 안드는.. 제가 너무 의지가 없고 그런건지 회사생활이 원래 이런건데 그 전에는 너무 편하게 다녔던건지.. 맞지 않는 직종에 스트레스 쌓이면서 버텨봐야할지 하루빨리 그만두고 이직준비를 하는게 맞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ㅓ김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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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제조업 사무직 일하고있는데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테크니션으로 일하다가 엔지니어로 승진했는데 막상 와보니 골치 아픈일이 너무 많고 현장 눈치는 눈치대로보이고.. 성과 압박도 심하구요. 야간이나 주말대응도 예사입니다. 생산직으로 이직 생각중인데 하신분 있으신가요? 그냥 주어진 일만 열심히하고 퇴근하고싶어요. 이것도 제가 착각하고 있는걸까요?
히든아이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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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자금 이직
안녕하세요 물어볼 곳이 너무 제한적이라 리멤버에 글 남겨봅니다... 회계팀->자금팀 이직 기회가 주어졌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현재 연차로는 2년차며, 내년에 3년차됩니다. 근무 기간이 짧다보니 업무 역량이나 스페셜티, 뚜렷한 강점은 없는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일 하다보면 회계는 어쩔 수 없이 의사결정 보다는 전표 검토, 비용 집계, 결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원부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회계 업무 자체는 잘 맞고 재미도 있습니다. 반대로 자금팀의 경우에는 회사 자금관리, 통화 계약 등 좀 더 회사의 미래를 보고 움직이는 팀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흥미를 느끼긴 합니다. 또 회사 내에서도 보통 자금팀의 권한이 좀 더 강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자금팀으로 이직의 기회가 생겼는데, 주변에 회계/자금 업무를 하는 지인이 너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네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회계팀에서 2~3년 정도 경험한 후 자금팀으로 옮기는 것이 커리어 측면에서 괜찮은 선택일까요? 2. 자금 업무를 하면 회계에 비해 업종을 넘어 이직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인가요? 현재 조선 쪽 회계를 하고있는데, 업종 특성상 회계가 많이 독특해서(진행률, 수주산업 등) 다른 산업으로 이직할 때 제한될까 봐 고민이 있습니다. 3. 회계와 자금 중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쌓는다면 어느 쪽을 추천하시나요? 현재 회사도 매각이 진행 중이라 조만간 SK라는 이름을 떼게 될 가능성이 있고, 이 부분도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제의를 받은 회사는 현재 회사가 SK 계열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규모와 매출액이 더 큰 조선업 중견기업입니다. 다만 제안받은 처우는 현재 회사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회계/자금 쪽에서 실제로 일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특히 2~3년차에 회계 → 자금으로 이동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99345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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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여자가 이상형인 남자를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 키가 168입니다.. 그분은 170정도 되구요 우연히 들었는데 아담하신 여자가 이상형이시래요 그럼 저는 아웃오브안중이겠죠..?
l1048484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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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컨설팅은 어떻게 받나요?
안녕하세요 이직준비를 희망하고 있는 01년생입니다.. 지금까지 현장직으로 있다가 사무직으로 옮긴지 몇달이 안된 상황이지만 낮은 연봉과 업계의 발전가능성이 낮아보여 이직을 다시 희망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조언을 구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취업 컨설팅을 신청해야할까요..?
좋은사람되기p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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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실수하고 멘탈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지난 주 금요일에 제 실수로 회사에 제 월급만큼의 손해를 끼쳤습니다… 크게 혼난 건 아니지만 이번 연휴 내내 관련해서 꿈도 꾸고 너무 속상하네요 팀장님은 주말에는 푹 쉬고 멘탈 회복하고 오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회복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꿑끝끝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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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PB vs 증권 PB
어디가 훨씬 더 실적압박도 거세고 워라벨도 많이 빡셀까요?
쿠루루루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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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가족과 돼지갈비구이 이거지^♡^
오느른 대체공휴일이라서 대장님이 초저녁에 콜해서 돼지갈비 식당으로 발품을 팔아보았어요ㅎ 맛나게 갈비를 굽고, 전 빨래판을 맨들어야해서 야채와 물냉면 고기 쬐금만 묵고 고기 굽기만 했네요 ㅎㅎ 횐님들 가족들과 함께 맛난거 드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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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표 들고 갔더니 첫 질문이 "하루 빠지면 어떻게 해요?"였어요
"하루 빠지면 어떻게 해요?" 교육 과정 운영할 때, 수강생 질문 받아 줄 현업 개발자분들을 모시러 가서 들은 첫 질문이에요. 기간, 하루에 쓰실 시간, 보수까지 표 한 장에 깔끔하게 정리해 갔는데 질문은 다 표 밖에서 나왔어요. "뒤쪽 일정은 장담을 못 하겠는데요." "가르쳐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조건이 아니라, 맡았다가 펑크 날까 봐 걱정하시는 거였더라고요. 그다음부턴 걱정 세 가지를 먼저 꺼냈어요. 1. 빠질 때: 며칠 전에만 알려 주시면 되고, 아는 분 소개해 주셔도 돼요. 2. 모를 때: 평소 쓰시는 도구로 같이 찾으면 되고, 강의는 미리 보실 수 있어요. 3. 잘 안 될 때: 어디까지만 책임지시면 되는지 먼저 말씀드려요. 한 분은 "오늘부터 예습해도 돼요?"라고 먼저 물어보셨어요. 다들 뭔가 부탁할 때 조건부터 말하세요, 걱정부터 물어보세요? 미팅 시작하자마자 꺼내는 질문 한 줄은 브런치에 적어 뒀어요. 이거 하나로 분위기가 꽤 달라지더라고요. https://brunch.co.kr/@17a5cc92f24e4d6/299
dkkim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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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안 돌려받고 며칠 뒤, 팀장님이 본인 옛날 기획안을 띄워 주셨어요
전 직장에서 교육 과정 기획안을 처음 써서 냈을 때 얘기예요. 팀장님이 끝까지 읽으시고 "컨셉은 잘 잡았네요"라고 하셔서 살짝 안심했는데, 바로 다음 말이 "그런데 이걸 왜 하는지가 없어요"였어요. 멋진 한 줄부터 써 놓고 나머지를 거기 맞춰 채웠거든요. 숫자도 멋져 보이라고 기사에서 대충 가져온 거였고요ㅠ 며칠 뒤 아침, 팀장님이 예전에 직접 쓰신 기획안을 화면에 띄워 주셨어요. 네 장이었는데 순서가 제 거랑 반대였어요. 1장 회사들 채용공고 2장 배우러 올 사람들이 직접 쓴 고민 3장 비슷한 곳들이 하는 것 4장 그래서 우리는 뭐가 다른지 이름이랑 한 줄 문장은 맨 마지막이었고요. "컨셉이랑 이름은 조사가 다 끝나고 정하는 거예요." 그냥 다시 써 오라고 하셔도 됐을 텐데, 본인 문서를 꺼내서 처음부터 보여 주신 게 지금 생각해도 고마워요. 그 뒤로 제안서 쓸 때 제목 칸은 비워 두고 시작해요. 아직도 제목부터 쓰고 싶어지긴 하지만요ㅎㅎ 그때 팀장님께 이 자리 빌려 감사 인사 남깁니다! 그날 기획안 얘기는 브런치에 더 적어 뒀어요. https://brunch.co.kr/@17a5cc92f24e4d6/290
dkkim
쌍 따봉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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